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티즈는 실내·실외 자율주행로봇 ‘개미(GAEMI)’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공공디자인 부문 본상을 각각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전 세계 72개 국가에서 1만여 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개미는 다년간 누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기능 개선 및 업데이트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과 소비자 친화적인 디자인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로보티즈의 자율주행로봇은 크게 실내용과 실외용으로 나뉘는데 모두 개미라는 이름으로 통칭한다. 기능적인 부분과 외형에 따라 실내용 개미와 실외용 개미로 구분한다. 실외 자율주행로봇은 개미라는 이름에 걸맞게 깜빡이는 눈, 안테나 기능이 있는 더듬이, 몸통과 다리로 구분되어 있는 차체로 친근한 모습의 디자인을 하고 있다. 금번 어워드에서도 이와 같은 디자인이 심사위원들의 표심을 움직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내 자율주행로봇의 경우 기존의 디자인은 직각 형태의 마감으로 팔각형 모양의 외형을 하고 있었지만 지난해 하반기에 둥근 곡면 마감 방식의 디자인으로 전격 교체하며 접촉 시 위험도를 최소화했다. 컬러도 기존 모노톤에서 흰색 바탕의 푸른빛 모서리 포인트를 주어 식별
공학용 소프트웨어는 건축·토목·지반·기계 분야에서 구조해석, 유동해석(CFD), 최적화 해석 영역에 활용되는 이른바 ‘계산 소프트웨어’로 알려져 있다. 이 중 구조해석은 제품에 발생 가능한 물리적 현상을 수학적으로 도식화해 예측하는 시뮬레이션 기법이다. 또 유동해석은 대상물 내외부의 유체와 열의 흐름 변화를 내다보는 시뮬레이션 기술이다. 공학용 소프트웨어는 앞선 각종 해석 기술의 고도화에 기여하는데, 특히 건축·기계·토목·지반 등 산업에서 핵심 시뮬레이션 임무를 수행 중이다. 특히 기계 산업에서는 제품 설계 시 3차원 CAD로 작성된 설계 모델을 가상을 컴퓨터 공간에게 빠르게 시뮬레이션으로 사전에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설계 고도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때 공학용 기술 소프트웨어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이 존재감을 발현한다. 이 기술은 CAD로 설계한 모델을 그대로 불러와 대상물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여기서 문제가 생기면 설계 변경을 통하여 문제점을 개선하면 된다. 기존의 프로세의 경우에는 시제품 제작을 통한 시험을 통해 검증 가능 했던 사항들을 설계 초기 단계에서 3D CAD 모델 상태에서 확인하고 문제를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는 11일부터 14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열리는 물류 전시회 ‘모덱스 2024(MODEX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트위니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로봇산업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한국관에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물류센터 오더피킹을 위한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솔루션은 근로자가 작업 지시서를 보고 물품을 직접 찾은 뒤 대차를 통해 옮겨야 하는 등 오더피킹 업무를 수작업에 의존해 불편 문제를 겪어 왔던 기업을 위해 개발됐으며, 근로자의 작업 정확성과 피킹 효율이 향상돼 물류 현장 전체 업무의 속도가 높아지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구조 변경 없이 활용이 가능해, 현재 한익스프레스 남사센터를 포함한 일곱 곳의 물류 현장에 적용됐다. 트위니 관계자는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인증 확보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지난해 오토메이트(AUTOMATE)에 이어 올해 모덱스 참가를 통해 북미 지역에 회사를 알리고, 자사 솔루션에 대한 관심을 높여 현지 고객사를 발굴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토메이션월드 임담대 기자 |
호조 업종은 자동차부품·바이오헬스·전기전자 수출 동력 확보 위해서는 정책 지원 확대 필요 올해 전체 수출은 전년도 부진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의 동반 불황,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세계 경제의 성장 둔화가 예상되며 철강, 석유화학 등의 수출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대내외 여건에서도 위기 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수출 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정책지원이 중요할 것이란 의견 또한 제기됐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가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하여 매출액 1,000대 기업 중 12대 수출 주력업종을 대상으로(150개사 응답) 「2024년 수출전망 조사」를 진행한 결과, 올해 수출이 전년에 비해 증가·비슷(73.3%)할 것이라는 응답이 감소(26.7%)할 것이라는 응답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수출이 2023년 대비 증가·비슷할 것이라는 응답 비중을 구간별로 살펴보면, ‘0% 이상 ~ 5% 미만’이 41.3%로 가장 높았고, ▷5% 이상 ~ 10% 미만 15.3%, ▷10% 이상 ~ 15% 미만 7.3%, ▷15% 이상 ~ 20% 미만 4.7%, ▷20% 이상 4.7% 순으로 조사됐다. 올해 수출이 2023년 대비 감
‘로봇 소부장 스타트업’ 에이딘로보틱스는 중국 강소성에 위치한 ‘딩스(DINGS)’와 현지 공급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딩스는 2008년에 설립된 스텝 모터 기반 리니어 액추에이터를 전문으로 제조 및 판매하고 있는 중국 내 상장 기업이다. 한국에서는 2008년부터 제품 판매를 시작했으며 2016년에 딩스코리아가 설립되면서 한국 내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딩스는 산업자동화 영역의 사업 확장을 위해 모터, 모션 제어기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미국을 비롯해 일본, 유럽 등으로 넓혀 나가고 있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이번 협약으로 자체 개발한 힘 토크센서를 딩스를 통해 중국 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다. 현재 에이딘로보틱스는 스마트 6축 힘 토크센서(AFT200-D80) 제품을 비롯해, 초박형 관절 토크센서(ATSB Series), 초소형 6축 힘 토크센서(AFT20-D15) 등을 국내를 비롯해 미국, 유럽, 아시아 다수 국가로 수출하고 있다. 해당 제품들은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내 Robotics Innovatory 실험실에서 1995년부터 연구해온 필드센싱 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특히 기존 시장에 나와 있던 정전용량 방식의 제품 중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인텔 및 레드햇과 협력하여 공급업체별 인프라를 소프트웨어 기반 제어 시스템으로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개방형 자동화 인프라를 구축했다. 외신에 따르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인텔 및 레드햇과 협력하여 차세대 개방형 자동화 인프라를 구축했다. 세 회사는 각자의 고유한 재능을 결합하여 상호 운용성과 이동성을 위한 네트워크 기반 환경을 구축하여 사용자가 산업/제조 기반 비즈니스의 혁신과 미래 성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새로운 개발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의 확장판이다.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는 자동화 소프트웨어와 이를 실행하는 특정 하드웨어를 분리하여 사용자가 자동화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된 산업 자동화 시스템이다.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통해 기업은 생산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정의 솔루션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 세 회사는 새로운 분산 제어 노드(DCN)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를 만들기 위해 협력했다. 이 프레임워크는 목표를 달성하고 개방형 프로세스 자동화 포럼(OPAF)의 비전에 부합하도록 설계되었다. OPAF는 개방적이고 상호 운용 가능하며 안전한 아키텍처를 갖춘 산업 공정
도입 초기 3D 프린팅 기술은 각자 입맛에 맞게 설계된 대상 물체를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의 중심에 있었다. 이런 장점이 반해 활용 소재의 제약, 대상물 크기 제한, 긴 인쇄 시간, 높은 도입 비용 등을 한계로 지적받았다. 그러던 중 FDM 방식의 필라멘트가 주소재였던 3D 프린터는 액체 광중합성 수지 ‘SLA’, 금속 파우더 ‘EBM’, 액체 ‘PolyJet’, 특수 가루 ‘SLS’ 등 활용 소재가 다양화됐다. 최근에는 펠릿 소재를 사용하는 펠릿 압출 기술이 등장했다. 각 소재를 활용한 방식을 통해 인쇄 시간 감소, 크기 제한, 도입 비용 등과 관련한 3D 프린팅 주요 약점을 보완했다고 평가받는다. 이처럼 활용성 측면에서 지속 개선을 이룬 3D 프린팅 기술은 다시 한 번 조명받는 중이다.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두비즈(duBiz)’는 이달 14일 ‘HP의 JF 5600 3D 프린팅과 Automation accessory 출시!’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 웨비나에서는 HP코리아 김태화 매니저를 비롯해 이주헌 매니저가 HP JF 5600 3D 프린터와 자동화 악세서리에 대해 소개한다. 양 매니저는 “JF 5600를 통해 생
스마트 팩토리 구축부터 제조 설비 관리까지 솔루션 제공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이하 한국지멘스)와 농심엔지니어링이 스마트 팩토리 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토대로 스마트 팩토리 건설부터 제조 설비 관리까지의 전주기 솔루션을 공유한다. 한국지멘스는 IT 및 OT를 기반으로 각종 디지털 기술을 제공해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할 계획이다. 티노 힐데브란트 한국지멘스 선임부사장 및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장은 “이번 MOU를 시작으로 양사 간 교류를 통해 농심엔지니어링에 자사 공장 자동화 기술 및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하드웨어 분야뿐만 아니라 제조 기술의 디지털화 및 효율화 달성을 돕고, 높은 수준의 제품 개발과 서비스를 공유하겠다”라고 말했다. 오토메이션월드 김승준 기자 |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키워드는 단연 '자동화'다. 물류 분야 자동화는 작업 속도 향상, 오류 감소, 비용 절감 등의 생산성 향상과 안전성 향상,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줘 물류자동화는 기업의 필수 과제다. 아세테크가 지난 7일 물류자동화의 미래를 물류자동화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물류자동화 기술의 현재와 미래, 적용과 실행방안'이라는 주제로 물류 현장에서 자동화 구축 방안을 소개했다. 현장 조사 결과 물류 자동화 도입 애로 요인은 '높은 하드웨어 비용과 내부 경험 부족'이 어려움으로 꼽혔다. 아세테크는 엔드 투 엔드 솔루션으로 고객의 주문부터 배송까지 전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비용으로 고객에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설치, 운영, 및 안정화 지원, A/S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세테크 박종석 대표는 "컨베이어 등의 생산 공장 확보, SCM IT Package Solution, 단일 프로젝트 100억 원 이상 다수 경험한 실무력"이 아세테크의 경쟁력이라 전했다. 물류자동화 성장과 함께 최근 몇 년간 창고 자동화 시장 규모도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창고 자동화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첨단산업 분야 국제표준 선점을 위해 '2024년 1차 국가표준기술력 향상 사업' 신규 과제를 공고하고 40개 과제에 총 45억800만 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제표준화기구(ISO/IEC) 및 사실상 표준화 기구(IEEE 등)에 우리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제안하고, 국내·외 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표준 정책 발굴과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개발(R&D) 사업이다. 국표원은 올해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무탄소 에너지 전환 등 초격차 첨단 산업 분야의 국제표준 개발을 중점 추진해 국내 기업의 기술 혁신과 글로벌 신시장 진출을 독려할 계획이다. 국표원은 특히, 올해부터 정부의 R&D 혁신 방침에 따라 분야별 개별 과제를 하나의 대형 과제로 묶어 추진하는 통합·병렬형 방식을 채택해 표준 개발을 체계적이고 연구 성과의 시너지를 높이는 방향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첨단산업 시대에 표준의 영향력이 지속 증대되는 만큼 우리 기업이 세계시장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국제표준 선점을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토메이션월드 이은샘 기자 |
현대무벡스가 에코프로비엠 캐나다 퀘벡 공장의 스마트 물류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무벡스는 지난 1월 에코프로비엠과 약 200억 원 규모 통합 물류자동화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착수해 2026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글로벌 첨단 양극재 생산 기업 에코프로비엠은 SK온, 포드와 합작해 캐나다 퀘벡에 초대형 양극재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약 1조2000억 원이 투입되며 2026년 완공 후 연간 4만5000톤(전기차 54만 대분)의 양극재를 생산할 계획이다. 현대무벡스는 이 공장에 자동창고시스템(AS/RS)을 비롯해 양극재 공정에 필요한 다양한 핵심 물류 설루션을 제공한다. 현대무벡스 기술로 개발한 SRM(Storage Retrieval Machine, 2세대 스태커크레인), AGV(Automated Guided Vehicle, 무인이송로봇), 고속 수직반송기 등의 첨단 장비와 함께 이를 통합 제어할 수 있는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 등 고도화된 물류 IT 설루션까지 일괄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AGV는 전(全) 방향 자율주행이 가능한 모델로 양극재 공정에 20대 이상 투입될 예정
산업전문미디어 (주)첨단이 3월 27일 개막 예정인 산업 전시회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4)’를 미리보는 프리뷰 웨비나 산바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배터리 제조에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2024 배터리 품질관리 세미나’와 ‘헥사곤 배터리 솔루션 데이’, ‘[SIMTOS 2024] ZEISS 품질 솔루션 미리 보기’ 등 현재 산업에서 주시하는 주제를 한 데 엮은 웨비나를 연이어 송출한다. 이달 산업계가 주목해야 할 온·오프라인 첨단 이벤트는 다음과 같다. (온라인) 고하중 협동로봇 시대 - 주제 : 고하중 협동로봇 시대 - 일시 : 2024년 03월 05일(화) 오후 2시 ~ 오후 3시 - 참가등록 : https://dubiz.co.kr/Event/223 (온라인) AW 2024 프리뷰 웨비나 산바시 토크콘서트 1편 – 전문가 시선 - 주제 : 스마트 제조 이슈 - 일시 : 2024년 03월 06일(수) 오전 10시 ~ 오후 12시 - 참가등록 : https://dubiz.co.kr/Event/224 (온라인) 현업 매니저가 누설하는 대형 프로젝트, 이렇게 관리했다. - 주제 : 내가 맡은 프로젝트를 잘 관리하고 능력을 인정받고 싶
플로틱이 오는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미국 ‘모덱스 2024’에 참가해 이커머스 물류센터의 출고 자동화를 타겟한 회사의 독자적인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모덱스는 2년에 한 번 미국 애틀랜타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물류산업 전시회 중 하나다. 전 세계에서 4만 5천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모여 자동화, 로봇, 시스템 솔루션 등 물류 산업과 관련된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확인하는 주요 행사다. 플로틱은 단독 부스 및 한국 공동관에서 회사의 물류 로봇 솔루션 ‘플로웨어’를 소개한다. 특히 단독 부스에서 플로틱은 실제 물류센터와 동일한 환경을 구축하고 로봇 시연을 진행하며 전 세계 물류 관계자들에게 직접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플로웨어는 이커머스 물류센터의 출고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피킹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돕는 로봇 솔루션이다. 최소한의 설비와 투자 비용으로 약 6주 내에 센터 연동부터 실제 운영까지 가능하고, 기존 수작업 대비 최대 3.5배의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다. 고객사 시스템과 연동해 가장 생산적인 방법으로 주문 작업을 계획하고 관리하는 플랫폼 ‘플로틱 엔진'과 사
오라클은 '오라클 글로벌 분산형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를 정식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라클의 샤딩(sharding) 기술을 바탕으로 구축된 글로벌 분산형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Oracle Autonomous Database)의 이점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이 데이터 배포 및 배치 정책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제어 권한도 제공한다. 기업이 이를 활용하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자동으로 데이터를 배포 및 저장하고 애플리케이션에 그 위치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확장성과 가용성을 확보할 수 있고 데이터 주권 요구 사항을 지원하는 등 자율운영 기능의 이점을 누리며 비용까지 대폭 절감할 수 있다고 오라클은 설명했다. 모든 기능을 갖춘 융합형 데이터베이스인 오라클의 글로벌 분산형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거의 모든 데이터 유형과 워크로드, 프로그래밍 방식을 대규모로 지원해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분산형 데이터베이스의 개발 및 사용 절차를 간소화한다. 기존 SQL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다면 재작성 없이 분산형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요구 사항 충족을 위해 오라클 글로벌 분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4)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히는 자동화, 스마트팩토리의 현재를 조망하고 관련 산업군의 솔루션과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 산업자동화 전시회입니다. 지금까지 전시회를 통해 소개되는 제품과 솔루션, 기술은 우리 기업을 탄탄하게 하고 글로벌 시장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게 했으며, 궁극적으로 우리 산업을 한단계 도약시키는 밑거름이 됐습니다. AW사무국은 AW참가기업의 우수한 제품·솔루션·기술을 연중으로 소개할 수 있는 온라인 세미나 ‘베스트 솔루션 데이’를 마련했습니다. 총 7회에 걸쳐 베스트솔루션 데이를 통해 우수한 제품·솔루션·기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토메이션월드 이은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