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진단 강화 나서 초고압 전기설비 안전진단 실태 확인 한국전기안전공사(이하 公社) 이상권 사장은 지난달 14일 경기도 이천의 한 메모리 반도체 사업장을 방문, 시설 내 자가용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진단 실태를 점검했다. 지난 4월 인천의 석유화학 시설에 이은 두 번째 현장 방문이다. 이상권 사장은 이날, 고객사 경영진과 사업장 안전 확보 방안에 관해 업무 환담을 나누고, 현장 관계자의 안내로 공사가 수행 중인 초고압(154kV/682MVA) 자가용 전기설비 안전진단 업무 현황을 시찰했다. 이상권 사장은 현장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고객 불편사항과 개선 과제들을 살피고, 사업장 시설 안전은 물론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선제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사장은 또한 현장 진단업무를 수행 중인 공사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최근 일어난 ‘세월호 참사’는 우리 모두에게 ‘안전이야말로 스스로 지켜야 할 최우선의 가치’임을 거듭 일깨워주었다”고 말하고, “근무 중 안전과 기본업무 수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상권 사장은 최근 새 경영이념으로, 혁신과 신뢰, 소통에 바탕한 ‘본(本) 경영’을 선포하고, ‘안전과
코닉스의 신제품 방폭형 인텔리전트 스마트 압력 전송기 제어계측 전문 기업 코닉스의 방폭형 인텔리전트 스마트 압력 전송기 KT-302H가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면서도 높은 가격 경쟁력을 실현해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인텔리전트 스마트 압력 전송기 KT-302H는 9-45VDC의 폭넓은 전압 범위를 구현한 방폭형 제품으로, 선박을 비롯한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안전한 제품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HART 통신이 가능하여 소비자들의 사용의 편의성을 한층 향상시켰다. 폭넓은 전압 범위(9-45VDC)와 광범위한 측정 범위(0~350kg/cm2)를 실현한 KT-302H는 Hart 통신 프로토콜 지원 및 필터 장치 기능을 탑재했고 330°의 디스플레이부 회전 범위 구현 및 백라이트 기능을 채용했다. 또 높은 전송 안정성 및 전기적 호환성을 겸비했다.
IoT가 리테일 산업에 가져올 변화와 향후 전망 e-리테일의 새로운 플랫폼, IoT 인터넷과 모바일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놀라운 성장을 이룬 온라인 커머스의 도약이 이슈가 되고 있다. 아울러 오프라인 커머스 역시 모바일과 IoT 기술 발전으로 인해 소비자와 판매자, 생산자 간의 관계가 진화, 발전하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IoT가 리테일 산업에 가져올 변화와 향후 전망과 e-리테일 플랫폼 추세와 향방에 대해 살펴본다. 양희동 교수(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황세운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석사과정) 쇼루밍족의 확산 오프라인 매장은 쇠퇴하고 있으나 여전히 지배적인 쇼핑 채널로 작용하고 있다. 매장에서 주로 쇼핑하는 소비자들은 구매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55세 이상의 베이비 붐 세대인 반면, 온라인 채널로 전환하려는 고객들은 대부분 소득수준과 소비 여력이 높은 18~34인데 이들은 유통업계의 주요 고객이다. 따라서 온라인 매장은 오프라인의 연장선에 있어야 하며, 모든 채널은 매력적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어야 한다. IBM 기업가치연구소에서 발행한 ‘거래에서 관계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의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의 9% 정도가
오토닉스 PID 제어 온도조절기 센서·제어기기 전문 기업 오토닉스의 온도조절기 주력 제품 5종(TK/TM/TC/TCN/TA)이 정확하고 안정적인 온도 제어로 산업용 온도조절기 업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토닉스의 온도조절기는 2012년 온도조절기 라인업의 전면적인 세대교체를 이룬 후 뛰어난 성능과 품질로 산업용 온도조절기 수출 1위를 기록한 제품이다. PID 제어 방식을 적용한 오토닉스의 온도조절기는 사용자가 원하는 온도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도달하며, 외란에 대해서도 빠르게 응답하는 고정도 제어를 실현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오토닉스의 온도조절기 주력 제품 5종은 △50ms의 초고속 샘플링 및 ±0.3%의 표시 정도를 실현한 고정도 표준형 TK 시리즈 △제품 한 대로 멀티 채널(4채널/2채널)의 입출력 제어가 가능하며, 최대 31대(124채널/62채널)까지 확장이 가능한 다채널 모듈형 TM 시리즈 △100ms의 고속 샘플링을 자랑하는 2단 표시 실속형 TCN 시리즈/ 1단 표시 경제형 TC 시리즈 △단순 다이얼 설정형 온도조절기에 업계 최초로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채용, 고정도 제어 방식이 가능한 아날로그 무표시형 TA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플루크 비주얼 적외선 온도계(VT04A) 출시 전자기기 전문기업 한국플루크가 AA건전지로 작동하는 새로운 비주얼 적외선 온도계 ‘VT04A’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보다 간편한 사용을 원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 충전식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기존 모델(VT04)에서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배터리 부분만 변화시킨 제품이다. VT04A는 AA건전지 4개를 넣으면 연속 8시간 작동이 가능하고 제품 선택의 폭이 넓어져 사용자는 자신의 상황에 맞춰 편리하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가격도 기존 VT04 모델보다 115,000원 저렴한 80만 원대로 책정, 고객의 부담을 대폭 낮췄다. 산업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기존 적외선 온도계(IR 온도계)는 한번에 전체를 스캐닝해서 온도 분포를 볼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고, 열화상 카메라는 온도 상태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편리함 대신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었다. 한국플루크의 비주얼 적외선 온도계는 스팟 온도계처럼 편리하고 열화상 카메라처럼 시각적으로 쉽게 판단할 수 있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현장의 수요에 부응했다. 한국플루크 전하연 대표는 “각종 기기의 온도 상태를 화상으로 한 눈에 볼 수 있
에너지경제연구원 동북아 에너지협력의 새 장 연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일본 에너지경제연구소(IEEJ), 중국 에너지연구소(ERI)와 공동으로 동북아 에너지협력 국제세미나를 오는 9월 개최하기로 3개 기관이 합의했다. 이번 3국 공동 세미나는 셰일가스 혁명에 따른 세계 에너지시장 환경변화, 후쿠시마 사태 이후의 원전 문제, 해외자원 공동개발 등 동북아지역의 에너지안보 확보를 위한 공동의제 논의를 통해 동북아 역내 에너지 협력 확대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중-일은 세계 에너지시장의 주요 소비 지역임에도 에너지의 해외 의존도가 높아 에너지시장에서 불리한 구매자의 입장을 감수하고 있으며, 에너지수입국이 중동지역에 집중되어 있어 해상수송로의 안전이 위협받는 경우 3국 경제가 모두 심각한 위기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3국 에너지협력, 나아가 동북아 에너지협력의 강화는 역내 에너지안보 확립과 3국 경제의 공동발전, 그리고 동북아 평화 정착을 위해 필수적으로 추진될 필요가 있다. 「동북아 에너지협력 국제세미나」는 최초로 개최될 한·중·일 3국 국책연구기관의 공동세미나로서, 동북아 에너지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세미나가 향후 보다 실천
터크의 신제품 레이저센서 & 비접촉식 엔코더 스테인리스 하우징 터크의 글로벌 파트너사인 배너엔지니어링에서 기존의 레이저 옵티컬 센서 제품군에 감지거리 범위 100~1,000mm의 LE550 시리즈를 추가, 출시했다. LE550 시리즈는 이코노믹 버전 레이저센서로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고 사용법이 간단하며, 메탈, 나무, 종이와 플라스틱 등의 다양한 타깃을 측정하는 안정감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LE 시리즈는 LCD 디스플레이를 장착하여, 셋업 및 문제점 발생 시 해결을 손쉽고 빠르게 할 수 있으며, 최대 8개의 문자를 두 줄로 표기할 수 있어 가독성도 높였다. 디스플레이 화면 옆에는 3개의 LED를 달아 센서의 상태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보호등급 역시 IP67등급에 튼튼한 다이캐스팅 하우징으로 제작되어 열악한 환경의 애플리케이션에도 적용이 가능하며, 밀리터리 스탠더드 202G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IEC 60947-5-2 인증을 획득하여 진동 및 충격에 잘 견딜 수 있는 구조로 제작됐다. 또 지난 해 선보인 세계 최초 비접촉식 엔코더 Ri360-QR24를 견고한 스테인리스 하우징으로 출시했다. EQR24 모델은 비접촉식이며 특히 V4A 스테
제5차 클린에너지장관회의 개최 미래 선도할 10대 청정에너지 유망기술 발표 지난달 5월 12일(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5차 클린에너지장관회의에서 회원국들의 의견을 모아 10대 청정에너지 혁신기술을 최초로 선정, 발표했다. CEM은 향후 10년 간 에너지시장의 변화를 선도할 유망 기술을 선정한 것으로 IEA 등 국제기구와 주요국 기술 로드맵을 기준으로 하여 23개 회원국 회람을 거쳐 최종 확정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회원국이 선정한 10대 유망 기술은 초고압 직류송전, 에너지 저장장치, 바이오연료, 마이크로그리드, 탄소포집 및 저장, 초고효율 태양광발전, 해상풍력, 신재생에너지 하이브리드시스템, 빅데이터 에너지관리시스템, 지열 시스템이다. 이와 관련하여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번에 선정된 10개의 기술은 최근의 기술적·정책적 추세가 잘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특히 중앙집중형 공급원에서 분산형 전원으로의 변화, 에너지 효율향상의 중요성, ICT와 융복합 추세 등 우리나라의 상황에서 시사하는 바가 커, 현재 수립하고 있는 ‘제3차 국가에너지기술 개발계획’에 이러한 기술적 추세를 반영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한편, 회원국 청년층 대표들은
RWE 세계 최초로 초전도 케이블을 기존 전력망으로 통합 지난 4월 30일 RWE는 공식적으로 세계 최장의 초전도 케이블을 에센의 전력망으로 통합하고, 실제 가동에 들어갔다. 에센 도심에서 두 개의 변전소를 연결하는 1킬로미터 길이의 케이블 설치를 위한 기공식 후 약 1년이 지난 지금, 도시 내부의 미래 에너지 공급을 위한 현장 시운전이 시작된다. 매우 효율적이고, 공간절약적인 혁신 기술은 전력손실이 거의 없이 기존 케이블보다 5배 많은 전기를 전송한다. 앰파시티라고 불리는 이 시범 프로젝트는 독일 연방 경제부의 환경에너지부처(BMMi) 재정 지원 덕분에 가능했다. 사실 BMMi는 RWE와 협력사들이 수행하는 1,350만 유로가 투자된 이 프로젝트에 590만 유로를 지원했다. 이 프로젝트를 수행한 협력사로 참가한 넥상스는 시운전용 초전도 케이블 외에도 초전도 한류기 설계도 담당했다. 더욱이, 앰파시티는 현장 시운전에 과학적 도움을 제공하는 칼스루에의 기술연구소(KIT)로부터 지원을 받는다.
미래 선도할 10대 청정에너지 유망 기술 발표 제3차 국가에너지 기술개발 계획에 반영 서울에서 개최된 제5차 클린에너지장관회의(CEM)에서 회원국들의 의견을 모아 초고압 직류송전, 에너지저장장치, 마이크로그리드, 초고효율 태양광발전 등의 10대 청정에너지 혁신기술을 선정, 발표했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지난달 5월 12(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5차 클린에너지장관회의(CEM)에서 회원국들의 의견을 모아 10대 청정에너지 혁신기술을 최초로 선정, 발표했다. <10대 혁신기술(10 Breakthrough Energy Technologies)> 1. HVDC : High Voltage Direct Current(고압직류) 고전압의 AC 전력을 DC로 변환하여 송전하는 기술로 국가간 전력 연계, 대규모 풍력 연계, 양방향 네트워크 최적 운영 등 지원을 지원한다. 미래 전력수요 급증 및 발전단가 상승에 대응한 동북아 국가간 계통 연계 및 대용량 신재생발전 단지 연계가 기대된다. •계통해석 및 운영 : 남북/동북아 계통 연계를 대비한 국가간 HVDC 계획/해석 연구개발,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연계 계통 해석기술
에너지기술전망 2014…전기에너지 중요성 커진다 미래 전력수요 급증에 대비한 지속가능한 에너지시스템 개발 중요 지난달 5월 12일, 13일 양일간 열린 클린에너지장관회의(CEM)에서는 글로벌 에너지 기술개발 현황 및 중장기 기술개발 방향을 제시하는 에너지기술전망(ETP) 2014가 발표됐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지난달 5월 13일(화) 클린에너지장관회의(CEM, 5.12~13일)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마리아 반 더 호벤(Maria van der Hoeven) IEA 사무총장은 CEM과 연계하여 한국에서 전 세계 처음으로 ‘에너지기술전망(ETP) 2014’를 공식 발표했다. 에너지기술전망(ETP*)은 국제에너지기구(IEA)에서 매 2년마다 발행하는 전 세계인의 ‘에너지기술 이정표’로서, 지구의 온도상승을 2℃ 이하로 억제하고 청정에너지 보급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에너지기술들에 대한 기술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마리아 반 더 호벤 IEA 사무총장은 미래 에너지시스템 특징으로 전기에너지의 중요성이 지금보다 훨씬 커질 것(전력화 ; Electrification)이라고 언급하면서, 이에 대비한 2℃ 시나리오와 함께 통합지능전력시스템의 필요성
제작 원가 300 lm/$까지 대폭 낮춰야 LED 조명 시장, 2017년 31% 점유율 달성할 것 “LED 조명 애플리케이션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2015년 200 lm/$, 2017년 300 lm/$의 제작 원가를 달성해야 합니다” 연사로 나선 NPD DisplaySearch의 김현진 애널리스트가 현재의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한 방안으로 제작 원가를 절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한 LED 산업 시장 및 기술 동향을 주제로 한 KSIA insight Seminar를 본지가 취재했다. 임재덕 기자(smted@hellot.net)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와 한국반도체연구조합(COSAR)이 공동 주관한 ‘KSIA insight Seminar’가 지난 5월 14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세미나실에서 약 150여명의 회원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세미나에는 NPD Display-Search의 김현진 애널리스트가 발표자로 나서 ‘LED 산업 시장 및 기술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그 발표 내용을 본지가 정리했다. LED 조명 시장동향 LED 조명기구의 주요 애플리케이션으로는 가로등, Spot Light, Bulb, FL Tub
플렉시블 디바이스… 기판 기술과 대체 소재 확보가 해답 플렉시블 디바이스란 일반적으로 고분자·유기물 기판 위에 투명전극이나 박막 트랜지스터와 같은 무기물 기반 소자나 박막이 형성돼 있는 형태의 필름을 의미한다. 최근 기존 플렉시블 기판의 단점을 보완한 금속과 유리 기반 기판이 등장하고, 투명전극 주요 소재인 인듐을 대체 및 저감할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다. 이와 관련, 홍성제 전자부품연구원 디스플레이부품소재연구센터 수석연구원의 발표 내용을 담았다. 이솔이 인턴기자(npnted@hellot.net) 플렉시블 기판 플렉시블 기판은 유리천이온도(Tg)가 200℃ 이상이어야 하고, 열팽창계수는 50ppm/℃ 이하여야 한다. 또한 90% 이상의 광 투과율과 산·알칼리 등에 견딜 수 있는 내화학성을 필요로 한다. 투습율과 투산소율도 일정 수준을 요구한다(표 1). 플렉시블 기판은 기본적으로 단면 또는 양면으로 Hard coating이 된 Base film 위에 Barrier coating이 되어 있는 구조이며, 각 층의 재질, 개수, 두께 등은 필름 및 제조사에 따라 다르다. 고분자 또는 유기물 기반의 플렉시블 기판은 Thermoplastic Semi-crystallin
[인터뷰 | 한국전기연구원 안종보 박사] 기술표준화, 마이크로그리드 생태계 조성 위한 플랫폼화에 주력할 것 한국전기연구원 스마트배전연구센터 안종보 박사(책임연구원)가 최근 ‘이달의 KERI인상’을 수상했다. 안종보 박사는 상용 전력망이 없는 도서나 원격지에 전력을 최적으로 안정하게 공급할 수 있는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 설계(에너지 조합 구성 및 경제성 분석 툴, 동 특성 해석 툴) 및 제어기술(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개발해 환경 및 신재생 발전설비 업체인 KC코트렐(주)에 기술 이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달의 KER인상’은 한국전기연구원의 연구개발 및 시험인증 등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Q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 설계·제어기술 개발과 관련해 ‘KERI인상’을 받으셨는데, 박사님께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A: 개인적으로는 마이크로그리드 기술을 우리 연구원에서는 최초로(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는 아마 국내 최초가 아닐까 합니다만) 2004년부터 관심을 갖고 기초연구를 시작했고 이후 스마트그리드의 전신인 전력IT 사업에서 마이크로그리드 과제의 기획과 과제 수행, 지속적인 전기연
ITO의 대체재…은 나노입자·그래핀 투명전극 90% 이상의 광 투과율과 전기 전도도 등이 탁월 기존에 사용하던 ITO에 파장에 따른 투과율의 변화, 유연성의 한계, 인듐의 고갈 문제로 인한 가격 상승 때문에 대체할 수 있는 전류 확산 층을 찾고 있다. 이에 대한 대체재로 그래핀이 각광받고 있는데, 무기물 층과의 접착력이 약한 문제가 있다. 따라서 이에 대해 한국산업기술협회가 주최한 ‘차세대 투명전극 기술동향/사업화 전략 및 발전방향 세미나’에서 광주 과학 기술원의 이동선 교수가 새로 개발한 은 나노입자·그래핀 투명전극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다. 임재덕 기자(smted@hellot.net) 현재 질화인듐갈륨(GaN) 기반 발광다이오드의 전류 확산층(투명전극 층)으로는 인듐 주석 산화물(ITO, Indi-um Tin Oxide) 박막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ITO의 파장에 따른 투과율의 변화, 유연성의 한계, 원재료인 인듐의 고갈로 인한 가격 상승 문제 때문에 대체할 수 있는 전류 확산 층을 찾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체재로써 그래핀이 각광받고 있는데, 그래핀은 가시광 및 자외선을 포함하는 넓은 파장 영역에서 90%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