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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제3차 5G 글로벌서밋’ 개최...글로벌 협력 도모한다

  • 등록 2016.10.31 11: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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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 [사진=미래부]

 

[헬로티]
글로벌 협력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인 5세대 이동통신(5G)을 발전시키려는 노력이 활발하다.

 

미래창조과학부는 5G의 성공적인 전략 추진과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최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제3차 5G 글로벌서밋’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이동통신사업자, 제조사, 대학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5G 및 ICT 융합산업 분야 최신동향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세션 1에서는 통신사의 5G 비전이 발표되었으며, ‘초연결사회와 5G’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세션 2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이동통신 현황 및 5G 도입방안 등이 발표됐고 이어진 세션 3에서는 ‘민간의 5G 융합서비스 실현계획’을 주제로 자동차, 에너지, 의료기기, 제조, 빅데이터, IoT 생태계 확산 등 5G와 타 산업의 융합서비스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미래부 최재유 차관은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인 5G 이동통신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내외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일 5G 시범서비스를 기반으로, 우리나라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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