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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DMZ 학교에 GiGA 구축

  • 등록 2014.12.30 14: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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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기가인프라를 통해 DMZ 내 교육격차 해소에 나선다.
KT가 경기도 파주시 비무장지대(DMZ)에 위치한 대성동 초등학교에 개관한 ‘기가스쿨’은 기존보다 10배 빠른 기가급 인프라를 도입해 교육, 건강, 안전 분야의 솔루션을 구축한 공간이다. 그 안에는 차세대 최첨단 스마트 교실인 ‘기가클래스(GiGAclass)’와 사물인터넷 창의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무한상상교실’이 구축돼 있다.
이 학교 학생들은 기가클래스에서 PC와 태블릿, Paper (종이에 쓴 글을 스마트기기에 전송하는 기기) 등을 활용해 유무선 융합 양방향 스마트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KT가 제공하는 ‘GiGA SmartDisk Edu’ 솔루션은 PC와 태블릿을 통해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간의 양방향 수업이 가능하고, 교사는 실시간으로 학생들의 학습 정도를 파악할 수 있어 학생들의 수업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기존과는 달리 교육 콘텐츠 및 소프트웨어를 중앙집중식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선생님이 교육용 PC 상태를 일일이 관리할 필요가 없어져 수업 준비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이외에도 KT는 기가클래스와 함께 사물인터넷 창의교육이 가능한 ‘무한상상교실’을 마련했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스마트전구 등을 직접 제작해 보면서 사물인터넷의 기본 원리를 배운다. 한편, KT는 이 학교 학생들에게 ‘드림스쿨’ 멘토링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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