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성정밀은 이번 전시회에서 정전기 방지용(ESD) 제품이 크게 주목 받았다. 다수의 국내외 바이어가 방문해 샘플테스트를 문의했으며, 올 5월에는 A전자의 베트남 시설에 공급을 앞두고도 있다. SMT 노즐의 팁 부분이 스틸일 때는 정전기 관련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백화 및 자화 현상 때문에 세라믹으로 대체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때는 전기 단절로 인해 쇼크가 발생하고 집적도 높은 부품 내부를 손상시키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재성정밀은 도전성 재료를 세라믹에 넣어 ESD 노즐이 되도록 했다. 이때의 도전성 재료는 2000도에서 연소되는 탄소계 물질로 자화를 방지하고, 103~ 106 저항치를 가진다. 재성정밀의 강석태 부사장은 “제품 개발 후 2년째부터 보편화될 것으로 본다”며, 더불어 “스퀴지 블레이드의 기존 코팅 기술은 막이 균일하지 못해 이를 극복할 세라믹 코팅을 개발하려는 중”이라고도 전했다. 또한 그는 “현재 노즐의 소형화도 이루어지고 있는데, 재성정밀에서는 0201 사이즈까지 시제품을 만들었고 올 연말에는 양산제품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재성정밀은 스크
조인엔터프라이즈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ASM사의 E by SIPLACE를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이 모델은 중속기 시장을 공략할 계획으로 출시됐다. 이전 X시리즈 등 고속기의 고급 헤드와 플랫폼 기술은 적용하면서 속도만 낮춰 가격경쟁력을 높였다. 이은우 이사에 따르면, 전시 참관객들의 주된 문의사항은 기존의 기능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지와 가격대였다. 그는 “이 장비는 고속기의 기능을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가격은 기존 대비 절반 이하로 대폭 낮췄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장비의 특징은 투입 가능한 기판 길이가 최대 1.2m라는 것이다. 따라서 최근 TV나 전광판과 같이 대형 LED 제품 생산에 유용하다. 조인엔터프라이즈의 이은우 이사는 “기존에 1대로 15만 점을 실장했던 장비에 비해 4분의 1 정도의 속도로도 충분한 공정이라면 중속기를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주고객사의 분야는 모바일 시장의 2차, 3차 벤더들과 내비게이션 업체 등”이라며, “모바일 시장이 침체라고 하지만 올해에도 새로운 고객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고, 자동차 전장 시장에서의 수요
한주SMT의 올해 전시회 부스에서는 수삽 라인을 자동화하기 위한 장비가 가장 주목 받았다. 이러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제품으로 주키에서는 JM10 모델을 앞세웠다. 이른바 이형자삽기로, 한주SMT의 조성문 부사장에 따르면 주키 제품은 타사 대비 리드 검출력이 뛰어나다. 그는 “리드를 인식하기 위해 보통 비전 방식을 이용하는데, 주키는 레이저로 리드 끝부분까지 세밀하게 인식”하며, 또한 “흡착 헤드가 6개로 생산성을 높여준다”고 말했다. 더불어 “부품 대응속도가 흡착식은 1.6초, 그리퍼식은 2.5초 정도로 빨라 다품종 생산에 유리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한주SMT의 조성문 부사장에 따르면 주키 제품에서 흡착식과 그리퍼식을 혼재했을 경우 평균 1.8초로 한 사람이 작업했을 때와 비슷한 속도인데, 장비는 24시간 가동할 수 있으므로 세 사람 몫을 한다고 볼 수 있어 인건비 절감 효과를 낳는다. 또한 그는 “장비를 활용하면 속도뿐만 아니라 불량률을 줄여주는 정확성에서도 유용하다”고 전했다. 수삽용 마운터 1세대가 시작한 시점인 2년 전부터 국내 대기업의 창원공장서 한주SMT를
테크밸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양면실장기판 AXI(Auto X-ray Inspection)를 주력으로 선보였다. 고객들의 요청이 많아 개발된 이 장비는 FOV(Field of View)당 0.4초만에 양면을 검사하므로 속도가 빠르고, AOI와 달리 내부 검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에 다이캐스팅 분야에 특화된 장비를 공급했던 테크밸리는 2년 전 A사의 제안으로 전자제조 분야의 장비를 개발해 베트남에 공급하고 안정화를 이뤘다. 테크밸리의 박진근 전무이사는 “2006년에는 산업용 3D CT 장비를 한국 내 처음으로 개발해 일본 선두업체를 능가하는 성과를 얻은 바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러한 성공의 기반에는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한다는 강점이 있다”고 역설했다. 테크밸리의 박진근 전무이사는 “올해 자동차 전장 시장에서 굴지의 기업과 인연을 맺으며 점유율을 높여갈 예정”이라며,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대기업인 A전자의 1차 협력사들도 방문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자동차 전장의 경우 첨예한 전수검사가 대두돼 투자가 늘어가는 시점이다. 또한 모바일 디바이스보다 제품
사키는 예년과 달리 장비마다 콘셉트를 가지고 출품했다. 2D AOI는 보편적인 기술이라는 편견을 넘어 탁상형은 트레이째로 검사가 가능하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또한 인라인형은 공정능력지수 1.56으로 측정기와 거의 차이 없이 검사하는데, 가령 LED 검사 시 LED 간 피치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차별화시켰다. 사키의 김규섭 과장은 “올해 가장 이슈되고 있는 3D AOI에 대해서는 타사와 달리 사이드 카메라를 활용하면서도 택타임이 단 1초도 늘지 않게 했다”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QFN과 J리드, 사출물이 튀어나온 부품에 대해서는 리드나 쇼트 검사가 어렵기 때문에 3D AOI에서 사이드 카메라가 필요한데, 이때 사이드 카메라로 인해 택타임이 늘어날 가능성을 없앴다는 게 관건이다. 또한 그는 “이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도 왕성했다”며, “지난 2월에 한 대기업에 50대 정도 공급한 후 안정화돼 이후 휴대폰과 자동차 전장 분야에서 양산장비로 실제 투자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또한 그에 따르면 사키는 전기자동차의 파워 모듈을 검사하는 데 CT 솔루션을 독보적으로 공급하고 있다는 특징이
미래산업의 김종원 연구소장에 따르면, 가전제품 회사들 대다수가 수삽 공정의 인건비 절감을 위해 동남아시아나 중국에서 제조해왔다. 그런데 최근 그 지역에서도 인건비가 상승해 제조 회사들은 생인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흐름에 따라, 미래산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마운터의 고속·고정밀 기술을 응용해 이형삽입기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기존 장비 중에도 쓰루홀 타입 PCB에 릴레이 등을 삽입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미래산업의 경우 Mi와 QUBE 모델로 자동차 전장 시장에 공급한 적이 있다. 이를 확대시켜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다양한 제품의 다양한 부품에 대응하도록 출시한 모델이 MAI이다. 수삽을 대체할 수 있도록 압입 기능을 추가했고, 리드의 휨을 파악하도록 비전 기능을 본격 적용했다. 또한 이형(異形) 별 부품 투입 공간을 늘리고 대응 속도도 높였다. 앞으로는 멀티스틱피더 부분 등에 새로운 공급장치를 개발해갈 예정이다. 미래산업의 김종원 연구소장은 “공급장치의 수를 늘리거나 크고 높은 부품을 조립하는 등 고객의 니즈는 다양하다”며, “기본적으로 자동 삽입을 하는 장비로 MAI를 출시했지만, 모기술인 마운터
헬러코리아의 주력 제품은 리플로우 장비이다. 최근 경쟁사와 차별화된 제품으로 가압경화로(PCO)와 진공리플로우를 출시했다. PCO는 기존기술에 가압 전 진공공정을 추가하는 옵션을 개발해 보이드 제거 능력을 향상시켰다. 주로 보이드가 이슈되는 반도체 공정과 디스플레이 분야 등의 탈포공정에 유용하다. 진공리플로우는 인라인 장비로, 리플로우 장비의 기능을 그대로 살리고 진공기능을 추가해 진공공정과 리플로우 공정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 이러한 특장점으로 자동차 전장 및 반도체 분야에 적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헬러코리아 정영철 이사는 “자동차 전장과 반도체 쪽의 보이드 관련 품질 기준이 엄격해지고 있어 앞으로 진공리플로우와 PCO의 수요가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리플로우 관련해서 “올해부터 자동차 전장 분야에도 무연납 공정이 의무화돼 기존 공정 장비의 교체수요가 지속 발생하겠지만, 이 과정에서 국내 고객의 경우 원청사의 각종 인증을 확보해야만 장비를 생산에 적용할 수 있어 즉각적인 대량 수주는 기대하기 힘들다”고 역설했다. 한편 그는 “최근 투자가 활발하지 않은 시장상황에서 장비 공급업자들이 지나친 가
미르기술은 검사기 단위 제품뿐만 아니라 생산 라인의 효율을 보다 향상시키는 'Smart Loop'를 선보였다. 이는 각 장비의 데이터를 연동해 불량 원인을 추적하고 해결할 수 있게 도와주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다른 종류나 타사 장비와도 문제없이 연동된다는 특색이 있다. 미르기술의 김봉준 부장은 “다가올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꾸준히 대비해왔으며, 생산 환경의 변화를 미리 감지하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앞선 기술을 준비한 것”이라고 말했다. 미르기술의 김선종 영업본부장은 “3D AOI에 투자비 부담을 느끼는 고객께는 실속형 3D AOI모델인 MV-6e OMNI를 추천해드리고 있다”며, "타사 대비 적은 촬상으로 3D 검사가 가능해 검사 속도가 빠르고, 8단 동축 칼라조명과 3D 주파수를 자유자재로 변화시켜 부품 높이 측정 및 불량 검출을 정밀하게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미르기술은 보다 고성능 검사를 요구할 시 MV-9을 소개한다. 리니어 모터를 적용해 ±2마이크론의 정밀도를 제공하며, 초정밀 검사를 요구하는 분야를 위해 2500만 화소 카메라와 7.7μm의 해상도 렌즈를 이용하는
야마하의 마운터를 공급하는 NYS의 부스 방문객들이 가장 관심 있게 본 모델은 YC8이다. 그동안 실장기 외적으로 수삽하거나 레디알 엑셀이라는 기기를 통해서만 삽입되던 부품들을 실장기술을 응용해 삽입할 수 있도록 한 장비로, 3년 전에 출시된 YC1보다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이 장비는 기존의 피더에 RBP (Random Bin Picking) 옵션이 추가돼 일정하지 않은 방식으로 들어오는(일명 벌크) 작업 능력을 높였다. NYS의 노재룡 팀장에 따르면, 레디알 방식의 60~70% 정도 대응되고 있고, 앞으로 더 많은 형태의 부품이나 공급방식에 맞춰지도록 발전될 전망이다. NYS의 이래훈 팀장에 따르면, 자동차 전장과 OA 시장 등에서 인력을 대체할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이 장비에 대한 투자가 있어왔고, 이러한 수요가 올해 3~4배 향상될 것으로 본다. 이번 전시회에 대한 소감으로 NYS의 노재룡 팀장은 “예년보다 부스 방문객이 줄어든 것 같지만 신규 업체 방문도 있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성과는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경기 침체를 타개할 전략으로 NYS에서는 “영업 전략 회의 기간을 분기별에서 월별로 바
한화테크윈은 이번 전시 제품의 70%를 신제품으로 꾸몄으며, 특별히 수작업 공장을 자동화하려는 고객 니즈에 맞춰 장비로 집중시켰다. 전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인더스트리 4.0에 따라 ‘무인화·무정지·무결점’ 등 3가지 콘셉트를 강조한 것이다. 한화테크윈은 센서로 장비들을 연결시키고 정보들을 빅데이터화해 분석하는 T-PnP라는 소프트웨어도 마련했다. 공정을 모니터링해 실시간으로 문제점을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고속기 엑센프로M(EXCEN PRO M)은 이전 모델인 엑센프로(EXCEN PRO) 대비 장착 정도를 높였다. 03015 사이즈는 기본이고, 0201 사이즈의 미소칩까지 대응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부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등록할 수 있다. 한화테크윈은 PCB 기종 변경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다품종 소량 생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형성 강화를 위해 신규 출시한 2갠트리 타입의 엑센프로D(EXCEN PRO D)와 조합하면 가성비를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SCM시리즈는 커넥터와 같이 크고 높은 부품에 대응
BST Korea의 주력 제품은 SMT 노즐 클리너이다. 기존 모델은 KC700이고, 이번 전시회에 맞춰 새롭게 출시한 모델명은 BNC-8000이다. 전자는 24개의 노즐에 세척제와 물을 함께 사용하고, 후자는 30개의 노즐에 물만으로 세척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이 회사 류동렬 차장에 의하면, 새 모델 BNC-8000은 세척제 없이도 온수와 온풍을 적용해 세척력과 건조력은 기존보다 1.5배 향상됐다. 즉, 기존에 완벽히 건조되지 않아 불가피했던 추가 작업을 없애준다. 또한 온수와 함께 1.5배 더 높아진 압력으로, 오래 방치돼있던 노즐의 이물질까지 완벽히 세척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SMT 라인 정지율과 공정불량률을 감소시켜주며, 인력 절감에도 기여한다. 주고객사인 PCB 제조업체들이 현재 동남아시아 지역에 가장 많이 있고, 더불어 중국이나 멕시코, 브라질, 독일 등을 중심으로 이 장비들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올해 특히 미국 시장에서 마케팅을 진행해 성과를 맺을 예정이다. 이동화 객원전문기자
글로벌 사업 영역별로 거점 나눠 관리 ‘선택과 집중’ ▲ 안정훈 지사장 HID Global은 전세계적으로 수백만명의 고객들을 위해 보안ID를 개발, 관리, 그리고 사용하는 것과 관련된 제품, 서비스, 솔루션 분야에서 신뢰할 수 있는 회사다. 물리적인 접근 제어인 강력한 인증, 크레덴셜 관리, 카드 개인화, 방문객 관리, 정부 ID 및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ID 관련 기술들을 공급, 통합, 개발하고 있다. 특히, HID Global은 카드앤리더 플랫폼과 크레덴셜 관리 시스템을 가지고 물리적이고 논리적인 접근 제어 마켓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독특하다. 그리고 폭넓은 RFID 태그 솔루션과 클라우드에 기초한 크레덴셜 프로비저닝 그리고 사물인터넷에 기초한 솔루션에 가장 주요한 요인이 될 ID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HID Global은 ASSA ABLOY 그룹 브랜드다. HID Global은 올해부터 각 나라별 지역 거점이 아닌 글로벌 사업 영역별로 구분해 접근하고 있다.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는 것이다. 국내의 경우, 기존에 HID Global 동북아지사장이 한국과 일본의 모든 사업영역을 담당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사업 영역 기반의 지
산업용 태블릿 PC와 모바일 POS로 사업 영역 확대 ▲ 강삼권 대표 2006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10년째를 맞이하는 포인트모바일(대표 강삼권)은 국내외를 대표하는 산업용 PDA 공급업체다. 글로벌 업체들의 ODM과 OEM을 시작으로 자체 브랜드 제품까지 개발하면서 결제 단말기를 제외한 다양한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 ▲ 주요 제품 라인업 지금까지 하니웰과 데이터로직, 도시바테크, 핸드헬드, 자남 등의 글로벌 업체에 납품한 수량은 약 57만개 규모이며, 2015년 11만개를 출하했고, 올해는 약 15만개 생산이 계획돼 있다. 최근 중국의 심천 공장 설립으로 연간 생산할 수 있는 제품 수량은 약 30만개까지 늘어났다. 주목할 만한 점은 포인트모바일의 2007년 5억원 남짓 매출은 2015년 370억원으로 연간 77%의 고성장률을 기록해 오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성장이 가능했던 것은 글로벌 업체들에 제품을 납품하면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장비 신뢰성을 갖추려다보니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된 노하우와 경험이었다. 강삼권 대표는 “우리의 강점은 장비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차별화된 테스트라고 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영하 10도에서 3시간 동
RFID 기반 자산관리 솔루션 ‘스마트에셋(Smart Asset)’ 도입 효과크다 ▲ 이준연 대표 이주데이타시스템(대표 이준연)은 10여년 이상 공공분야에 자산관리시스템을 비롯한 자재관리시스템, 원가계산시스템, 구매계약관리시스템 등을 개발해 온 회사다. 구매계약관리시스템은 성공적인 구축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 지자체의 90% 이상을 구축했다. 지난 2010년에는 SH공사에서 우수 소프트웨어 구축 기업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주데이타시스템의 RFID 기반 자산관리 솔루션 ‘스마트에셋(Smart Asset)’은 플렉스(FLEX) 기반의 깔끔한 사용자환경(UI)과 함께 리눅스·스프링 등 오픈 아키텍처 기반의 웹 표준을 지향하며 개발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하드웨어 제품 간 호환성을 위해 RFID 및 바코드와 QR코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 및 스마트패드(태블릿 PC)와도 연동이 가능하다. 또 RFID 리더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인식거리의 한계를 블루투스 리더를 통해 해결했다. 스마트에셋은 유비쿼터스 기반의 RFID 기술을 활용해 기업 및 기관의 보유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
센서 비콘과 에코플러그 등 다양한 사물인터넷 장비 출시 ▲ 이대웅 대표 유타렉스(대표 이대웅)는 무선 RFID 및 IoT 솔루션을 공급하는 사물인터넷 전문기업으로 컨설팅을 통해 소비자의 기업환경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자사의 기술력을 일상생활에 보편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 유타렉스가 개발한 스마트폰용 멀티 리더 ‘Secret Code-IDall’은 자체 블루투스 기능으로 스마트폰과 손쉽게 연동, 자체 앱을 통한 주류이력관리, 문서관리, 입출고관리 등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최초에 페어링을 하면 이후에는 부착하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스마트폰과 일체형으로 결합이 가능하고, DPM 및 바코드(1D·2D·QR) 스캔 기능과 RFID 리더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현재 이 제품은 전세계 14개국 29개 생산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유타렉스는 최근 다양한 센서가 탑재된 센서 비콘(beacon)과 함께 에코플러그 등 다양한 사물인터넷 장비를 출시하면서 B2B에서 B2C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센서 비콘은 기존의 블루투스 비콘의 단점을 보완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