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로 자리매김하다 SIMTOS 2014, 오는 4월 9일 개막! SIMTOS 2014가 4월 9일부터 5일간, KINTEX 1, 2전시장에서 34개국 85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5,5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개최기간은 5일로 줄이고, 개장은 30분 일찍, 폐장은 1시간 연장한다. 이는 시간이 없어 전시를 못 보고 돌아가는 참관객이 없도록 배려한 것으로, 참관객 중심의 세심한 준비가 돋보인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기업들은 불황일수록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그리고 경쟁에서 앞서가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이중 하나가 최대의 비즈니스 마케팅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전시회의 참가로, 기업들은 대내외적인 경기불안 속에서도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적극적으로 전시회에 뛰어들고 있다. 지난 2012년 공작기계 중심의 전시회에서 생산제조기술 전문 전시회로 탈바꿈한 SIMTOS가 4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KINTEX 1, 2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전회보다 규모가 5.6% 확대된 5,500부스에 전세계
기계안전의 새로운 접근법 ‘LOTO(Lock Out Tag Out)’ 필츠코리아 최근의 사고 경향을 살펴보면 경미한 사고의 비율은 떨어지긴 했지만 중경상과 치명적인 사고 비율은 예전과 동일하게 남아있거나 일부의 경우에는 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경미한 사고는 다양한 근원적인 문제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으며, 이들 중 일부는 중상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동일하게 존재한다. 경미한 사고의 중상 가능성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평가한다면 기업은 더욱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 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다. 경미한 사고를 관찰함으로써 안전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드러날 수 있는 구역으로는 위험한 에너지를 관리 및 격리하는 장소를 꼽을 수 있다. 정비사들은 기계 에너지 격리의 일환으로써 계속해서 돌아가는 팬 날개로 인하여 경미하게 손이나 신체의 일부를 베일 수 있다. 안전 조치는 향후 정비를 위해 팬을 돌아가지 않게 함으로써 구현될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에너지 격리와 관련하여 모든 관련 공정과 절차를 정의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위험한 에너지를 격리하고 관리하기 위해서 기업에서는 아래와 같은 프로세스를 진행해야 하는데 이때 담당자들은 어떠한 기준으
메카트로링크의 새로운 장점 오픈 필드 네트워크 현종옥 커미조아 C/S팀 부장 제어 장치의 제어용 네트워크는 사람으로 예를 들면 중추 신경에 해당되며 몸 전체를 제어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제어 장치의 마스터 기기로부터 분산된 각 슬레이브 기기까지 세밀하게 연결되어, 마스터의 지령이 슬레이브에 전달되고 동일 사이클 내에서 슬레이브의 상태가 마스터로 피드백된다. 메카트로링크는 필드 네트워크로 정의할 수 있다. 필드 네트워크는 I/O와 액추에이터 등의 제어 시스템 조작단을 구동하거나 제어 정보를 입력하기 위한 기기가 연결되는 네트워크이다. 메카트로링크에는 보급형 네트워크인 MECHATROLINK -II와 고속, 고기능 용도에 적합한 MECHATROLINK-III의 2가지 네트워크 방식이 있으며, 제조 장치나 생산 설비에 따라 표 1을 참고하여 선택, 사용하면 된다. 커미조아는 메카트로링크협회 파트너사로서 메카트로링크 기반의 네트워크 모션 컨트롤러를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커미조아는 모션 제어, 계측 및 산업 자동화 리더로서 2000년대 초반부터 일찍이 PCI 기반 펄스 출력 방식의 2/4/8축 모션 컨트롤러를 개발했으며 그동안 쌓아온 제어 기술의 노하우와
LG전자가 ‘LG G2 미니’를 이달 말 CIS(독립국가연합)를 시작으로 유럽, 중남미, 동남아 등 전세계 주요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LG G2 미니’는 프리미엄 전략 스마트폰 ‘LG G2’에 적용된 혁신적인 ‘후면키’ 디자인과 ‘태스크슬라이드’, ‘플러그앤팝’, ‘스마트링크’ 등의 UX를 그대로 계승했다. 또 4.7인치 IPS 디스플레이, 8백만 화소 카메라, 2,44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4.4 킷캣’ 등 하드웨어 사양을 갖췄다. ‘LG G2 미니’는 LG만의 대표 UX ‘노크코드’ 기능도 탑재했다. ‘노크코드’는 탁월한 보안성과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사용자는 본인이 설정한 노크패턴으로 화면을 켜는 동시에 잠금 해제까지 가능하다. LG전자는 지역별 고객 니즈를 반영해 ‘LG G2 미니’를 3G와 LTE, 듀얼심과 싱글심 등 다양한 버전으로 전세계 지역에 출시할 예정이다. 색상도 블랙, 화이트, 골드, 레드 4가지로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사장은 “‘LG G2 미니’는 ‘LG G2’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UX는 물론 다양한 지역별 고객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SIMTOS 2014 공작기계 벗어난 생산제조 전문 전시회 재확인 SIMTOS 2014가 4월 9일부터 5일간, KINTEX 1, 2전시장에서 34개국 85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5,5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개최기간은 5일로 줄이고, 개장은 30분 일찍, 폐장은 1시간 연장한다. 이는 시간이 없어 전시를 못 보고 돌아가는 참관객이 없도록 배려한 것으로, 참관객 중심의 세심한 준비가 돋보인다.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기업들은 불황일수록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그리고 경쟁에서 앞서가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이중 하나가 최대의 비즈니스 마케팅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전시회의 참가로, 기업들은 대내외적인 경기불안 속에서도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적극적으로 전시회에 뛰어들고 있다. 지난 2012년 공작기계 중심의 전시회에서 생산제조기술 전문 전시회로 탈바꿈한 SIMTOS가 4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KINTEX 1, 2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된다. 생산제조기술 전문 전시회로서 위상 강화 공작기계 중심의 전시에서 탈피하기 위해 6개 품목별 전문관을 구성한 지난 SIMTOS 2012는 국내 단
“SIMTOS 2014, 신시장 개척 위한 네트워크 구축” 세계 4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14가 500일간의 준비 끝에 드디어 막을 올린다. 우리나라 1인당 공작기계 소비가 세계 2위인 것을 반영하듯 SIMTOS에 대한 산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SIMTOS 2014의 개막을 앞두고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손종현 회장을 만나, 이번 전시회에 관해 이야기 나눠 보았다. 공작기계협회장을 연임하게 된 소감과 향후 계획은? 지난 2월 28일 공작기계협회 정기총회를 통해 회원사 대표님들께서 저를 제16대 회장으로 재선임해 주셨습니다. 저에게 연임 기회를 주신 데에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작기계업계를 위하여 더욱 힘써달라는 의미가 담겨있을 것입니다. 지난 3년을 그래왔듯이 앞으로 3년간의 회장직 수행 또한 초심을 잃지 않고 회원사를 위해 일할 것입니다. 특히 SIMTOS 2014와 오는 8월부터 시작되는 ‘공작기계회관’ 시대를 맞아, 협회 운영에 회원사의 참여 폭을 넓히고 회원 서비스 극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SIMTOS 전시회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개최 의의는? SIMTOS는 지난 1984년 6월, 한국공작기계전이라는 명칭으로 4
2014 한독 제조혁신 국제포럼 제조혁신을 위한 인더스트리 4.0 등 집중 조명 인터스트리 4.0 추진 등 현 정부의 창조경제 동력이 될 제조업 혁신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거론됐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지난 3월 10일, ‘2014 한·독 제조혁신 국제포럼’을 열고 제조혁신 분야 한·독 공동 연구 사례와 R&D 협력 활성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이날 국제포럼에는 서울대 융합과학기술원 손욱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독일 Fraunhofer FIT 부원장인 Prinz 교수의 사례 발표, 현대중공업 생산기술연구소장의 정책발표 등 산업계 전반에 걸친 제조업의 동향을 생생하게 전했다. 특히, 손욱 교수는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중견기업을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중소·중견기업 리더양성을 위한 최고위 과정을 전국 50여 개로 확대해야 하며, 기술경영과 경영혁신 등 가학적 방법을 실천적으로 경험한 민간기업 출신 전문가들을 집단화하고 민간컨설팅 회사로 육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초청 강연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이상근 국제기술협력단장과 TRUBICON 온기원 사장의 한·독 기술협력 현황 및 공동 연구개발 사례를 통한
산업 안전 세미나 기계류 안전 개념 등 세이프티 중요성 강조 (주)첨단과 필츠코리아가 공동 주최하는 ‘산업 안전 세미나’가 오토메이션 월드 2014 전시회 기간인 지난 3월 6일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당신의 작업환경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기계류 안전개념 및 기계류 지침, 안전센서와 안전릴레이 & 안전회로의 구성방법, 세이프티 시스템 등 3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필츠의 문일 차장은 기계류의 위험성 평가의 원리로 EN ISO 14121-1을 소개하며, 이런 원리들은 기계의 수명 기간에 존재하는 위험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기계류와 관련된 설계, 사용, 사건, 사고에 대한 지식과 경험들이 함께 고려되어 만들어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위험성 평가에 대한 정보는 기계 설명과 사양, 관련 법규·규격 및 다른 기술 문서, 기계 타입의 이전 사용 경험, 인체 공학적 원리, 정략적·정성적 정보 등이 고려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EN 953은 새 기계류 지침의 설비에 관한 요구사항에 따라 새롭게 수정되었다고 점도 언급했다. 문일 차장은 또 2008년에 EN 811과 EN 294가 EN ISO 13857로 대체됐으며, EN ISO 13857은 3세 이상의
지멘스, 두산중공업에 발전소용 RCP Motor 공급 계약 체결 지멘스 대용량 드라이브 사업부와 두산중공업은 신고리 원자력 발전소 5호기, 6호기의 주기 품목인 원자로 냉각용 펌프 모터(RCP Motor) 공급계약을 지난 2월 19일 체결했다. 이날 계약식에는 귄터클롭시 인더스트리 지멘스 인더스트리 총괄 대표, 요하임즈윅 지멘스 지역 영업 담당 이사, 그리고 두산 중공업 원자력 구매팀이 참석했다. 지멘스는 공급계약 체결로 향후 5년간 8대의 RCP Motor 공급뿐만 아니라, 장기 유지보수를 담당하게 되었다. 상업 운전은 2019년쯤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번 계약은 2013년 7월, 원자력 발전소의 핵심 기술 중의 하나인 원자로 냉각용 펌프 모터의 국내외 프로젝트에 대해 지멘스가 두산중공업과의 건설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관계를 위해 체결한 상호 협정 이후의 첫 번째 구체적인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지멘스 인더스트리 부문은 두산 중공업과의 우호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고객 신뢰도 제고, 수주 경쟁력 증대, 프로젝트 사업 관리에 힘써 국내외 시장 공략과 원자력 비즈니스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TI와 퓨어웨이브 네트웍스, 스몰셀 기지국용 플랫폼 개발 TI(텍사스인트스루먼트)는 퓨어웨이브 네트웍스와 협력하여 엔터프라이즈 및 피코 스몰셀 기지국에 적합한 단일 보드 엔드 투 엔드(ENET to RF) 솔루션 플랫폼을 개발했다. TI의 Hercules 솔루션 플랫폼은 TI의 아날로그 프론트 엔드 트랜시버 AFE7500 을 결합해 고객들이 ‘out-of-the-box’로 4G 셀룰러의 기능과 성능을 빠르게 평가할 수 있게 한다. 이 플랫폼은 양산에 최적화되어 있어 개발자들이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BOM, 스키매틱, 레이아웃 파일을 하드웨어 레퍼런스 디자인으로 제공한다. 또한 고객들은 완벽한 프로그래머블 솔루션을 이용해서 엔터프라이즈 PoE+용도와 피코 옥외 애플리케이션용으로 맞춤화할 수 있으며, 802.11ac/n 와이파이와도 통합할 수 있다.
지멘스 PLM S/W, 미 행정부에 ‘디지털 랩’ PLM 독점 공급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미국 오바마 행정부가 차세대 첨단 제조업 및 방위산업 강화의 일환으로 설립 예정인 디지털 랩에 독점적인 PL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시카고 지역에 제조업을 위한 디지털 랩을 세우고, 국방부와의 협력 계약을 통해 7,000만 달러를 지원할 것을 지난달 25일 밝힌 바 있다. 이번 공공·민간 협력의 일환으로 지멘스는 최상위 파트너로서 디지털 랩에 PLM 소프트웨어를 독점 공급하게 된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CEO인 척 그라인드스태프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생산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타임 투 마켓 단축과 제품 개발의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3억 2,000만 달러 규모의 기관 조성을 위해 산업, 학계, 정부 파트너들로부터 2억 5,000만 달러를 투자받게 되며, 디지털 랩은 7,000만 달러를 지원받게 된다.
KAIST 웨어러블 패키징 기술 개발 KAIST 신소재공학과 백경욱 교수 연구팀은 이방성 전도성 필름 특수 신소재를 이용해 전기가 잘 통하면서도 자유롭게 구부리거나 휠 수 있는 저가형 플렉시블 패키징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입는 기기의 중앙처리장치 및 메모리 반도체, 다양한 센서 반도체, 자유롭게 휘어지는 스마트폰,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전자제품 조립 분야에 널리 활용될 수 있다. 연구팀이 개발한 특수 이방성 전도성 필름 신소재는 플랙시블 상태에서 전극과 전기적 접속을 잘 형성할 수 있는 ‘미세 전도성 입자’와 열에 의해 경화되며 전극을 감싸 구부릴 시 유연하게 소자를 기계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최적화된 물성을 갖는 ‘열경화성 폴리머 필름’ 등으로 구성됐다. 연구팀은 기존의 두껍고 딱딱한 반도체 소자를 30~50μm 두께로 얇게 갈아낸 후 플렉시블 기기용 이방성 전도성 필름 신소재를 사용해 연성 기판에 패키징했다. 이 방법은 기존 플렉시블 반도체 기술보다 공정이 간단하고, 가격이 저렴한 장점이 있다. 개발된 플렉시블 패키징된 반도체는 직경 6mm 수준까지 구부리더라도 전기적으로 우수하고 유연한 기계적 특성을 보였다. 이와 함께 크기가 작은 소자
‘첨단 스마트 센서’ 육성 본격 시동 정부는 사물인터넷(IoE)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센서 분야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 센서 심포지엄’에서 올해 예산 확보를 통해 내년부터 향후 6년간 총 1,508억원을 첨단 스마트 센서 육성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를 위해 첨단 스마트 센서 원천기술과 유망 제품을 개발하고 현장 중심의 기업 맞춤형 고급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세계 센서 시장은 2012년 796억 달러에서 2020년 1,417억 달러로, 국내 시장 역시 2012년 54억 달러에서 2020년 99억 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 센서 전문기업은 기술력이 매우 취약한 가운데 대부분 품목을 수입에 의존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지난 2012년 12월 ‘센서산업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2013년 하반기·첨단 센서 육성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를 마치고 이번 육성계획을 발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부는 현재 추진 중인 13개 ‘산업 엔진 프로젝
천안인적자원개발센터 개원…기계부품설계 등 23개 과정 인력양성 중부권의 기술인력개발 요람이 될 천안인적자원개발센터가 지난달 5일 개원식을 갖고 산업체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공동훈련에 나섰다. 천안인적자원개발센터는 고용노동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지역공동훈련 사업을 기반으로 천안시를 포함한 중부권역의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재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기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와 천안시는 전문 교육훈련을 통해 천안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활동 지원 및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여 기업체에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안인적자원개발센터는 연면적 4,772㎡의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대강의실, 실습실, 컴퓨터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천안인적자원개발센터는 실습과 이론을 병행할 수 있는 최적 교육훈련 환경을 통해 매년 150명의 기술인력 양성과 1,360명의 중소기업 재직자 직무능력향상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천안시와 상호협력하여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중소기업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기업클러스터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협력 체제도 구축할 계획이다. 천안인적
지능형전력망협회,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로 변경 지능형전력망협회가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로 새롭게 태어났다. 지능형전력망협회는 지난 2월 20일 개최된 제5회 정기총회에서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로 협회 명칭을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협회 관계자는 스마트그리드가 전력망과 정보통신이 결합된 융복합 산업임에도 전력에만 국한된 이미지가 강하고 산업계에서도 지능형전력망보다 스마트그리드를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어 이에 대한 혼동을 줄이고자 협회명을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로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이 지능형전력망협회 제3대 회장으로 재선임됐다. 구자균 회장은 2009년 협회 초대 회장에 선임된 이후 스마트그리드 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전방위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회장 재선임으로 구 회장은 앞으로 3년의 임기 동안 스마트그리드 분야 발전을 위해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협회는 올해 사업으로 스마트그리드 확산을 위한 표준개발과 사업적용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그리드 표준화 포럼이 전방위로 나서 표준개발과 개발된 표준의 사업적용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협회는 또 국내 기업들이 해외 구축사례를 직접 경험하고 체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