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브 클라우드 기반 보안 솔루션 ‘아이그리핀’ 사업 활성화 시큐브는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의 보안 솔루션 ‘아이그리핀(iGRIFFIN)’ 사업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지난 10월 16일 밝혔다. 시큐브의 통합 계정권한 관리 솔루션 ‘아이그리핀’은 복합인증(PKI, 생체정보, 스마트카드 등)을 시스템 접근에 적용해 실사용자를 식별할 수 있도록 복합인증체계를 기반으로 한다. 이 솔루션은 모든 전산시스템에 대한 접속 계정 및 권한을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통제·관리한다. 또한 우회접속시도 등 불법접근행위를 원천 차단하는 보안기능을 제공, 운영의 편리성과 보안성 고도화를 강화한 제품이다. 홍기융 시큐브 대표는 “현재 통합 계정권한 관리 시장에서 복합인증을 통한 실사용자 기반의 계정관리-행위감시-명령어통제 기능을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에 적합하도록 체계화시킨 솔루션은 아이그리핀이 유일하다”며 “금융기관, 대기업 및 국방 분야에 연이어 수주하고 있다. 10월 일본 ‘IT Pro Expo 2013’에 아이그리핀을 소개했을 때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이 활성화되어 가고 있는 일본 시장에 시기적절한 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인터넷진흥원-시스코 IoE 분야 활성화 연구 협약 체결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만물인터넷(IoE) 분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스코와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9월 30일 밝혔다. 만물인터넷이란 스마트폰으로 대변되는 현 정보기술 흐름의 다음 세대 기술 트렌드로 주목받는 분야다. 그동안 ICT 분야가 사람 대 사람, 사람 대 사물 간의 의사소통이었다면 만물인터넷은 사람-사물-공간이 인터넷 생태계로 모두 편입되는 것을 의미한다. 핵심요소로는 빅데이터, M2M(사물통신), IoT(사물인터넷), HTML5, 웹 애플리케이션 등을 들 수 있다. 진흥원과 시스코는 IoE 분야 활성화를 위해 IoE 분야 창업 인큐베이션 지원, 교육·컨설팅 아카데미 설립, 해외진출 방안에 대한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내년부터 실질적으로 실행 가능한 다양한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송윤호 인터넷진흥원 본부장은 “2022년 세계 IoE 시장이 14조 4천억 달러로 예상되는 잠재성 높은 분야인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신시장 개척과 창조적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래부 5개 과학관에 NFC 전시물 정보 서비스 제공 미래창조과학부는 대전과 과천 등에 위치한 5개 과학관(국립과천과학관, 국립중앙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 국립대구과학관, 국립부산과학관)의 주요 전시물 1000여점을 대상으로 NFC를 이용한 전시물 정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시물 앞에 부착되어 있는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대면 해당 전시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진, 동영상 등을 확인하거나 음성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미래부는 지난해부터 서울시와 추진해온 NFC 기반 전시물 정보 안내 서비스 제공을 확대 할 계획이다. 지난 7월부터 서울역사박물관 내 NFC 기반의 전시물 정보 안내 서비스를 일본어/중국어로 제공, 오는 12월까지 서울시 산하 박물관/전시관의 전시물 안내 서비스를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미 보급된 3000만대 이상의 스마트폰 중 70%에 NFC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서비스 이용 기반은 마련됐다”며 “NFC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NFC 전시물 정보 안내 서비스 등 생활 밀접형 서비스를 발굴·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산시-SK텔레콤 U-City 구축 2단계 지능형 CCTV 구축 SK텔레콤은 안산시가 ‘유비쿼터스-시티(U-City)’ 구축 2단계 프로젝트였던 지능형 영상 솔루션을 갖춘 CCTV 방범 시스템 설치를 마치고 지난 10월 15일 준공식을 가졌다. SK텔레콤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안산유씨티가 민자투자사업방식 BTL (Build Transfer Lease)로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는 학교 주변과 어린이 공원, 놀이터, 골목 등 방범 기능이 필요한 곳에 범죄 행위를 보다 신속하게 확인·대응할 수 있도록 도울 각종 지능형 CCTV 598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된 지능형 CCTV는 범죄가 발생하면 근거리에 위치한 카메라 5대의 영상을 범죄 발생 장소의 CCTV 영상과 동시 확인이 가능하고, 범인의 동선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을 재구성할 수 있다. 또한, 지리정보시스템(GIS) 상에서 카메라가 보는 방향이 어느 쪽인지 확인해주는 기능이 추가돼 경찰의 범죄 상황 대응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일정 영역에 사람이나 다른 움직이는 물체가 침입하면 자동으로 경보가 울리는 경계선 침입 기능, 자동으로 영상 개선 작업을 거쳐 영상을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하는 안개 제거 기능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성장관리시스템 ‘KIST 유팜’ 공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최근 강원 강릉분원에서 식물 성장관리시스템 ‘KIST 유팜’ 식물 공장을 공개하고, 관련 심포지움을 열었다. ‘KIST 유팜’은 이미지 영상, 로봇 자동화, 센서 기반 모니터링, 비파괴 성분 분석, 데이터 모델링 기술 등 첨단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해 크기·색·형태·향기·맛·유용성분 등 식물의 특성을 빠르게 파악해 고부가가치 식의약 소재를 생산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시스템을 현실에 적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성이다. 최첨단 장비를 활용해 식물을 재배하다보니 고가의 고부가가치 식물이 아니면 도저히 채산성을 맞출 수가 없기 때문이다. 노주원 KIST 강릉분원 기능성천연물센터장은 “경제성 등을 고려할 때 현재로선 천연물 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의 원료에 해당되는 식물이 유팜 식물 공장에 맞을 것”이라며 “KIST 유팜 시스템은 제약이나 식품회사의 생산 시설이나 식물의 정교한 성분 분석이 필요한 농업 관련 정부기구 등에서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첨단 과학기술과 ICT를 활용, 식물의 특성을 자동으로 감지해 식물의 성장을 관리하는 혁
RFID/USN융합협회-농림수산식품정보원 농식품 ICT 융복합 서비스 확산 사업 협약 체결 한국RFID/USN융합협회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림수산식품정보원)과 농식품 ICT 융복합 서비스 확산을 위한 사업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9월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식품 분야 ICT 전담기관과 ICT융합 기업 단체 간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ICT를 통한 농식품 분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두 기관은 농식품 분야 ICT융복합 서비스 발굴 및 추진, 표준화 제정, 융합 확산을 위한 홍보 및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림수산식품정보원은 농식품 융복합 서비스 응용분야를 제시하고, RFID/USN융합협회는 기술을 제공하기로 했다. RFID/USN융합협회 김홍진 회장은 “양 기관의 다양한 정보 교류와 협력 활동으로 농식품 ICT 융복합 사업의 조기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정보원 하영효 원장은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림수산식품정보원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ICT 융복합 모델 확산사업의 실행기관으로 2017년까지 약 2250억 원을 투입해 7천
텔릿 국내 IoT 활용 분야 확대 나서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이하 텔릿)는 국내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밸류 체인 에코시스템 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IoT가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국내 중소 업체의 M2M 개발 지원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전략 투자를 펼칠 계획이다. 올해 M2M 비즈니스 10주년을 맞이한 텔릿은 세계 3대 M2M 기업으로서 10년 연속 유지해온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이어가기 위해 종합컨설팅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고객 및 파트너 참여형의 접근법으로 다양한 산업에 활용 가능한 M2M 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텔릿의 CEO 우지 캣츠(Oozi Cats)는 지난 9월 25일 한국을 방문해 국내 미디어들과의 간담회에서 “한국 시장은 다양한 최신 기술의 테스트베드가 될 만큼 기술적인 인프라가 훌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텔릿 또한 입지적 장점, 통신사들과의 공조를 통해 M2M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법인은 아태시장 공략의 거점 기지로서 우수한 기술력을 자랑하는 80명 규모의 R&D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중소 개발 업체들에게 전폭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상호간의 비즈니스 성장을 이끄는 윈윈 전략을 펼칠 계획
강남세브란스병원 스마트 폰 이용한 ‘원격당뇨관리’ 실시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 당뇨병센터는 지난 9월 23일부터 강남구 지역 독거노인 14명에 대해 스마트 폰을 통한 지속적 혈당수치 점검과 건강관리 자문 제공 시범 사업을 펼친다. 당뇨와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거동이 힘든 독거노인들은 그동안 정기적인 병원 방문 대신 지역 보건소 소속 가정방문간호사로부터 검진과 간단한 투약을 받아왔다. 하지만 전문 의료진에 의한 지속적인 관리가 부족해 맞춤형 건강관리가 이뤄지지 못했다. 이에 강남세브란스 당뇨병센터에서는 대상자들에게 매번 혈당수치가 자동으로 저장되는 전용 혈당측정기를 제공, 주1회 저장된 혈당측정 정보를 자동으로 가져오고 저장할 수 있는 NFC 칩이 내장된 휴대폰을 가지고 대상자들의 집을 방문할 예정이다. 당뇨병센터 안철우 소장은 “휴대폰에 저장된 혈당 측정 정보는 전문 교수진에 의해 분석돼 개인별 당뇨관리에 필요한 약물처방과 생활습관 교정 등의 진료자문을 제공할 것”이며 “원격당뇨관리를 통해 기존 당뇨질환의 악화 및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스포츠용품 임대, 앱 연계 방식 전환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최근 RFID를 스마트폰 앱과 연계한 합리적·과학적인 장애인스포츠용품 임대관리를 위해 ‘장애인스포츠용품 임대시스템 개발’에 들어갔다. 기존의 PDA를 활용했을 때는 임대시스템에서 접속오류, 데이터 입력오류 등의 오류가 자주 발생해 새로운 시스템이 요구됐다. 장애인체육회는 PDA에 RFID 리더기 인식을 접목시키고, 장애인스포츠용품에 RFID 태그를 부착해 대여 및 입출고 현황 등을 파악해 왔다. 협회는 RFID 리더기 18대를 구입해 17개 시·도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설치하고, 스마트폰 앱과 연동하는 방식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핸드사이클, 경기용휠체어 등 임대스포츠용품을 19종 394점 보유하고 있는 장애인체육회는 생활체육정보센터(sports.kosad.or.kr)를 통해 용품을 임대해주고 있다. 관련 앱에는 대여승인처리, 대여조회 등 현재 구축된 용품 임대관리 시스템 기능 연계와 함께 용품 등록, 입고출고 대여, 반납 기능 등이 담긴다.
미래부 데이터베이스 그랜드컨퍼런스 2013 성료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DB진흥원이 주관한 ‘데이터베이스 그랜드 컨퍼런스 2013’이 지난 10월 8일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 11회를 맞은 컨퍼런스는 ‘미래창조의 시대, 데이터로 준비하라!(Open a New Era of Creativity with Your Data!)’를 주제로 정부 및 산·학 전문가들을 초빙해 ‘빅데이터’ 환경에 대응 가능한 데이터베이스 관리와 가치 제고 방법, 기술 등을 소개했다. 특히 데이터 품질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활용하는 전략과 방법을 논의했다. 기조강연은 이어령 문화체육관광부 前장관이 ‘데이터-정보-지식-지혜 모델의 새로운 판짜기’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튜토리얼 순서에는 DBMS(Data Base Management System) 분야 기업인 알티베이스 김영철 대표가 빅데이터, IoT, 클라우드 등 3가지 시선으로 바라본 ‘DBMS의 현황 및 발전방향’을 소개했고, 티베로 장인수 대표는 ‘ICT 핵심, 시스템 소프트웨어의 현황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외에도 데이터 융합, 데이터 보안, 빅데이터 분석, 데이
2013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270여개 기업 참가…에너지 산업의 가능성 제시 국내 에너지 산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2013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270여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 지능형전력망협회, 전지산업협회, 코엑스가 주관한 2013 대한민국 에너지대전(Energy Korea 2013)이 지난달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코엑스에서 열려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관리공단과 지능형전력망협회, 전지산업협회가 각각 주관해 온 신재생·녹색에너지대전과 스마트그리드위크, 인터배터리가 하나로 합쳐져 열린 만큼 볼거리가 풍성했다. ‘녹색에너지전’, ‘신재생에너지전’,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인터배터리전’으로 나뉘어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약 270여개 업체가 참가해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LS산전은 이번 전시회에서 지속가능한 스마트 시티 구축을 위한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대거 선보였고 삼성전자는 최고 효율 시스템 에어컨과 에너지 절감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전시하며 친환경 가전 리더의 면모를 선보였다. 한화
bq500212A 무선 전력 칩 TI 코리아 ☎02-560-6800 www.ti.com bq500212A는 경쟁 솔루션 대비 1/3 더 적은 부품을 필요로 하며, USB 포트나 5V 전원 저전력 어댑터로 동작한다. 대기 모드는 패드 상에 리시버가 놓여있지 않을 때 100mW 미만의 대기 전력을 소모, 리시버가 충전을 완료했을 때는 50mW 미만을 소모한다. 또한 X7R 및 COG 커패시터(Capacitor)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커패시터 기법을 이용, 시스템 BOM(Bill of Materials) 비용을 낮출 수 있다.
DDR 저전력 RDIMM 메모리 모듈 트랜센드코리아 ☎02-782-8088 http://kr.transcend-info.com DDR 저전력 RDIMM은 클라우드 컴퓨팅 및 가상화 수요를 염두에 두고 설계되어 다량의 정보와 메모리 집약적 응용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다. 트랜센드는 환경 친화적 요소가 부각되는 8GB DDR3L-1600 저전력 RDIMM을 서버 메모리 모듈 라인에 추가했다. 또한 메모리 컨트롤러의 전압이 표준 1.5V에서 1.35V로 절감되어 최대 20%의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다. 대용량, 1600MHz 대역폭, 기판에 장착된 온도감지 센서가 특징이다.
페이스캅 얼굴인식 보안시스템 KT텔레캅 ☎1588-0112 www.telecop.co.kr 페이스캅(Facecop)은 얼굴인식 기술과 출입·근태관리 기능을 결합한 보안상품이다. 출입카드나 지문인식 방식보다 빠르고, 카드의 대여나 분실에 따른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얼굴을 약 3천 개의 셀로 구분해 얼굴 특징을 분석·저장해 안경을 착용하거나 나이가 들어도 인식 가능하다. 출입 등급을 설정해 구역별로 출입을 제한할 수 있으며 통제구역이나 다른 부서로 출입 시 기록이 저장되어 보안사고 방지·해결에 유용하다.
VIXIA 미니 핸즈프리 오디션캠 캐논코리아 ☎1588-8133 www.canon-ci.co.kr VIXIA 미니는 약 170도 화각의 초광각 렌즈가 탑재돼 있다. 정전식 터치 패널을 갖춘 회전형 LCD는 2개의 수평 고리로 연결되어 다양한 위치에서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약 95도까지 조정 가능한 스탠드가 내장되어 있어 핸즈프리 셀프 촬영이 가능하다. 와이파이가 탑재돼 있어 ‘무비 업로더’ 앱으로 페이스북에 업로드 할 수 있고, ‘카메라엑세스’ 앱을 사용하면 스마트폰/태블릿 PC를 무선 컨트롤러로 활용, 원격 촬영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