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산업 및 기술 동향 주요 부품 소재 국산화로 산업 경쟁력 키운다 리튬 이차전지, 2020년 64조원 규모로 성장 전망 김영권 전자부품연구원 차세대전지센터 선임연구원 이차전지는 전기화학적인 산화/환원 반응을 통해 전기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장치로, 에너지 효율이 높으며 한번 쓰고 버리는 일차전지와 달리 여러 번 반복 사용이 가능하다. 1800년대 Volta가 전기화학 전지를 처음 개발한 이후, 지금까지 이용되고 있는 이차전지로는 1859년에 발명되어 자동차 스타터, 백업 파워용으로 널리 사용되는 납축전지, 1948년에 상용화되어 비상등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니켈카드뮴 전지, 1989년에 나타나 현재 일부 하이브리드 자동차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니켈 MH 전지, 그리고 1991년 소니에 의해 상용화되어 모바일폰, 카메라, 노트북 PC, 전기자동차 용도로 사용 및 개발되고 있는 LIB 전지 등이 상업화되어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차전지는 에너지 용량에 따라 크게 소형 IT, 전기자동차, 전력 저장 분야로 분류할 수 있으며, 기존 휴대용 모바일 IT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향후 신재생에너지 지원 정책 및 스마트그리드의 도입 등에 따라
에너지관리공단 몽골 풍력단지발전 CDM 사업 인증기관 참여 에너지관리공단은 공단 온실가스검증원에서 몽골 최초로 조성된 대규모 풍력단지 CDM 사업*에 대해 검증 평가 수행 계약을 체결했다. 몽골 Clean Energy LLC에서 추진하는 금번 CDM 사업은 몽골 수도인 울란바타르 근교의 Salkhit(살히트) 산자락에 조성한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으로 약 12,800핵타르의 부지에 총 31여 대의 풍력발전기를 건설해 연평균 168GWh의 전기를 생산하고, 1차 감축 활동 기간인 7년간 약 12만 5천여 톤의 온실가스를 줄이게 된다. 몽골은 풍부한 석탄자원 국가로 총 전력 생산의 약 80%를 석탄에 의존하고 수력, 태양광,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 비중은 4.52% 수준으로 기술 부족으로 재생에너지 사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CDM 사업을 통해 미국, 덴마크 등 선진국의 기술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본 사업으로 생산된 전기는 몽골 중앙전력청에서 전량 구매해 국내 자본이 자국 기업으로 재투자되는 형태로 내수를 활성화하고 선진 기술을 이전받는 일거양득의 사업이다. 에너지관리공단 온실가스검증원 이재훈 원장은 “국제 탄소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공단의 재생에너지
넥상스 DONG 에너지社의 오프쇼어 풍력발전용 전선 공급 계약 DONG 에너지社는 독일 오프쇼어 풍력 발전 용량 증가를 위해 넥상스와 34vK, 140km 케이블 공급 및 설치 계약을 체결 했다. 인터-어레이 케이블은 풍력 단지 고드 윈드 1과 2에 있는 개별 터빈을 연결하며, 개별 터빈을 독일 북동의 니더작센 앞바다의 해안 변압 플랫폼으로 연결한다. 이번 계약은 넥상스가 DONG 에너지社에게 내부 풍력 단지용 케이블링 목적으로 총 900Km고압 전력 전선을 공급하는 전체 계약의 일부이다. 풍력 에너지는 독일 정부가 진행중인 에너지 전환 (Energiewende-미래 에너지 경제정책)에 가장 핵심 요소이다. 노르더나이 섬과 쥬이스트 섬 바로 앞에 45Km에 걸쳐 위치한 풍력단지는 60만 독일 가정에 충분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582 MW 용량을 갖게 된다. 이 두 프로젝트의 총 투자금액은 약 22억 유로이며, 2015년 봄부터 시공한다.
동서발전 현장 소통경영 실천…중소기업 애로 해소한다 한국동서발전은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014년에도 CEO가 협력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소통경영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협력 중소기업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청취해 동반성장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사는 지난달 삼영필텍과 제스엔지니어링을 시작으로 상반기 중에 총 14회에 걸쳐 CEO가 협력 중소기업 30개 사를 방문해 협력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CEO가 청취한 애로사항은 제도개선, 구매확대 등 분야별로 나눠 실무 부서에서 일차적으로 해소 방안을 수립한 후 공청회를 통해 최종 방안을 수립하고 하반기 중에 CEO와 협력 중소기업 대표간 워크숍을 열과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한국동서발전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제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실질적인 동반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맥심 루프 전력 고정밀 온도 전송기 출시 Maxim Integrated Products, Inc.(NASDAQ: MXIM)는 HART® 통신 프로토콜을 탑재한 4-20mA 루프 전력 온도 전송기 Novato (MAXREFDES16#) 레퍼런스 보드를 출시했다. 이로써 공장에서 산업 공정 제어 및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측정되는 파라미터인 온도를 간편하고 정확하게 측정하고 전송할 수 있게 됐다. Novato 레퍼런스 보드는 HART (highway addressable remote transducer) 통신 프로토콜을 사용해 4-20mA 전류 루프를 통해 원격 센서로부터 중앙 제어 장치까지 온도 측정을 전송한다. 이 스마트 전송기는 -200°C에서부터 +850°C까지 ±0.1% 또는 ±1.0°C 이하의 정확도로 저전력 온도 측정을 수행한다. Novato의 유연한 설계는 2, 3 또는 4와이어 저항 온도 검출기(RTD) 센서 입력을 지원하며 PT100에서 PT1000까지 모든 유형의 RTD와 함께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종류의 산업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LS전선 해외 법인과 공조로 매출 확대 LS전선은 인도 법인(LSCI)과 협력하여 지난달 5일, 인도전력청(PGCIL ; PowerGrid Corporation of India)과 1천만달러 규모의 증용량 전선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LS전선은 인도, 베트남, 중국 등 해외 생산 법인과의 공조로 유럽과 일본 전선 업체들을 제치고 잇따라 수주에 성공한 셈이다. 이번에 계약한 제품은 기존 송전탑을 그대로 둔 채 전선의 교체만으로 2배의 전력을 송전할 수 있는 에너지 고효율 제품으로 송전탑 추가 건설로 인한 주민 분쟁을 최소화할 수 있는 첨단 제품이다. LS전선은 일본 제이파워 사 등과의 각축전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납품 실적을 기반으로 LSCI의 현지 영업망을 적극 활용한 것이 수주의 결정적인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LSCI는 지난 1월 국빈 방문 기간 중 인도 최대의 가전 업체인 비디오콘 사와 통신 제품 납품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 LS전선은 지난 2월 말 베트남 법인(LS-VINA)과 공동으로 칠레 지하철공사의 5백만달러 규모의 케이블을 수주했다. LS-VINA에서 제품을 생산하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촉박한 납품 일정을 맞 춤으로써 글로벌
한전-삼성물산 433MW 규모 멕시코 가스복합 발전소 준공 한국전력과 삼성물산 상사 부문은 지난 3월 4일 멕시코 치와와 주 현지에서 한전 조환익 사장, 김정수 삼성물산 부사장을 비롯한 치와와 주지사, 멕시코연방전력청(CFE) 인사, 주멕시코 한국대사 및 한국수출입은행을 포함한 대주단 대표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33MW 규모의 노르테II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준공식을 거행했다. 이번에 준공한 433MW급 노르테II 가스복합화력 발전사업은 멕시코 정부가 발주한 BOO(Build, Own, Operate) 방식의 민자 발전 사업으로 한전은 최대 주주로서 향후 25년간 발전소를 운영하면서 투자수익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스페인계와 일본계가 양분하고 있었던 멕시코 민자 발전 시장에 한국컨소시엄(한전, 삼성물산)이 Iberdrola사, Abengoa사, 미츠비시, 미쯔이 등 세계 유수 민자 발전 사업자와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한국수출입은행의 적극적인 금융 지원에 힘입어 ’10년 8월 수주한 사업으로 금번에 발전소를 성공적으로 준공함으로써 중남미 시장에서 한전의 수주 능력뿐 아니라 건설 관리 능력을 대내외에 과시하게 됐다. 동 사업은 멕시코 정
남동발전 대학생 SNS 2기 기자단 발대식 한국남동발전은 SNS와 블로그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각종 정보를 원활히 전달하기 위해 대학생 2기 SNS 기자단을 발족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월 28일 한국남동발전 대회실에서 열린 대학생 SNS 기자단 발대식에서 김진규 남동발전 기획처장은, “지금은 공감과 소통의 시대이며 남동발전은 그동안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전제하고, “대학생 SNS 기자단은 남동발전의 디지털 저널리스트이며 네트워크 대변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젊은 목소리로 회사가 국민들과 더 잘 소통하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지원자에 대해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진주(경남)와, 삼천포(경남), 영흥(인천), 영동(강원), 여수(전남) 등 남동발전 사업소 소재지에 거주하는 대학생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파워 블로거, 영상 편집 프로그램 사용이 가능하며 UCC, 웹툰, 일러스트 제작에 익숙한 대학생 등 15명을 최종적으로 선발해 2기 SNS 기자단을 구성했다. 대학생 SNS 기자단으로 위촉된 이들은 오는 6월까지 4개월간 남동발전의 시
산업부 - 아랍에미레이트 에너지부 한-UAE 에너지 협력 MOU 체결 지난 2월 28일(금)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윤상직)과 아랍 에미레이트 에너지부 장관(수하일 모하메드 알 마즈루이)은 세종로 정부 종합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와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제가 임석한 가운데 양국간의 에너지 분야 협력을 포괄하는 ’한-UAE 에너지 분야 협력 MOU’를 체결했다. 양국 장관은 지난 1월 아부다비에서 만나 양국의 에너지 분야 협력을 확대할 것을 합의한 바 있으며, 금번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제 방한을 계기로 합의를 구체적으로 정리하여 서명하게 된 것이다. 이번 MOU는 원자력, 석유·가스, 신재생에너지, 청정에너지, 에너지효율, 탄소포집과 저장분야에서 공동 인력양성 및 제3국 진출, 정보교환, 전문가 교류, 대학과 연구소간 공동연구협력 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핵심은 양국이 공동으로 각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관련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제3국 공동을 진출을 추진하는 것이다. MOU를 통해 에너지 분야에서 한-UAE 양국의 청년인력을 공동으로 양성하고, 양국 기술·인력·자본을 결합함으로써 중동·아프리카·유럽 등 제 3국으로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부발전, 인도네시아 DSSE사와 MOU 체결 발전소 O&M 사업 수주 위해 합작법인 설립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3월 5일(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에너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DSSE사와 발전 O&M 시장 진출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해 인니 숨셀5 석탄발전소 O&M 사업을 수주하여 올해 필요 인력(약 12명)을 파견하는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추가로 발전소 O&M 사업 수주를 위해 합작 법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이다. 이날 체결된 양해각서는 한국서부발전이 국내 발전 사업을 통해 축적된 기술 역량과 경험을 살려 인도네시아 발전소 O&M 시장에서 사업 영역 확장을 도모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파트너사인 DSSE사가 가진 인니 시장에서의 재정적 안정성과 영향력이 서부의 기술력과 조합되어 Win-Win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KERI 안종보 박사 이달의 KERI인상 수상 한국전기연구원 스마트배전연구센터 안종보 박사(책임연구원)가 최근 ‘이달의 KERI인상’을 수상했다. 안종보 박사는 상용 전력망이 없는 도서나 원격지에 전력을 최적으로 안정하게 공급할 수 있는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 설계(에너지 조합 구성 및 경제성 분석 툴, 동 특성 해석 툴) 및 제어기술(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개발해 환경 및 신재생 발전설비 업체인 KC코트렐(주)에 기술 이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기술을 이전받은 KC코트렐은 이를 적용해 창원시의 잠도와 아프리카 세이셀공화국(Seychelles)의 라디그 섬(La Digue Island)에 파일럿 플랜트(Pilot Plant)를 구축하고 이 분야의 시장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기술 이전을 통해 아프리카 및 동남아시아의 전화 사업이나 기존 디젤발전소의 마이크로그리드 사업화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안 박사는 이외에도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에 적용이 가능한 소형 풍력발전용 인버터를 ㈜화신강업에 기술 이전해 제어 시스템뿐 아니라 요소기기에 대한 기술도 실용화하는 데도 성공했다. 한편, ‘이달의 KER인상’은 한국전기연구원의 연구개발 및
국제 LED & OLED EXPO 2014 6월 24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서 개최 2013년부터 회복되기 시작한 LED 조명시장이 2014년을 기점으로 성장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SNE리서치는 최근 이와 같이 발표하며 이미 세계 주요 업체들의 실적은 2013년부터 개선되기 시작했다고 전망했다. LED에 대한 희망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 가운데 LED/OLED 기술의 모든 것을 집약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LED 전문 무역 전시회인 ‘국제 LED & OLED EXPO 2014’가 6월 24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외 LED 선두기업을 포함 약 35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LED, OLED 전문 무역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4월 30일까지 기업 참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참가 신청 접수 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부스 위치가 배정되니 관심 있는 기업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참가 신청서를 사무국으로 제출하는 것이 유리하다. www.ledexpo.com/www.oledexpo.com), 광전자엑스포(www.optronicsexpo.com)에
LS산전 자동화 사업 오토메이션 월드 2014 최대 규모 참가 LS산전이 자동화 신제품과 패키지 솔루션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LS산전은 지난달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오토메이션 월드 2014’에 국내 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로 참가해 다양한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국내외 자동화 기업 400여 개사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산업 자동화 분야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이 소개된 것은 물론 aimex(공장자동화 전시회), Korea Vision Show(한국 머신 비전 산업전)가 동시에 열려 해외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하는 등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S산전은 ‘Package Solution for your Business’를 콘셉트로 총 3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New Product ▲Package Solution ▲Connectivity 등 총 3개 존(Zone)을 마련하고 기존 주력제품을 비롯해 지난 2월 출시된 자동화 신제품과 각 산업에 적용된 패키지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날 공개된 신제품들은 고객 중심의 글로벌 표준 제품으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동서발전, 천연가스발전 사업 설명회 개최 전력수급 안정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3월 5일 연천군 백학면 안보교육장에서 연천군 지역경제과장 및 지역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가스발전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발전소 유치를 위해 연천군에 유치 건의서를 제출한 지역 주민들의 사업 설명회 개최 요청으로 실시됐으며 연천국과 한국동서발전은 지난해 10월 8일 ‘연천 천연가스발전 사업’에 대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사업 설명회에서 한국동서발전은 제7차 전력수급계획에 단위 호기 용량 900MW급 1호기를 반영시키고 단계별로 후속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최대 4개 호기 건설 시 약 4조 원의 건설비용이 소요될 예정이다.
에너지관리공단, LED 조명 워크숍 개최 LED 조명의 현주소를 알아본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2월 26일(수) 양재동 엘타워에서 고효율 인증제도 활성화 및 LED 기술향상을 통해 국내 제조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고효율 인증 LED 조명 워크숍’을 개최했다. LED 조명 제조업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 에너지관리공단은 LED 조명의 개요부터 국내외 최근 기술동향과 고효율 인증제도의 추진 방향 및 해외 인증제도 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 ’13년 11월에 고효율 인증기준에 포함된 형광램프 대체형 LED 램프(컨버터 내장형)의 고효율 기술기준, 인증기준에 포함 예정인 LED 패키지의 시장 현황 및 기술기준을 소개해 LED 조명 제조업체의 이해를 도왔다. 더불어, 이번 워크숍에서 LED조명 고효율인증업체가 좀 더 쉽게 인증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고효율에너지기자재인증 가이드북’을 제작ㆍ배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