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연이어 홈런] 지난 5월 152억 달러 수출 국내 IT산업이 역대 최대치의 실적을 달성하는 등 연이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5월 국내 IT산업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7.2% 증가한 151억5천만 달러, 무역수지는 82억7천만달러 흑자로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특히 IT 무역수지 흑자는 사상 처음으로 80억달러대를 달성하며 우리나라 전체 무역수지 흑자인 60억3천만달러를 견인했다. 이 같은 실적은 종전 최대치를 보인 지난해 10월 145억4천만 달러 수출, 같은 해 11월 78억4천만달러 규모의 IT무역수지를 뛰어넘는 것이다. 이는 최근 세계 IT 경기 회복과 휴대전화, 반도체 등의 선전에 힘입어 9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하는 등의 꾸준한 호조세에 따른 것이다. 여기에 스마트폰, 태블릿PC, 시스템반도체 등 스마트기기 및 핵심부품과 메모리반도체, 평판TV 등 주요 품목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가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실제 지난 1분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 5분기 연속 1위, LG전자 3위 업체 도약 등 주요업체의 동반 실적 호조로 세계시장 점유율 38% 돌파했으며, 메모리반도체 및 시스템반도체도 수출
[스마트그리드 환경 구축 박차]산업부, AMI·ESS 보급 계획 확대 스마트그리드 환경 구축이 추진력을 얻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AMI 전환기본계획을 올해 하반기 중 수립해 오는 2020년까지 전국 모든 계량기를 AMI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전력량계의 68%를 차지하는 한전 계량기의 전환 일정을 AMI 전환기본계획에 포함해 계획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 계획에는 전력저장장치인 ESS 보급도 포함된다. AMI로 교체해야 하는 전력량계는 한국전력공사 소유 2,194만대, 아파트 734만호, 빌딩300만호 내외 등 집합건물 내 소비자 소유 약 1천만대 등 약 3,200만대이며, 2012년말 현재, 한전 소유 79만5천대, 정부 예산 지원으로 집합건물 5천대 등 전체 교체대상의 2.5% 수준인 80만대가 교체됐다. 이 계획에는 신·기축 집합건물 내 한전 소유가 아닌 개별 소비자 소유 전력량계의 전환방안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교체 재원은 민간 투자 활성화를 통해 마련하는 것을 유력한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다만, 일정 시점까지는 지속적인 재정 지원, 제도 개선 등을 통해 민간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이
[기술표준정보은행 열었다]관련 콘텐츠 획득·확산 길 텄다 한국인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표준정보를 획득하고 확산할 수 있는 플랫폼이 구축됐다. 기술표준원은 지난달 한국인 인체치수정보, 색채표준정보, 제품리콜정보 등 다양한 기술표준 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획득할 수 있고, 획득한 콘텐츠의 재가공·배포가 용이한 기술표준 정보은행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술표준정보은행은 정부, 기업, 연구소, 대학 등에 흩어져 방치된 기술표준정보의 활용도 제고를 위한 플랫폼이다. 기표원은 서비스 시작 단계에서 기술표준정보 중 활용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정보를 선정하여 OpenAPI 형태로 제공한다. Open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는 핵심 콘텐츠 및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 운영체제와 응용프로그램 사이의 통신에 사용되는 언어 형식이다. 현재 플랫폼에서 이용 가능한 기술표준정보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한국인 인체치수, 색채표준, 제품리콜정보 및 기업 활동에 필요한 KS표준, KS인증품목, 공인시험인증기관(KOLAS) 정보 등 20여 종이다. 기표원은 향후에도 플랫폼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 기표원이 보유한 정보 외에도 분야별 유관기관, 기업,
[삼성전자]차세대 노트북용 초고속 SSD 양산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기존 SSD보다 속도가 2.5배 이상 빨라진 새로운 규격의 울트라 노트북용 초고속 SSD(Solid State Drive)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부터 초고속 PCI Express SSD 제품인 XP941 SSD 라인업을 양산하기 시작, 글로벌 노트북 업체들에게 본격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PCIe SSD는 기존 SSD에 적용된 SATA 인터페이스의 초당 데이터 전송 속도의 성능 한계를 극복한 PCIe 인터페이스 기반의 초고속 SSD 제품으로 차세대 노트북의 메인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삼성은 이번 초고속 PCIe SSD 양산으로 글로벌 컴퓨터 업체에 메모리 스토리지의 성능과 용량을 동시에 높이는 솔루션을 제공해 스토리지 시장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시키는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에 양산을 시작한 초고속 512GB PCIe SSD는 연속 읽기 속도가 1400MB/s로 500GB의 데이터를 불과 6분 이내에 처리할 수 있다. 삼성은 향후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NVMe SSD 제품도 출시, 대용량 SSD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헬스케어 사업 박차 SK텔레콤(SKT)은 지난달 헬스케어 분야에 차세대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소마로직(Somalogic)과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과 소마로직은 진단 및 바이오인포매틱스 등의 영역에서 공동 R&D를 수행하고, 나아가 사업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SKT 측은 소마로직이 차세대 바이오 물질인 압타머(Aptamer) 등 헬스케어 분야에서 매우 유망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SKT가 소마로직과 함께 헬스케어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5월 '행복동행' 간담회를 통해 ICT와 결합되는 헬스케어 및 솔루션 등 선행형 융합사업에 2015년까지 향후 3년간 약 1조 2천억원을 투자해 관련 생태계를 활성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3월 헬스커넥트를 통해 건강관리 서비스인 ‘헬스온’ 프로그램을 상용화했으며, 4월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공동으로 모바일과 ICT 시스템을 접목한 ‘스마트 병원’을 적용한 바 있다.
SK 텔레콤(www.sktelecom.com)이 새롭게 열린 LTE-A 시대에 고객 간의 더욱 풍부한 소통을 제공하기 위해, 최대 4명이 동시에 얼굴을 보며 통화할 수 있는 LTE 기반 고품질 '그룹영상통화' 서비스를 출시했다. '그룹영상통화'는 기존 3G 단말에서 제공되던 '다자간 영상회의' 서비스를 LTE 망을 이용해 발전시킨 것으로, 3G 영상회의 대비 약 12배 가량 선명한 화질과 2배 생생한 음질까지 제공하는 그룹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특히 '그룹영상통화' 는 현재 말하고 있는 사람의 목소리를 서버가 실시간으로 감지해 그 사람의 영상을 자동으로 중앙에 배치시키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여러 명이 대화를 나누더라도 누가 어떤 얘기를 하는지 이해가 쉬워져 고객들이 통화에 더욱 몰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간단한 회의나 친구들과의 약속 정하기 등 소규모 그룹이 실시간으로 대화가 필요할 때 유용할 전망이다. 이용 방법도 한층 더 편리해졌다. 기존 3G 영상회의의 경우, 여러 명이 함께 영상통화를 하기 위해서는 특수번호(##3355)를 이용해 접속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그룹영상통화는 별도 앱 설치나 가입 절차 없이
[(주)첨단-제로웹]중소·중견기업 스마트웹 환경 구축 지원 MOU 체결 중소·중견기업이 스마트폰 홈페이지를 통해서 홍보와 마케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되었다. 국내 최대 기술전문 웹 매거진 ‘헬로티’를 운영하고 있는 첨단은 모바일 웹 솔루션 기업인 제로웹과 손잡고 중소·중견기업 스마트 홈페이지 구축 지원에 나선다. 첨단과 제로웹은 지난 19일, 첨단빌딩에서‘중소·중견기업 스마트폰 홈페이지 구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를 통해 중소기업 브랜딩 지원과 홍보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폰 홈페이지 구축 지원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제로웹은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홈페이지 제작 및 포털 검색등록, 결제 시스템, 내비게이션 등록, 배너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첨단은 현재 발행하는 7개의 기술 전문 잡지와 기술포털사이트 ‘헬로티(www.hellot.net)’에 맞춤 광고를 지원하는 등 공동으로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양사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 이용자가 3,5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소비자와 쉽고 빠른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업 이미지 향상에 효과를 얻을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가 세계 선도적인 3D CAD 솔루션인Solid Edge®(솔리드 엣지)의 최신 버전인 Solid Edge ST6을 발표했다. 이 버전에는 설계, 시뮬레이션, 협업 등 한층 강화된 새로운 기능들이 탑재돼 특정 업무 부문에서는 생산성이 기존 버전보다 6배나 더 높아졌다. 미국 신시네티에서 열린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Solid Edge University 2013 행사에서 공식 발표된Solid Edge ST6에는 다른 Solid Edge사용자들간의 공유와 협업 기능이 대폭 강화됐으며, 전반적으로 제품 개발 생산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이번에 Solid Edge ST6와 함께 협업 강화를 위한 Solid EdgeTM SP(Solid Edge for SharePoint) 설계 관리 솔루션의 최신 버전도 발표했다. 또한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iPad mini용 Solid Edge Mobile Viewer 지원 기능을 추가로 발표했다. Solid Edge ST6의 새로운 Surfacing 모델링 기능은 정형화된 설계의 속도를 4배 향상시키며, 새로운 판금 모델링 기능은 스탬핑 부품 설계 속도를 5배 향
실리콘 및 솔루션 선도기업 다우코닝(www.dowcorning.co.kr)은 최근 자사의 충청북도 진천 공장에서 ‘그린에너지 클럽 콘테스트’에 참가 중인 학생 및 한국다우코닝 임직원 자녀 등 총 5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놀라운 실리콘’ 과학교실을 열었다. ‘놀라운 실리콘’ 과학교실은 전자, LED, 건축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에너지 효율성과 성능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실리콘의 ‘무한한 가능성’을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과학교실은 실리콘으로 손수건 문양을 직접 꾸며보는 ‘실리콘 프린팅’, 실리콘을 이용해 스킨 로션을 만드는 ‘화장품 속 실리콘’, 한국다우코닝 공장 및 연구소 견학 프로그램 등으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현장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한국다우코닝은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갖춘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국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2004년부터 충북 및 진천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놀라운 실리콘’ 과학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0년부터는 충북 소재 청소년 환경 동아리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그린 에너지 클럽 콘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세대의 친환경 리더로 성장하도록 후원하고 있다. 이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고속 CAN 트랜시버의 새 제품군인 MCP2561/2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CAN 프로토콜 컨트롤러와 물리적인 2개의 와이어 CAN 버스간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CAN 규격에 요구되는 다양한 표준이며 C&S 그룹이 주관하는 "GIFT ICT 그룹 적합성 시험표준 버전1.0" 및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의 LIN, CAN, 및 FlexRay 인터페이스를 위한 OEM 하드웨어 자격 요건에 대한 버전 1.3”과 같은 글로벌 자동차 EMC에 대한 규격 등을 만족시킨다. 이와 함께, 고객의 개발 편의성과 시스템 내구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뛰어난 강건성과 CAN 적합성을 보장한다. MCP2561/2 트랜시버 제품군은 두 가지의 장치 옵션을 제공한다. MCP2561은 8핀 패키지의 고속CAN(HS CAN) 트랜시버이며, SPLIT핀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SPLIT 핀은 바이어스된 분할 중단 기법으로 공통 모드를 안정화 하기 위한 도움을 준다. MCP2562도 역시 8핀 패키지 형태의 HS CAN 트랜시버로 Vio핀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이 Vio 핀은 편리한 마이크로컨트롤러 인터페이스용 CAN 트랜시버 디지털 I/O의 내부
[벤처 1세대에게 배운다]미래부, 국가 자산 활용 추진 벤처기업의 수가 3만여 개에 육박하지만 20~30대의 청년 벤처기업 CEO 비중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벤처 육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조경제실현계획의 후속 조치로, 벤처1세대의 경험을 국가의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한 벤처 1세대 활용 및 재기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벤처 1세대는 지난 90년대 벤처 불모지였던 국내에 기술과 열정만으로 벤처DNA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킨 주인공들로, 성공한 기업가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으로 벤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여가고 있는 반면, 한번 실패한 벤처기업가는 사회의 낙오자로 대접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미래부는 이번 계획이 기존 일회성, 강의 위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넘어 벤처기업협회,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등의 추천을 받은 ‘성실 실패를 경험한 벤처 1세대’를 중심으로 상시적인 멘토단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데 주력한다. 정부는 누리꿈스퀘어 내에 마련할 예정인 벤처 1세대 멘토 사무실을 통해 벤처 동아리의 창업 및 경영 컨설팅 지원, 초기 벤처기업의 현장 애로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멘토단은 기업가정신 교육, 윤리규정 준
무엇이 플랫폼형 융합기술인가? 과학기술·ICT 둘이 만나면 날개 단다 플랫폼형 융합기술은 기존 지식·기술·산업 간 창의적 융합을 통해 시장 성숙도는 낮지만 폭넓은 응용 가능성, 상업적·산업적 활용성·연관성을 내포해 신산업 창출 가능성이 큰 기술이다. 과학기술과 ICT의 융합의 경우, 웨어러블 컴퓨터, 스마트 콘텐츠, 지능형 로봇,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등을 비롯, 생체인식, 보안, 에너지 수집 및 효율화, 클라우드 서비스, 스마트 자동차, 바이오 센서 등이 포함된다. 과학기술과 문화콘텐츠의 융합은 게임, 영상·뉴미디어, 가상현실, 창작·공연·전시, 디지털 컨버전스, 공공문화 서비스등의 해당된다. 대표적인 IT분야 싱크탱크인 ETRI가 추진하고 있는 융합기술 개발 현황을 보면 쉽게 그림이 그려진다. ■고신뢰 무선센서 네트워크 기술 = 일반 소매 스토어 또는 대규모 물류창고에서 관련 제품의 정보를 표시하는 Smart ESL(Electronic Shelf Label) 서비스에 최적화된 고신뢰, 저전력, 대규모 무선센서네트워크 및 H/W 플랫폼 기술이다. 대규모 노드(~ 5,000EA)를 지원하는 리테일 서비스에 최적화된 무선센서 네트워크 기술이다. ■기능성 엔터
매스웍스코리아는 중앙대학교와 MATLAB, Simulink를 포함한 50여 개의 자사 제품에 대하여 캠퍼스 내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캠퍼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이선스 계약이 체결된 매스웍스의 제품들은 자동차, 항공기, 선박, 고속 철도 차량, 철강 제조 등의 산업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 수학적 모델링, 알고리즘 개발, 병렬 컴퓨팅 등의 핵심 솔루션을 제공한다. MATLAB과 Simulink는 초정밀 제작, 자동화 기계 기술 등의 반도체 제조와 IT 기기 제조 등 첨단 산업의 핵심 기반 기술에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캠퍼스 라이선스 도입으로, 중앙대학교는 산업 전반에 적용되는 모델 기반 설계와 기계, 전기, 제어 및 임베디드 등의 다양한 도메인을 설계하고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매스웍스 제품을 기계 분야의 수치해석, 자동제어 및 전기전자 분야의 디지털 제어, 디지털 신호처리, 이동통신 등의 자연 공학계열 수업 및 연구에 응용할 수 있다. 또한 학부 학생들에게 필요한 수치해석적 이론과 방법을 습득시키고 컴퓨터를 이용하는 많은 예제를 다룸으로써 실제로 수치해를 구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공학 실무에 필요한 기술, 방법, 최신 공학도구를
빅데이터가 만드는 미래 잠재력 끝없다…먼저 시장 선점하라 빅데이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제 IT 시장 조사기관인 IDC의 분석에 따르면, 2010년 32억 달러에서 2015년에는 169억 달러로 연 39.4%씩 초고속 성장한다. 이는 ICT 전체 성장률의 약 7배에 이른다. 아직은 초기 단계 빅데이터 산업이 이처럼 주목받는 이유는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 등의 직간접적인 경제 효과 때문이다. 제조업 제품 개발비용을 50% 절감할 수 있으며, 소매업 이윤이 60%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다. 세계적인 경영 컨설팅 업체인 맥킨지도 빅데이터 활용 시 미국 의료분야에서 연 3,000억 달러, 유럽 공공분야에서 연 2,500억 유로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나라는 데이터의 단순한 활용을 넘어 빅데이터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기업은 아직 많지 않다. 삼성경제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빅데이터를 보통 이상 알고 있는 경영자의 비율은 56.4%이나 적극 활용하는 경우는 19.4%로 저조하다. 이동통신 사업자나, 포털 사업자 등은 보유 데이터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아직은 초기단계. 삼성전자의 경우, 내부 지식
사물인터넷이 뜬다 자동차에서 의료까지 서비스 혁신 모든 기기의 스마트화에 따라 사람이 중심이던 인터넷에서 사물은 물론 현실과 가상세계의 모든 정보와 상호작용하는 사물인터넷(IoT : Internet of Things)으로 진화하고 있다. 사물인터넷은 ICT 기반의 주위의 모든 사물을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에 정보를 상호소통하는 지능형 인프라이다. 주요 적용 유망분야 및 서비스는 ▲자동차 분야(텔레메틱스)로 자동 차량제어, 응급 비상 콜, 지리정보 서비스 등 ▲원격 검침(가스, 물, 전기망) 부문에서 사용량의 원격 검침 통보, 고객관리, 원격 진단 ▲물류/유통(RFID 네트워크)의 경우 식품 운송·보관상태 확인, 컨테이너 위치 추적 등 ▲보안/관제(CCTV 등 감시망)에선 빅데이터를 결합한 사전 위험 감지·경고, 범인 감식 ▲의료(개인 스마트폰)는 u-헬스 서비스, 혈압, 당뇨 등 개인 건강 체크 솔루션 ▲장비 제어(가전)에서는 냉장고 식품 신선도 관리, 스마트 TV 연계 서비스 등이 가능하다. 정부는 이와 관련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서비스의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u-IT신기술확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