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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 바올테크, 중량체적이미지 관리시스템 등 자동인식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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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서재창 기자 |

 

 

바올테크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1)’에서 멀티판독 비전시스템, 중량체적이미지 관리시스템, 체적이미지 관리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바올테크의 멀티판독 비전시스템은 다량 바코드를 동시에 판독해 물품의 입고·출고·재고 관리의 편의성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제품의 이력 추적을 통해 대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Vision Solution으로 다량의 멀티 바코드 동시 판독, 신속한 입·출고 관리 및 물류 검수 기능, 멀티 바코드 판독률 향상으로 업무 효율성 극대화, 물품 이력 정보 활용을 통해 대고객 서비스 향상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선보인 중량체적이미지 관리시스템(TRUE-DWS)은 물류의 중량 및 체적을 산출하고, 동시에 바코드 스캔 및 이미지 정보를 취득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고속 컨베이어에서 이송 중인 제품의 바코드, 중량, 체적, 이미지 정보를 취득한 후, 제품의 구분 정보와 매칭하고 이미지로 확인 및 검수가 가능하다.

 

이 시스템의 주요 기능을 살펴보면, 고속 이동 환경에서의 치수 측정, 중량 측정 및 바코드 인식, 측정 데이터의 실시간 연동, 물류 자동분류 및 실시간 관리 지원, 물류 및 배송 라인의 올바른 충전 확인, 상품 이미지 및 송장 이미지 저장, 신속한 검색 및 저장을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적용 등이 있다.


바올테크는 체적이미지 관리시스템(True-BIVS)도 선보였다. True-BIVS(Barcode & Image Volume System)는 물류의 체적 산출과 이미지 정보 취득을 동시에 구현하기 위해 컨베이어에서 이송 중인 제품의 바코드, 볼륨, 이미지 정보 취득 후, 제품의 구분 정보와 매칭하고 이미지로 확인 및 검수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고속 컨베이어 상의 물품 치수를 자동 계산 및 저장물류 택배 라인의 정확한 요금 부과 적정성 검증 가능, 물품의 이미지 및 운송장을 촬영해 저장, 택배 물품의 분실 및 도난 증거 자료로 활용하는 것이다.

 

또한, 공장자동화를 위한 박스나 팔레트의 Fill·Stacking 실패 검사에 적용, 신속한 이미지 저장·조회를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적용 등이 있다.

 

바올테크는 2000년 5월에 설립된 자동인식 전문업체로서, 자동인식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각 기업의 업무에 맞춰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바올테크는 자동인식 및 머신비전 장비 제조의 글로벌업체인 코그넥스와 손잡고 물류 자동화와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제조·제약·의류 등 각종 분야에 시스템 구축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뉴딜의 미래(The Future of Digital New Deal)’라는 주제 하에 약 500개사 스마트공장, 머신비전, 자동화 기업이 참가해 1800개 부스에서 최신 스마트 제조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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