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erNet/IP ‘Allen-Bradley Stratix 5100’은 자율적 및 통합 네트워크 모두에서 무선 액세스 포인트 또는 작업 그룹 브리지(WGB) 기능이 가능하다. WGB 모드로 사용하면 최대 19개의 IP주소에 연결 가능해 장비를 산업용 제어 네트워크로 통합할 때 설계 시간과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IEEE 802.11 a/b/g/n 표준을 충족하며, 다양한 클라이언트에 연결할 수 있는 라우터로 확장할 수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TEL : 02-2188-4400 www.rockwellautomation.co.kr
한국에이버리RIS 식품유통 관리의 스마트 솔루션 ‘Fresh Marx’ 에이버리RIS(이하 에이버리)는 의류산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로 2013년 기준 연매출 65억 달러를 달성한 에이버리데니슨(Avery Dennison)의 자회사이다. 에이버리RIS에서 프린터 영업을 전담하는 PSD부문은 국내에 2002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PSD 총괄 김진백 상무를 만나 에이버리RIS의 라벨프린터 부문 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들어봤다. 에이버리는 전 세계의 도소매공급업체 체인에 독창적이고 지속적인 솔루션을 제공하여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효율을 극대화 하도록 돕고 있다. 현재 전 세계 6개 대륙의 50여개 국가에 115곳 이상의 생산과 배송시설을 갖추고 있다. 에이버리에서 프린터 영업을 전담하는 PSD에서는 최근까지 바코드 프린터와 그의 소모품을 위주로 영업해 왔다. 2013년 하반기부터는 라벨부착기와 프린터/라벨부착기 영업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활성화 시키고 있다. 또한 올해 3사 분기부터는 식자재 및 식품의 유통 관리를 효율적으로 지원 할 수 있게 개발된 신제품 프린터를 출시할 예정이다. 2013년도의 전 세계에 판매 된 일
한국지멘스 ‘지멘스그린스쿨 올림피아드’ 성료 한국지멘스는 지난 8월 12일 서울대학교 글로벌컨벤션플라자에서 열린 지멘스그린스쿨 올림피아드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지멘스는 올해 3월부터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매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 ‘지멘스그린스쿨’을 운영해 왔다. 이번 올림피아드는 초등학생 7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아이들은 수소, 풍력, 태양광 에너지 등 친환경 에너지가 동력원인 미니카를 직접 만든 골드버그 트랙에서 가장 빨리 완주하는 것으로 경연을 벌였다. 한국지멘스는 참가한 12개 조 가운데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1팀을 선발해 종합우승 대상을 수여하고 각 팀을 평가하여 미션우수상(3팀), 스피드상(2팀), 아이디어상(2팀), 사이언스상(2팀), 디자인상(2팀)을 시상했다. 지멘스그린스쿨은 한국지멘스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가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초등학교를 방문해 친환경·과학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3월부터 5개 초등학교 45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향상하고 친환경에너지 및 신재생 에너지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멘스그린스쿨은 한국지멘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산업대전 성공 개최 위한 8개 기관과 MOU 체결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지난 8월 14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2015년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제3회 한국산업대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경기관광공사 등 8개 관련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합동 개최기관인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 한국전람, 한국로봇산업협회와 지원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 고양시, 킨텍스, 경기관광공사 등 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이 기관들은 국내 전시산업의 국제화를 주도하고 자본재산업의 수요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한국산업대전은 38년 역사의 한국기계전과 함께 서울국제공구전, 금속산업대전, 한국로봇산업대전 등 4개 전시회를 통합하여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오는 2015년 개최되는 ‘제3회 한국산업대전’은 기존 기계, 공구, 금속 이외에도 ‘로봇’이 신규로 참여하여 부품·소재부터 첨단 로봇까지 국내외 다양한 자본재를 한자리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박영탁 상근부회장은 “주요 신흥시장을 대상으로 문화교류 및 교역을 확대하기 위해 ‘파트너 컨트리 행사’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포스코ICT, 포스하이메탈에 에너지 효율화 시스템 공급 포스코ICT가 산업현장의 모든 에너지 흐름을 실시간 분석하여 낭비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을 포스하이메탈에 공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포스하이메탈은 연간 16억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9,600톤의 CO2 저감효과도 함께 기대돼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도에도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 포스하이메탈은 포스코와 동부메탈이 합작하여 고순도 용융 페로망간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포스코ICT는 이번 사업에서 포스하이메탈의 전기로를 비롯한 주요 생산공정에 산업용 에너지관리시스템인 펨스(FEMS)와 함께 가변속 제어장치를 비롯한 고효율 설비를 함께 공급했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산업부문은 국내 전체 에너지와 전력 소비의 절반 이상 차지하고 있고, 탄소 배출권거래제를 비롯한 정부의 환경정책이 강화될 예정이기 때문에 향후 산업용 에너지절감시스템에 대한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며 “관련 기술을 활용해 국내 산업현장과 해외시장의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스하이메탈은 에너지관리시스템을 통해 주요 플랜트와 설비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분석이
다쏘시스템, 퀸틱 인수로 3D 익스피리언스 영역 확대 다쏘시스템은 온-프레미스·클라우드 기반 공급망과 운영계획 및 최적화 분야 소프트웨어 기업인 퀸틱을 인수했다. 인수 비용은 약 2억 5천만 유로(한화 약 3,500억원)이다. 생산, 물류 및 인력 계획 애플리케이션 등을 제공하는 퀸틱은 8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산업 전문가들로부터 관련 시장의 선도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퀸틱의 솔루션은 90개 이상의 국가에서 250여 개의 고객이 1천여 개의 산업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이번 인수를 통해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영역을 비즈니스 운영계획까지 확장하고, 제품, 자연과 삶을 조화롭게 한다는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버나드 샬레 다쏘시스템 CEO는 “퀸틱 인수를 통해 고객들에게 전략적인 비즈니스 경험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더욱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퀸틱의 솔루션은 노벨리스, ASML, 라파즈, 아크조노벨, 아르셀로미탈 등의 제조사들이 가장 복잡한 생산 공급망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퀸틱은 또한 DHL, 월마트, DB 쉥커, TNT 등의 기업이 가장 복잡한 물류 작업을 계획하
오토데스크,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개발사 ‘샷건 소프트웨어’ 인수 오토데스크는 영화, 텔레비전, 게임 산업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개발사 샷건 소프트웨어를 인수했다. 샷건의 제작 관리 툴은 세계 유수의 제작 스튜디오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오토데스크 3ds 맥스와 오토데스크 마야 소프트웨어를 포함, 업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여러 툴과 긴밀하게 통합되고 있다. 돈 파커 샷건 CEO는 “오토데스크의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개발 자원은 샷건의 글로벌 플랫폼 혁신 및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작 과정에서 자사 툴의 유용 범위를 확대하고, 향후 스튜디오에 제공할 최상의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샷건 솔루션은 2006년 처음 출시된 이후 전 세계에 분산된 팀원들과 협업하는 관리자, 예술가 및 감독들에게 비즈니스 툴, 비주얼 협업 툴을 제공하는 등 업계에서 널리 적용되고 있다. 수많은 주요 스튜디오를 포함해 약 500여 개의 샷건 고객사들은 샷건의 고객 맞춤형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으며, 성장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생태계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크리스 브래드쇼 오토데스크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수석 부
오토닉스, 부산 석대지구에 신사옥 준공 올해 창립 37주년을 맞는 오토닉스가 지난 8월 부산석대도시첨단산업단지에 신사옥을 준공하고 이전 및 입주했다. 2013년 1월 30일 기공식으로부터 1년 7개월여 만에 완공된 오토닉스 신사옥은 대지 1만 7560㎡(약 5,312평), 연건평 2만 9688㎡(약 8,980평)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기존 경남 양산시 소재 공장의 생산라인(일부 제외)과 부산시 해운대구 반여동 소재의 본사, 제어계측 연구소가 입주했다. 오토닉스 신사옥은 생산라인이 일부 확충되어 지속적인 수출 증가에 대응하지 못했던 생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으며, 이와 함께 694㎡(약 210평)의 자동 창고 시스템과 500㎡(약 151평)의 일반 창고를 구축하여 보다 효율적인 재고 관리와 입출고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고객 서비스를 위해 상설전시관인 ‘Autonics Orange Place’를 개관하여 오토닉스의 과거에서부터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무상 기술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기술교육관을 마련했다. 더불어 체력 단련실과 강당의 공간을 별도로 만들어 직원들의 복지 향상에도 힘쓸 수 있게 됐다. 오토닉스는 이번 사세 확장에 맞
LS산전 신형 초고압 개폐장치 개발…한전 발주 180억 원 수주 LS산전이 해마다 늘어나는 수도권 전력 수요와 발전단지 대규모화에 따른 345kV 전력 계통 사고를 막기 위해 용량을 6300A로 업그레이드한 신형 GIS(가스절연개폐장치)를 개발, 한전에 납품한다. LS산전은 최근 한전이 발주한 362kV 63kA 6300A급 신군포 GIS 변전소사업을 180억 원에 수주, 2015년 10월까지 GIS 12세트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로써 LS산전은 362kV 63kA 6300A급 GIS 변전소 프로젝트 국내 첫 사업자가 됐다. LS산전이 공급하는 GIS 설비는 기존 정격인 4000A보다 상위 규격으로, 지난 2010년 제5차 전력수급 기본 계획에서 345kV 계통의 최대 조류 용량이 2GW(3,600A)에서 3GW (5,400A)로 상향됨에 따라 이에 맞게 용량을 높인 개폐기를 개발했다. 전력 수요가 늘어나면 계통상 고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전류도 높아지는데, 개폐장치 내 차단기 용량이 고장전류보다 낮으면 이를 차단할 수 없어 전력계통 전체가 무너질 수 있으며 최악에는 ‘광역 대정전’과 같은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한전은 2010년 기존 4000
현대중공업, 선박 충돌 회피 시스템 개발 현대중공업이 선박의 안전 운항을 돕는 ‘충돌 회피 지원 시스템(HiCASS)’을 개발 했다. 이 시스템은 항해 중인 선박이나 해상의 암초 등 각종 위험물을 최대 50km 밖에서 자동으로 탐지해 충돌을 피할 수 있도록 최적의 항로를 제안하고, 항해사의 행동지침 등을 안내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LNG선, 컨테이너선 등 선종별 운항 특성과 파고, 해류, 바람 등 환경적인 변수 를 고려해 위험 정보에 대한 정확도를 높이고, 주의·위기·위험 등 3단계로 충돌 위험도를 알려 선박 운항의 안전성을 한층 향상시켰다. 자동 레이더 추적장치, 선박 자동식별장치, 전자해도시스템 등 선박 항해 시스템과 연동되는 이 시스템은 국제해사기구의 선박 충돌방지규정에 따라 위험물의 위치와 거리 등 모든 정보를 종합, 분석한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말부터 6개월간 소형 선박을 이용해 안정성을 검증하고, 지난 5월과 6월에는 1만3천8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과 16만2천입방미터(㎥)급 초대형 LNG선에 적용해 시스템 성능 평가를 마쳤다. 충돌 회피 지원 시스템은 장기 운항을 통해 성능과 안정성 평가를 마친 뒤, 2016년부터 상용화될 계획이
슈나이더 일렉트릭 중국 M1 모듈형 데이터센터 수주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중국 최대 검색 엔진인 바이두의 M1 모듈형 데이터센터를 수주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짓게 될 M1 데이터센터는 바이두의 첫 모듈형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로, 적은 비용으로 빠르게 구축하여 고성능 운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급성장하는 중국 시장에서 모듈형 데이터센터 구축의 선도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모듈형 데이터 센터는 냉각설비, 전원, 서버 등의 IT 설비를 미리 모듈화하여 부품을 조립하듯이 구축하는 방식의 데이터 센터이다. 초기 설치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맞춰 빠르고 유연하게 재배치, 확장, 용도 변경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M1 데이터 센터를 위해 바이두의 특징에 맞춘 두 개의 조립식 모듈을 설계하고 제조했다. 이 모듈은 열 단위 냉각 방식, 통합 DCIM 소프트웨어, IT 랙, UPS, 케이블 관리, 화재 진압, 접근 보안 등 에너지절약과 성능 향상을 위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데이터센터 턴키 솔루션이 집약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각각의 유닛은 모듈에 IT 인프라가 미리 포함되어 설치된
부라더상사 “다양한 라인업 구성으로 종합 라벨 메이커로 거듭” 반세기 이상 재봉기를 판매해온 부라더상사(www.brother.co.kr)가 가정용, 공업용 미싱뿐만 아닌 OA 사무용 복합기를 비롯해 팩스, 프리너, 라벨프린터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복합 문화 공간 DIY(Do It Yourself) 멀티숍 부라더 소잉팩토리(SEWING FACTORY)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 13일 부라더상사 신사동 사옥을 방문해 라벨프린터 사업 현황에 대해 들어보고 부라더상사의 주력 제품인 라벨터치를 소개한다. 부라더상사는 1961년에 설립되어 미싱 사업을 시작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재봉기 업체로 성장, 발전해 왔다. 1970년대 초반 국내 최초로 일본 부라더의 전자 타자기 제품을 시판했다. 이것이 국내 OA의 시작이 되었다.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재봉기 판매를 넘어 현재는 재봉과 관련된 원·부자재 및 전문적인 교육서비스 제공 등 각 부문별 융합을 통한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부라더 미싱은 누구나 재봉기를 손쉽게 다룰 수 있도록, 재봉기 국산화에 앞장서며 일본에서의 기술 도입과 국산 연구개발을 통해 재봉기 역사를 만들고 있다. 부라더미싱
[금속산업대전 2014] 금속 소재부터 완제품까지 금속산업 총망라 국내 최대의 금속산업 전시회인 금속산업대전 2014가 오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전람과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 20개국 300여개사가 총 670부스로 참가할 예정이며, 국내외 바이어 약 3만여명이 다녀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가희 인턴 기자 (kahee-green@hellot.net) 금속산업대전 2014는 파스너, 다이캐스팅, 주조·단조, 기계부품, 프레스, 표면처리와 3D 프린팅 등 금속산업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금속산업 전문 전시회다. 지난해 약 2만여명이 방문하고 19개국 281개사가 참가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에 힘입어 격년 개최에서 매년 개최로 발돋움했다. 금속산업대전 2014는 각 분야별 세부 전시회와 전문 컨퍼런스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운영돼 참가사와 방문객 간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최측은 금속산업대전 2014의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위해 참가사의 초청 희망 바이어 리스트와 기존 방문객 리스트를 활용했다. 실제로 한국전람은 현대 자동차·기아 자동차, 지
[3D프린팅연구조합 심포지움] 3D프린팅 핵심기술 동향 및 응용방안 제시 3D프린팅연구조합 창립 기념 심포지움이 지난 7월 2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움은 대림화학 성유철 부장의 ‘3D프린팅을 풍부하게 하는 플라스틱 및 산업응용 소재’에 관한 강연을 시작으로 총 6개의 강연이 이어졌으며, 국내 3D프린팅 산업 및 핵심 기술 동향과 응용 방안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양가희 인턴 기자 (kahee-green@hellot.net) 3D프린팅연구조합은 지난해 12월 3D프린팅 장비와 소프트웨어, 원료 및 소재 등 3D프린팅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산업 활성화 및 한국형 차세대 기술개발을 목표로 출범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3D프린팅 산업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국내 3D프린팅 산업 및 R&D 동향을 소개하고,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3D프린팅연구조합 신홍현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해외에 비해 아직 더딘 발전을 보이고 있는 국내 3D프린팅 산업 특성 상 국내 관련 산업 활성화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창립기념 심포지움과 계획 중인 여러 세미나를 통해 국내외 3D프린팅 산업 및 연구개
[상반기 금형수출입 실적] 금형 수출·무역수지 흑자 사상 최대 달성 우리나라 금형산업이 일본 엔저현상과 세계 경제 위축 속에서도 사상 최대의 수출 실적과 무역수지 흑자를 거두었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4년 상반기 금형 수출은 16억 7,467만달러, 수입은 7,446만달러로 무역수지 흑자 16억 20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우리나라 2014년 상반기 수출은 14억 2,949만달러의 실적을 거둔 지난 동기 대비 17.1% 증가하였으며, 수입은 오히려 전년 동기 대비 0.9%가 감소해 무역수지 흑자는 2013년 상반기 13억 5,428만달러에서 무려 18.1%가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다. 또한 사상 처음으로 상반기 중 무역수지 흑자가 16억달러를 돌파했다. 이처럼 수출이 각종 기록을 새로 쓰게 된 배경은 무엇보다 국내 금형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오랜 내수 경기 위축 속에 다진 내성은 다양한 판로를 개척토록 하는 원동력이 됐다. 특히 일본의 엔저현상 속에서도 우리나라 금형 수출이 늘어날 수 있었던 요인은 중국으로의 수출 판로를 확대해 이룬 성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