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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클린에너지장관회의 개최 - 미래 선도할 10대 청정에너지 유망기술 발표

  • 등록 2014.05.26 11: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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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클린에너지장관회의 개최
미래 선도할 10대 청정에너지 유망기술 발표




지난달 5월 12일(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5차 클린에너지장관회의에서 회원국들의 의견을 모아 10대 청정에너지 혁신기술을 최초로 선정, 발표했다. CEM은 향후 10년 간 에너지시장의 변화를 선도할 유망 기술을 선정한 것으로 IEA 등 국제기구와 주요국 기술 로드맵을 기준으로 하여 23개 회원국 회람을 거쳐 최종 확정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회원국이 선정한 10대 유망 기술은 초고압 직류송전, 에너지 저장장치, 바이오연료, 마이크로그리드, 탄소포집 및 저장, 초고효율 태양광발전, 해상풍력, 신재생에너지 하이브리드시스템, 빅데이터 에너지관리시스템, 지열 시스템이다.
이와 관련하여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번에 선정된 10개의 기술은 최근의 기술적·정책적 추세가 잘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특히 중앙집중형 공급원에서 분산형 전원으로의 변화, 에너지 효율향상의 중요성, ICT와 융복합 추세 등 우리나라의 상황에서 시사하는 바가 커, 현재 수립하고 있는 ‘제3차 국가에너지기술 개발계획’에 이러한 기술적 추세를 반영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한편, 회원국 청년층 대표들은 모의 CEM에 참가하여 클린에너지 사회의 지속을 위한 차세대 리더의 역할, 울릉도 에너지자립섬을 위한 미래 방향 등을 주제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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