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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와 HART, 조직 통합 추진한다

  • 등록 2013.11.05 23: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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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와 HART, 조직 통합 추진한다

프로세스 자동화 분야 글로벌 협회 조직인 FF(Fieldbus Foundation)와 HART(HART Communication Foundation)가 조직의 통합을 논의 중이다. 이로써 프로세스 분야에서의 지능형 디바이스 통신에 대한 단일 조직체제를 구축하고, 향후 개발사를 위한 사양 연구 발표 및 엔드유저 기술지원 방안 등을 통합 지원해 나갈 전망이다.
특히 산업 분야에서도 점차 수용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범용의 국제 표준 개발 언어인 EDDL(Electronic Device Description Lang-uage)에 대한 공동 대응 및 FDI(Field Device Integration) 사양에 대한 공동 연구 등이 추진된다.
통합조직은 스터디팀 형태로부터 조직 통합으로 나아갈 방안이다. 이를 통해 기존 기술 및 신규 기술에 대한 통합 작업, 인텔리전트 디지털 디바이스의 광범위한 시장 확장을 위한 통합 마케팅 전략 마련, 제품지원 및 서비스에 대한 기술 지원, 통합 디바이스 시장에서의 디지털 필드 디바이스에 대한 시장 점유율 확장을 추진한다. 법적 형태를 포함한 조직 통합은 2014년 중기에 완료될 전망이다.
HART 협회는 WirelessHART가 FF의 ROM (Remote Operations Management) 시스템에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HART협회의 이사인 Ron Helson은 “제조 및 프로세스 산업에서의 무선 기술의 수용을 더욱 확산하기 위해 무선협력연구팀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FF의 글로벌 마케팅 매니저인 Larry O’Brien은 “ROM을 위한 FF의 전략도 WirelessHART를 통해 더 쉽고, 더 유연하고, 유저들에게도 일관된 기술 지원으로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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