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IoT 네트워크의 보안 문제는 보호할 대상, 범위, 특성, 보안 담당 주체, 보호 방법 등에 대해 기존의 사이버 환경과 달리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특히 IoT 네트워크 구축 환경에는 기기의 연결 방식, 네트워킹, 객체의 속성 등 다양한 환경 조건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각 액세스 포인트마다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개요 사물인터넷(IoTs : Internet of Things) 관련 전후방 기술개발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웨어러블 디바이스, 헬스 케어(health care) 플랫폼1) 및 스포츠 용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IoT 기술력 기반의 서비스들이 제공되고 있다. IoT 기술은 홈 어플라이언스, 건물, 자동차 및 모든 사물들을 P2P(People-to-People), P2M(People-to-Machine), M2M(Machine-to-Machine) 방식으로 인터넷을 통해 연결하고 있다. 이를 통해 RFID/USN 기반의 초연결사회를 구현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1][2][3]. 산업(기술) 분야별 주요 제품 출시 및 서비스 현황을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4][5][6][7]. - 웨어러블 디바이스 제조사인 미국의
[헬로티] 우리는 경영 혁명의 초기 단계를 지나고 있습니다. 혁명의 대변동은, 특히 IoT를 통해 데이터 세트를 미세하게 조정함으로써 인간과 시스템 활동에 대한 정보를 수집 및 측정한 후 디지털 형식으로 기록할 수 있는 능력이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커지면서 가능해졌습니다. 이러한 신기원의 특징 중 하나는 기업 내 데이터 중심 의사결정의 가속화입니다. 하지만 점차 디지털 시대로 접어들면서 예상되는 진보적 변화를 수용하는 일은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운 과제이자 더욱 광범위한 문제가 될 것입니다. 특히 기업이 대용량의 IoT 데이터 세트를 기계 학습 알고리즘 시스템에 적용하기 시작하면 예측과 의사결정이 대규모로 점차 자동화되면서 이러한 문제는 더욱 극명하게 드러납니다. 기계학습과 인공지능(AI) 기술은 최근 몇 년간 놀라운 발전을 거듭하였습니다. 이러한 기술의 진정한 의미는 복잡한 의사결정을 자동화하여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능력에서 나타납니다. IoT 및 AI 기반 의사결정이 소매업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생각해보십시오. 대형 소매업체들은 매장 진열대, 재고 및 고객 구매 등을 통해 정보를 바로 수집하여 분석함으로써 예측 및 의사결정 속도가 매우
[헬로티] 오늘날 대부분 비즈니스 및 기술 리더들은 사물인터넷(IoT)이 획기적인 통찰력을 바탕으로 고객과 ‘사물’을 완전히 새롭게 이해하여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면서 미증유의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는 데 동의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IoT의 비전이 완전하게 실현되었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는 기업이 IoT의 잠재력을 정의하고 추구하는 방식이 제한적이라는 데서 일부 이유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기업이 McKinsey & Company가 예측한 IoT의 최대 경제 효과*1(연간 3조9000억~11조 1천억 달러)를 실현하려면 IoT를 바라보는 시각을 완전히 새롭게 바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오늘날 다수의 기업들은 장비 결함을 예측하여 선제적 유지보수를 실시하는 등 주로 쉽게 알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IoT 이니셔티브를 주력한다는 점을 생각해보십시오. 이러한 IoT 이니셔티브는 기본적으로 연통형(stovepipes) 체계로서 개별 사업 단위를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러다 보니 권위 있는 분석가 한 명이 5가지 IoT 구현 사례 중 4가지는 이용사례 및 분석의 초점이 너무 제한적이어서 혁신의 기회를 잃고 말 것이라고 예
패션 업체들은 산더미 같이 쌓여있는 재고, 실물과 전산시스템의 재고 수량 차이에 대한 낮은 신뢰, 출고/반품 수량에 대한 물류센터와 매장 간의 불편한 대화 등의 문제들을 안고 있다. 패션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유성소프트는 엠케이트렌드에 RFID 시스템을 적용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 ▲ 유성소프트 안은희 대표 Q. 유성소프트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유성소프트는 패션 기업의 전사적 자원관리에 필요한 필수 전산시스템인 ERP, POS, WMS, SCM, CRM, MOBILE, RFID 등의 시스템을 개발 및 공급하는 회사입니다. 패션 분야의 전산시스템 구축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 집단이 개발한 최고의 솔루션을 최적의 구축비용과 최상의 서비스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Q. 주요 사업 영역과 유성소프트의 차별화된 장점은 무엇입니까. A. 먼저 주요 사업 영역은 패션 기업 전용 ERP, POS, WMS, CRM, RFID 솔루션의 개발 및 공급입니다. 다음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유지보수와 서버 위탁관리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바코드 관련 장비 및 소모품 그리고 컴퓨터 및 주변기기를 납품하고 있습니다. 유성소프트의 차별화된 장점은 다년간의 노하우를
[헬로티] 국내 대학 연구진이 차세대 자성메모리(MRAM)의 속도 및 집적도를 동시에 향상시키는 소재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 사업은 미래소재디스커버리사업의 스핀궤도소재연구단(단장 고려대 김영근)의 지원을 받아 박병국 교수(한국과학기술원)와 이경진 교수(고려대) 공동연구팀에서 연구를 수행했다. 국내 반도체 산업은 DRAM, Flash 등 메모리 반도체에서 지속적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해 오고 있다. 그러나 최근 중국의 대규모 메모리 반도체 투자에 따른 위협이 가시화되고 있다. 차세대 자성메모리(MRAM)의 속도 및 집적도를 동시에 향상시키는 소재기술 개발에 성공하면서 원천기술 선점과 특허 확보를 통해, 메모리 산업의 주도권 강화와 더불어 비메모리 논리소자 부분의 시장을 확장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연구팀을 이끈 한국과학기술원 박병국 교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 카이스트 박병국 교수 Q. 이번 연구를 시작한 계기나 배경은. A. 현재 사용되는 반도체 구조에서는 논리소자와 메모리소자가 공간적으로 단절돼 있기 때문에 소자 간의 긴 신호 지연이 불가피하다. 또한 비휘발성 메모리인 SRAM의 사용은 정보 유지를 위한 지속적인 전력 공급으로 인해 높
[헬로티] 온보드 전자식 전원 공급 장치의 크기가 갑자기 이전보다 20% 이하로 줄어든다고 가정해보자. 대부분 최종 사용자들에게 전원 공급 장치의 크기는 큰 의미가 없다. 전원 공급 장치가 전자시스템 보드 공간의 절반을 차지하긴 하지만 그들은 전원 공급 장치에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을 이전 크기의 5분의 1로 줄인다면 장비는 훨씬 더 작아지고 경량화 될 수 있다. 간혹 같은 크기로 장비를 유지하더라도 새로운 고성능 기능들을 추가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기게 될 것이다. 이것은 전자공학에 혁신을 가져올 중요한 사건이다. 온보드 전자식 전원 공급 장치의 크기가 갑자기 이전보다 20% 이하로 줄어든다는 것이 앞으로 얼마나 중요해질지 가늠하기 위해서는 완전 자율 운행을 위해 이미지 처리를 점차 늘려가고 있는 자동차를 생각해보면 된다. 휴대 기기와 웨어러블 기기는 이전보다 이동성이 늘어나게 될 것이다. 커다란 랙 마운트 장비는 더 많은 채널과 기능들을 작은 공간 안에 과열없이 채워넣을 수 있다. 항공 드론은 이러한 감량을 이용해 고성능 이미지를 처리하면서 더 오래 하늘을 날 수도 있다. 다시 말해 모든 전자 분야가 전원 공급 장치의 이러한 대대적인 축소
“ECOLINE 모델은 기본단계 가공을 위한 가장 이상적인 설비” DMG MORI ECOLINE은 수직 머시닝센터 ecoMill V 시리즈와 범용선반 ecoTurn 450을 시장에 내놓으며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DMG MORI SLIMline? 멀티 터치 컨트롤도 기본단계 가공 유저들을 겨냥한 실용성 및 편의성 중심의 컨트롤러로서 유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2007년 이후로, ECOLINE는 DMG MORI 그룹 내 주류 계열사가 되기 위해 혁신과 개발을 멈추지 않았다. 오랜 기간의 연구 개발과 시장조사를 통해, 초급단계에서부터 하이엔드 가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 걸쳐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연구 개발의 핵심으로서 새로운 머신 디자인 이외에도 혁신적인 컨트롤러 DMG MORI SLIMline? 멀티 터치 컨트롤을 들 수 있다. 기본 가공 머신의 기준을 제시해온 DMG MORI의 ECOLINE 제품에 관련하여 DMG MORI ECOLINE의 대표이사 미카엘 박사와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 DMG MORI ECOLINE의 대표이사 미카엘 박사 Q. ECOLINE
‘제품-주변기기-SW’로 구성된 통합 솔루션 개발에 중점 블루버드는 AIDC 분야와 결제 분야, 산업용 태블릿 PC 분야 등 기업용 및 산업용 모바일 기기 전 분야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기술력과 풀라인업이 제공하는 원스톱 쇼핑, 원스톱 솔루션을 통해 올해를 글로벌 톱3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선포한 상태다. Q. 블루버드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블루버드는 AIDC 분야와 결제 분야, 산업용 태블릿 PC 분야 등 기업용 및 산업용 모바일 기기 전 분야의 제품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1995년 설립 이후 외산 업체가 독식했던 국내 시장에서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대한민국 대표 산업용 단말기 연구개발 및 제조 기업입니다. 자체 제품 브랜드인 ‘블루버드’는 현재 전 세계 120여 개국, 600여 개 파트너사, 3,000여 개 고객사의 1만 개 이상의 업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업무 효율과 성과를 증진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10종에 이르는 신제품 출시로 어떠한 산업 환경도 커버할 수 있는 단말 라인업을 갖춘 것은 물론 가격적인 선택의 폭도 넓어졌습니다. 이는 지브라, 하니웰 등
토털 솔루션 토대로 브랜드 이미지화하겠다 전자 및 자동차 산업에 주요 부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종합 소재 부품 기업 신흥정밀은 2003년 독립 브랜드인 삼포스(SAM4S)를 출범하고 POS 단말기, 금전등록기(ECR), 수프린터, 카드 결제 단말기 등 매장 자동화 분야의 여러 제품을 제조, 유통하고 있다. 2013년 무선 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웅진그룹의 PDA 사업을 인수함으로써 무선 단말기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Q. 신흥정밀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1968년 설립된 신흥정밀은 전자 및 자동차 산업에 주요 부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종합 소재 부품 기업입니다. 전 세계 11개국, 25곳의 세계적인 수준의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프레스, 금형, 사출, 조립까지의 모든 공정이 가능한 연간 매출 1조 5천억의 안정된 중견 기업입니다. 신흥정밀에서는 2001년 삼성전자 금전등록기(ECR) 사업부를 인수하여 매장 자동화 관련 완제품 비즈니스를 위한 SA사업부를 신설했으며 2003년 신흥정밀의 독립 브랜드인 삼포스(SAM4S)를 출범했습니다. 현재 삼포스는 POS 단말기, 금전등록기, 영수
오는 9월 SM10의 업그레이드 버전 ‘SM10 LTE’ 출시 PDA 제조 17년 노하우를 담은 라인업과 고객의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며 산업용 PDA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M3모바일. 품질과 기술력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으며 오는 9월 SM10 모델의 업그레이드 버전 ‘SM10 LTE’ 출시를 앞두고 큰 기대를 하고 있다. Q. M3모바일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M3모바일(이후 엠쓰리모바일)은 산업용 PDA를 제조하는 업체로 2000년 설립된 이래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국내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높은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해외 사업에 진출하여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 수출로 1천만불 수출의 탑을 받을 정도로 세계 시장에서 M3의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Q. 제품 라인업과 제품의 경쟁력은 무엇인지요.(인증, 특허 등의 사항 포함) 엠쓰리모바일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고객이 요구하는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제품 공급이 가능합니다. 최신 안드로이드 OS를 탑재
인공지능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고, 인공지능은 기업의 제조 및 연구개발 분야에서 생산성 향상이나 의사결정 지원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우리나라에서 인공지능은 제조업에 활용될 가능성이 높으며, 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으로 원천/선도 기술 개발이 중요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 호에서는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정보화 및 정책지원 사업(ICT통계조사 및 동향분석)으로 진행된 ‘인공지능 업계 동향 및 인식조사 결과’ 중 인공지능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에 대해 살펴본다.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 인공지능 업계 종사자 및 비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이 우리에게 가져다 줄 편익과 부작용을 진단하고, 앞으로 우리나라가 인공지능을 어떻게 개발하고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됐다. 조사 대상은 ICT 통계포털 ITFIND 가입자 및 인공지능 업계 종사자이며, 2016년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 웹 기반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 응답자 수는 총 219명으로 전체 응답자의 54%가 일반 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대학/대학원(16%)’, &
LT3965와 같은 LT3965 매트릭스 LED 디머는 부스트-벅 LED 드라이버와 함께 사용하여 컬러 정확도가 높은 RGBW LED 컬러 믹서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LED 디머는 선명하고 풍부한 색상의 LED 조명을 구현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LED 디머를 활용해 RGBW LED를 구동하여 컬러와 밝기를 제어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RGB LED는 효율적이고 밝은 출력을 요구하는 프로젝터, 건축, 디스플레이, 무대 연출 및 자동차 조명 시스템에 사용된다. RGB LED로부터 예측 가능한 컬러를 생성하려면 각 컴포넌트 LED(적, 녹, 청)는 개별적이고 높은 정확도의 디밍 제어를 필요로 한다. 하이엔드 시스템은 광학적 피드백 루프를 이용해 마이크로컨트롤러가 높은 컬러 정확도를 구현하도록 LED를 조정할 수 있다. 백색 LED를 RGB LED에 추가하면 RGBW LED를 생성해 컬러 시스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색상, 채도, 밝기 값을 확장할 수 있다. 각각의 LED는 4개 컴포넌트 LED에 대한 정확한 디밍을 필요로 하며, 2개의 RGBW LED는 8개 ‘채널’을 필요로 한다. RGBW LED를 구동하여
IoT 시장이 PC 위주의 장치에서 가정 및 회사나 공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IoT 제품의 시장으로 변하고 있다. 스마트폰이 IT 환경의 변화를 바꾸듯이 IoT 관련 제품들이 IT 시장의 변화를 줄 시기가 점점 가까와졌다. 그 변화를 지난 5월에 열린 대만 컴퓨텍스 2016과 애플의 홈킷 발표로 확인할 수 있었다. 필자는 올해 5월 말부터 진행된 대만 컴퓨텍스에 참가할 수 있었다. PC 시장의 변화에 따라 컴퓨텍스는 중요한 행사로 다루어지지 않았지만, 실제 현장에서의 분위기는 다르다는 것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정리하고자 한다. 또한 애플이 발표한 홈킷(HomeKit)에 관련된 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대만 컴퓨텍스 2016의 주요 화두 • PC 시장의 변화 : 기존 성능 및 기능 위주에서 커스텀, 게임 위주의 PC 제품들 부품들이 많이 출시됐다. ▲ 그림 1. MSI의 VORTEX 게이밍 데스크탑 • VR 및 차세대 시장 : 컴퓨텍스 역시 컴퓨터 혹은 PC 위주에서 벗어나 차세대 스타트업 및 가상현실 관련 제품들이 대거 출시됐다. VR 헤드셋에서 체험형 VR 장치까지 다양한 제품이 출시됐다. ▲ 그림 2. HTC사
프레스 금형에는 여러 가지 공법이 있는데, 그 중에 프로그레시브 공법이 있다.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프로그레시브 금형은 우리나라 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수출도 많이 하고 있다. 그러나 형상을 가진 프로그레시브 금형은 구조, 이송, 취출에 있어 일반적인 방법이 아니다. 일부 회사에서 형상 프로그레시브 금형을 제작하고는 있지만, 아직 공개된 기술은 없다. 이 글에서는 이처럼 공개되지 않은 형상 제품의 프로그레시브 금형을 다루고자 하며, 특히 동사에서 필자가 직접 설계하여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생산한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지난 회에 이어서 자동차 성형제품 대형 프로그레시브 금형의 가공 방법에 대하여 소개하기로 한다. 먼저 좋은 금형을 만들려면 기계적 가공 변형 특징을 이해해야 하며, 온도 변화로 인한 수축 팽창률은 얼마인지 알아야 하고, 열처리 변형 및 모든 가공 변형을 어디까지 받아들이고 인정할 것인지를 판단해야 한다. 과연 금형은 어느 정도로 가공하는 것이 낭비 없고 부족함 없는 올바른 가공법인지를 알아야 한다. 또한 가공한계점은 어디까지인지 알아본다. 금형을 초정밀도로 가공한다면 금형 단가에 접근조차도 안 될 것이다. 앞으로 자동차 성형제품 대형
사물인터넷 통신 기술이 발전해 가고 있으며, 이 통신 기반 아래 본격적인 서비스가 태동할 시기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oT의 핵심 기반은 통신이기 때문에 이 통신 기반을 선점해야만 앞으로의 시장을 장악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SK 텔레콤의 시그폭스 기반을 사물인터넷 통신망 상용화나 블루투스 5.0 발표 소식들은 달라질 사물인터넷 시장의 변화를 보여주는 뉴스일 것이다. 이에 대두되고 있는 사물인터넷 통신망과 그 특징에 대해 살펴본다. 블루투스 5.0 블루투스 5.0은 2015년 12월 발표된 4.2 버전의 업데이트 버전이다. 메이저 번호가 바뀌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대폭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블루투스 5.0은 기존 4.0버전보다 2.5배의 빠른 전송 속도로 데이터를 전달할 수 있다고 한다. 전송 거리 역시 2배 이상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 블루투스 4.0, 4.2에서 제한된 거리 및 전송 속도 때문에 제품의 용도에 한계가 있었고, 5.0에서 성능을 확장되어 다양한 제품에 적용될 것으로 생각한다. ▲ 그림 1. 블루투스 5.0의 로고 최근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은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