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하랑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Factory+AutomationWorld 2021)’에서 데스크탑 로봇, MRC 다축 로봇 제어기, 스카라 로봇 등 제품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하랑이 이번에 선보인 이벤트 카메라는 프레임 기반 카메라와는 달리 대상체가 빛의 변화에 따라 센서(각 픽셀)에 즉각적으로 반영한다.
모든 픽셀이 독립적으로 구동하기 때문에 고속으로 감지하고, 중요 Edge정보만 추출이 가능하여 Data량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활용사례로는 자동차 주행시 외부 이동 물체 감지, 이동 경로 시스템, (야간) 감시 및 보안 시스템에 활용된다.
이와함께 전시된 FCB 카메라는 1/1.8인치 센서를 탑재하고도 사이즈 절감을 실현한 제품으로 30x 확장 광학줌을 새롭게 도입했다. 광학중 적용으로 Wide-Tele까지 고화질 이미지 획득이 가능하고, 기존 모델의 이미지 센서보다 2배 가까운 감도를 갖는다. 기존 stabilizer 기능을 개선해 지동이 큰 환경에서도 흔들림이 적은 고화질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다.
하랑은 Vision Inspection System에 필요한 화상기기 전문 회사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뉴딜의 미래(The Future of Digital New Deal)’라는 주제 하에 약 500개사 스마트공장, 머신비전, 자동화 기업이 참가하여 1,800개 부스에서 최신 스마트 제조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산업단지특별관, 미래 스마트제조 주제관이 참관객들을 맞이하며, 2021 산업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를 비롯해 머신비전기술 세미나 등 200개 전문 컨퍼런스 세션이 마련되며, 글로벌 ESG포럼이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