헬로티 조상록 기자 |
![성에이앤티의 ‘쏘지니 스마트 센서’ <사진: 헬로티>](http://www.hellot.net/data/photos/20210936/art_16313670495023_aaea8f.jpg)
명성에이앤티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에서 스마트 센서, 스마트 알람발생기, 스마트 멀티 통신모듈 등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명성에이앤티의 ‘쏘지니 스마트 센서’는 기존 PLC를 통한 진동 및 온도 모니터링을 위한 스마트 센서로, 가속도 센서를 사용하여 진동 변화를 감지하는데, 1mg의 미세 진동까지 감지한다.
![명성에이앤티의 ‘쏘지니 스마트 알람발생기’ <사진: 헬로티>](http://www.hellot.net/data/photos/20210936/art_16313670404906_15e874.jpg)
‘쏘지니 스마트 알람발생기’는 외부 스위칭을 받아 알림음을 발생시키는 스마트기기다. 30개의 기본 알람음이 탑재돼 있고, 마이크로SD 메모리 카드 방식이다.
![명성에이앤티의 ‘쏘지니 스마트 멀티 통신모듈’ <사진: 헬로티>](http://www.hellot.net/data/photos/20210936/art_16313670594471_66b6df.jpg)
‘쏘지니 스마트 멀티 통신모듈’은 진동센서(온도 포함)를 최대 8개의 모듈의 진동과 온도를 읽을 수 있어 상위 PLC, SCADA, 시스템 프로그램에 와이파이와 이더넷 통신으로 전송해주는 통신 모듈이다.
아날로그 입력 포트는 16개가 있으며 8개는 4 ~20mA의 전류를 읽고 나머지 8개는 0 ~ 5V의 전압을 읽을 수 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LS산전의 Fenet 통신을 지원하며 또한 세계에서 통용되는 산업용 프로토콜인 Modbus-TCP/IP 통신과 Modbus-RTU통신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뉴딜의 미래(The Future of Digital New Deal)’라는 주제 하에 약 500개사 스마트공장, 머신비전, 자동화 기업이 참가하여 1,800개 부스에서 최신 스마트 제조 기술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