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상스는 초고압 케이블의 증가하는 수요를 맞추기 위해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 새로운 공장을 준공했다. 이 공장은 초고압 전력 케이블을 생산하며 200개의 생산직 일자리를 향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찰스톤 근처 위치한 공장은 면적 350,000평방피트(32,500m²)로 새로운 주요 신설 송전 인프라 프로젝트에 의해 활성화될 북미의 초고압 전력 시스템의 늘어나는 수요를 대응할 예정이다. 새 공장은 초고압 케이블의 엔지니어링, 설계, 그리고 설치에 중점을 두어 설계되며 현장에 새롭게 설치된 427피트(130미터) VCV(Vertical Continuous Vulcanization ; 수직 연속 가류) 타워는 절연압출용이다. 넥상스는 공장 건축 기간에 보건과 안전을 최우선시 해왔다. 토양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지하 저장 탱크는 설치하지 않았고 변전소는 건조하게 만들었다. 또 허리케인인 같은 자연재해를 대비한 피난처를 타워의 저층에 설계하는 등 임직원 보호를 위한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공장은 북미 및 국제 기준에 따라 최대 550kV의 타입 테스트 설비를 갖추고 있고, ISO 9001:2008 인증도 취득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새 공장은 고압, 저압,
한국전력은 지난 10월 14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14 직무발명제도 운영 우수사례 공모’에서 직무발명보상제도 운영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공모는 ‘직무발명보상제도’를 운영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최근 5년 이내의 실적에 대해 9개 기업을 시상하고 그 중 대기업과 중소기업 각 1개사에 최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시상하는 내용이다. 최우수상을 받은 한력은 2010년부터 2014년 8월까지 최근 5년간 총 2,206건의 산업재산권을 출원했고, 같은 기간 1,373건의 산업재산권을 등록하는 등 공기업으로는 최다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한전은 1979년에 직무발명제도를 도입하여 발명 활동에 대한 다양한 보상제도를 운영하여 직원들에게 발명의식을 높이고 조직 내 발명문화를 확산시키며 이를 제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매년 직무 발명에 공이 큰 직원을 특허왕으로 선발하여 포상하고 있다. 또 임직원의 발명의식 고취와 사내 특허 전문가 양성을 위하여 사내외 전문 강사 초빙 교육과 이-러닝 학습 등 다양한 온오프 라인 교육을 시행하고, 담당자 워크숍, 사외 위탁교육, 해외 법률회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10월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평가받고 있는 ‘2014 스티비 어워즈(Stevie Awards)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IBAs)’ 시상식에서 ‘올해의 최고 신상품·서비스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올해 IBA에는 15개 부문에 전 세계 60개국에서 3,500여 편이 출품됐으며, 에너지관리공단은 처음으로 에너지절약 캠페인인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를 출품하여 ‘올해의 최고 신상품·서비스 부문’ 부문의 본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에너지관리공단은 2014년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캠페인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우고, 기업 연계형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새롭게 출범했다. 대규모 에너지 수요층인 기업체에 맞춤형 캠페인을 직접 제시하여 참여를 유도하고, 에너지 절감 성과를 에너지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선순환형 공공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기업 마케팅과 연계한 결과, 캠페인 출범 3개월 만에 2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공공 캠페인의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에너지관리공단 변종립 이사장은 “이번 국제비즈니스
전기와 전지 융합 통한 신규 산업 추진 전기진흥회는 전지산업협회와 지난 14일(화) 코엑스에서 전기와 전지 융합을 통한 ‘전기기기와 이차전지 수요창출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ESS(에너지저장장치), MG(마이크로그리드) 전력설비 등 신규 융합산업의 협력 필요성을 인식하고 수요 발굴, 기술개발, 해외시장 개척, 전문가 교류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마이크로그리드 수출을 위해 인도네시아 지역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와 동남아 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한 시장조사를 공동협력하에 추진 중이다. 특히 추진되고 있는 동남아 F/S 및 M/R은 전력품질이 상대적으로 좋지 못하고 발전소 건설이 어려운 동남아 섬 지역을 타깃으로 진행되고 있어 ESS 채용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양 협회간 MOU 체결로 전기와 이차전지산업은 기존 전력시장 분야에 에너지저장장치가 본격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현재 추진 중인 동남아 지역 마이크로그리드(전기기기(EMS, PCS 등)+이차전지)) 공동 수출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양한 자동화 솔루션 제공 센서 제어기기 전문 기업 오토닉스가 11월 19일(수)부터 22일(토)까지 4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DAMEX 2014(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 공식 대리점인 ㈜춘일화스코와 공동 참가하여 대구 지역 고객들에게 기계 산업에 필요한 다양한 자동화 제품을 선보인다(부스 번호 : D751). 센서, 제어기기 등 2014년 신제품을 통한 자동화 솔루션 중에서도 초소형/초박형으로 협소한 공간에서도 취부가 용이한 포토센서(BTS/ BTF)를 필두로 업계 최초로 RGB 투광 광원을 채용하여 풀 컬러 판별이 가능한 컬러 마크 센서(BC) 등 다양한 센서 제품군을 선보인다. 또 원형/U형의 취부 홀로 국내 및 국제 취부 사이즈를 지원하는 3상 SSR (SR2/SR3), 역률 보상 회로로 최대 88%까지 효율성이 향상된 S.M.P.S.(SPB) 등 다양한 제어기기를 주력으로 전시한다.
본격적인 대형 성과 창출 시대 개막 천명 한국전기연구원(KERI) 제12대 박경엽 원장이 지난 10월 17일 창원 본원 강당에서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박경엽 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KERI 존재 이유와 사명을 실천하기 위한 기관 운영의 10년 중장기 비전으로 2025년까지 세계 일류 전기 전문 연구기관 달성을, 임기 3년간의 단기 비전으로는 2018년까지 본격적인 대형 성과 창출 시대 개막을 제시했다. 아울러 중장기 비전 달성을 위한 추진 전략으로 ▲고유 임무 중심으로 연구 분야의 선택과 집중 ▲임무형 일몰 조직이 중심인 하이브리드 연구 조직으로 연구센터 운영 ▲자율과 책임을 기본 원칙으로 하는 연구원 전반 운영 ▲개방형 연구체제 활성화를 위해 융복합 연구 장려 ▲설비와 인력투자 등 모든 일상 업무의 효율적 추진 등을 내세웠다.
ICQCC서 최고상인 금상 수상 한국수력원자력이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 경쟁 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수원은 지난달 13일과 14일 이틀간 스리랑카 콜롬보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 원자력 회사로서는 세계 최초로 2년 연속 대회 금상을 수상하며 한국 원자력발전소의 품질 및 안전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검증했다. 이 대회에는 한국, 일본 등 세계 14개국의 대표 기업 총 216개 팀이 참가했으며, 한수원은 원자로 격납건물 내부의 중요한 밸브들을 데이터베이스화해 발전소의 비정상 상황에서 안전조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킴으로써 원전의 안전성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이 대회에 참가한 한수원의 한강수력 품질분임조는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고성능 온도·압력 솔루션 주력 전시 코닉스는 오는 11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3일간 부산 BEXCO 본관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4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OFFSHORE Korea 2014)에 참가한다(부스 번호 : I302). 이번 전시회에서 코닉스는 고성능 선박용 온도·압력 솔루션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용 제어계측 제품을 출품하며, 특히 국내 대표 선박용 엔진 제작 업체인 현대중공업에 납품되어 성능과 품질을 인정받은 국내 최초의 내진동형 가스충진식 선박용 온도계(SS-4090)를 비롯해 기존 기계식 온도 지시 경보계를 디지털화해 온도 표시 정도(0.5%)가 약 4배 이상 향상된 원형 디지털 온도 지시 경보계(SS-4800)를 선보인다.
셰일가스 기술동향과 향후 전망 소개 지난 10월 14일(화) JW 메리어트 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고 있는 북미 지역 기업과 연구소들이 ‘셰일가스 기술 워크숍’을 열었다. ‘셰일가스, 기술혁신의 결정체 그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워크숍에서는 미 내무부 산하 지질조사소(USGS)와 세계 최대의 기술서비스 회사인 슐럼버저, 텍사스 이글포드 지역의 주요 개발자인 아나다코 등 세계 유수 기관의 기술 전문가들이 셰일가스 개발 관련 지질, 지구물리, 엔지니어링 분야 핵심기술의 최신동향과 적용사례를 발표했다.
태양광 시장 동향 및 협력 방안 논의 지난 10월 16일(목) 삼성동 코엑스 회의실에서 아시아 태양에너지 포럼(ASEF) 의장, 통가 에너지환경 부총리, 우즈베키스탄 경제부 수석차관, 국내 태양광·에너지 분야 전문가와 아시아 지역 에너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중심의 에너지 분야 아시아개발은행(ADB)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태양광 시장 동향 및 협력 방안을 논의’를 위해 ‘제7회 아시아 솔라 에너지 포럼’이 열렸다. 이상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 협력 국장은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한국 정부가 우즈베키스탄 태양광 실증단지 구축, 캄보디아 태양광 타당성 조사 등 아시아 태양광 산업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한 후 아시아개발은행의 지원으로 진행하는 ‘아시아 지역 태양광발전 프로젝트’에 우리기업의 신흥국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에너지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 지난 10월 15일(수)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에너지 분야 산·학·연 관계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CT 융복합 시대의 대한민국 에너지 현주소와 미래 신산업’이라는 주제로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포럼이 열렸다. 포럼은 제34회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전시회와 더불어 에너지 분야 종사자들의 기술 교류의 장 확대를 위해 개최됐으며 포럼의 기조연설자로는 ‘3차 산업혁명’, ‘노동의 종말’ 외 다수의 도서를 집필한 세계적 경제학자이자 미래학자인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 교수가 나서 대한민국 에너지 도약의 기회를 역설했다. 그는 3차 산업혁명과 국내 에너지 인프라와의 상관관계 및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신산업의 미래에 대하여 언급하며, 한국은 커뮤니케이션 측면의 인터넷에서는 가장 상위에 있는 국가로 3차 산업혁명을 위한 기술 기반을 충분히 가지고 있으므로, 정부의 에너지-ICT 융복합을 위한 로드맵 구축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공헌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10월 15일(수)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4년 신재생에너지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2007년 시작된 이래 올해 8회를 맞이하는 신재생에너지 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 그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하여 변화하는 에너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술개발, 산업화, 보급촉진, 시장창출, 상생발전을 위한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이앤에이치(주)의 박대전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대통령 표창 3점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및 보급에 앞장선 공로자 및 국민의 귀감이 되는 유공자(단체, 개인)에게 포상했다.
ICT가 융합된 신재생발전원으로 대체 한국전력은 지난 10월 7일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김관용 경북도지사, 박명재 국회의원, 이희국 LG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울릉도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조성을 위한 참여기관 간 협약식을 개최했다.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조성 사업은 기존 디젤발전 중심으로 운영되던 울릉도 전력공급 체계를 ICT가 융합된 신재생발전원으로 대체함으로써 디젤 발전을 ZERO화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지난 9월 4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에너지 신산업 대토론회’에서 논의된 마이크로그리드 분야 사업이 구체적으로 사업화된 최초의 성과물로서 2020년까지 2단계로 추진된다. 사업은 총 3,300억 원의 구축비가 소요될 전망이며 총 3조1천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렴문화 정착 결의대회 개최 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달 10일 본사 한마음관 강당에서 이재희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 및 권교안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결의대회는 원자력 사업을 수행하는 공기업으로서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청렴결의문 채택, 사장 말씀, 청렴·윤리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최근 정부 차원의 강도 높은 공직사회 개혁과 부정부패 척결 추진에 따라 한전원자력연료는, ▲임직원행동강령 준수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결의문을 채택하고, ‘청렴·윤리경영을 실천함으로써 고객 및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데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이재희 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모범이 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이번 결의대회로 확고한 청렴의식 고취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데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툰, UCC 등 84개 우수 작품 입상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10월 16일(목) 서울 코엑스 E홀에서 ‘제36회 에너지절약작품 현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일반인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작품을 공모하여 시상하는 대회로, 에너지절약 실천운동 정착과 에너지 저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197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36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그림일기, 디자인, 웹툰, UCC 등 4개 부문에서 총 1,429작품이 접수되어 예선 및 본선 심사를 거쳐 총 84개의 우수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부문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및 상금, 교육부 장관상 및 상금이 수여됐으며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 및 상금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