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에서는 정밀한 경영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다양한 AI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시장 수요 예측이다. AI 기반 수요 예측은 재고 관리와 공급망 최적화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AI는 날씨 데이터, 소셜 미디어 트렌드, 실시간 소비자 행동 분석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해 정확성을 높이고 있다. 이에 임팩티브AI는 수요 예측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임팩티브 정두희 대표는 AI를 활용한 수요 예측 기술이 기업의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필수 요소라고 강조했다. 불확실한 수요 예측, AI로 잡아내다 AI를 활용한 수요 예측은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산업 분야에서 중요한 전략적 도구로 자리 잡았다. AI는 빅데이터 분석과 패턴 파악을 거쳐 수요를 예측한다. AI는 빅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시장 동향, 소비자 행동, 경제 지표 등 다양한 데이터 소스에서 얻은 정보를 종합해 정확한 예측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계 학습 알고리즘을 사용해 데이터에서 패턴을 학습하고, 이러한 패턴으로 미래 수요 변화를 예측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효과적인 재고 관리와 최적의 자원 배분을 달성하게 된다. 한 예로, 시계열 분석은
범용 인공지능(AGI)은 인간과 동등한 수준의 지능을 갖춘 인공지능을 의미한다. 이는 특정 작업을 수행하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넘어 인간이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종류의 지적 작업을 수행하는 능력을 갖춘 것을 의미한다. 현재의 AI 기술력은 분명 AGI로 향하고 있다. 주요 AI 기업들은 시대적 요구를 반영해 기술 향상에 막대한 비용과 인력을 투자하고 있다. 아직은 AGI가 언제 실현될지 누구도 알 수 없다. 다만 머지않아 도래할 AGI 시대를 대비한 준비는 반드시 필요하다. 시작된 여정 ‘AI에서 AGI로’ AI의 기술 진화 단계를 설명할 때 보통 세 가지 과정으로 구분된다. 첫 번째는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이다. 다음 단계는 범용 인공지능 또는 강인공지능(AGI,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마지막 단계로 초인공지능(ASI, Artificial Super Intelligence)에 도달한다. 현재는 AI에서 AGI로 가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생성형 AI 기술의 등장과 보급 및 확대로, AGI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이론적으로 AGI는 인간의 지
로봇 개발 프로젝트, 비밀리에 추진 중이며 연구 초기단계인 것으로 알려져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를 접은 애플이 가정용 로봇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은 애플 엔지니어들이 집에서 이용자를 따라다니는 모바일 로봇과 함께 로봇 공학을 이용한 탁상용 스마트 디스플레이 개발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현재 비밀리에 추진되며, 다만 아직 연구 초기 단계이기에 실제 어떤 식으로 구현될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로봇 개발 연구는 애플의 하드웨어 부문과 인공지능 및 기계학습 그룹 내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마트 디스플레이는 개인용 컴퓨터와 무선으로 연결된 LCD 모니터를 들고 다니며 집 안에서 정보기기를 원격제어하고 각종 컴퓨터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해주는 가정용 차세대 디지털기기다.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이 로봇 공학을 이용해 소비자 가정에서 또다른 사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고, 인공지능(AI)도 이용할 수 있다고 봤다. 그러나 실제 개발이 어떤 식으로 이뤄질 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로봇 스마트 디스플레이의 경우 모바일 로봇보다 더 오랜 기간 연구돼 왔지만,
산업 전반에 걸쳐 기능 안전 인증의 중요성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다. AI, 자율주행 등 신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안전성이 중요한 화두가 됐다. IAR은 협력사와 구축한 에코시스템을 바탕으로 기능 안전 강화를 위한 ‘컨소시엄 FSG(Functional Safety Group)’를 구성해 업계의 화제를 모았다. 이에 키요 우에무라(Kiyo Uemura) IAR 아태지역 부사장을 만나 컨소시엄 FSG를 만들게 된 계기와 파트너사들과 함께 그려갈 청사진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다. 최근 일본과 한국을 중심으로 기능 안전 인증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이 등장했다. 바로 IAR이 구상한 FSG(Functional Safety Group)라는 컨소시엄이다. 다시 말해 FSG는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의 기능 안전 인증을 지원하고 제품 개발 역량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전문 기업으로 구성된 민간 협의체다. 이 파트너십은 기업이 기능 안전 인증을 쉽고 빠르게 획득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러한 새로운 접근 방식은 기존의 복잡하고 소모적인 인증 과정을 단축시키며, 관련 산업 발전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IAR은 한국에서 컨소시엄 FSG 출범식을 열고 본격
자이솜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X-DAS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에서 자이솜이 소개한 X-DAS는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안정적인 데이터 수집 소프트웨어로, 실시간 공장 모니터링 및 제어, 공정 데이터 수집 및 MES와 연계, 실시간 공정관리, 보이는 설비, 보이는 공장 구현에 최적화 되어 있다. 또한 확장성이 뛰어나며 수많은 상위 시스템과 호환이 편리하다. 자이솜은 빅데이터 수집, 제어, AI, Cloud 까지 Turn-Key 방식의 통합 플랫폼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스마트 팩토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공장자동화 등을 실현하기 위하여 최신기술이 집약된 국내 순수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다양한 솔루션을 현장 및 고객니즈에 맞추어 제공한다. 한편, AW 2024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
양헌기공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크로스 롤러 베어링 장비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이번 AW 2024에서 양헌기공은 RP 시리즈인 크로스롤러 베어링 유닛을 선보였다. 크로스롤러 베어링 유닛은 –로써, 백래시를 최소화하여 고정밀 위치 제어가 가능하며, 크로스롤러베어링과 캠링 일페형 구조로 설계 및 장착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중공형 제품으로 배선, 배관 설계 반영이 가능하며, 모든 회전부는 구름 접촉으로 구성되어 있어 기어보다 소음 및 진동을 최소화하여 안정성으로 확보할 수 있다. 양헌기공은 CAM Technology 전문 기업으로, 우리나라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CAM Index Drive 및 CAM Reducer을 국산화한 기업이다. 양헌기공은 이번 AW 2024에서 선보인 크로스롤러 베어링과 일체형 크로스롤러 베어링을
금산엠엔이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다양한 절연 감시 장치 제품들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이번 AW 2024에서 선보인 절연감시장치 LK 5895/LK 5896은 비접지 계통의 AC, AC/DC 및 DC전원 공급 장치의 절연 상태를 감시하며, 분산형 전원의 높은 가용성을 보장한다. 태양관 및 풍력 발전소의 운영 중에도 절연상태를 감시하며, 절연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여 화재를 예방할 수 있으며, 발전소 정지에 따른 운영 손실을 막을 수 있다. 절연감시장치는 비접지 계통의 UPS시스템, 주파수 인버터, ESS 배터리 시스템, 태양광 발전 및 풍력 발전 시스템, 전기 자동차 충전시스템, 선박 등 DC 구성요소를 포함하는 최신 전원 공급장치에 사용하도록 설계되었다. ㈜ 금산엠엔이는 1986년 창업한 이래 30년간 산업용 Switch, R
발루프코리아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감지 거리가 최대 1m인 UHF단거리 읽기/쓰기 헤드를 공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UHF 단거리 읽기/쓰기 헤드인 BIS VU-320는 최대 50개의 태그를 한 번에 인식할 수 있다. 또한 자동 세팅 버튼을 통해 별다른 세팅 없이 빠른 시동이 가능하며 BIS V 프로세서를 통해 모든 표준 사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폭넓은 UHF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명령도 내장되어 있다. 발루프는 노이하우젠 아우프 덴 필덴에서 1921년 창립되어 현재는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 등 전 세계 68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이다. IIoT 지원 하드웨어, 미들웨어 및 시스템 등을 고객에게 제공하며 "모든 프로세스에서 고객을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고객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자동화 기술에 대한 열
오토스토어시스템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높은 밀도와 속도를 가진 창고 자동화 시스템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오토스토어시스템의 창고 자동화 시스템은 큐브스토리지로 불필요한 공간을 제거함으로써 75%의 물류면적을 절감시키고, 로봇이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작업자에게 자동으로 전달함으로써 사업확대와 작업 효율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은 적재함인 빈, 로봇 주행용 구조물인 그리드, 그리고 운반기능을 담당하는 로봇, 입출고 작업을 담당하는 포트, 그리고 시스템 통합제어를 하는 컨트롤러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드의 개수를 다르게 하여 작업장 크기에 맞춰 시스템을 적용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996년 창립된 오토스토어시스템은 기업이 효율적으로 물품을 보관하고 인출하도록 도와주는 주문 풀필먼트 솔루션을 개발하는
바우머코리아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다양한 모델의 산업용 카메라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CX 시리즈는 빠른 진행 기록 및 평가를 위한 CMOS 카메라의 최신식 글로벌 롤링 셔터로, 0도에서 65도까지의 온도 범위에서 유동적인 배치가 가능하다. 또한 컴팩트한 29x29mm 하우징에서 최대 24메가 픽셀까지 협소한 환경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CX.I, CX.XC는 대표적인 응용 제품으로 각각 기능이 추가되어 다양한 산업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바우머코리아는 고해상도 10 GigE 카메라인 LX 시리즈, AI 응용이 가능한 스마트 카메라인 AX 시리즈 역시 선보였다. 바우머 그룹은 자동 이미지 처리를 위한 센서, 엔코더, 측정 장치, 부품을 만드는 제조업체로, 전 세계 19개국 39개 지사를 운영하는 글로
씨크코리아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물체 감지, 위치 결정, 측정 등이 한 번에 가능한 센서들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이날 씨크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W10 광전센서부터 시작해서 뛰어난 정밀도와 반복성으로 최대 스위칭 거리 80m에서 +/- 2mm의 측정 정확도를 자랑하는 최신 거리 센서 DT80, 3D-LiDAR 센서인 multiScan100등의 다양한 센서를 소개했다. 이외에도 세계 최초의 3D Time-of-Flight 카메라인 safeVisionary2나 안전 제어기인 Flexi Compact 역시 전시했다. SICK는 전 세계에서 공장 자동화, 물류 자동화,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한 지능형 센서와 센서 솔루션 생산을 선도하고 있다. SICK의 한국 지사인 씨크코리아는 2002년 설립된 이래 국내 공장자동화
마키나락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MLOps 플랫폼 '런웨이'와 산업 맞춤형 AI 솔루션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마키나락스의 런웨이는 효율적인 머신러닝 파이프라인 구성 및 관리를 수행함으로써 AI 모델 개발, 학습, 배포 및 운영을 손쉽게 진행하는 머신러닝 운영 플랫폼이다. 마키나락스는 런웨이를 통해 고객사에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 예로, PLC OT 데이터 기반 AI 플랫폼, 자동차 사고 사진 식별 및 AI 시스템, 태양광 에너지 발전량 예측 모델 운영 시스템 등에 활용된다. 산업 맞춤형 AI 솔루션 'MRX'는 이상 예지, 최적화, 예측 등 산업현장에서 일어나는 변수를 고려해 제조 지능화를 실현하고 있다. 마키나락스는 전시회에서 두 가지 솔루션을 선보였다. AI와 로보틱스 기술이 결합된 산업
반도체, 우주항공, 차세대 원전, 수소 등 기술 집약형 첨단산업 육성 추진 경상남도가 2024년 새해 조선·방산·원전·기계 등 지역 성장을 이끈 기존 전통 제조업에 신성장동력인 첨단산업을 더해 기술집약형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경남도는 3일 올해 반도체·우주항공·차세대 원전·수소·소재산업 등 기술 집약형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한다고 밝혔다. 우선 2024년 새 성장동력의 하나로 반도체 산업을 키운다. 기계·조선·자동차·방위산업 등 기존 주력산업과 연계해 실증 테스트 중심으로 반도체 산업을 육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차세대 고효율 전력반도체 실증 인프라' 사업 대상지로 경남을 선정했다. 경남도는 올해 김해시에 차세대 고효율 전력반도체 실증센터 건립을 시작하고, 반도체 특성화대학, 공동연구소 지정·운영 등 정부 반도체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조직개편으로 올해 처음 생긴 도청 산업국 미래산업과 반도체팀이 반도체 산업 육성을 담당한다. 경남도는 또 올해 국가사업으로 항공국가산업단지 진주지구에 우주환경 시험시설, 사천지구에 위성개발혁신센터를 건립한다. 진주 가산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서는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 등 미래항공교통(AAM) 산업도 차질 없이
중소기업 VCP-X 디지털 인증체계 구축과 누빅스 파트너사 성장 전략 협력 누빅스는 지난 13일 세무법인 넥스트과 기업 간 데이터 공유 플랫폼인 VCP-X 기반의 디지털 인증 체계 구축을 통한 탄소중립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최근 강화되는 글로벌 환경 규제는 수출 제품의 공급망 전체에서 발생하는 환경 정보 제출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대기업 중심의 수출 기업은 공급망을 구성하는 중소, 중견 기업 데이터를 안전하게 수집하는 기술적 옵션을 고민하고 있다. 누빅스 VCP-X는 국제 표준 기술 기반의 데이터 호환과 구독형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제공해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에 차별화한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누빅스와 넥스트는 이번 MOU로 탄소중립 규제 대응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중소기업의 VCP-X 디지털 인증체계 구축과 누빅스 파트너사에 대한 성장 전략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은 VCP-X 기반 소프트웨어를 구독하는 기업에 신뢰성 있는 인증 제공이 목표다. 이렇게 되면 그동안 현장 방문 실사를 통해 받아야 했던 기업 인증을 VCP-X 기반 소프트웨어 구독으로 간편하고 저렴하게 받을 수 있다. 사람 중심의 인증이 디지
마키나락스는 ‘2023 세계 100대 AI 기업’에서 제조 분야에 전 세계 유일하게 선정되며 오픈AI, 허깅페이스 등 유수의 AI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국내 AI 기업이다. MLOps 구축에 주력하는 마키나락스는 2023년 11월 기준 110여명의 임직원 중 75%가 연구 및 개발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마키나락스의 신민석 이사는 ‘TAF 2023’에서 “제조업에서는 다양한 도메인이 존재하기에 AI를 적용하기가 어렵다. 개발된 모델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여러 허들을 넘어야 하는데, 이는 범용화한 AI가 필요하다는 반증이다. 제조업 기업은 필요 환경에 따라 스스로 모델을 설계하고 운영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조업 디지털 전환과 함께 데이터 품질과 모델 성능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민석 이사는 “기업들의 관심은 이제 AI 모델을 어떻게 운영하고 관리할 것인가에 모이고 있다. 이에 MLOps가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민석 이사는 또, 머신러닝 시스템에서 중요한 과정 중 하나로 모델 개발을 강조했다. 그는 “머신러닝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똑똑한 모델이 중요하다. 다만, 코드 개발은 머신러닝 라이프사이클에서 일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