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전력선 통신(PLC: Power-Line Communication) 모뎀 칩셋인 ST8500을 지원하는 개발 에코시스템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ST8500 에코시스템(출처 : ST) 스마트 그리드와 IoT 기기의 G3-PLC 하이브리드 커넥티비티를 가속화하기 위한 것이다. ST에 따르면, 이 에코시스템은 비면허 RF 대역인 868MHz 및 915MHz를 대상으로 하는 두 개의 평가보드와 펌웨어 문서로 구성됐으며, 사용자가 듀얼 PLC 및 RF 커넥티비티의 업계 최초 공개 표준인 G3-PLC 하이브리드를 준수하는 노드를 신속하게 구축하고 테스트해 준다. 스마트 계량기, 환경 모니터링 기기, 조명 컨트롤러, 산업용 센서와 같은 장비에 G3-PLC 하이브리드를 지원하는 ST8500 칩셋을 통합할 경우, 전력선이나 무선 채널을 자율적으로 선택하고 동적으로 변경해 가장 안정적인 연결을 유지할 수 있다. 2019년 출시된 이 칩셋은 ST의 G3-PLC 하이브리드 펌웨어로 실행되는 ST8500 프로토콜 컨트롤러 SoC(System-on-Chip)와 STLD1 전력선 통신 라인 드라이버 및 S2-LP 서브-GHz 무선을 통합하고 있다.
[헬로티] 로봇이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지 여부를 파악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이에 ABB는 PC 기반 RobotStudio (로봇스튜디오) 오프라인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에 추가된 새로운 증강현실 뷰어를 출시한다. RobotStudio AR 뷰어 앱은 RobotStudio에서 생성된 어떤 모델도 테스트하도록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로봇 또는 로봇 셀의 크기와 규모, 그리고 기존 생산 장비에 맞도록 어떻게 공장에 배치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앱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모델링 솔루션을 실제 제조 환경에 덧씌워 실물 크기로 조절하고 다양한 각도로 회전시켜 최상의 결과를 도출하도록 지원한다. AR Viewer의 이점은 실제로 구동 중인 모델을 살펴볼 수 있도록 확장된다는 점이다. 타임라인 기능을 사용하면 애니메이션에서 동작 사이클 시간을 확인하고 특정 시점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 성능을 높이거나 잠재적인 문제를 정확히 찾아낼 수 있다. 이 앱은 애플 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사용 가능하며 호환되는 모든 스마트 기기(iPhone 6s, iPad 프로 또는 이후 버전, Android 7.0 AR코어 지원)에서 볼 수 있다. 개인 또
[첨단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와 ST의 공인 파트너이자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필드스케일(Fieldscale)은 ST의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MCU)가 내장된 스마트 기기를 위해 터치 방식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간편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고 밝혔다. 터치 감지 컨트롤은 최종 사용자들에게 편리하고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제품 안정성과 방진방수 기능, 비용 효율성까지 향상시킬 수 있지만 그 개발이 쉽지 않다. 지금까지는 반복적인 설계 방식을 사용하여 원치 않는 효과를 제거하고 모든 동작 조건에서 터치 감지에 대한 일관된 반응을 보장하도록 최적화함으로써 여러 프로토타입을 구현할 수 있었다. 이에 ST와 필드스케일은 필드스케일의 SENSE 개발 플랫폼에서 ST의 Arm Cortex 기반 32bit MCU를 지원함으로써, STM32 고객들이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시장진출 경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필드스케일 SENSE는 정전식 터치 센서의 설계, 회로도 캡처, 시스템 레벨 시뮬레이션을 위한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이다. STM32 사용자는 최신 버전의 SE
[첨단 헬로티] 임베디드 가상화 및 보안 SW 전문기업 쿤텍(대표 방혁준)이 모바일 앱과 IoT 기기 사용자 정보 보안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보호 솔루션 ‘화이트크립션 코드 프로텍션(whiteCryption Code Protection)’과 ‘화이트크립션 시큐어 키 박스(whiteCryption Secure Key Box)’를 국내에 출시하고, 모바일 및 IoT 보안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최근 ICT 기술은 의료, 가전, 건축 등 다양한 전통적인 산업 분야와 융합하여 홈IoT, 커넥티드카, 스마트 빌딩, 의료 IT 등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를 적용한 스마트 기기는 결제 정보, 개인 생체 정보, 보험 기록 등 매우 민감한 정보를 다루고 저장한다. 하지만 기존의 서버와 네트워크 중심의 보안과 달리 주요 정보와 암호키가 스마트 기기에 있기 때문에 공격자의 위협에 상시적으로 노출되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스마트 기기의 데이터 정보를 전송하는 서버, 게이트웨이, 단말기 같은 장비들은 장비의 무결성을 보호하고 검사하여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서 보안 신뢰성 플랫폼 모듈인 TPM(Trusted Platform Module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가스 센서를 활용한 유해 가스 자동 실시간 확인 및 대피 알람 기능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사진=SK텔레콤 [헬로티] # 주상복합건물 건설 현장 지하 2층에서 유독가스가 누출되었다. 이를 감지한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현장 사무실의 모니터 및 관리자 휴대폰으로 경고 메시지를 발송하고 이를 본 근로자들이 즉각 대피하면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 아파트 옹벽 보수공사 현장에서 IoT 진동센서가 옹벽이 과도하게 기울어진 것을 감지했다. 현장 관리자의 태블릿PC로 위험 신호를 발송하고 관리자는 보수작업을 통해 옹벽 붕괴를 방지한다. 안전 사고가 빈발하는 건설 현장에 이렇듯 IoT를 접목해 안전 공간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IoT로 건설 현장 사고를 방지하는 '스마트 건설' 솔루션을 대우건설과 함께 위례신도시 우남역 푸르지오 건설 현장에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 건설'이란 IoT 네트워크 및 IoT 플랫폼인 씽플러그(ThingPlug)를 기반으로 구조물에 지능형 CCTV, 가스 센서, 진동 센서, 화재 감지 센서 등을 설치해 사고 발생 시 즉각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 솔루션이다. SK텔레콤은 위치 기반 안전 관리,
ⓒ사진=LG전자 제공 [헬로티] 가습기 살균제, 치약 사태 등 생활용품 전반에서 유해 화학물질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친환경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기업도 친환경적 제품을 만들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 LG전자의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가 트렌드를 앞서나가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가에서 '스타일러'가 친환경 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스타일러는 화학물질을 쓰지 않고 물이 만든 스팀으로 의류를 관리하는 의류관리기다. 영국 비영리기관 카본 트러스트는 스타일러에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마크를 부여했다. 이 마크는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에 이르는 제품 수명주기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량을 검증한 제품에 부여된다. 카본 트러스트는 영국 정부가 기후변화 대응을 목적으로 만든 비영리기관이다. 독일 인증기관인 TUV 라인란트(TUV Rheinland)도 스타일러에 그린 마크(Green Mark)를 부여했으며 프랑스 전기공업중앙시험소(LCIE)로부터도 에코 디자인 제품으로 인증받았다. LG전자에 따르면 스타일러는 의류관리에 민감한 고객을 중심으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있다. 지
ⓒGetty images Bank [헬로티] 겨울철 외출을 위해 털이 복슬복슬한 스웨터를 입다가 정전기 때문에 따끔했던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 있을 것이다. 이렇듯 정전기는 일상생활에서 피하고 싶은 대상이었다. 그런데 최근 웨어러블 기기의 등장으로 자가발전장치인 나노발전기가 주목받고 있다. 배터리 교체나 외부 충전이 필요없는 반영구적 전원장치인 '나노발전기'는 무선 네트워크 등에 장착되는 각종 센서나 웨어러블 기기를 위한 미래 대체전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노발전기 기술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되는데, 압전소자에 미세한 압력을 가하면 전기가 발생하는 압전효과를 이용한 '압전형'과 서로 다른 두 물질이 마찰할 때 생기는 정전기를 이용하는 '마찰형'이 있다. 그동안 나노발전기를 주도했던 기술은 압력을 활용하는 '압전형'이었지만 최근 정전기를 활용하는 '마찰형' 기술로 변화하고 있는 흐름으로 나타났다. 10일 특허청에 따르면 나노발전기 관련 특허는 최근 5년간 총 382건 출원됐고, 이 중 '압전형'은 243건, '마찰형'은 111건으로 조사됐다.출원비중은 압전형이 64%로 크지만 분야별 출원추이는 '마찰형'의 특허출원이 최근 3년간 42건으로 급증세를 보이고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헬로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의 '스마트 알림장을 활용한 대국민 청소년활동 정보 제공 사업'이 여성가족부 정부3.0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KYWA의 스마트 알림장은 아이엠컴퍼니가 제작·배포한 모바일 알림장 '아이엠스쿨'과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국립수련원 캠프 및 수련시설 프로그램 등 청소년활동 정보를 어플리케이션 사용자 약 200만 명의 부모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여성가족부는 5일 정부종합청사에서 정부3.0의 대중화와 경진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하기 위해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시상을 진행했다. 스마트 알림장 정보 제공 사업은 전국의 청소년활동과 안전한 프로그램 등을 주요 수요층인 청소년과 부모에게 전달하고, 사용자가 시·공간의 제약없이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민관 협력 사례다. 신은경 KYMA 이사장은 "앞으로도 정부 3.0의 패러다임을 반영한 사업을 발굴해 청소년과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수미 기자 (sum@hellot.net)
파손된 애플 '아이폰7' © News1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7'이 폭발했다는 제보가 미국에서 등장하면서 애플도 기기 폭발 논란에 휘말렸다. 애플측에서 공식 확인한 사안이 아니라 진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레딧' 사용자 'kroopthesnoop'는 지난 28일(현지시각) "아이폰이 배송 중 폭발한 것 같다"며 파손된 아이폰7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이폰은 불에 그을린 듯 심하게 파손된 액정과 기기가 서로 분리된 모습이다. 그는 "패키지에는 불이 붙지 않았다"며 "확신할 수 없지만 아마도 공정이나 배달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사진속 파손 문제가 배터리 결함에 의한 것인지 외부 충격에 의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다. 애플은 현재 문제의 아이폰을 수거해 조사 중인 상황이다. 인터넷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이 배터리 발화 이슈로 글로벌 리콜에 들어간 사건을 언급하며 아이폰7 역시 폭발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주장부터 외부충격에 의한 단순 기기파손 문제라는 주장까지 다양하다. 지난 16일 미국·중국·영국·호주&middo
[헬로티] 슈말츠는 자사 웹사이트를 새로운 디자인의 카테고리와 내용, 기능들로 최근 탈바꿈했다. 사이트 방문자는 회사, 최신 뉴스 등 필요한 모든 정보를 콤팩트하고 클리어한 구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진공 구성부품과 그리핑 시스템, 매뉴얼 핸들링 및 크레인 시스템, 클램핑 솔루션의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웹사이트 개편의 하이라이트는 온라인 샵. 사용자들은 6000여 가지가 넘는 진공기술 제품을 PC 또는 모바일, 스마트 기기에서 단 몇 번의 클릭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이 온라인 샵은 구매 가능 현황, 단가, 구매 이력 등을 디스플레이 창으로 보여주고, CAD 데이터도 바로 다운로드가 가능해 각 그리핑 시스템 디자인에 바로 적용 여부를 확인해볼 수 있다. 또한 각 콘텐츠는 PC나 스마트폰, 태블릿으로 어디에서나 제품을 읽고 탐색하기 최적화되도록 응답형 디자인의 웹페이지 기능을 부여했다. 슈말츠의 마케팅 & 이커머스 담당자 헨드릭 비텐바인더는 “새로운 웹 플랫폼으로 고객 및 공급업체, 비즈니스 파트너들에게 제품과 솔루션의 포괄적인 정보를 전달함은 물론 온라인 비즈니스 개발에 사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베를린에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10월1일부터 '갤럭시노트7'의 판매를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갤럭시노트7'의 출고가는 기존과 동일한 98만8천900원이며 블루 코랄,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 등 3가지 색상으로 판매된다. 삼성은 일반판매 시점에 맞춰 신규 TV광고도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그 동안 중단했던 기존 TV광고도 지난 28일부터 방송을 재개했다. 삼성전자 측은 "새로운 갤럭시노트7에 안전성이 확보된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소비자가 이를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배터리 아이콘을 녹색으로 변경했다"고 전했다. 30일까지 전국 이통사 대리점에서 진행하던 제품 교환은 10월 1일부터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내 디지털프라자에서만 가능하다. 삼성은 10월 한 달 동안 '갤럭시노트7'을 구매하는 모든 사람에게 디스플레이 파손 수리비용 50% 지원하고, 삼성페이몰 10만 원 할인쿠폰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갤럭시 노트7' 교환 소비자와 '갤럭시S7', 'S7엣지', 'S6', 'S6엣지', 'S6엣지플러스', '노트5'로 전환한 소비자에게는 이통사와 협력해 통신비 3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존 '갤노트7'의 리콜 교환 비율
▲KT의 기가인터넷 가입자가 200만을 돌파했다. 사진은 지난 5월 가입자 150만 돌파를 알리던 모습이다. © News1 조현아 인턴기자 KT가 기가 인터넷 가입자가 200만 돌파를 맞아 '기가 인터넷 2.0' 시대를 선언했다. 전국 어디에서나 1Gbps 이상의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KT는 29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가 인터넷 가입자가 200만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014년 10월 20일 국내 최초로 기가 인터넷을 전국 상용화한 지 1년 11개월 만에 성과다. 가입자 증가세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가입자 100만을 달성하기까지는 약 14개월이 걸렸지만 100만 가입자가 추가 증가하는 데는 약 9개월로 단축됐다. 기가 인터넷 200만은 KT 전체 인터넷 가입자 845만의 약 24%를 차지한다. KT 인터넷 이용자 4명 중 1명 꼴로 기가 인터넷을 사용하는 셈이다. KT는 기가 인터넷 가입자 200만 돌파를 기념해 10월부터 ‘속도 Up, 안심 Up’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최고 500Mbps 속도의 콤팩트 상품 이용자에게 오는 10~11월 2개월간 1Gbps 상품 무료 체험기회를 제공한
사진=LG유플러스 제공 [헬로티] LG유플러스가 IPTV서비스 U+tv에서 인기 유튜브 컨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한 'U+tv 유튜브 채널'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U+tv 유튜브 채널 서비스는 인기 유튜브 영상을 검색 없이 리모컨 조작만으로 간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기존 VDO 영상에서 지원되는 ▲구간점프 ▲빨리 감기 ▲다시 보기와 같은 다양한 조작 기능을 유튜브 채널에서도 제공한다. U+tv 내 유튜브 채널은 900번대에 배치되며, 유아·뷰티·게임·음악·엔터테인먼트 등 장르별로 인기 유튜브 채널을 제공한다. 유튜브 채널로는 ▲구독자 90만, 누적조회 수 10억 건의 어린이들의 캐통령 '캐리와 장난감친구들'(유아) ▲구독자 150만의 스타 BJ '영국남자'(엔터테이너) ▲구독자 127만의 '대도서관'(게임)은 물론 ▲구독자 100만의 '씬님'(뷰티) 등이 선정되었다. LG유플러스 측은 "IPTV 서비스 U+tv는 인기 유튜브 제작자와의 협력으로 보다 많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유튜브 개인 제작자들의 미디어 플랫폼으로 입지를 굳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U+tv 유튜브
▲이홍선 TG앤컴퍼니 대표가 지난해 10월 '루나' 출시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2015.10.12/뉴스1 © News1 변지은 인턴기자 지난해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루나폰'으로 돌풍을 일으켰던 TG앤컴퍼니가 10월중순 스펙과 가격을 높인 '루나2'(가칭)를 내놓는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TG앤컴퍼니는 루나의 차기작 '루나2'를 60만원대 가격으로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루나의 출고가 49만9900원보다 20만원 높였다. "80만~90만원대의 프리미엄폰보다 약간 낮은 가격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이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색상은 전작 두개 모델보다 늘어 골드, 실버, 핑크골드, 프로즌블루 등 총 네 가지 색상의 풀메탈 모델로 나온다. 외형뿐 아니라 기기 내부도 고사양 부품들로 채워진다. 루나2는 전작 루나처럼 SK텔레콤이 제품 기획을, TG앤컴퍼니가 제조를, 대만 폭스콘이 위탁생산을 각각 맡고 있다. 폭스콘은 애플의 아이폰 생산공장이다. TG앤컴퍼니는 지난해 9월 루나를 출시하며 국내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루나는 출시초반 일평균 2500대, 누적 판매량 20만대를 기록하며 국내 중저가폰 시장의
사진=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제공 [헬로티] "스마트 공장에 관해 스웨덴과 한국과 유사점이 많다. 스웨덴과 한국은 오랜 기간 스마트 공장에 대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스웨덴은 한국의 혁신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스웨덴과 한국이 제조업 혁신에 발을 맞추게 될 전망이다. 27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한국-스웨덴 제조 혁신 포럼에서 스웨덴 스마트 제조 산업 연구단장 세실리아 와롤은 "한국과 스웨덴은 스마트 공정에 대한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포럼은 세계적으로 제조업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는 데 힘입어 양국의 스마트 공정에 대한 발전 현황을 공유하고 양국 간의 전략적 공조를 위해 열렸다. 포럼에서는 스웨덴 정부기관에서 나와 유럽의 신산업화 물결에 대한 현황 분석과 스웨덴 제조업 혁신 전략 로드맵을 소개하고, 기업 사례를 발표했다. 요한 하버드 스웨덴 기업 혁신부 수석자문관에 따르면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한 공장의 자동화, 디지털화가 세계적으로 상당 수준 진행 중에 있으며, 스웨덴도 제조업이 창출하는 일자리 감소를 걱정할 정도로 빠르게 공장의 스마트화를 추진하고 있다. 스웨덴 정부는 '스마트 인더스트리'를 비전으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