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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융합얼라이언스, 전시 및 컨퍼런스 개최...자동차와 전자·IT산업 간 융합 도모

  • 등록 2016.10.26 15: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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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Bank

 

[헬로티]
자동차융합얼라이언스의 캠시스가 개발한 국내 기술기반의 전기차(TX-700)가 한국전자전에 출전했다.

 

자동차융합얼라이언스는 자동차산업과 전자·IT산업의 융합 확산을 도모하고자 한국전자전에 ‘자동차융합얼라이언스 공동관’을 구성해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자동차IT융합을 선도하고 있는 주요기업 10개사가 참여하는 미래자동차기술 홍보의 장으로서, 다양한 미래융합 선도 제품을 전시됐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연구 중인 고속도로 주행지원시스템 등 미래자동차 기술을 공개하며, 에스엘과 엠씨넥스, 켐트로닉스 등 업체들은 ADAS, AVN 기술을 통해 미래자동차 주요기술을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자동차융합얼라이언스 공동관은 COEX 1층 B홀에서 전시됐으며, 전시기간은 26일부터 29일까지다.

 

한편, 자동차융합얼라이언스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자동차와 IT융합의 글로벌 메가트랜드화 시대에서 미래자동차 기술방향과 융합서비스 전략 등을 공유하여 생태계 확산을 도모하고자 ‘미래자동차융합 컨퍼런스’를 27일 개최한다.

 

컨퍼런스에서는 서울대 홍성수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현대모비스, LG전자, SK텔레콤, 보험개발원 등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신청 접수는 25일까지 KEA, KAMA 홈페이지 등에서 가능하다.

 

산업부는 “자동차융합얼라이언스의 성과와 미래형자동차를 직접 볼 수 있는 이번 공동관과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국내에 자동차와 전자·IT업종 간 융합생태계 저변을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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