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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K-Global 커넥트 판교 페스티벌' 개최

  • 등록 2016.10.26 15: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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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제공

 

[헬로티]

미래창조과학부는 26일, 27일 이틀간 경기도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2016년 K-Global 커넥트 판교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K-Global 커넥트 판교 페스티벌'은 해외진출을 준비하는 스타트업들과 글로벌기업 등이 함께 모여 정보교류 및 비즈니스를 펼치는 자리로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 입주해 있는 'K-ICT 본투글로벌센터' 등 6개 ICT 분야 창업지원기관이 공동주관한다.

 

국내 벤처·스타트업 및 글로벌기업, 투자자, 예비창업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스타트업의 최종 목표인 성공적 EXIT 전략을 주제로 한 '컨펀런스', ▲국내외 주요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투자유치설명회', ▲스타트업과 글로벌기업간 상생협력 방향에 대한 '전문가 세미나', ▲1:1 컨설팅 및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Open House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나딘 리클레어 르노 수석 부사장 등 국내외 주요 투자자 및 전문가가 참여해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핀테크 등의 투자유치설명회도 예정되어 있다. 우승자에게는 1억 원의 엔젤투자가 예정되어 있으며 총 10개의 스타트업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또한 상생협력 세미나에서는 아마존코리아, IBM코리아, 엔씨소프트, 넥슨 등 총 9개의 글로벌기업 및 국내 대기업이 참가해 상생협력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다양한 협력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미래부 정완용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해서는 많은 젊은이들이 과감하게 창업에 도전하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이 지속적으로 배출되어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창업이 보다 더 활성화되고 스타트업들이 해외진출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유니콘기업으로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수미 기자 (sum@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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