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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전력망협회,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로 변경

  • 등록 2014.03.27 14: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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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전력망협회,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로 변경



지능형전력망협회가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로 새롭게 태어났다. 지능형전력망협회는 지난 2월 20일 개최된 제5회 정기총회에서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로 협회 명칭을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협회 관계자는 스마트그리드가 전력망과 정보통신이 결합된 융복합 산업임에도 전력에만 국한된 이미지가 강하고 산업계에서도 지능형전력망보다 스마트그리드를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어 이에 대한 혼동을 줄이고자 협회명을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로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이 지능형전력망협회 제3대 회장으로 재선임됐다.
구자균 회장은 2009년 협회 초대 회장에 선임된 이후 스마트그리드 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전방위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회장 재선임으로 구 회장은 앞으로 3년의 임기 동안 스마트그리드 분야 발전을 위해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협회는 올해 사업으로 스마트그리드 확산을 위한 표준개발과 사업적용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그리드 표준화 포럼이 전방위로 나서 표준개발과 개발된 표준의 사업적용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협회는 또 국내 기업들이 해외 구축사례를 직접 경험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55명 규모로 일본에 스마트그리드 시찰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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