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바코리아시스템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데이터 수집 및 저장, 분석 모니터링, 고장 예지 시스템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IBA'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요구에 맞게 설계한다. IBA는 측정된 데이터에 대한 수집, 기록, 분석, 재해석에 필요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데이터 수집 장치 및 분석 툴이다.
IBA는 모듈화한 설계와 간단한 시스템 구성을 기반으로, 데이터 수집은 물론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요구에 맞게 시스템을 설계 및 구성해 사용한다. 이러한 콘셉트로 64채널의 간단한 포터블 수집장치로부터 수천 개의 데이터를 한꺼번에 수집하는 서버까지 구축할 수 있다.
이바코리아시스템은 철강 산업 분야에 다년간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2003년 창립 이래 독일 ibaAG의 한국 지사를 설립했다. 대량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저장, 분석하는 시스템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오토메이션월드 서재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