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선병원 국제검진센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출시…스마트 건강검진 실현 유성선병원 국제검진센터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해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건강검진이 앱 서비스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앱으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상담 및 예약, 검진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다. 검진을 받기 위해 작성했던 문진표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미리 작성하면 된다. 특히, 매년 실시한 검진결과의 누적 기록을 조회할 수 있어 고객 스스로가 자신의 건강관리에 보다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응급사고 발생 시 최근 검진결과를 신속하게 제공해 응급진료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이외에도 RFID(전자 검진동선 안내 시스템)를 구축해 검사실의 예약 현황과 건강검진 정보, 대기시간, 동선 등을 제공한다. 선승훈 의료원장은 “30여년의 검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령별 목표 질환 설정 등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검진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스마트폰 앱을 통해 30여명의 검진 전담 전문의가 제공하는 수진자의 영양, 비만관리, 운동지도, 검진주기 안내 등 평생 건강관리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T-성균관대]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개발 및 사업화 협력 위한 MOU 체결 SKT가 성균관대학교 스마트융합디자인연구소와 사물인터넷 분야 신상품 개발 및 사업화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SKT와 성균관대 스마트융합디자인연구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기존 상품과 차별화되는 스마트밴드 웨어러블 상품을 공동 개발한다고 전했다. SKT는 국내 IoT 산업이 최근 B2C 시장으로 확산됨에 따라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성균관대 스마트융합디자인연구소와의 협력은 비용과 효용 양면을 모두 갖추고 대규모 시장을 창출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특히, SKT와 성균관대는 스마트 디바이스와 무선 연동되는 ‘스마트 프로덕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휴대폰 이용환경을 향상시키고 스마트홈·레저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킨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브라보! 리스타트’ 등 SKT의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각종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해당 중소기업 및 창업벤처들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상품화할 계획이다.
[홍성군] CCTV비상벨 전면 교체 홍성군이 도내 최초로 관내 CCTV비상벨을 기존의 인터폰 방식에서 IP네트워크 방식으로 전면 교체해 지역 안전도를 한층 높였다. 기존에 설치돼 있던 아날로그 방식은 고장이 잦은 데다 잡음이 심해 명확한 의사소통이 어려웠으나 IP네트워크 방식은 통신품질이 대폭 개선되고 잔고장도 적다. CCTV비상벨은 위험상황에 처한 주민이 비상벨을 누르면 CCTV 통합관제센터에 벨소리가 울리고 모니터 화면이 자동으로 켜진다. 위험상황에서 관제센터 모니터 요원과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홍성군은 CCTV비상벨을 IP네트워크 방식으로 교체하면 한층 더 높은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기상황 외에 쓰레기 무단투기가 많은 주택가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하지 맙시다’라는 안내멘트를 시간대별로 송출하도록 했다. 이로써 군 관계자는 비상벨이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기능도 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 홍성군은 관내의 어린이보호구역 및 도시공원 38개소에 IP네트워크 방식 비상벨을 교체 완료하고, 이후 전 지역 CCTV 지주대에도 비상벨을 도입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고 비상상황
[인섹시큐리티] 비아포렌식스와 총판 계약 체결 인섹시큐리티가 모바일 보안 및 포렌식 업체 비아포렌식스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모바일 취약점 진단, 모바일 악성코드 분석, 모바일 포렌식 제품 사업을 본격화한다. 모바일 전문연구업체가 분석하고 가트너가 예측한 보고서에 따르면 iOS 앱의 75%, 안드로이드 앱의 60%가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보안 취약점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검증되지 않은 앱의 사용과 악성코드 감염 등으로 인해 개인정보와 중요 정보가 유출돼 사용자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고 보고됐다. 현재 미국 연방정부기관을 비롯한 다국적 은행, 항공기 제작회사, 정유기업, 글로벌 가상화 전문업체 등 포춘(Fortune)이 선정한 500대 기업과 로펌, 사법기관의 보안팀에서 모바일과 관련된 취약점을 진단하고 악성코드 분석 및 포렌식을 위해 비아포렌식스의 비아랩 제품을 도입하고 있다. 비아랩은 모바일 취약점 점검과 악성코드 분석, 포렌식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자동화된 모바일 분석도구와 전문보안분석가 수준의 능력이 결합돼 신뢰할 수 있는 모바일 앱 보안 검증 및 평가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인섹시큐리티는
[광주광역시]세종시에 도로조명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광주광역시가 태양광에 따라 자동 점·소등 운영이 가능한 ‘도로조명 통합관제시스템’을 정부종합청사가 있는 세종시에도 구축한다. 광주시는 세종시와 도로조명 통합관제시스템 통신프로토콜에 대한 공급 및 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관제센터 운영을 위한 전산장비 등 기반시설을 12월까지 설치하기로 했다. 세종시에 적용되는 도로조명 관제센터 통신프로토콜은 자치구별로 관제장치가 개별 운영되면서 제품 간 호환이 되지 않는 점은 물론, 점·소등 시간이 일정하지 않는 등 유지 관리비가 많이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2009년 광주시가 독자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시내 주요 도로변의 가로등과 보안등을 지리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고장이 발생할 경우는 즉시 회로를 차단해 무부하 전력손실을 방지하고 신속히 보수해 도로 교통 여건 개선과 시민 편익 증진에 도움이 되고 있다. 광주시 문평섭 도로과장은 “광주시가 개발한 ‘도로조명 통합관제시스템’이 타 자치단체에서 호평 받고 있다. 광주시의 발전을 위해 첨단기술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크루셜텍]중국 스마트폰 시장 선점 위해 중국 사무소 설립 크루셜텍이 현재 진행 중인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해 중국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고 공략하기 위해 중국 심천 사무소를 설립한다. 중국 비즈니스를 대폭 강화하는 차원으로 최근 해외 영업 전문인력을 신규 채용하고, 기존 인력을 재배치하는 등 대규모 조직개편도 진행했다. 크루셜텍은 IC-알고리즘-패키징을 아우르는 토털 입력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최근에 극소형 Area BTP 알고리즘 ‘페르미온’과 모바일 인증 결재 솔루션 ‘CSID’ 등을 개발해 업계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회사측은 “그 어느 때 보다 스마트폰 지문인식 모듈 탑재에 대한 중국 핸드셋 업체들의 관심이 상당하다”며 “지오니, 비보 등과 같은 로컬 업체를 비롯해 메이저 회사를 포함한 7~8개 추가 업체와 BTP 공급 협의를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또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 메이저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만큼 중국 비즈니스를 강화하는 것은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하반기 중국에서 Area BTP가 탑재된 스마트폰이 출시 예정이라 첫 양산을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에스티소프트]사물인터넷 보안시스템 특허 등록 에이에스티소프트가 특허청에 사물인터넷과 관련한 보안시스템 특허를 등록했다. 수많은 데이터로 구성되는 사물인터넷은 해커들에 의해 악용될 경우, 개인정보 노출과 사생활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 에이에스티소프트는 사물인터넷이 여러 분야에 적용 가능한 점, 잠재적 가치가 높은 점을 들어 향후 사물인터넷과 관련한 보안시스템이 필요할 것으로 봤다. 그래서 에이에스티소프트는 사물인터넷 보안서비스 개발에 착수했다. 현재는 유무선 네트워크로 결합된 전자기기와 네트워크 장비에 불법적인 접근을 원천봉쇄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특허 등록을 완료한 상태다. 에이에스티소프트 관계자는 “이번에 특허 등록을 완료한 보안 서비스가 사물인터넷의 취약점을 보완하는 서비스로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이 기술을 바탕으로 사물인터넷 관련 제조사와 협력해 사물인터넷 보안에 관한 연구 영역을 확장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디스]IFSEC에서 통합보안솔루션 공개 보안전문기업 아이디스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보안전시회 IFSEC에서 처음으로 통합보안솔루션을 공개했다. 이로써 아이디스는 초고화질 4K카메라와 UHD영상보안솔루션을 선보이며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유럽시장 진출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 아날로그 CCTV 레코더, DVR 제조회사로 시작한 아이디스는 2007년 DVR 세계 점유율 1위를 기록한 글로벌기업이다. 최근에는 IP제품으로 제품 구성을 추가하면서 IP-Camera와 NVR 등 영상보안제품의 전 라인업을 구축하며 통합보안솔루션 회사로 거듭났다. 아이디스는 작년 IFSEC 전시회를 시작으로 자체브랜드 런칭을 통해 업계 관계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낸바, 이번 전시회에서는 초고화질 UHD영상보안기술과 보안디스플레이 제품을 국내 최초로 공개해 통합보안솔루션을 구현했다. 김영달 아이디스 대표는 “이미 기술경쟁력 갖춘 아이디스가 시장을 선도하는 완벽한 통합제품 라인업으로 IFSEC를 통해 글로벌 시장공약에 나설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는 통합보안솔루션회사로 해외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초석이 될 것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달청] 가상입찰 서비스 구축사업 착수 조달청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 전자입찰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달기업에게 나라장터용 가상 PC를 제공하는 ‘제2단계 가상입찰 서비스 구축사업’을 착수한다. 이 가상입찰 서비스는 해커가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한 공공기관 및 조달기업 PC에 악성코드를 감염시켜 입찰정보를 유출하거나 위변조하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도입됐다. 가상입찰 서비스 도입에 앞서 조달청은 재무관이 저장한 복수 예비가격 번호를 개찰 단계에서 무작위로 재배열해 해킹의 실익이 없도록 했다. 또 최초 서버에서 생성돼 재무관 PC로 송신된 금액과 재전송되는 금액을 대조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예비가격의 변조·조작이 불가능하도록 조치한 것이다. 가상입찰 서비스는 이용자별 특성을 고려해 ‘클라우드 서버 가상화방식’과 ‘클라이언트 PC 가상화방식’이 적용된다. 클라우드 서버 가상화방식은 사용자 PC는 화면만 사용하고 예가작성은 가상화 서버에서 처리하는 방식이다. 클라이언트 PC 가상화방식은 조달기업의 PC에 나라장터 전용 가상 PC를 제공하고 입찰금액 및 예가추첨 등의 정보가 나라장터 서버에 전송되는 방식이다. 백명기 전자조달국장은 “기존 물리적 PC
KOBA 세미나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산업별 ICT 융합사례 세미나 지난 7월 15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빌딩에서 인더스트리솔루션, 첨단이 후원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산업별 ICT 융합사례 세미나’가 열렸다. 한국자동인식시스템산업협회(이하 KOBA)가 처음으로 주관하여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동인식 관련 기술이 산업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고, 최신 트렌드 동향에 대해 짚어보는 유익한 사례 발표들이 이어졌다. 100여명의 자동인식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KOBA의 윤영수 회장(주식회사 티비에스 대표)은 축사를 통해 “산업자동화 및 사물인터넷의 근간이 되는 바코드, RFID, 센서, POS 등의 자동인식 기술들은 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며,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다.”며 “정부 역시 이러한 ICT 기술들이 다양한 산업과 융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와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미래창조과학부를 중심으로 정부의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ICT 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적용하는 창조비타민 프로젝트 등 여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 회장은 이어 “전 세계적으로도 국가별로 제조경쟁력 강화를 위
IoTC 및 DIY·기술상용화 지원 사업 소개 사물인터넷의 신성장동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 전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사물인터넷 기술지원센터(IoTC)는 사물인터넷 제품 개발에서 검증까지 원스톱(One Stop) 지원을 통한 산업활성화를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7월 4일 서울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강남 호텔에서 전략기술경영연구원이 주최하여 열린 ‘사물인터넷 활용 전략과 활성화 방안 모색 세미나’에 참여한 NIPA의 발표 내용을 정리했다. 취재 = 안은혜 기자(atided@hellot.net) IoTC 소개 인천 송도에 위치한 IoTC는 전 산업분야의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에 파급효과가 높은 사물인터넷 기술 및 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내 기업 제품 및 시스템의 품질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설계와 계측장비 지원, 시제품 조립 및 애로기술 해소 지원, 표준규격의 상호운용성 검증, 개발 제품의 성능/내구성 분석, 현장시험 등의 과정을 IoTC 원스톱(One Stop) 지원한다. IoTC의 사업을 부문별로 나누면 첫 번째, 기술 개발에 필요한 시제품 생산 지원과 분석 솔루션 제공을 통한 제품화 지원으로 관련 기업의
각종 Build-Up 공법과 용어설명 장동규 한국마이크로전자패키징연구조합 지난 호에는 공정별 작업 시 문제점 및 개선 사항과 B²iT, ALIVH 등 Build-Up 공법에 대해 알아봤다. 이번 호에서는 지난 호에 이어 NMBI, PVI, RCC, TCD 등 공법과 Conformal Mask, Direct Drilling 법에 대해 알아본다. Build-Up 공법 : NMBI NMBI(Neo Manhattan Bump Inter Connection) 공법은 B²it 공법을 변형한 것이다. NMBI 공법이 소개된 배경을 보면 전자제품의 경박단소화에 따른 Micro Via-Hole과 Fine Pattern 형성에 있어서 기술적·가격적인 측면에서 한계를 보임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해 Build-Up Process 중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이를 수용하기 위한 대규모 설비투자가 병행되어야 했다. 결국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Manhattan Bonding 공법을 채택한 NMBI 공법이 제안됐다. 이 공법은 동으로 Bump가 형성된 Copper Foil을 이용하며, 기존 공법인 Mechanical 또는 Laser Drill로 가공하고 도금해 층간 신
산업용 로봇 개발동향 산업용 로봇…실생활에서 사용가능한 영역으로 수요 확대 위치센서 기반 로봇기술 개발도 본격화 박세환 박사(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ReSEAT프로그램 전문연구위원) 물체의 자동인식, 위치정보 기반 동작범위 제어 등 범용의 산업용 로봇 관련 글로벌 개발동향을 보면 반도체 및 자동차 분야와 같은 소품종 대량생산에서 다품종 소량 주문생산(변종 변량생산)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를 위해 로봇 셀(Robot Cell) 제조 형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나아가 반도체 및 자동차 등 기간산업에서 화학, 제약, 의료, 식품 및 물류 등 수요자가 실생활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영역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아울러 로봇의 지능화가 가속화되면서 3D 영상센서(Image Sensor) 및 힘 센서(Force Sensor) 등이 핵심 이슈로 주목받고 있다. 효율적인 3D 영상센서와 힘 센서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 3차원 인식기능을 갖춘 부품의 효율적인 공급 망(Supply Chain) 확보 ▲ 다수의 로봇 간에 발생할 수 있는 고속 간섭회피 기능을 통한 가동시간의 단축 ▲ 각 부품의 균일한 품질과 유연성 등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이
5년 새 불량 분석 의뢰 약 30% 늘어 다층 PCB, 무연 핫솔더 사용 등 시너지 효과 불러와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시흥 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스마트허브 PCB 기술세미나 및 기술교류회’에서 전자부품연구원 이진호 기술위원은 “최근 미세화·박형화 등과 관련해 기판 내 불량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불량의 원인 파악을 위한 중소 PCB 업체의 움직임이 부산하다”고 밝혔다. 불량 분석 결과 동도금과 Drill 공정(각 16, 14%)에서 불량 발생이 가장 많았고, 무연 솔더 사용과 관련 열 충격에 의한 불량이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고부가PCB공동연구센터’(‘10년 2월부터 ‘13년 9월)와 전자부품연구소 ‘PCB산업혁신센터’(‘10년 10월부터 ‘14년 6월)에서 진행한 PCB 업체의 불량 분석결과를 취합한 결과, ‘10년 13건에 불과하던 불량 분석 의뢰가 ‘14년 6월 기준 43건을 기록하며 약 30%의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그림 1). 자세히 살펴보면 ‘10년 13건, ‘13년 56건, ‘14년(6월 기준) 43건을 기록하며 꾸준히 의뢰 횟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로 의뢰가 들어온다면 ‘14년
환경오염 방지 방안, 효율적 시행해야 각종 방지시설·정부 보조금 지원사항 활동 등 효율적 운영 필요 전자 소재를 제작하는 과정에서는 공장에서 방류하는 오폐수뿐 아니라 대기와 관련된 많은 환경 문제가 발생한다. 때문에 오폐수 관련 시설 관리와 유지에 대한 각종 법률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 ㈜이앤피의 서상원 대표에게 환경오염 방지의 원리와 환경오염 방지 시설의 설치 및 운영, 그리고 각종 지원 방안에 대해 들어 본다. 공정 전반에 적용되는 다양한 방지 시설 환경오염 방지 시설은 크게 대기 오염 방지 시설, 악취 오염 방지 시설, 수질 오염 방지 시설 등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이 중 악취 관련법이 기존의 대기 환경 보조법에서 파생돼 나왔기 때문에 대기 오염 방지 시설과 악취 오염 방지 시설은 크게 보면 같은 맥락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대기 오염 방지 시설의 종류로는 여과 집진 시설(Bag Filter), 멀티 사이클론(Multi Cyclone), 흡수에 의한 시설(Wet Scrubber), 촉매 연소식 산화 장치, 직접 연소식 산화 장치, 농축 촉매 연소 장치, 질소산화물 제거 설비, 악취 제거를 위한 농축 촉매 연소 장치, 용제 회수 장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