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26262 기준에 부합하는 관리 프로세스에 맞춰 오토모티브향 NPU IP 개발 사피온(SAPEON, 대표 류수정, www.sapeon.com)은 오늘, 자율주행 추론용 오토모티브향 NPU(신경망처리장치) IP가 제3자 국제 평가인증기관인 DNV(Det Norske Veritas)로부터 ISO 26262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사피온은 자율주행 차량이 요구하는 추론 요건 및 안전 설계 요구 사항을 만족하기 위해 ISO26262 기준에 부합하는 관리 프로세스에 맞춰 다양한 방식의 안전 기능을 추가해 오토모티브향 NPU IP를 개발했다. 자율주행차는 향후 인간의 개입 없이 실시간으로 바뀌는 도로 환경에서 스스로 인지, 판단, 제어해야 하기에 더욱 안전하고 높은 신뢰성을 보장해야 한다. 이처럼 기능안전 표준에 부합하는 개발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사피온은 기능안전 국제표준인 ISO26262 인증을 통해 전장부품의 고장이나 오작동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시장 요구에 가장 잘 부합하면서도 포괄적이고 엄격한 프로세스 표준을 수립했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사피온은 자율주행 자동차용 AI NPU IP를 내년에 선보일 계획이다. 사피온의 데이터 센터용 X330과 신경망 처리
버티브(Vertiv)가 2024년 주목해야 할 데이터센터 업계 핵심 동향으로 인공지능(AI) 구현과 에너지 관리를 꼽았다. 버티브는 2024년 데이터센터 업계가 AI 기능에 대한 강렬하고 긴급한 수요와 에너지 소비, 비용,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야 한다는 압박에 직면할 것으로 내다봤다. AI의 확산과 함께 AI를 지원하는 컴퓨팅에 내재된 인프라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한 과제는 업계 전반에서, 그리고 버티브의 2024년 데이터센터 동향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오다노 알베르타치 버티브 CEO는 "데이터센터 밀도와 전력 수요에 대한 AI와 그 하위 영향은 우리 업계의 주요 화두가 됐다"며 "고객이 AI 수요를 지원하고 에너지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게 도울 방법을 찾는 것은 데이터센터, 칩 및 서버 제조회사, 인프라 제공회사 간의 새로운 협업을 필요로 하는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버티브의 전문가들이 2024년 데이터센터 생태계를 지배할 것으로 예상하는 주요 동향은 다음과 같다. 데이터센터의 신축 대 개보수 결정의 키를 쥔 AI 애플리케이션 전반에서 AI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업들은 운영 방식을 크게 바꿔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기존 시
항공안전기술원은 지난 21일 드론교통관리시스템을 실증하는 '2023년 K-드론시스템 실증지원 사업' 실증시연회를 대구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군위댐 지사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K-드론시스템 실증지원 사업은 국토교통부 R&D 과제로 개발한 드론교통관리 기술의 실용화 촉진과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3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은 K-드론시스템 실증 공모사업에 한국도로공사, 해양드론기술, 스마티, 씨너렉스, 한국수자원공사, GS칼텍스 등 6개 수행 사업자를 선정해 실증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실증시연은 참여 사업자들의 업무와 국민의 실생활 영역에서 드론을 활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비행체 간 충돌, 비인가 드론 탐지 및 조우, 드론 통신망 품질 확보 등 드론교통관리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 개최됐다. 구체적으로 서로 다른 임무를 수행중인 드론이 상호 인접할 때 K-드론시스템을 활용해 서로 우측 회피하거나 중지해 기체 충돌 위험에 대비하는 교통관리 시나리오를 통해 실증이 진행됐으며 통신 3사(STK, KT, LGU+)의 네트워크 통신망을 모두 활용함으로써 다양한 환경에서의 식별장치 통신 성능을 확인했다. 특히 올해 사업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하는 맞춤형 구축 촉진하기 위해 시스템 구현 결정 스트라드비젼이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시스템을 도입,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를 발표했다. 스트라드비젼의 SAP HANA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은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으로서 최초다. 2019년부터 여러 생산 프로젝트를 시작한 스트라드비젼은 고객의 요구에 직접적으로 대응하면서 체계적으로 연간 생산량을 늘려왔으며, 이러한 전략적 접근 방식으로 사업을 꾸준히 확장했다. 2023년 독일 OEM사와의 협력을 통한 8개의 새로운 모델 라인업 도입이라는 또 다른 성장을 맞이한 스트라드비젼은 백오피스 프로세스의 필요성을 인식했다. 이에 회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지원하는 맞춤형 구축을 촉진하기 위해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ERP 시스템 구현을 결정했다. SAP S/4HANA 클라우드 퍼블릭 에디션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구독 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초기 투입 비용 및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한다. 이뿐 아니라, 강화한 민첩성과 유연성으로 기존 ERP 시스템의 한계를 해결하고 수동 작업을 자동화해 결
RSNA 2023 참가해 대면적 엑스레이 디텍터·딥러닝 기반 노이즈 저감 솔루션 소개 뷰웍스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 ‘RSNA 2023’에 참가해 신제품 ‘대면적 엑스레이 디텍터’와 ‘의료영상 노이즈 저감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RSNA는 영상의학 전문가 및 의료기기 기업이 한데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상의학 컨퍼런스로, 1915년을 시작으로 올해 109회를 맞이했다. 뷰웍스는 창사 이래 지속적으로 RSNA에 참여해 새로운 솔루션을 소개함과 동시에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뷰웍스는 신규 엑스레이 디텍터 라인업인 ▲장형 엑스레이 디텍터 ‘VIVIX-S 1751S’ ▲대면적 엑스레이 디텍터 ‘VIVIX-S 4747V’를 비롯, 딥러닝 기반 영상 노이즈 감소 솔루션인 ▲딥 디노이징을 선보이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의료영상 통합 솔루션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뷰웍스가 새롭게 선보인 장형 디텍터 ‘VIVIX-S 1751S’는 흉부, 척추 일반 방사선 촬영은 물론 정형외과 분야에서도 두루 활용 가능한 엑스레이 디텍터로, 척추 전장, 장골 검사에 최적화됐다. 함께 소개된 ‘VIVIX-S 4747V’는 기존 정지영상
버넥트가 스페인 칸타브리아 대학교 환경수리학 연구소(IH Cantabria)의 수리실험 인프라를 디지털 트윈으로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IH Cantabria 대학교 연구소는 자체뉴스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유망한 IT기업으로 구성된 버넥트 컨소시엄(버넥트, GS ITM, 더픽트)이 디지털트윈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 증강현실, 디지털트윈,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하여 다양한 대중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혁신을 맞이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IH Cantabria 대학교 프로젝트는 국내 유망 ICT 기반 융합 서비스 혁신기업의 해외진출, 개발, 현지화 지원을 위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된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7월 버넥트와 IH Cantabria 대학교 연구소의 양해각서 및 계약을 통해 시작했고, 이번 11월 16일 플랫폼 구축을 마치고 스페인 현지에서 최종보고를 진행하며 마무리 됐다. 버넥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트윈과 증강현실의 선두 주자로서 위상을 높였고고,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으로 버넥트의 디지털 트윈을 비롯한 솔루션들이 스페인뿐만 아니라 유럽으로 사업 지평을 넓히는 토대가 되었다
영림원소프트랩이 2023 한국경영정보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2023 ERP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 주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인간중심 디지털 전환 협력방안 모색’으로 지난 24~25일 이틀에 걸쳐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영림원소프트랩은 학술대회 주제에 맞춰 ‘생성형 AI를 ERP에 적용한 아이디어’를 ERP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우대 주제로 제시했다. 공모전은 지난 11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아이디어를 접수 받았고 1차 서면 평가를 거친 결과 총 6개 팀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돼 학술대회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종 심사는 동의대학교 이종화 교수, 연세대학교 김범수 교수, 영림원소프트랩의 호웅기 전무와 정한중 실장이 맡았다. 발표는 아이디어의 혁신성, ERP 활용도, 제출물의 완성도, 발표 전달력을 기준으로 평가됐으며 최종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이 선정됐다. 심사결과 이번 대학생 ERP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은 ‘ERP 기반 지속가능한 ‘불량품목관리’ 기능 제안’을 발표한 광운대학교 KW물류팀이 수상했다. 이어 최우
국내 기업의 워크플로우 디지털화 및 자동화 지원할 것 지브라 테크놀로지스가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코리아를 이끌 새로운 리더로 서창욱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서창욱 신임 지사장은 한국 내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비즈니스 성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서 지사장은 24년 동안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한국 지사를 이끌어 온 우종남 지사장의 뒤를 이어 국내 영업을 총괄할 계획이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동남아시아 및 한국 영업 부사장 겸 아시아 태평양(중국 제외) 채널 영업 총괄인 크리스탄토 수리야다르마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에게 한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항상 중요한 시장이었으며 지난 수년간 꾸준히 성장해 왔다”며, “서창욱 신임 지사장은 입증된 실적을 보유한 IT 베테랑으로서 한국 지사를 위한 최적의 리더이며, 한국에서의 비즈니스를 더욱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서창욱 신임 지사장은 “한국은 4차 산업 혁명을 수용하면서 지금까지 약 3만 개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했다. 나아가, 한국 정부는 연간 최대 3억 4천만 달러의 자금을 투자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스마트팩토리를 설립할 수 있도록 직접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이는 지
다쏘시스템이 3D 설계 및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 솔리드웍스의 최신 버전 솔리드웍스 2024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으로 사용자들은 보다 개선된 솔리드웍스 2024를 통해 효율성을 제고하고 팀 및 파트너와 보다 스마트하고 신속하게 협업할 수 있다. 솔리드웍스 2024는 사용자 커뮤니티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개선된 성능과 새로운 기능을 선보인다. 사용자들이 팀 및 파트너와 보다 스마트하고 신속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 과정에서의 데이터 관리, 공유, 협업의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사용자들은 기존 협업의 한계를 뛰어넘고, 워크플로우를 개선하는 솔리드웍스 2024의 영향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다. 이번 버전에서는 클라우드 연동 서비스가 제공돼 솔리드웍스의 설계 데이터를 다쏘시스템의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 연결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기존 설계 공유 및 파일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마찰을 대폭 줄이고 사용자의 생산성이 향상된다. 사용자는 3D익스피리언스 웍스 포트폴리오 내 데이터 관리 기능, 협업 기능, 시뮬레이션, 제조 및 라이프사이클 솔루션 액세스 기능을 다양하게 활용한다. 데이터 이전도 개선됐다. 3D익스피리언스 트랜
세이지리서치가 한림기술과 협력해 인공지능 기반 산업 현장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 'SaigeSafety'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SaigeSafety는 안전 관리에 최적화된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산업 현장을 24시간 확인하고 이상 현상이 발생하면 관리자에게 즉시 알림으로써 현장 안전을 실시간 확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안전모 미착용이나 위험 설비 접근과 같은 안전 사항 준수 여부부터 작업자 쓰러짐, 연기, 화재 등 사고·재해까지 감지함으로써 작업 현장에 위험이 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찾아낼 수 있다.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카메라가 설치된 환경이 변하더라도 계속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조도, 배경, 카메라 앵글 등이 바뀌면 모니터링 범위를 스스로 파악해 기존 딥러닝 학습 모델로 이상 현장을 계속 감지할 수 있다. 또한 다수의 현장에 설치된 수십 대의 카메라를 동시에 모니터링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번 개발 협력으로 한림기술은 건설 및 산업 현장의 근로자 안전을 위한 플랫폼 구축에 필수 요소인 지능형 영상 분석 솔루션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었다. 세이지리서치는 제조 공정 과정에 특화된 인공지능 모니터링 솔루션을 산업 현장까지 확대 적용할
베를린에 연간 1GW급 수전해 공장 가동 시작… 2025년까지 3GW 생산 확대 목표 지멘스에너지가 프랑스 산업용 가스 기업인 에어리퀴드(Air Liquide)와 협력해 독일 베를린에 기가와트(GW)급 수전해(전기로 물에서 수소와 산소를 분해하는 장비) 공장을 설립하고 공식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멘스에너지는 수전해 기기 대량 생산 체제에 돌입하면서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수소가 전 세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주요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량 공급이 가능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비용 효율적이면서 확장 가능한 방식으로 수전해 기기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어야 한다. 지멘스에너지와 에어리퀴드는 이번 공장 설립으로 연간 1GW 규모의 수전해 기기를 생산하는 것을 시작해 2025년까지 최소 3GW 생산 규모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GW 규모의 수전해 기기를 가동하면 연평균 30만 톤의 그린 수소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 그린 수소로 화석 연료를 대체할 경우, 독일의 대도시 아헨(Aachen)의 인구 약 26만 명이 배출하는 양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할 수 있다. 지멘스에너지는 베를린 공장에
유니버설 로봇은 울산대학교를 공인인증 트레이닝 센터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울산대학교는 국내에서 열한 번째,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내 대학교로는 첫 번째 유니버설 로봇 공식인증 트레이닝 센터로 지정됐다. 이번 센터지정으로 유니버설 로봇은 울산대학교 학생 및 지역산업체 재직자에게 협동로봇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경남지역 로봇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유니버설 로봇 코리아는 울산대학교와의 산학협력관계를 통해 ▲학생의 취업 및 현장실습 ▲산학협동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수행 ▲산학협동 공동연구과제 도출 및 수행 ▲학교 교육 참여 ▲산학협동 연구 및 교육 관련 인적교류 등에 뜻을 모은다. 협동로봇이 더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로봇 전문가 양성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다. 유니버설 로봇은 현재 전 세계 120개 트레이닝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유니버설 로봇 공식인증 트레이닝 센터로 지정되려면 유니버설 로봇의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협동로봇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적합한 시설과 장비를 갖춰야 한다. 모든 공식인증 트레이닝 센터는 각 지역의 유니버설로봇 지사 및 파트너사들에 의해 운영되며, 로봇에 대한 경험이 없는 일반인
데이터센터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 방안 확인 가능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자사 미디어 채널에서 ‘이노베이션 데이: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비디오 온디멘드(Video On-Demand)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기술이 발전할수록 데이터를 저장 및 관리하는 데이터센터의 규모 및 수요가 크게 증가하며, 이를 관리하는 솔루션 및 제품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 온디멘드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데이터 센터 운영 및 구축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공개한 온디멘드 콘텐츠는 지난해 진행된 이노베이션 데이: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발표영상을 ▲냉각 시스템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구현 ▲스마트 전원 공급 솔루션 ▲엣지 컴퓨팅 솔루션 ▲커스터마이징 통합 관리 소프트웨어 등 총 5개의 주제로 구성했다. 세션은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운영에 최적화된 솔루션과 제품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하드웨어와 솔루션을 선보
국내 대학교, 50여명의 학생들, 가상의 성남 시청 맵에서 자율주행 알고리즘 경쟁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가 ‘샤크(SHARK) 자율주행대회’를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샤크(SHARK, Seongnam Hightech Autonomous Road frameworK)'는 성남 시내를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 가상 공간에서 교통, 날씨, 도로 등 다양항 상황에 맞춰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플랫폼이다. 모라이는 성남시와 업무 협약을 맺고, 자율주행차, 드론, 로봇 등 무인 이동체를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과 연구소, 학교 등에 샤크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술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성남시와 모라이와의 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된 샤크 자율주행 대회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분야의 연구 인력을 발굴하고, 전문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을 통해 한국 자율주행 산업의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기획됐다. 11월 24일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진행된 샤크 자율주행대회에는 가천대학교, 건국대학교, 단국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인천대학교, 한양대학교를 포함한 국내 대학교에 재학중인 50여명의 학생들이 팀을 이뤄 참여했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1월 27일부터 12월1일까지 '소프트웨어로 구현하는 디지털 모범국가'라는 주제로 2023 소프트웨어 주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번째인 소프트웨어 주간 행사는 매년 5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소프트웨어 분야의 국내 최대 규모 축제다. 내년 소프트웨어 산업 전망 콘퍼런스,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 중소 소프트웨어 기술 기업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설명회, 디지털 분야 여성 기업인을 격려하는 '여성 정보기술 기업인의 날' 등 모두 10개 행사로 구성된다. 오토메이션월드 이동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