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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국내 태양광 인버터 시장 진출

  • 등록 2014.05.26 15: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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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국내 태양광 인버터 시장 진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대용량 인버터 모델로 국내 태양광 인버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한국전기연구원으로부터 500kW 이상급 대용량 인버터 모델인 ‘Conext Core XC 시리즈’의 시험을 진행하여 5월 초 시험성적서 획득을 완료했다.
시험은 한국전기연구원 시험관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미국 태양광 인버터 공장 및 연구소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했다. 시험 과정에서 인버터 출력에 따라 고장제어를 0.5초 이내에 수행하는 단독 운전 방지기능 시험을 통과하여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우수한 기술력이 증명되기도 했다.
이번에 인증을 통과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Conext Core XC 시리즈는 출력 전력에 따라 XC540, XC630, XC680의 총 3가지 모델이 있으며, 태양광패널의 종류와 설치방식에 관계없이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인버터 효율(DC 입력량 대비 AC 출력량)은 최고 98.9%에 달하며, 글로벌 시장의 전력 설비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최신 전력망 관리 기능과 원격 진단을 위한 알림 및 문제해결 도구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시험 인증 획득을 발판으로 국내 태양광 인버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국내에서는 특히 파워플랜트용 대용량 인버터 공급에 주력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내 플랜트의 해외 진출에도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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