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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 산·학과 딥러닝 기반 뇌 영상 분석 기술 개발 협력

  • 등록 2016.10.14 1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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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KISTI  HPC연구센터장(왼쪽), 이건호 치매예측기술국책연구단장(가운데), 이상훈 인포메디텍 대표이사© News1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생명의료HPC연구센터는 14일 대전 본원 국제회의실에서 조선대학교 치매예측기술국책연구단, 인포메디텍과 업무협약을 맺고 뇌 영상 분석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뇌 영상 분석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위한 인력·연구시설·데이터 공동 이용과 기술 개발을 위한 인력 훈련 및 기술 교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KISTI와 치매예측기술국책연구단은 KISTI의 딥러닝 기술 및 컴퓨팅 인프라와 치매예측기술국책연구단의 뇌 영상 빅데이터를 활용해 뇌 영상 분석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는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진단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인포메디텍은 기술 활용 방안을 모색해 의료시장에서의 활용을 모색한다.

 

이민호 HPC연구센터장은 “연구실이나 학교와 같은 개별 연구단위에서 딥러닝을 적용해 데이터를 분석하기 어려울 만큼 뇌 영상 데이터의 규모가 커졌다”며 “빅데이터 관리 및 분석이 가능한 KISTI의 인프라와 기술이 빅데이터 기반 뇌영상 분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진 기자 (memory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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