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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진흥회-전지산업협회, MOU 체결

  • 등록 2014.10.29 14: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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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와 전지 융합 통한 신규 산업 추진



전기진흥회는 전지산업협회와 지난 14일(화) 코엑스에서 전기와 전지 융합을 통한 ‘전기기기와 이차전지 수요창출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ESS(에너지저장장치), MG(마이크로그리드) 전력설비 등 신규 융합산업의 협력 필요성을 인식하고 수요 발굴, 기술개발, 해외시장 개척, 전문가 교류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마이크로그리드 수출을 위해 인도네시아 지역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와 동남아 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한 시장조사를 공동협력하에 추진 중이다.
특히 추진되고 있는 동남아 F/S 및 M/R은 전력품질이 상대적으로 좋지 못하고 발전소 건설이 어려운 동남아 섬 지역을 타깃으로 진행되고 있어 ESS 채용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양 협회간 MOU 체결로 전기와 이차전지산업은 기존 전력시장 분야에 에너지저장장치가 본격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현재 추진 중인 동남아 지역 마이크로그리드(전기기기(EMS, PCS 등)+이차전지)) 공동 수출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동안 전기진흥회는 ESS-MG가 전기산업에서 파생된 시스템임에도 불구하고, 대응책의 미흡했음을 고려하여 향후 ESS-MG 융합 전력설비 신산업의 생산 업체를 중심으로 지속적·창조적 성장 기반 정책 및 기술 창출을 위해 ESS-MG 부서 신설로 종합적으로 대응하고, 가칭 ‘ESS-MG 융합 민간발전협의회’를 구성하여 정책발굴과 기술개발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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