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NX 9로 생산성 5배 강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최근 제품 개발 과정에서의 유연성을 강화하고 5배의 생산성 향상을 가능하게 하는 NX 9를 출시했다. NX 9는 2D데이터 수정을 용이하게 하는 동기식 기술 등의 툴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4세대 설계(4GD) 기술 도입으로 대용량 어셈블리의 설계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이 제품은 또 지멘스의 액티브 워크스페이스 환경을 통해 PLM 통합 과정을 더욱 긴밀하게 하며 CAD/CAM/CAE 통합 솔루션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기능이 강화됐다. PLM 조사 자문 기업인 라이프사이클 인사이트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채드 잭슨은 “지멘스의 2D 동기식 기술은 드래프트와 스케치 작업 시 발생하는 많은 문제점을 해결하는 차세대 2D 작업 툴”이라고 말했다. NX 9의 Realize Shape 기능은 지멘스만의 특별한 자유 형상 설계 환경을 제공해 고도로 스타일리시한 형상이나 복잡한 표면을 가진 제품 생산을 돕는다. Realize Shape를 통해 다양한 소비재를 생산하는 기업과 항공, 의료와 해양 산업의 기업들이 자유 형상 설계와 엔지니어링 개발 과정에서 각각의 다른 툴을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아태·중동 발전사업 위한 지멘스 亞지역본부 출범 한국 지멘스는 지멘스 화력발전 사업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본부 역할을 담당할 ‘지멘스 에너지 솔루션즈’가 지난달 10월 1일 정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서울에 자리 잡은 지멘스 에너지 솔루션즈는 로후스 베그만 신임 사장을 선임하고 동력 전달 장치, 파워 아일랜드, 파워 블록 및 화력발전 전반에 걸친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국은 액화천연가스 대부분을 해외에서 수입하기 때문에 가스 발전 효율을 무엇보다 중시하며, 전기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발전 용량을 현재 95GW에서 2030년 150GW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 가운데 가스발전이 약 3분의 1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멘스는 파트너사와 함께 당진, 안산, 안동, 인천에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 중이며, 4개 발전소에 H클래스 가스터빈을 비롯한 발전기, 증기터빈, 폐열회수보일러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멘스 에너지 솔루션즈는 2017년까지 고급인력을 약 500명까지 확대해 에너지와 발전사업 관련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링과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갖춘 전문회사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한국 엔지니어들은 독일 등 해외에서 파견된 전문가들로부터 친환경 발전소 설계 노하
한국 지멘스, 빌딩자동화사업본부 총괄에 크리스토퍼 마커스 에비셔 선임 한국 지멘스는 빌딩자동화사업본부 총괄에 크리스토퍼 마커스 에비셔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에비셔 부사장은 지멘스 스위스에서 서비스 엔지니어로 입문해 지멘스 독일과 지멘스 스위스에서 제품 관리, 영업 관리, 비즈니스 개발 관리직을 두루 거쳤다. 이후 말레이시아와 홍콩-마카오의 빌딩자동화사업본부를 이끌었다. 에비셔 부사장은 최근까지 싱가포르에서 중동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화재 및 보안 솔루션 비즈니스를 총괄했다. 신임 에비셔 부사장은 한국 지멘스의 빌딩자동화사업본부 총괄로서, 현장 기기부터 빌딩 자동제어 시스템/조명제어/보안/소방방재/통합 플랫폼에 이르는 냉난방공조(HVAC) 분야의 지능적이고 통합적인 솔루션 및 제품을 국내 고객에게 제공하는 업무를 책임진다.
인벤시스, 인더소프트 인수…HMI·SCADA 제품 확장 인벤시스가 HMI 및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인더소프트를 인수했다. 인더소프트는 전 세계 700개 이상의 고객사를 두고 있으며, 산업용 컴퓨터 제조사와 기계 및 시스템 생산 회사에 25만 개 이상의 HMI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인벤시스 소프트웨어 사업 책임자 Ravi Gopinath 사장은 “인더소프트 인수는 관련 제품군과의 결합으로 포토폴리오를 강화시킨다는 인벤시스의 전략을 지속적으로 지향하는 과정으로서 제품 전반에 걸쳐 시장을 확대 공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인더소프트는 2013년에 소프트웨어 응용 프로그램 및 모니터링, HMI 소프트웨어, 제어, 자동화, 계측용 모바일 앱 부문에서 컨트롤 엔지니어링 매거진의 최고상을 수상한 바있다. 인더소프트 Marcia Gadbois 사장은 “인벤시스의 기존 소프트웨어 제품과 인더소프트가 OEM 및 기계 제조 부문에서 보유한 능력, 전문성이 결합되면 더욱 폭넓은 종합 HMI, SCADA, MES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며, “고객은 업계 최고의 HMI, SCADA, 히스토리언, MES 등 고급 애플리케이션을
CC-Link협회, 독일 발루프와 협력으로 센서 제품 강화 CC-Link협회(CLPA)는 운영의 중핵 조직인 간사회 멤버에 독일 산업용 센서 전문기업인 발루프(Balluf GmbH)가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발루프가 CLPA 간사회사로서 사업계획 책정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CC-Link 대응 센서의 라인업 확대와 함께 CC-Link에 대한 유럽에서의 인지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발루프는 독일의 Neuhausen에 본부를 둔 글로벌 센서 기업이다. 특히 이 회사는 7개국에 생산거점, 54개국 지역에 판매 거점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 대비 3자리 수 증가의 급성장을 이루었다. 협회 관계자는 “발루프가 CLPA 의사 결정을 담당하는 간사회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센서 분야에서 CC-Link 대응 제품의 제품군 확대에 대한 기획의 입안, 실행 등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FF와 HART, 조직 통합 추진한다 프로세스 자동화 분야 글로벌 협회 조직인 FF(Fieldbus Foundation)와 HART(HART Communication Foundation)가 조직의 통합을 논의 중이다. 이로써 프로세스 분야에서의 지능형 디바이스 통신에 대한 단일 조직체제를 구축하고, 향후 개발사를 위한 사양 연구 발표 및 엔드유저 기술지원 방안 등을 통합 지원해 나갈 전망이다. 특히 산업 분야에서도 점차 수용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범용의 국제 표준 개발 언어인 EDDL(Electronic Device Description Lang-uage)에 대한 공동 대응 및 FDI(Field Device Integration) 사양에 대한 공동 연구 등이 추진된다. 통합조직은 스터디팀 형태로부터 조직 통합으로 나아갈 방안이다. 이를 통해 기존 기술 및 신규 기술에 대한 통합 작업, 인텔리전트 디지털 디바이스의 광범위한 시장 확장을 위한 통합 마케팅 전략 마련, 제품지원 및 서비스에 대한 기술 지원, 통합 디바이스 시장에서의 디지털 필드 디바이스에 대한 시장 점유율 확장을 추진한다. 법적 형태를 포함한 조직 통합은 2014년 중기에 완료될 전망이다. HAR
기산진, 일·학습 듀얼시스템 확산 위한 고용노동부와 MOU 체결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지난달 10일, 기업이 주도하는 실무중심의 새로운 교육훈련제도 (일-학습 듀얼 시스템)를 확산시키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계산업진흥회는 일·학습 듀얼시스템을 함께 홍보하며 참여기업과 청년 취업희망자를 모집하기로 했다. 또한 참여하는 청년의 근로조건을 보호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양질의 현장훈련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기계산업진흥회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수료생을 공동으로 평가·인증하고, 수료자들이 급여, 승진 등에 있어서 비슷한 수준의 학력 취득자와 동등한 처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고용노동부와 기진회는 한국형 일·학습 듀얼시스템을 확산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업무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5개 사업주단체 및 11개 대기업과 공동으로 실무협의체를 정례화하여 모집부터 프로그램 개발·인증, 공동평가까지 운영 전반에 내밀하게 관여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 방하남 장관은 “한국형 일·학습 듀얼시스템은 학벌이 아닌 능력 중심 사회를 만드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
IT기술로 3mm 오차까지 잡는다 현대중공업이 해양플랜트 생산에 최신 3D 스캐닝 기술을 활용, 품질 경쟁력과 고객 신뢰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해양플랜트의 정밀한 오차 측정을 위해 ‘3D 스마트 정도(精度) 관리 시스템’을 개발, 이를 제작 중인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에 성공적으로 적용했다고 밝혔다. 3D 스마트 정도 관리 시스템은 3D 스캐너와 광파 거리 측정기를 이용해 해양구조물의 입체 영상을 만들고, 이를 자동으로 3D 설계도면과 비교, 오차를 분석해준다. 현대중공업이 개발한 이 시스템은 해양구조물에 초당 약 100만 개의 레이저 빔을 3밀리미터 간격으로 발사해 입체 영상을 만든다. 이를 통해 해양구조물의 전체 모습을 한꺼번에 측정함으로써 신속한 결과를 얻을 수 있고, 광파 거리 측정기만을 사용하던 기존의 방법으로는 발견할 수 없었던 오차를 찾아내 더욱 정밀한 교정이 가능해졌다. 이 시스템은 측정에 소요되는 시간도 기존의 1/5로 줄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두 개의 구조물을 조립하기 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조립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 조치할 수 있어 품질관리 수준도 크게 향상시켰다.
임베디드 하드웨어 ‘NI myRIO’는 NI CompactRIO 플랫폼과 동일한 기술을 기반으로 크기는 더욱 작아 학생들이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Xilinx의 최신 All Programmable Zinq SoC 기술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SoC에는 듀얼코어 ARM Cortex-A9 프로세서와 28,000개의 프로그래밍 가능한 로직셀이 집적된 FPGA가 함께 제공된다. 그뿐만 아니라 10개의 아날로그 입력, 6개의 아날로그 출력, 40 라인의 디지털 I/O도 포함되어 있다.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 TEL : 02-3451-3400 http://korea.ni.com
전류·전압 모니터링 디바이스 ‘LMP92064’는 정밀 전류 감지 증폭기와 2개의 12bit ADC 채널을 통합하여 전압과 전류 데이터를 동시에 캡처할 수 있다. 이 디바이스는 SPI 인터페이스를 통해 실시간 데이터를 최대 20MHz의 속도로 전송할 수 있어 정확한 전력 계산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단방향 입출력 라인으로 ISO7141CC 4채널 디지털 아이솔레이터 등과 같은 절연 디바이스에 간편하게 인터페이스 할 수 있다. TI코리아 TEL : 02-560-6800 www.ti.com
이더넷 게이트웨이 ‘MGate 5102-PBM-PN’ 프로피버스/프로피넷 게이트웨이는 프로피버스 디바이스를 프로피넷 마스터에 간편하게 연결하는 기술을 제공하며, IT 관리툴을 탑재하고 있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광절연 기능(옵션)을 내장한 견고한 설계, -40~75℃의 넓은 온도동작, 구성백업을 위한 microSD 카드를 갖추고 있어 신뢰할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하므로 석유, 가스, 전력, 공정 및 공장자동화와 같은 산업 애플리케이션에 사용이 적합하다. MOXA TEL : 886-2-8919-1230 www.moxa.com
직동 모듈 ‘SLW-25120’은 무급유, 간편한 설치, 콤팩트한 사이즈로 기존 이구스 직동 가이드에 하중 수용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이 스핀들 직동 모듈은 축 직각 방향 하중 최대 1,000kg까지, 축 방향 하중 최대 250kg까지 가능하다. 높은 하중 수용력에도 불구하고 이 제품은 낮은 프로파일과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설치가 쉽고 간편하다. 또한 플랜지나 커플링을 연결하여 모터 구동형으로 이용하거나 수동조작도 가능하다. 한국이구스 TEL : 032-821-2911 www.igus.kr 직동 모듈
테스팅 시스템 FAME 테스팅 시스템은 기존 복잡한 스위칭 시스템의 테스트 작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게 해준다. 캐비닛 도어에 내장된 테스팅 블록과 함께 더미 플로그를 제공하여 다양한 테스트를 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의 특징은 어떤 커넥터를 교체할 때 자동적으로 변압기를 단락시킨다는 점이다. 또한 Clipline Complete 브릿지 시스템을 통해 전류와 전압의 변환 측정에 대한 모든 스위칭 작업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피닉스컨택트 TEL : 031-627-0454 www.phoenixcontact.co.kr
이더넷 게이트웨이 멀티프로토콜 이더넷 게이트웨이는 하나의 I/O 블록으로 별도의 변경 없이 EtherNet/IP, Modbus TCP 그리고 Profinet 통신을 연결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다. 이 장치는 전원이 들어가는 즉시 자동으로 현장의 ‘Active’ 프로토콜을 감지하여 이와 연결함과 동시에 나머지 2가지 프로토콜은 자동 거부되는 방식으로 설계되었다. 또한 게이트웨이에 빌트인 스위치가 장착되어 있어 라인 토폴러지에 효율적으로 연결할 수 있다. 터크코리아 TEL : 02-2083-1630 www.turck-korea.com
원더웨어 모바일 ‘Wonderware InTouch Access Anywhere’는 HMI 소프트웨어인 Wonderware InTouch로 운영되는 공장 현장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제품군이다. 이 솔루션은 웹 브라우저 내에서 안전하게 실행되기 때문에 Microsoft Surface tablets, iPad, iPhone, Android 등의 모바일 기기에서 언제 어디서나 InTouch 프로그램에 연결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에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적용, 관리도 쉽다. 인벤시스 TEL : 02-2090-0834 www.invensy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