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5주년을 맞은 어드밴텍 한국지사가 지난 15일, 황중조 주한대만대표부 참사관을 비롯한 총 50분의 주요 파트너사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서비스센터 준공 기념식을 거행했다. 인천서비스센터는 국내 재고 보유율을 확대해 주문 제품의 납기를 혁신적으로 단축함과 동시에 품질 관련 다양한 안전 보장 환경을 구축으로, 고객의 요구에 맞춘 더 완벽한 제품 생산을 제공하게 된다. 어드밴텍케이알 관계자는 “인천서비스센터는 어드밴텍케이알 본사가 자리하고 있는 서울 마곡지구와의 접근성이 좋고, 인천국제공항, 인천항과 매우 가까운 거리이기 때문에 부평 국가산업단지 내에 장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서비스센터는 기존 물류 창고 대비 5배 정도의 크기로 대량의 적재 공간과 20여 개의 개별적인 생 라인을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에 따른 맞춤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주문형 서비스 조립 라인도 갖추고 있다. 또한, 고객 서비스 센터 운영으로 고객 맞춤형 바이오스 및 신속 정확한 RMA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드밴텍 한국지사 정준교 대표이사는 “인천서비스센터를 준공함으로써 한국 내 영업 관련 서비스를 담당함과 동시에 국내에서 발생하는 워런티 인/아웃 통합 수리를 담당함으로써 신속
인공지능 검사 설비 전문기업 트윔(대표 정한섭·정해주)이 에너지 시장 진출을 위해 북미 조지아주 법인을 설립하고, 자동차 산업과 에너지 산업을 타겟으로 한 인공지능 검사 설비 중심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미 조지아주 법인은 미국 법인으로는 2번째 설립이며, 베트남과 인도 해외 법인에 이은 4번째 해외 법인이다. 북미의 조지아주는 배터리 기업은 물론 세계적 자동차 업체까지 전기차 공급망 구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으로 국내 다수의 대기업은 물론 관련 기업들이 활발하게 투자를 하고 있다. 앞서 설립된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법인은 인공지능 시장 조사와 연구를 목적으로 2016년도에 설립된 반면, 이번에 설립한 조지아주의 법인은 에너지와 자동차 시장의 사업 확대 목적으로 차이가 있다. 트윔은 해외 법인을 각 목적에 맞게 운영 중이다. 베트남은 디스플레이 시장에, 인도 법인은 디스플레이 및 인공지능 검사에 특화해 운영 중에 있다. 트윔의 정한섭 대표는 “조지아주 투자가 한국기업의 새로운 기술력과 상품의 우수성을 시험하는 잣대가 될 것"이며 "트윔은 이를 발판으로 조지아주에 있는 글로벌 고객을 발굴하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오토메이션월드 임근난 기자 |
요꼬가와는 Grön Fuels, LLC가 루이지애나 주 그레이터 배턴루지의 항구에 건설 예정인 북미 재생가능연료 생산 시설의 자동화 기술, 장비 및 서비스의 우선 공급업체로 Yokogawa Corporation of America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Fidelis New Energy, LLC(Fidelis)의 자회사인 Grön Fuels는 하루 65,000배럴의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 및 재생 가능한 디젤 GigaSystem 플랜트를 개발 및 운영하여 저탄소 운송 연료가 필요한 전 세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GigaSystem은 지방, 오일 및 그리스를 포함한 모든 전통적 재생원료와 해조오일 및 커버크롭과 같은 새로운 공급원료를 사용하도록 설계됐다. Grön Fuels GigaSystem은 모든 공급원료에서 생산되는 SAF 및 RD의 탄소 집약도를 감소시킬 유기물 탄소 포집 및 저장과 이산화탄소 순 배출량을 마이너스로 만드는 탄소 네거티브 발전 시설을 포함한다. 검증된 기술들의 연계 활용으로 탄소 네거티브의 재생 가능한 연료 생산이 가능하다. 해당 플랜트는 2025년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요꼬가와 그룹사인 KBC는 기존의 전통적인 정제 작업에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가 실시한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상위 1%에 해당하는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엔드레스하우저는 올해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즉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전담으로 하는 직책을 신설했으며, 그룹 내 지속가능성 전략에 대한 감독 및 생태발자국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체계적으로 운영, 관리하고 있다. 연말까지는 전사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를 설정하고, 추가적인 CSR 지표를 개발하겠다는 방침이다. 엔드레스하우저는 2013년부터 매년 에코바디스의 ‘지속가능성 평가’에 참여함으로써 ESG 경영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투명한 지배구조를 달성하고자 선제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상위 5% 기업에 부여되던 당시 최고 등급 ‘골드’를 획득한 바 있다. 에코바디스는 국제 지속가능성 표준을 기반으로 기업의 환경 및 사회적 성과를 평가하는 국제기관으로, 환경, 노동 및 인권, 지속가능한 구매정책 등을 주제로 21개의 평가 기준을 적용한다.
요꼬가와 그룹사인 요꼬가와 디지털은 도쿄에 위치한 컨설팅,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및 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제공 업체인 LTS Corporation(이하 “LTS”)과 투자 및 비즈니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요꼬가와 디지털은 DX(Digital Transformation)를 활용하여 세계적인 제조기업 최적화 실현을 목표로 지난 7월에 설립됐다. 요꼬가와 디지털은 요꼬가와의 우수한 운영기술(OT) 및 OT/IT 통합 노하우를 활용하여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의 구현, 운영 및 유지보수와 함께 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10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초창기에는 요꼬가와 솔루션 서비스 코퍼레이션과 함께 일본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LTS는 2002년에 설립됐으며 2017년에 도쿄 증권 거래소에 상장됐다. 컨설턴트와 IT 엔지니어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기업의 전략, 구조, 시스템의 계획 및 설계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개선과 변화의 사이클을 완성하기 위해 필요한 환경을 구축하고 구현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요꼬가와 디지털은 LTS의 광범위한 IT 전문지식과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일본 국내외 제조 산업에서 DX 컨설팅
텔레다인 플리어(한국지사장 이해동)가 FLIR 자동화용 열화상 카메라 제품을 구매하면 정밀 드라이버 세트를 무료로 증정하는 사은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 제품인 FLIR 자동화용 열화상 카메라 A시리즈는 중요 장비와 자산의 상태를 자동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제품이다. 플랜트를 지키고 미세한 온도차를 측정하도록 설계된 이 시리즈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하면 고장이 발생하기 전에 문제를 파악하여 많은 비용을 초래하는 생산, 정지 사태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발화가 되기 전에 핫 스팟을 식별하여 조기에 경고 알람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재산 피해를 입거나 안전이 침해 받기 전에 대응을 할 수 있다. 텔레다인 플리어 관계자는 “고객 분들이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자동화용 열화상 카메라가 적합한 환경에 적절히 사용되기를 희망한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사은품 증정 이벤트는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선착순 50개 한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관련 정보 요청은 플리어 홈페이지 또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토메이션월드 임근난 기자 |
텔레다인 플리어 한국지사(지사장 이해동)는 산업용 음향 카메라 ‘FLIR Si124’를 출시, 국내 시장 공급에 본격화 했다고 밝혔다. 최근 음향 이미징 기술(초음파를 육안으로 확인시켜 주는 이미징 기술)이 제조 시설, 발전 시설 등에서 압축 공기 및 가스 누출이나 부분 방전(PD)을 매우 효과적으로 잡아낼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음향 이미징 기술은 예방 정비 작업을 수시로 수행할 수 있게 도와줌으로써 전력 손실이나 경우에 따라서는 주요 시스템의 고장을 유발할 우려가 있는 전기적·기계적 결함을 사전에 확인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텔레다인 플리어 관계자는 “더 많은 소비자가 초음파 이미징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FLIR Si124를 한국 시장에 공급한다”고 말했다. FLIR Si124 산업용 음향 카메라는 정확한 음향 이미지를 생성하는 음파를 감지, 표시 및 기록하는 기기다. 1.23㎏의 가벼운 무게와 사용하기 쉬운 인체 공학적 설계의 휴대용 카메라 솔루션 Si124는 초음파 이미지를 디지털카메라 이미지에 실시간으로 오버레이해주는 게 특징이다. 또 제품 사용 시 사용자는 시각 및 음향 이미지를 화면에서 동시에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소리
HD솔루션즈는 전 세계 90개국 260개 파트너를 보유한 글로벌 CAD & CAM 전문기업 ZWSOFT의 한국 투자 회사인 지더블유캐드 코리아와 ‘ZW3D’에 대한 판매 계약 체결을 맺었다고 밝혔다. HD솔루션즈는 올해 7월 한국델켐이라는 사명을 과감히 버리고 상생·극복·혁신·약속이라는 핵심 이념을 바탕으로 금형 및 부품가공 그리고 제조산업 분야에서의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다. 구 한국델켐은 최고의 기술력으로 CAD/CAM 분야를 선도하며, 한국 경제의 버팀목이라 할 수 있는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최신 가공 기술을 지속해서 발전시키고 보급하며, 금형업계의 한 차원 높은 기술력 확보와 생산성 향상에 공헌했다. 그 결과, 현장에서 효율성을 인정받으며 고객들과 함께 성장해 왔다. 이번에 계약하게 되는 ‘ZW3D’는 빠른 속도의 솔리드-서피스(곡면) 설계를 동시에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모델링을 통해 원하는 형상을 3D 모델로 구현할 수 있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뛰어난 효율성을 보여줄 수 있다. ZW3D는 영구 라이선스로서 타사 3D CAD를 사용하던 유저들에게 매년 비용을 지불하는 부담을 낮추고, 낮은 비용으로 영구 사용이 가능하다.
지멘스의 한국법인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 부문이 ‘이노베이션 투어 2022’를 지난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온·오프라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더 나은 산업의 미래를 위해 지멘스가 제시하는 디지털과 실제 세상의 연결’을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에는 온라인 상 1,900명 이상이 등록했으며, 강남에 위치한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체험센터(KDEXc)에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세션이 진행됐다. 특히 최근 산업 환경이 디지털화, 지속가능성 등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올해 이노베이션 투어에서는 지난 4월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산업 전시회 하노버 메세에서 소개된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탄력성과 유연성 △가용성과 확장성 △지속성과 수익성 △효율과 품질 △투명성과 속도 등 총 5가지의 주제로 각 분야 지멘스 전문가들이 강연했다. 비즈니스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해 제공하는 기술을 강조 및 에너지 절감,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등의 생태학적인 측면에서 영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 다가오는 미래에 적용될 인공지능이나 엣지 컴퓨팅 등의 첨단 기술을 자동화에 유지하여 생산성과 관리성 극대화 등의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티노 힐데브란트 디지털 인더스트리
협동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대표 박종훈)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뉴로메카의 총 공모주식수는 150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 범위는 14,000원~16,900원, 공모예정금액은 210억~253억 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일은 9월 29~30일, 일반 청약은 10월 6일~7일 진행할 계획이다. 기술성 특례상장이며 상장 예정 시기는 10월 중순이다.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뉴로메카는 2013년 설립된 협동로봇 전문기업이다. 30년 경력의 포항공대 기계공학 박사 박종훈 대표이사가 이끌고 있는 뉴로메카는 로봇제어기술과 안정기술, 교시기술에서 앞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외 주요 경쟁사와의 비교평가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한, 최근 협동로봇 뿐만 아니라, 산업용 로봇, 자율이동로봇, 델타로봇까지 개발하여 종합 로봇 제조사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뉴로메카는 협동로봇 하드웨어 기술력 또한 지속 개발 중이다. 현재 모터, 감속기, 로봇기구부 등 일부 기술을 자체 개발하는데 성공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하드웨어 경쟁력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뉴로메카 박종훈
산업 데이터는 ‘소유’ 아닌 ‘공유’…수요자 관점 제도 뒷받침 필요 데이터 생태계 위해서는 거래 활성화로 비즈니스 모델 창출해야 “산업 데이터는 소유가 아닌 공유이며 수요자 관점에서 정책 방안들을 좀 더 고민할 필요가 있다.” 또한, “산업 데이터의 거래가 활성화되면 자연스럽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수 있다.” 지난 7월 여의도 의원 회관에서 양금희 국회의원의 주최로 ‘ON 미래, 산업 디지털 전환 국회 포럼’이 열렸다. 양금희 의원은 개회사에서 “시장의 불확실성은 극에 달했고 기업과 산업은 끊임없이 요구 받고 있고 각 산업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과 비즈니스가 생겨나고 있는데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개별 기업을 넘어 기업 간 데이터들이 연결되고 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 의원은 또 “우리의 강점인 주력 산업과 정보통신 기술 경쟁력을 활용해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것은 시대적 과제가 되었다”며 “7월 5일 시행된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이 주어진 산적한 과제들을 해결하는 시적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간에서는 협업을 통해 역량을 결집하고 정부와 국회에서는 필요한
“연결 솔루션의 현지화로 전기차 시장에 선제적 대응하겠다.” 루디 오스터만 TE커넥티비티 APAC CTO는 수많은 완성차 업체에 충전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공급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현지화 작업을 통해 미래 전기차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TE커넥티비티는 회사명에서 알 수 있듯이, ‘하나의 연결된 세계’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운송·통신·산업 전반에 걸쳐 연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다양한 터미널-커넥터를 비롯해 충전 인렛 라인업을 출시하고 있다. 루디 오스터만 APAC CTO는 유럽권역을 시발점으로 북미, 아시아-태평양권역의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점차 확대 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한다. 전기차 시장의 주요 이슈와 TE커넥티비티의 사업 전략은 뭔지, 루디 오스터만 APAC CTO에게 들어봤다. Q.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은 업계에서도 큰 화두이고 일부 국가에서는 2030년대에 100%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도전적인 청사진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커넥터는 이 같은 전기차로의 전환에 매우 중차대한 역할을 하는 부품이라고 들었는데요, 전기차의 미래를 어떻게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상승(원화 평가절하)에 따른 원화기준 원재료 수입물가의 급등이 지속됨에 따라, 국내 대기업들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하여 매출액 500대 기업 중 12대 수출 주력 업종을 영위하는 대기업들을 대상(100개사 응답)으로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기업 영향’을 조사한 결과,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이 경영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이 87.0%로 나타났다. ‘영향이 없다’, ‘긍정적 영향’은 각각 9.0%와 4.0%에 불과했다.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경우, 대다수 기업(93.1%)들의 수익성이 나빠지고, 평균적인 영업이익률 감소폭은 9.5%에 이를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업종별로는 △자동차․부품 -11.8% △석유화학․제품 –11.6% △바이오헬스 -11.0% △일반기계·선박 -7.0% △전기·전자 -4.8% △철강 –4.4% 순이었다. 상반기 중에도 국제원자재 가격 고공행진으로 대기업들의 영업이익률은 평균 8.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하반기에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제품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다양한 산업·공공 분야에서의 디지털 트윈 기술 활용방안을 제시한 '디지털 트윈의 꿈'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세계 최초로 ‘디지털 트윈’관련 국제표준안을 제안, 지난해 10월 ISO 23247로 개발을 완료하여 발간·배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가상공간에서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실에서의 문제를 발견하고 대비하거나 해결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제조·에너지 등 산업뿐만 아니라 환경, 재난재해, 도시와 같은 공공 분야에서도 디지털 트윈 기술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ETRI가 이번 개정하여 발간한 ‘디지털 트윈의 꿈’은 다양한 분야의 산업 현장과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디지털 트윈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기술 수요자 측면에서 청사진을 제시한다. 현재의 디지털 트윈 기술개발 중에서는 본질적 문제 해결에는 미흡하고 가시적으로 화려한 형상 표현에 그치는 경우들이 종종 발생한다. 디지털 트윈에 대한 이해, 개발 시간, 예산, 인력 부족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보고서에서는 산업 특성에 맞는 적정한 투자와 함께 디지털 트윈의 개념과 이해에 대
오토닉스가 3D UV 레이저인 ALU-3D 시리즈를 출시하며 UV 레이저(3D/2D), IR Fiber 레이저(3D/2D), CO2 레이저 마킹기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ALU-3D 시리즈는 YVO4/DPSS 타입의 레이저 매질을 제공하는 3D UV 레이저이다. 해당 제품은 3W/5W, 10W/20W의 광출력 모델을 제공하며 355nm의 레이저 발진 파장으로 □100mm, □160mm, □300mm의 마킹 범위와 180mm, 300mm, 400mm의 마킹거리를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한 ALU-3D 시리즈를 포함하여 오토닉스의 레이저 마킹기의 주요 특징으로는 고출력, 딥마킹 시 열 손상을 최소화하는 기술로 표면 질감과 관계없이 거의 모든 소재에 고품질 마킹을 실현한다는데 있다. 특히 IR Fiber 레이저의 경우, 최대 200W까지 고출력이 가능해 짧은 마킹 시간은 물론, 선명하고 또렷한 딥마킹이 가능하다. UV 레이저 역시 열 손상을 최소화한 마킹으로 자재의 변형은 물론, 우수한 기계적 가공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움직이는 연속 공정에서 컨베이어 벨트를 멈추지 않고 마킹할 수 있는 MOF(Marking on the Fly) 기능 △X, Y, Z의 3축 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