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자동화, TCO 절감, 품질 향상, 그리고 변종변량 생산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센싱 기술, 고속 네트워크, 클라우드 에지 컴퓨팅, AI의 발전으로 데이터 구동형 사회가 도래하면서, 자율적이고 최적화된 제조 공정을 실현하는 스마트 공장 구축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CC-Link 파트너 협회(CLPA)는 혁신적인 네트워크 기술인 ‘CC-Link IE TSN’을 선보였다. CC-Link IE TSN은 시분할 네트워크(TSN) 기술을 도입해 동일 네트워크상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고속 모션 제어와 고정밀 동기화를 가능하게 한다. 이 기술은 IT 시스템과 생산 현장의 FA 시스템 간의 심리스한 연계를 통해 제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 CC-Link IE TSN의 도입 사례와 효과 ◇ KELLER(폴란드)= 산업용 인쇄 장비 회사 KELLER의 보틀 인쇄기에 CC-Link IE TSN이 적용된 사례이다. 서보 최대 120축을 사용하는 대형 장비로, 이 장비는 3가지 색상의 보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모
산업 현장에서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로 3D 스캐너가 주목받고 있다. 복잡한 제품 구조와 표면 특성, 휴먼 에러, 환경적 변수 등의 문제를 해결하며 기존 측정 장비의 한계를 극복하는 크레아텍의 3D 스캐너가 다양한 산업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크레아텍은 글로벌 기업 크레아폼의 공식 대리점으로, 다양한 스캐너와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해 산업 현장에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며 품질 검사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본 기사는 3D 스캐너의 특장점과 실제 산업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이 기술이 가져올 미래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산업 현장에서 정밀한 측정은 품질 관리와 생산성 향상의 핵심 과제로 꼽힌다. 특히, 자동차, 항공우주, 중공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는 복잡한 구조와 자유 곡면으로 이루어진 제품이 많아 전통적인 측정 방식으로는 한계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다. 기존 측정 장비인 3차원 좌표측정기(CMM)나 버니어 캘리퍼스는 복잡한 표면을 측정하는 데 비효율적이며, 제품의 크기나 형상에 따라 신뢰도 있는 측정값을 확보하기 어렵다. 더불어, 측정자의 숙련도와 환경적 요소에 따라 측정 오차가 발생하기도 한다. 크레아텍은 이러한 한계를
반도체 제조의 초미세화로 공정 관리의 복잡성이 급격히 증가하며 기존의 관리 방식이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이에 따라 데이터 활용성과 공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 알티엠은 혁신적인 커스텀 AI 솔루션을 통해 공정 관리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특히, 헬스스코어와 다변량 분석 도구를 활용해 센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이상 탐지를 실시간으로 수행하며, 불량 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체계를 제공한다. 본 기사는 알티엠의 솔루션과 이를 통해 반도체 공정 관리가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심층 분석한다. 반도체 산업은 점점 더 정밀해지는 공정 기술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공정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특히, 센서 데이터가 급증하면서 이를 관리하는 범위와 방식에서 한계를 맞고 있다. 기존의 공정 관리 방법론으로는 센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에 따라 알티엠은 공정 관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헬스스코어(Health Score)와 같은 AI 기반 솔루션으로 반도체 제조 현장의 난제를 해결하고 있다. 관리 범위와 방식의 한계 반도체 제조 공정은 점차 초미세화되
AI 기술이 제조업 혁신의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며, 전 세계가 이를 주목하고 있다. 특히, ‘설명 가능한 AI(XAI)’는 복잡한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명확히 분석하고 최적화하는 데 기여하며, 산업 전반에서 그 필요성과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국내 AI 전문기업 인이지는 이러한 XAI 기술을 통해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 환경규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인공지능(AI)은 인간의 지능을 모방하는 기술로,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학습 과정이 필수적이다. 일반적으로 ‘머신러닝’으로 알려진 기계 학습 기법과 이를 한 단계 진화시킨 ‘딥러닝’ 기법이 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딥러닝은 인간의 학습 과정을 본떠 설계된 ‘인공신경망’을 기반으로 한다. 수많은 인공신경망이 객체나 현상에 대한 ‘패턴 학습’을 자동으로 수행하여 유연한 판단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한다. 쉽게 말해, 인간이 데이터를 직접 지정하지 않아도 모델이 스스로 학습하는 기술이다. 그러나 딥러닝 기술이 고도화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여러 한계와 맹점이 존재한다. 특히 딥러닝을 통해 도출된 예측 결과는 그 근거를 명확히 제시하기
에지 AI는 이제 단순한 기술이 아닌 다양한 산업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AI 대중화를 선도하는 생성형 AI의 부상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AI를 활용할 수 있는 에지 AI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제조, 수송, 교통 등 다방면에 에지 AI 기술을 접목시키는 어드밴텍의 사례는 이 기술이 가진 잠재력과 방향성을 잘 보여준다. 글로벌 기술 밴더와의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어드밴텍의 전략은 AI 활용의 진입장벽을 낮추며, 디지털화된 미래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에지 AI(Edge AI)’가 활동 무대를 넓히고 있다. 에지 AI는 PC·스마트폰·태블릿 등 기기를 비롯해 다양한 설비에서 AI 활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차세대 기술이다. 기존에 AI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각 서버를 거쳐야 했지만, 이러한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AI를 쓸 수 있는 기술로 에지 AI가 조명받고 있다. 각종 조직의 내부에서부터 산업 현장까지 다양한 공간에서 AI를 활용하는 데 필수적인 기술이다. 특히 ‘생성형 AI(Generative AI)’가 AI 대중화를 이끌면서 에지 AI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는 추세다. 이에 각 기업은 엣지 AI 기술에
디지털 트윈은 제조업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제조 공정의 변화를 선도하며, ‘버추얼 팩토리’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 기술은 가상 환경에서 설계와 시뮬레이션을 통해 공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특히, 디지털 에셋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표준화와 사용자 친화적 설계가 돋보인다. 현대오토에버의 디지털 트윈 기술이 어떻게 자율 제조의 초석이 될 수 있는지, 그 내용을 살펴본다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Software Defined Factory, SDF)은 제조 영역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시스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 방법론은 소프트웨어 정의 기술(Software Defined Everything, SDx)에서 파생된 개념이다. SDx는 소프트웨어가 대상 기술의 중심이 되어 수많은 요소에 가치를 더하는 차세대 인프라를 의미하며, 디지털 전환(DX)을 도모하는 모든 영역에 적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기기 교체 없이 업데이트만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스마트폰 사례를 떠올리면 SDx를 이해하기 쉽다. 이러한 SDx는 각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든 요소를 접목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S
산업 현장에서의 설비 관리는 안전성과 효율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잡았다. 특히 인더스트리4.0 시대에 접어들며 예지보전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이와 같은 흐름 속에서 원프레딕트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인 ‘가디원 pdx’가 주목받고 있다. 가디원 pdx는 기존의 개별 설비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공정과 공장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 예지보전 기술을 제공하며, MLOps 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현했다. 이 글은 원프레딕트가 제공하는 가디원 pdx 솔루션이 산업 현장에 어떠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지, 그리고 가디언 pdx의 구체적인 기능과 성공 사례들을 심층 분석한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기술이 제조 및 산업 현장에 스며들면서 효율적인 설비 관리와 생산성 향상이 중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설비의 예측 가능한 고장을 미리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예지보전(Predictive Maintenance)’ 기술은 기업들이 안전성과 효율성을 유지하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예지 보전은 데이터의 분산, 도메인 지식 부족, 인적 자원의 한계와 같은 다양한 문제에
제조업계는 기술 발전과 함께 복잡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생산인구 감소와 숙련공 부족 속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이러한 환경에서 시뮬레이션 기술은 제조 공정 혁신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지멘스의 가상 시운전 솔루션은 설계부터 운영까지 제조 공정 전반을 최적화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 글은 국내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캐디언스시스템이 제공하고 있는 지멘스의 가상 시운전 솔루션과 장점에 대해서 다룬다. 현재 제조 업계는 고령화, 생산인구 감소, 숙련공 부족, 기술 사장, 환경규제 등 이슈에 직면한 상태다. 기술 발전에 대한 요구는 증가하는 추세지만, 이에 대한 기반은 흔들리는 양상을 지속 도출하고 있다. 이 추세에서 제조 공정을 고도화하기 위한 작업에 핵심으로 작용하는 기술이 있다. 바로 시뮬레이션 기술이다. 시뮬레이션은 현상을 실제로 구현하기 전 가상 환경에서 각종 변수를 미리 검증해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특화된 기술이다. 현시점 유망 기술 중 하나로 손꼽히는 ‘디지털 트윈’의 중심 기술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가상 검증은 세 가지 잇점을 제공한다. 설비 제어 시운전을 사전에 진행해 제품 출시 기간(TTM)을 단축을 도모할 수
협동로봇부터 비전 기술, 산업안전 시스템, 커피타주는 로봇, 용접 로봇, 와인 디켄팅 로봇으로 ‘이목 집중’ 내년 출시 ‘HCR 시리즈’ 공개...“올해 말 시제품 제작 목표” 글로벌 산업은 성장의 핵심 동력이자 고도화의 지향점으로 ‘자동화’를 꼽는다. 여기에 이어 ‘자율화’를 새로운 청사진으로 제시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자율화는 설비 및 애플리케이션이 자동으로 현황을 파악하고, 분석하면서 대응책을 마련해 자율적으로 프로세스를 수행하는 개념으로 ‘완전 자동화’에 가깝다. 쉽게 말해 자동화의 ‘끝판왕’이다. 이 비전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핵심으로 언급되는 기술 중 하나가 로보틱스다. 눈으로 보이는 로봇 실체 자체인 하드웨어를 비롯해, 눈에 보이지 않게 로봇 전반을 구성하는 소프트웨어 그리고 이를 통합하는 솔루션까지 로봇 전주기 기술이 각광받고 있다. 로보틱스 솔루션 업체 한화로봇틱스는 협동로봇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비전, 산업안전 시스템, 모바일 로봇 기술 등 자체개발 올인원 솔루션을 보유했다. 최근 도달거리가 긴 ‘롱리치’ 협동로봇 새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고, 용접 공정에서 활용 가능한 휴대용 용접로봇을 개발하는 중이다. 한화로보틱스는
양헌기공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크로스 롤러 베어링 장비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이번 AW 2024에서 양헌기공은 RP 시리즈인 크로스롤러 베어링 유닛을 선보였다. 크로스롤러 베어링 유닛은 –로써, 백래시를 최소화하여 고정밀 위치 제어가 가능하며, 크로스롤러베어링과 캠링 일페형 구조로 설계 및 장착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중공형 제품으로 배선, 배관 설계 반영이 가능하며, 모든 회전부는 구름 접촉으로 구성되어 있어 기어보다 소음 및 진동을 최소화하여 안정성으로 확보할 수 있다. 양헌기공은 CAM Technology 전문 기업으로, 우리나라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CAM Index Drive 및 CAM Reducer을 국산화한 기업이다. 양헌기공은 이번 AW 2024에서 선보인 크로스롤러 베어링과 일체형 크로스롤러 베어링을
금산엠엔이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다양한 절연 감시 장치 제품들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이번 AW 2024에서 선보인 절연감시장치 LK 5895/LK 5896은 비접지 계통의 AC, AC/DC 및 DC전원 공급 장치의 절연 상태를 감시하며, 분산형 전원의 높은 가용성을 보장한다. 태양관 및 풍력 발전소의 운영 중에도 절연상태를 감시하며, 절연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여 화재를 예방할 수 있으며, 발전소 정지에 따른 운영 손실을 막을 수 있다. 절연감시장치는 비접지 계통의 UPS시스템, 주파수 인버터, ESS 배터리 시스템, 태양광 발전 및 풍력 발전 시스템, 전기 자동차 충전시스템, 선박 등 DC 구성요소를 포함하는 최신 전원 공급장치에 사용하도록 설계되었다. ㈜ 금산엠엔이는 1986년 창업한 이래 30년간 산업용 Switch, R
발루프코리아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감지 거리가 최대 1m인 UHF단거리 읽기/쓰기 헤드를 공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UHF 단거리 읽기/쓰기 헤드인 BIS VU-320는 최대 50개의 태그를 한 번에 인식할 수 있다. 또한 자동 세팅 버튼을 통해 별다른 세팅 없이 빠른 시동이 가능하며 BIS V 프로세서를 통해 모든 표준 사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폭넓은 UHF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명령도 내장되어 있다. 발루프는 노이하우젠 아우프 덴 필덴에서 1921년 창립되어 현재는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 등 전 세계 68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이다. IIoT 지원 하드웨어, 미들웨어 및 시스템 등을 고객에게 제공하며 "모든 프로세스에서 고객을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고객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자동화 기술에 대한 열
오토스토어시스템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높은 밀도와 속도를 가진 창고 자동화 시스템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오토스토어시스템의 창고 자동화 시스템은 큐브스토리지로 불필요한 공간을 제거함으로써 75%의 물류면적을 절감시키고, 로봇이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작업자에게 자동으로 전달함으로써 사업확대와 작업 효율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은 적재함인 빈, 로봇 주행용 구조물인 그리드, 그리고 운반기능을 담당하는 로봇, 입출고 작업을 담당하는 포트, 그리고 시스템 통합제어를 하는 컨트롤러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드의 개수를 다르게 하여 작업장 크기에 맞춰 시스템을 적용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996년 창립된 오토스토어시스템은 기업이 효율적으로 물품을 보관하고 인출하도록 도와주는 주문 풀필먼트 솔루션을 개발하는
바우머코리아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다양한 모델의 산업용 카메라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CX 시리즈는 빠른 진행 기록 및 평가를 위한 CMOS 카메라의 최신식 글로벌 롤링 셔터로, 0도에서 65도까지의 온도 범위에서 유동적인 배치가 가능하다. 또한 컴팩트한 29x29mm 하우징에서 최대 24메가 픽셀까지 협소한 환경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CX.I, CX.XC는 대표적인 응용 제품으로 각각 기능이 추가되어 다양한 산업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바우머코리아는 고해상도 10 GigE 카메라인 LX 시리즈, AI 응용이 가능한 스마트 카메라인 AX 시리즈 역시 선보였다. 바우머 그룹은 자동 이미지 처리를 위한 센서, 엔코더, 측정 장치, 부품을 만드는 제조업체로, 전 세계 19개국 39개 지사를 운영하는 글로
씨크코리아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물체 감지, 위치 결정, 측정 등이 한 번에 가능한 센서들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이날 씨크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W10 광전센서부터 시작해서 뛰어난 정밀도와 반복성으로 최대 스위칭 거리 80m에서 +/- 2mm의 측정 정확도를 자랑하는 최신 거리 센서 DT80, 3D-LiDAR 센서인 multiScan100등의 다양한 센서를 소개했다. 이외에도 세계 최초의 3D Time-of-Flight 카메라인 safeVisionary2나 안전 제어기인 Flexi Compact 역시 전시했다. SICK는 전 세계에서 공장 자동화, 물류 자동화,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한 지능형 센서와 센서 솔루션 생산을 선도하고 있다. SICK의 한국 지사인 씨크코리아는 2002년 설립된 이래 국내 공장자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