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이라크서 스마트그리드 사업 수주 LS산전이 이라크에서 스마트그리드 핵심 기술인 AMI(지능형 원격검침 인프라) 사업을 수주했다. 계약 금액은 5,224만 달러(한화 약 536억 원)로 AMI 국제 입찰 프로젝트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다. LS산전은 지난 5월 13일 레바논 베이루트 소재 피니시아호텔에서 LS산전 김종한 스마트그리드사업부장과 이라크 전력청 와피 무하메드 알마야히 전력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MOE가 발주한 AMI 사업에 대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AMI는 전력 소비자와 전력 공급자 간 전력 사용 및 요금 정보, 실시간 요금 정산과 원격 전력 차단 등이 가능하며, 더 나아가 전력수요 변동에 따른 가전 및 전력기기 제어 등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스마트그리드의 핵심으로 꼽힌다. 이번 계약에 따라 LS산전은 계량정보 운영과 전기요금 과금, 고객관리 등 선진 스마트그리드 기술이 적용된 AMI 센터 19개를 이라크 전역에 걸쳐 구축하게 된다. 또한 바그다드 및 주요 지역의 변전소와 수용가에 대해 스마트미터 11만 대를 보급해 전력운영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DCC(배전제어센터)와 공유하고, 이 같은 정보를 CCC(중앙제어센터)가 통합 관리해
안전한 출입 관리 위한 세이프티 솔루션 韓, OECD 중 산재 1위…세이프티로 위험원 차단 우리나라 지난해 산재 사망자는 1,929명으로 하루 5.3명 꼴, OECD 국가 중 산재 사망률 1위의 불명예를 안고 있다. 특히 제조업에서 많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그 원인은 지나친 생산 실적 압박이 안전을 더욱 소홀히 하도록 만든다는 데 있다. 따라서 안전에 대한 의식만 가지고는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 필츠의 세이프티 솔루션은 단계별 측정과 평가를 통해 위험원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유럽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는 산업재해나 안전사고는 예방을 통해 줄일 수 있다고 보고, 안전 기준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정하고 강제 법규를 적용해오고 있다. 북미나 유럽에 기계 기구류를 수출할 경우 기계류 CE 인증을 획득해야 하는 이유이다. 세이프티로 위험원 제거 필츠의 안전 서비스는 완벽한 기계 라이프 사이클을 제공할 수 있으며 단계별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첫 단계가 위험성 평가이다. 공장이나 기계의 위험원이 얼마나 존재하고 위험도가 높은지 평가하고 측정한다. 두 번째 단계는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세이프티 컨셉트를 잡는다. 세 번째는 세이프티 컨셉트에 따른 디자인 설계이다
ODVA, 프로세스 통합 유효성에 대한 백서 발표 ODVA는 공정자동화 산업에서 제조자들이 비용 대비 효과가 크고 지속 가능한 생산 능력을 유지하기 위한 비전 제시와 전략적 실체를 알리는 백서를 발표했다. ODVA는 이 백서를 통해 공정자동화 산업의 사업 및 기술 리더들이 미래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정의하여 플랜트의 네트워크 기반 구조를 기존 사업에 응용하는 효과적인 통합을 위한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기로 했다. ODVA는 또 유저들과 솔루션 공급자들을 위해 융합되면서 호환성이 있고, 확장이 가능한 개방적인 프로세스 통합의 최적화에 대한 비전도 제시하기로 했다. ODVA 관계자는 이 접근법이 현장의 디바이스, 감시제어, 데이터 수집 시스템과 같은 하이 레벨 시스템 간의 구성과 진단 및 생산데이터의 교환을 매우 간소화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공장의 자산관리를 가능하게 하고 현장 설치물들의 원격 액세스를 제공해 줄 것으로 내다봤다. ARC Advisory 그룹 부사장 딕힐은 “공정자동화에 이더넷 기술의 적용은 이들 시스템이 역설적으로 보다 간단한 구조로 붕괴되는 것을 말하는 한편, 데이터와 정보에 대한 인위적인 장벽의 제거와 함께 분산된 기능을 위한 견
자일링스, 버텍스 울트라스케일 FPGA 출시 자일링스는 최근 버텍스 울트라스케일 VU095 올프로그래머블 FPGA를 출시했다. 이로써 자일링스는 400G 및 500G 애플리케이션을 싱글칩에 구현할 수 있는 20nm 하이엔드 제품군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 버텍스 울트라스케일 VU095 디바이스는 시스템 통합 및 유선 통신, 테스트 및 측정, 항공우주 및 국방, 데이터 센터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는 대역폭을 제공한다. 자일링스는 또 200만여 개의 로직 셀에 130Mb 이상의 온 칩 RAM, 수천 개의 병렬 I/O 핀 및 최대 120개의 직렬 트랜시버를 결합한 버텍스 울트라스케일 제품군에 VU190 FPGA를 추가했다. 버텍스 울트라스케일 ASIC 클래스 제품군은 프로그래머블 패스로 최대 50% 이상의 전력을 감소할 수 있다. 또한 FPGA의 결합 구현으로 2배 이상의 시스템 레벨 성능과 통합, 그리고 3D IC 기술을 제공한다. 이 제품군은 생산성 및 예측과 성능 저하 없이 우수한 디바이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비바도 디자인 수트 및 울트라패스트의 디자인 기법을 최적화했다. 또한 칩-투-칩과 칩-투-옵틱을 위한 332.75Gb/s 트랜시버와 2
ADLINK, M2M 서비스 강화 위해 젬알토 솔루션 채택 사물지능통신(M2M)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산업용 임베디드 시스템 영역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젬알토는 산업용 임베디드 시스템개발사인 ADLINK와 계약을 맺고 자사의 M2M SaaS 솔루션을 ADLINK측에 제공하기로 했다. ADLINK의 산업용 컴퓨터 시스템은 의료기기, 통신인프라, 산업자동화 프로세스 등 주요 산업 공정과 시스템을 제어 및 관리하는 데 이용된다. 젬알토의 센서로직 에이전트와 애플리케이션 지원 플랫폼을 통해 ADLINK는 자사의 원격 제어 및 모니터링 솔루션 이용이 더욱 간편해졌고 신규 프로젝트 설치 기간도 1년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 ADLINK의 디바이스 기반 클라우드 솔루션은 웹 기반의 대시보드를 활용함으로써 언제 어느 때고 안전하게 접속이 가능하며 성능 수준에 대한 즉각적인 평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ADLINK 모든 고객사는 디바이스 기반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활용함으로써 운영 중인 디바이스의 지속적인 모니터는 물론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ADLINK의 중동아프리카사업부 대표인 Dirk Finstel은 “고객사들은 개별 애플리케이션마다
슈나이더, 국내 태양광 인버터 시장 진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대용량 인버터 모델로 국내 태양광 인버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한국전기연구원으로부터 500kW 이상급 대용량 인버터 모델인 ‘Conext Core XC 시리즈’의 시험을 진행하여 5월 초 시험성적서 획득을 완료했다. 시험은 한국전기연구원 시험관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미국 태양광 인버터 공장 및 연구소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했다. 시험 과정에서 인버터 출력에 따라 고장제어를 0.5초 이내에 수행하는 단독 운전 방지기능 시험을 통과하여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우수한 기술력이 증명되기도 했다. 이번에 인증을 통과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Conext Core XC 시리즈는 출력 전력에 따라 XC540, XC630, XC680의 총 3가지 모델이 있으며, 태양광패널의 종류와 설치방식에 관계없이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인버터 효율(DC 입력량 대비 AC 출력량)은 최고 98.9%에 달하며, 글로벌 시장의 전력 설비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최신 전력망 관리 기능과 원격 진단을 위한 알림 및 문제해결 도구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시험 인증
세이프티 실현 위한 안전설계 기계 안전은 ‘선택’ 아닌 ‘필수’ … 국제규격 강화 산업 현장에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일어나면서 기업의 안전화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인구의 고령화와 자동화 시스템 도입 및 설비 수출 등으로 노동환경이나 안전 의식에 변화가 생겨났다.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작업자가 아니라 기업의 책임이라는 인식으로 바뀌었다.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각국에서 규제하면서 이에 따른 규격도 필요하게 됐다. 산업 현장에서 노동 재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격리의 원칙과 정지의 원칙에 입각해 안전 시스템을 구상해야 한다. 격리의 원칙은 위험부에 펜스를 치거나 문을 잠가 작업자가 접근할 수 없게 만들어놓는 것이고, 정지의 원칙은 비상정지를 누르거나 도어를 열 때 파워를 떨어뜨려 위험 상황에서 작업이 진행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기계는 언제든 고장이 난다는 생각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사람이 작업하는 공간과 자동화 시스템이 작업하는 공간이 따로 있지만, 작업을 위해 일정부분 공존하게 되는 부분이 있다. 이런 위험 영역이 생기기 때문에 안전 대책을 세워야 한다. 교육 훈련이나 지시를 통해도 위험이 사라지는 것은
세이프티 로보틱 시스템 빠른 반응은 기본, 높은 생산성도 충족 세이프티의 중요한 기능은 안전이다. 위험 신호 시 가능한 한 빨리 기계 작동을 멈추게 해야 한다. 세이프티로 작업자의 안전은 지킬 수 있지만 생산성 측면에서는 비효율적일 수 있다. 따라서 세이프티는 안전성 못지않게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하는 부분이 생산성이다. B&R코리아의 SafetyROBOTICS는 기계의 효용성은 최대한 유지하면서 작업자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안전의 관건은 빠른 리액션 세이프티의 중요한 기능은 안전이다. 그리고 안전에서 가장 중요한 관건은 빠른 리액션이다. 위험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얼마나 빨리 기계 작동을 중지할 수 있느냐에 따라 작업자의 안전을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산업 환경에서 많이 사용되는 세이프티의 경우, 모터가 회전하고 있을 때 정지 신호를 주게 되면 80ms의 지연시간이 걸린다. 80ms는 거의 두 바퀴를 더 돌고 나서 멈추는 속도이므로, 가령 손이 들어갔을 때 그 피해는 매우 클 것이다. 그러나 B&R의 Smart Safety Reaction은 회전 중 정지 신호가 주어졌을 대 7ms, 즉 회전수로 따졌을 때 23도라는 굉장히
5대 기계산업 2분기 생산 규모 113조원 전망 2/4분기 기계산업은 미국 등 선진국 경기 안정세 지속에 힘입어 수출과 생산이 소폭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기계산업 동향연구회에 따르면 5대 기계산업(선박 제외) 생산은 113조원, 수출은 497억 4000만 달러, 무역수지 흑자는 242억 6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5대 기계산업 가운데 하나인 일반기계는 생산 29조 9000억원, 수출 121억 5000만 달러, 무역수지 흑자는 28억 3000만 달러였다. 동향연구회 연구위원들은 기계산업 경기가 미약하나마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원화 강세와 엔저 재발, 중국 경기둔화 등이 향후 수출 회복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연구위원들은 또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경기가 다소 회복된다고 전제할 때, 2/4분기 중 수출에서는 베어링, 가스연소기, 전기기기, 농기계, 금형, 공구 등이 호전 또는 매우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생산의 경우 공작기계와 농기계, 베어링, 전기기기 등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기계산업진흥회의 계량분석 결과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이 올해 달러당 986원까지 하락할 경우 일반기계의 연간 수출이
대명엔터프라이즈 웹게이트[4채널 광 트랜스미터 출시] 대명엔터프라이즈의 웹게이트 부문은 4채널 광 트랜스미터인 ‘OPT-TX4-RS485P’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광케이블을 통해 HD-SDI 시스템의 Full-HD 비디오를 최대 20Km까지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CoC(Control over Coax) 기능으로 DVR이나 CMS 프로그램에서 카메라의 OSD 제어 및 줌/포커스 제어명령을 전송 할 수 있다.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PoC(Power over Coax) 기능을 내장해 동축 케이블을 통해 연결된 카메라를 최대 4대까지 전원공급하고 제어신호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다. OPT-TX4-RS485P는 HD-SDI 접속을 위한 BNC 커넥터와 광케이블 접속을 위한 LC 타입 커넥터를 제공하며, 모든 HD-SDI 포트에는 낙뢰보호 회로가 채택돼 고전압 유입으로 인한 제품파손을 최소화한다. 또한 전원, HD-SDI 비디오 입력, PoC 출력, 제어 데이터, 광 링크 등의 상태 표시 LED로 사용자가 쉽게 장비의 동작을 파악할 수 있으며, SMPTE292M의 HD-SDI 전송표준과 1080p30/25의 Full-HD 비디오 해상도를 지원한다.
플렉시블 디바이스… 기판 기술과 대체 소재 확보가 해답 플렉시블 디바이스란 일반적으로 고분자·유기물 기판 위에 투명전극이나 박막 트랜지스터와 같은 무기물 기반 소자나 박막이 형성돼 있는 형태의 필름을 의미한다. 최근 기존 플렉시블 기판의 단점을 보완한 금속과 유리 기반 기판이 등장하고, 투명전극 주요 소재인 인듐을 대체 및 저감할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다. 이와 관련, 홍성제 전자부품연구원 디스플레이부품소재연구센터 수석연구원의 발표 내용을 담았다. 플렉시블 기판 플렉시블 기판은 유리천이온도(Tg)가 200℃ 이상이어야 하고, 열팽창계수는 50ppm/℃ 이하여야 한다. 또한 90% 이상의 광 투과율과 산·알칼리 등에 견딜 수 있는 내화학성을 필요로 한다. 투습율과 투산소율도 일정 수준을 요구한다(표 1). 플렉시블 기판은 기본적으로 단면 또는 양면으로 Hard coating이 된 Base film 위에 Barrier coating이 되어 있는 구조이며, 각 층의 재질, 개수, 두께 등은 필름 및 제조사에 따라 다르다. 고분자 또는 유기물 기반의 플렉시블 기판은 Thermoplastic Semi-crystalline Film과 Thermoplastic Amorph
마이크로스캔[실시간 신기술 워크숍 개최 마이크로스캔이 실시간 신기술 워크숍을 개최해 사용이 간편한 최신 머신비전 및 바코드 판독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 교육훈련 프로그램은 미국 뉴햄프셔 주의 내슈어(Nashua)에 소재한 Microscan Northeast Technology Center에서 5월 1일 시작되어 미주, 아시아, 유럽 전역에 걸쳐 매주 14건의 추가 워크숍을 연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최신 자동화 기술을 습득하여, 고객들에게 생산 속도 증가, 오류 감소 및 시간 절약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워크숍에는 ▲HS-51X무선 휴대용 리더기 등의 바코드 판독 솔루션 ▲CloudLink 모바일 모니터링 인터페이스 ▲Vision MINI Xi 소형 산업용 스마트 카메라 ▲사용자 친화적 AutoVISION 머신비전 등의 제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머신비전 및 자동 ID기술 전문가들이 참가자들의 구체적인 적용 분야와 자동화 계획에 맞는 일대일 지도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검사하고자 하는 부품과 판독하고자 하는 바코드를 가져와서 테스트 후 마이크로스캔 팀의 자문을 구할 수 있다.
금형 특화도시 광주에서 미래 금형기술을 만난다 제6회 광주국제금형 및 기계산업전 (GIMMA 2014) 오는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6회 광주국제금형 및 기계산업전(GIMMA 2014)’이 개최된다. 최근 10년 동안 금형산업이 5배 이상 성장한 광주에서 열리는 GIMMA 2014는 호남권 유일의 금형·기계 전문 전시회로서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한국 금형산업은 작년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인 27억 달러를 기록하며 독일을 제치고 세계 3위에 반열에 올라서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생산 10조원 시대를 열어 금형강국의 입지를 굳건히 하였다. 이와 같은 추세는 국내 자동차, 반도체, IT 산업 발전과 더불어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금형산업의 매출 중 약 15% 정도를 담당하는 광주광역시는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금형산업을 육성하기 시작했다. 당시 광주의 금형산업 총 매출액은 2,000억원에 지나지 않았지만, 이후 연평균 12%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지역 효자산업으로 자리매김하여 2013년에는 매출액 1조 2,500억원을 달성했다. 최근
Case Study_자동화 시스템 PSS 4000 교량의 안전을 책임진다 프랑스 서쪽의 브레스트에 있는 르쿠브렁스 다리(Pont de Recouvrance)는 유럽 최대 수직승개교(Vertical Lift Bridge) 중의 하나이다. 수직승계교란 선박의 통행을 위하여 다리 중 일부가 수직으로 올라가는 다리를 말한다. 자동화 시스템 PSS 4000은 기계 및 기술 현대화 공사의 일환으로써 실시간 이더넷 SafetyNET p와 함께 르쿠브렁스 다리에 적용되어 위치와 속도를 안전하게 감시한다. 데이터 실시간 전송 프랑스의 르쿠브렁스 다리는 기계 및 기술 현대화 공사의 일환으로 필츠의 자동화 시스템 PSS 4000을 적용했다. 르쿠브렁스 다리에 PSS 4000이 사용된 핵심적인 이유는, 상승하는 다리의 경간 부분에 대한 모든 위치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고 이러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기능 때문이였다. PSS 4000의 이러한 능력에 더해 다양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구성품은 각각의 신호를 안전하게 감시한다. SafetyNET p를 통하여 교량의 양쪽 말단이 서로 통신하기 때문에 교량의 한 쪽 말단이 들어 올려질 가능성은 전혀 없다. PSS 4000
Inside 3D Printing Conference & Expo 2014 전세계 3D 프린팅 전문가 한자리에 모인다 3D 프린팅은 ‘제3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며, 새로운 제조업 시대를 열 것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관심 속에 전세계 3D 프린팅 전문가가 모이는 ‘Inside 3D Printing Conference & Expo 2014’가 6월 12, 13일 이틀간, KINTEX에서 개최된다. 해외 유명인사의 강연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이번 행사는 3D 프린팅의 향후 로드맵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3D 프린팅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미국, 일본, 브라질 등 전세계가 차세대 창조융합기술 분야인 3D 프린팅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관련 정책을 발표하고, 수많은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관련 분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관심은 오는 6월 12, 13일 양일간에 걸쳐 KINTEX에서 개최되는 ‘Inside 3D Printing Conference & Expo 2014’에 그대로 반영되어 나타나고 있다. 작년 말부터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