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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2014 직무발명 최우수 기업’선정

  • 등록 2014.10.29 14: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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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지난 10월 14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14 직무발명제도 운영 우수사례 공모’에서 직무발명보상제도 운영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공모는 ‘직무발명보상제도’를 운영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최근 5년 이내의 실적에 대해 9개 기업을 시상하고 그 중 대기업과 중소기업 각 1개사에 최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시상하는 내용이다.
최우수상을 받은 한력은 2010년부터 2014년 8월까지 최근 5년간 총 2,206건의 산업재산권을 출원했고, 같은 기간 1,373건의 산업재산권을 등록하는 등 공기업으로는 최다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한전은 1979년에 직무발명제도를 도입하여 발명 활동에 대한 다양한 보상제도를 운영하여 직원들에게 발명의식을 높이고 조직 내 발명문화를 확산시키며 이를 제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매년 직무 발명에 공이 큰 직원을 특허왕으로 선발하여 포상하고 있다.
또 임직원의 발명의식 고취와 사내 특허 전문가 양성을 위하여 사내외 전문 강사 초빙 교육과 이-러닝 학습 등 다양한 온오프 라인 교육을 시행하고, 담당자 워크숍, 사외 위탁교육, 해외 법률회사 파견교육 등 활발한 교육을 통해 현재까지 22,554명이 특허 관련 교육을 수강했다.
보상과 교육 등 제도적 뒷받침은 임직원의 우수 직무발명으로 이어져 2010년부터 제네바 국제발명전 등 해외 발명전시회에서 금상 12개 등 총 21개의 상을 수상하여 회사와 국가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우수한 발명에 대해 외부 기업에 기술을 이전하여 2009년부터 2013년까지 64억원의 기술이전 수익을 달성했을 뿐 아니라 직무 관련 기술을 이전받은 161개 중소기업에서 관련 기술을 활용하여 279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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