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로그디바이스가 건물 자동화 네트워크용으로 설계된 완전한 10BASE-T1L 이더넷 솔루션을 출시했다. 연결된 디지털 자동화 장비를 사용하면 난방 환기 및 공조(HVAC) 기능에서부터 쾌적한 실내 환경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인 건물 관리가 가능하다. 새로운 ADIN2111은 컨트롤러, 센서, 액추에이터에 롱 리치 이더넷(Long Reach Ethernet) 연결 기능을 추가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물 관리 역량을 제공한다. 전력 사용이 제한적인 소형 에지 장치용으로 이상적인 ADIN2111은 개별 구현 방식에 비해 전력 소모를 최대 50% 절감하고 PCB 공간을 최대 75% 줄일 수 있다. 또한, 건물 내에 기존에 구축된 단일 연선 케이블링 인프라를 활용하여 라인 및 링 네트워크에서 데이터를 데이지 체인 방식으로 연결함으로써 개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향상된 진단 기능은 제공된 링크 품질 및 고장 위치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문제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시운전, 설치, 시스템 다운타임을 줄인다. IEEE 802.3cg 표준을 준수하는 이 솔루션은 1.7km 이상의 케이블링을 통해 이더넷 연결을 구현하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95GHz~3THz 범위의 서브 테라헤르츠(sub-THz) 주파수 대역의 6G 기술 개발에 대해 업계 최초로 FCC(연방통신위원회) 스펙트럼 호라이즌 Experimental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FCC 라이선스 취득으로 키사이트는 산업계과 학계연구원들의 데이터 집약적인 고대역폭 애플리케이션, 이미징 및 감지를 지원해 혁신을 가속화하는 첨단 기술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키사이트는 246GHz와 275.5GHz 이상의 FCC 라이선스를 취득한 최초의 기업이기도 하다. 서브 테라헤르츠 주파수에서 광범위한 인접 스펙트럼에 접근이 가능해짐에 따라 6G 혁신가들은 초당 100Gbps에서 초당 최대 1Tbps에 이르는 높은 데이터 처리 속도와 더불어 단거리에서 초저지연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키사이트 5G&6G 프로그램 담당 이사인 로저 니콜스는 “서브 테라헤르츠 스펙트럼 부문의 혁신은 몰입형 텔레프레즌스, 디지털 트윈, 확장 현실, 즉 컴퓨터 기술과 웨어러블에 의해 생성되는 실제-가상현실 혼합 환경이나 인간과 기계의 상호작용 같은 경험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FCC 스펙트럼 호라이즌 라이선스를 사용하여 키사이트는 6G 기술에 더욱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6일, 고려대학교에서 메이커 스페이스 민간협업형 전문실험실인 ‘3D 제조 가상실험실(버추얼랩)’ 개소식을 열고, 제조 창업기업의 제품 설계와 제작을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조 창업기업은 제품설계와 검증단계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나, 기존의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실험실은 시제품 제작과 초도양산 부분을 중점 지원해 설계 및 검증단계에 대한 기술적 지원이 다소 부족했다. 이에, 중기부는 제조 창업기업의 제품설계와 검증을 효과적으로 지원해 제조창업을 활성화하고자 3D 설계 및 시뮬레이션 분야 혁신기술을 지닌 민간의 다쏘시스템과 협업해 ‘3D 제조 가상실험실’을 구축했다. 주요 공간은 사이버·물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정밀설계, 모형화, 시뮬레이션 등을 지원하는 익스플로러 센터와 가상현실 속 작업환경을 조성해 신속한 제품 검증을 지원하는 VR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된다. 해당 공간에서는 3D 설계와 시뮬레이션을 지원하는 다쏘시스템의 소프트웨어, VR 장비, 관련 교육 및 상담 등을 제조 창업기업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실에서 시제품을 제작하고 검증 후 폐기, 재설계하는 절차를 가상현실 속 작업으로 효율화해, 창업기업이 제품 설계와 제작
측정 기술 전문기업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전경웅)는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인 ‘testo Saveris’ 베이스 교체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테스토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testo Saveris’ 베이스와 소프트웨어를 기존의 4.5 버전에서 올해 업데이트된 5.0 버전으로 교체하는 경우에 구매 금액의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설치비를 25% 할인해주는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Saveris 베이스는 프로브의 측정값을 수집하여 소프트웨어로 전달해주는 중앙 처리 장치이다. Saveris 베이스를 업그레이드하는 경우, 신기술인 Ultrarange 기술이 적용되어 통신 속도가 개선될 뿐만 아니라, Wi-fi 연결이 가능하며, 보다 다양한 센서를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알람 리마인드 기능을 포함하여 소프트웨어에서 다양한 기능을 추가 제공한다. 테스토의 ‘testo Saveris’는 제품의 품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환경지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중앙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측정값이 설정한 주기마다 기록되기 때문에 어느 시점에 온습도를 비롯한 환경지표 등을 조절해야 하는지 명확히 파악할 수
클라우드는 필요에 따라 제약 없이 확장되는 IT 인프라이며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플랫폼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다. 따라서 기업이 클라우드를 쓴다는 것은 매년 출시되는 수천 개의 신규 서비스와 기능(Feature)을 사용하는 것과 같다. 그러면 클라우드의 활용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2020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AWS(아마존웹서비스) 강명구 파트너가 그 방법을 제시한 내용을 정리했다. 스마트 제조와 클라우드 스마트 제조는 제조가 디지털 전환이 된다는 의미이다. 여기서 디지털 전환은 데이터, 분석, 기계 학습을 기반으로 새로운 통찰력과 가치를 창출하여 사업을 혁신하는 것을 말하는데, 좀 더 알기 쉽게 설명하면 사람으로 일하는 회사가 데이터와 기계 학습을 통해 시스템으로 일하는 회사가 된다고 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국내 제조업 현황을 보면 98% 이상이 스마트공장 중간1 이하로 조사됐다. 그러다 보니 공장이 시스템에서 다양한 생산 계획이나 영업 계획, SCM 계획들이 나오지만 그런 시스템이 제공하는 플래닝 대로 돌아가는 회사들은 아직 많지 않고, 회의나 조정을 통해서 이런 시스템에 있는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대표이사 이종주)가 플라스틱 사출의 2차 자동화를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뉴로 엑스(NURO X)’를 전격 출시했다. 나우로보틱스는 플라스틱 사출 현장에서 기존의 직교로봇으로는 작업하기 어려웠던 커팅, 적재, 이송 등 다양한 작업까지 자동화가 가능한 다관절 로봇인 뉴로 엑스의 개발을 마치고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다관절 로봇 ‘뉴로 엑스’는 사출성형 공정에서 가장 기본적인 사출기 내부에서의 인서트와 취출 작업뿐만 아니라 이후에 진행되는 다양한 2차 작업까지도 함께 자동화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사출 현장에서는 그동안 직교로봇을 이용하여 인서트와 취출 작업만을 자동화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사출 과정과 금형 구조가 복잡해지면서, 단순히 원재료 삽입과 제품을 꺼내는 1차 작업만 자동화하는 것은 생산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한계가 있다. 사출기에서 취출 과정을 끝마친 후 추가적인 가공작업의 일환으로 커팅 등을 진행하거나 적재, 이송 등 팔렛타이징과 연계하는 과정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뉴로 엑스는 기본적인 인서트와 취출 뿐만 아니라 이러한 2차 작업까지도 함께 다룰 수 있어, 직교로
시리얼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텔레다인르크로이(지사장 이운재)는 프로세서와 주변장치 간의 빠르고 효율적인 전송을 구동하는 데 필요한 시리얼 확장 버스 및 관련 구성 요소의 정의를 담당하는 PCI-SIG가 텔레다인르크로이를 PCI-SIG 컴플라이언스 워크숍에서 공식 PCI Express(PCIe®) 5.0 링크 및 트랜잭션 레이어 컴플라이언스 테스트를 위한 솔루션 공급업체로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컴플라이언스 테스트를 통해 설계 및 테스트 엔지니어는 제품 상호 운용성과 PCIe 표준 준수를 보장하여 통합업체 간 상호 기술을 채택할 수 있다. 이전에 PCIe 3.0과 4.0 컴플라이언스 테스트용으로 승인된 Summit Z58 프로토콜 엑서사이저/분석기는 이제 공식 PCIe 5.0 컴플라이언스 및 인증 테스트용으로도 승인됐으며, 현재 3세대 PCIe의 링크 및 트랜잭션 계층 테스트용으로 인증된 유일한 테스트 장비이다. PCI-SIG의 컴플라이언스 테스트를 통과하는 것도 PCI-SIG의 통합자 목록에 장비가 포함되기 위해 필요한 단계이다. PCI-SIG의 사장이자 의장인 앨 야인스는 “PCI-SIG의 일원으로서, 텔레다인르크로이는 PCI Express 에코시스템 지원
텔레다인르크로이(지사장 이운재)는 9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해 개발한 PCI Express(PCIe®) 제품의 출시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PCI-SIG에 전기 및 프로토콜 테스트 장비를 장기 대여한다고 발표했다. PCI-SIG 멤버 기업은 승인된 테스트 기기를 사용하여 PCI Express 사양 준수 및 PCI-SIG 컴플라이언스 워크숍에서 인테그레이터 목록에 포함 여부를 테스트할 수 있다. 그러나 컴플라이언스 워크숍에서의 테스트 기기의 가용성이 테스트 케이스의 처리량에 영향을 주어 더 빠른 속도의 PCIe 장치 및 기술의 출시가 지연되고 개인용 컴퓨터, 인터넷 서버 및 데이터 저장 장치에서 향상된 데이터 전송 속도의 시작 도입이 어려웠다. 텔레다인르크로이는 PCIe 전기 및 프로토콜 컴플라이언스를 위한 추가 컴플라이언스 스위트 테스트 기기를 PCI-SIG에 제공했다. 장비에는 36GHz LabMaster 오실로스코프, Summit Z58 프로토콜 실행 장치/실천 장치, PXP-500A PCIe 테스트 플랫폼 및 WavePulser 40iX 고속 상호 연결 분석기가 포함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텔레다인르크로이 부사장 케빈 프루소는 “우리는 PCI-SIG의 새
산업AI 기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기업 원프레딕트에서 최근 출시한 GuardiOne Substation(가디원 서브스테이션)이 GS파워, E1 등 대형 에너지 발전사들로부터 잇단 호평을 받고 있다. 가디원 서브스테이션은 국내 고객사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이 달 말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송배전 산업 전시회에서도 공개를 앞두고 있다. 가디원 서브스테이션은 원프레딕트 고유의 산업AI 알고리즘을 통해 변전 설비의 상태를 진단하고 고장을 예측하는 제품이다. 수 십만 건의 산업 빅데이터에 딥러닝 활용 학습 모델을 접목한 덕분에 고장에 대한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은 기업들도 정확한 진단 및 예측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실제로 가디원 서브스테이션의 진단 정확도는 98% 이상, 예측 정확도는 88% 이상으로 확인되었으며, 오진율 역시 기존 방식 대비 32% 낮다. 이 외에도 결함의 원인과 고장 및 상태 예측에 따른 최적화된 조치 방향을 안내하는 등 유지보수 업무를 제안하고, 진단 보고서 제공 기능이나 전체 설비의 진단 히스토리를 제공함으로써 일괄적이고 효율적인 공정 관리를 가능하기 때문에, 실 사용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가디원 서브스테이션을 이용 중
요꼬가와 자회사 중 제어 사업을 담당하는 요꼬가와 솔루션 서비스 코퍼레이션은 오사카시 수도국과 함께 수처리 및 분배 시설에서 요꼬가와의 시뮬레이션과 AI 기술을 활용한 이상 검출, 운영 지원, 반자율화된 운영의 유효성을 검증하고 평가할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는 인적 자원 개발 단계에서 효과적으로 시뮬레이터를 사용하는 방법을 확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오사카시 수도국은 사고 등에 대한 대응력 향상을 목표로 수처리 및 배수 시설의 운영에 대한 중앙 관리 및 모니터링을 구축해왔다. 이는 고도의 기술과 능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이상 검출을 가능하게 하는 효과적인 운영자 지원 시스템과 플랜트 내 인력 양성을 촉진하는 방법을 개발해야 한다. 이 프로젝트는 요꼬가와 시뮬레이션 기술을 사용하여 실제 공정 데이터, 분석 데이터 및 설비 정보를 활용하는 가상 플랜트 디지털 트윈을 구축한다. 이 디지털 트윈과 실제 플랜트의 데이터를 비교하여 시뮬레이션의 정확성을 높이고 AI로 이상 징후를 감지하여 오작동이 발생하기 전에 운영자에게 알릴 수 있는지 검증한다. 또한, 이상 징후 감지 후 중요 지표 예측 및 적절한 운영 지시가 가능한지, 반
LS일렉트릭은 자사 생기·소재연구센터 조욱동 상무(연구위원)가 21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55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 상무는 LS일렉트릭 청주사업장이 국내 2번째 WEF(세계경제포럼) 세계등대공장에 선정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국가적인 위상을 높였고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상생형 스마트 팩토리 구축 사업을 추진하는 등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에도 기여하고 있다. 세계등대공장에 선정된 청주 1사업장 G동은 부품 공급부터 조립, 시험, 포장에 이르는 전 라인에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한 ‘스마트공장’이다. 청주 사업장이 스마트공장으로 바뀐 후 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저압기기 라인 38개 품목의 1일 생산량은 기존 7500대 수준에서 2만대 수준으로 확대됐다. 또한, 에너지 사용량은 60% 이상 절감됐으며 불량률도 7PPM(100만개 중 7개)으로 급감하면서 생산효율이 크게 개선됐다. 조 상무는 이와 함께 지난 2016년 탄소나노튜브를 적용한 ‘Cd(카드뮴)-Free 전기접점’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이를 스위치와 릴레이, 전자개폐기, 차단기 등 자사 제품에 적용, 상용화에도 성공한 바 있다. 그 결과 기
인공지능 검사 설비 전문기업 트윔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으로 머니투데이에서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AI비전검사 시스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1일에 열린 대한민국 혁신 대상은 국내외 현안으로 인해 침체된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기술, 경영, 제품 등의 분야에서 혁신하고 있는 기업의 공로를 격려하고자 제정됐다. 트윔은 △꾸준한 매출 성장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 확장 △신제품 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혁신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트윔은 삼성디스플레이의 독보적인 EP(Exclusive Partner)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에 머신 비전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비전 소프트웨어인 MOAI와 통합 인공지능 딥러닝 검사 장비인 T-MEGA를 결합하여 금속 부품, 식음료, 제약, 철강, 중장비, 자동차 등의 제조 공정에 인공지능 검사 설비를 국내 최대로 구축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트윔의 정해주 대표이사는 “트윔은 인공지능 비전 검사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개발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토메이션월드 임근난 기
SIMTOS 2022(제19회 생산제조기술전시회)가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킨텍스 1, 2전시장에서 5일간 개최된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 주제는 ‘Back to the Basics’. SIMTOS 사무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소원해진 대면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확대하고, 내수 및 수출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시회 본연의 기능을 충실하게 수행하고자 이같이 정했다고 밝혔다. 6개 품목별 7개 특별 전문관 구성 SIMTOS 2022와 전회 전시회의 가장 큰 차이점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에 부합하는 전문관 구성으로 참관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SIMTOS 2022는 미래기술과 스마트제조 트렌드를 반영하여 적층제조 기술관을 추가하고, 기존의 6개 품목별 ‘7개의 수요자 중심 기술별 전문관’으로 재구성했다. ‘절삭’과 ‘디지털 제조’에 초점 맞춘 킨텍스 1전시장에는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 소재부품 및 제어기술관, 로봇 및 디지털제조관, 툴링 및 측정기술관, 적층제조 기술관이 위치한다. 금속을 절삭하는 공작기계, 제조 및 가공기술과 이를 활용한 금형가공 기술들이 전시될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에는 두산공작기계, 현대위아, 화천기계,
한국델켐이 4월 26일 오후 2시, 부품가공 자동화 솔루션 ‘HD-Fusion’의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한국델켐은 1992년 정찬웅명예회장이 설립한 이래 지난 30년간 제조산업 현장의 설계, 가공, 해석, 측정의 전체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솔루션 구축 및 컨설팅을 수행하여 왔다. 고객 현장의 신속하고 충분한 기술지원 서비스를 위하여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의 본사 및 대구, 부산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델켐은 국내 유일 Autodesk 합작 법인으로서 제조 전반에서 사용되는 Autodesk의 제품을 판매하고 지원한다. 또한, 엔지니어들의 고객 지원 노하우를 통해, 한국델켐 솔루션사업본부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API 솔루션인 HD-Fusion, HD-Moldflow, 그리고 HD-MES 및 AIMS를 개발했다. 한국델켐이 선보일 HD-Fusion은 기존 Autodesk의 Fusion360 기반 하에 설치되어 운용된다. HD-Fusion은 부품 가공 엔지니어들의 업무를 자동화하는 API 솔루션이다. 현재 부품 가공 업체들은 발주처로부터 2D 도면이나 3D 데이터를 받아서 부품 임가공을 수행한다. 이러한 기준들은 업체마다 다르고 표준화 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인텍플러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 SF+AW 2022)에 참가해 비접촉식 3D센서 ‘i3D-800’ 활용한 Fixed Type의 볼트 빈 피킹과 Hand-eye Type의 팔레타이징 솔루션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인텍플러스가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i3D-800’은 비접촉식 3D센서로서, 고해상도의 3D DATA를 출력한다. 또한, 구조광과 고해상도 카메라를 이용한 광삼각법 측정원리를 적용해 경쟁사의 동종 모델 대비 우수한 정밀도와 성능을 자랑한다. 그 외에도 ‘i3D-800’은 GPU 내장형으로 센서 내부에서 3D Point Cloud Data 생성 및 출력이 가능하고 HDR(High Dynamic Range), Color Texture Mapping을 지원한다. 인텍플러스 관계자는 “인더스트리4.0의 특성 중 하나가 유연성, 즉 다품종 소량생산, 공정공간의 소형화와 유연화이며, i3D-800 빈피킹 시스템은 이에 걸맞는 대표적인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