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요꼬가와전기가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제품 및 솔루션을 접할 수 있는 온라인 가상 전시관 ‘Yokogawa Virtual Showroom’을 오픈했다. 가상 전시관에는 ‘DX관’, ‘중대재해처벌법(SAPA)관’, ‘Renewable Energy관’, ‘SDGs/ESG관’ 등 총 4가지 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관에서는 테마에 맞춘 요꼬가와의 제품 및 솔루션 소개와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요꼬가와전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고객과의 대면 미팅 및 오프라인 전시회가 어려운 상황이긴 하지만 고객사들이 이번 가상 전시관을 통해 요꼬가와 제품과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쉽게 확인해 고객사의 이슈 및 과제 해결에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좋은 비대면 창구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토메이션월드 임근난 기기자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인공지능 신뢰성 인식 확산과 저변 확대를 위해 ‘인공지능 제품‧서비스 신뢰성 확보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이 전 산업에 걸쳐 활용되고 기술‧서비스 혁신을 촉발하고 있으나, 예상치 못한 사회‧윤리적 이슈 및 위험에 따른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실현전략’(‘21.5)을 마련한 바 있으며, TTA는 지난해부터 인공지능 신뢰성 확보를 위한 기술 기반 마련과 기업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2월에 TTA는 기업‧기관의 실무자가 참고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개발 안내서(안)’를 공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제품‧서비스 개발 또는 운용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윤리적 이슈와 위험 발생 요소를 사전 진단하고 개선을 지원하는 컨설팅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컨설팅은 자율주행, 의료, 챗봇 분야의 인공지능 제품‧서비스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분야별로 1개 제품‧서비스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신청 기간은 1일부터 19일까지이며, 과기정통부 홈페이지 또는 TTA 홈페이지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TTA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를 토대로
클라우드 컴퓨팅·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이노그리드가 시스템 통합(SI)·운영(SM)·ERP 솔루션 전문기업 씨앤에프시스템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공공기관 퍼블릭 전환사업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노그리드의 고도화된 클라우드 기술 및 솔루션과 씨앤에프시스템의 공공기관 ERP 솔루션인 ALL#(올샵) 및 SaaS 인증 기반 노하우 등 차별화된 사업 역량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성사됐다. 양사는 상호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퍼블릭 전환사업은 물론, 차세대 먹거리인 미래 신규 사업 공동 개발, 정보 교류 등 적극 소통하며 성공사례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이노그리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주관한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혁신 컨설팅’의 일환인 경북도 산하 공공기관의 통합업무시스템 도입(SaaS) 컨설팅을 수행 중으로, 2020년 개발된 클라우드 기반 통합업무서비스(SaaS)를 경북도 산하 공공기관의 특성에 최적화할 방침이다. 씨앤에프시스템은 클라우드 서비스 정보보안 및 공공기관 ERP 서비스 확대를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 획득에 성공해 공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특허청과 지난달 29일, TTA에서 정보통신기술 분야 지식재산 및 국제 표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5G-Advanced 및 6G 기술 패권 경쟁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우리나라 산업계가 국제 표준화를 선도하고 표준특허 확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여 대응키로 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TTA는 특허청 표준 특허 심사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기술 키워드 기반의 3GPP 문서 검색 서비스를 구축했으며, 특허청과 계속 협력하여 검색 데이터베이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내 산업계 표준화 역량 강화와 3GPP 표준화 활동 저변 확대를 위해 3GPP 표준화 전반을 소개하고 최신 기술 동향을 제공하는 3GPP 통합정보시스템 서비스도 개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TTA는 정보통신 표준화 전문교육과 특허청 심사관의 표준화 회의 참여를 지원하며, 특허청은 지식재산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간담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허청 김기범 정보고객지원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허청이 정비한 정보를 더 많은 기업이 활용하고, 특허청 심사관들에게도 최신의 정보통신
인공지능(AI)이 적용된 혁신적인 가전제품 출시를 활성화하고 소비자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부가 인공지능 응용 제품을 위한 안전관리 지침 개발에 착수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달 28일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 등 국내 가전업체와 학계, 연구소 등의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AI) 응용 가전제품 안전관리 지침’ 개발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공지능 응용 제품은 새로운 안전관리 제도를 필요로 한다. 기존 제품은 전기, 기계적 안전 등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 제품출시 전에 안전성을 확인해 왔다. 하지만, 인공지능 응용 제품은 사용 과정에서 데이터 손상, 해킹 등으로 오작동할 가능성이 있고, 수시로 업데이트와 자기 학습이 이뤄지기 때문에 제품출시 단계에서의 확인만으로는 안전성을 보장하기 어렵다. 이에 따라, 국표원은 내년 상반기 중 인공지능 응용 가전제품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관리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선, 제품 사용 중 데이터 손상, 해킹 등과 같은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보안 기능, 알고리즘 유효성 등 인공지능 응용 가전제품의 안전성 평가요소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제품 결함에 대한 사업자와 사용자 간 책임소재, 공급자의 소비자 정보제
글로벌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앤시스코리아는 엔지니어링 조직이 복잡성을 해결하고 차세대 제품 혁신 제품을 효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앤시스 2022 R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통찰 역량 기반의 혁신 앤시스 2022 R2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통찰 역량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앤시스 그란타(Ansys Granta) 솔루션은 엔지니어가 설계 프로세스 초기에 재료의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시뮬레이션 및 CAD(컴퓨터 지원 설계) 툴에 최신 지속 가능성 데이터를 표시함으로써 엔지니어들은 각자 속한 산업에 맞춰 친환경 설계 전략의 일환으로 재료 선택에 대한 최적의 관점을 확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광학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인 ‘앤시스 스피오스(Ansys Speos)’에는 렌즈 뒷면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새로운 광학 기능이 추가되어 설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자동차 조명 설계자의 경우 특정 빔 패턴을 생성하는 렌즈를 제작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조명 산업에서도 맞춤형 패턴을 만들어 빛 공해를 제어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모델 기반 시뮬레이션과 디지털 트윈은 기업에서 통찰 역량 바탕의 간소화 된 비즈니스
최근 기업 ESG 경영에서 환경 부분의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지속가능한 제조를 위해 탄소중립 활동이 핵심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탄소배출권 제도가 강화됨에 따라 기업들은 친환경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고 중장기 로드맵 수립을 통해 탄소중립 달성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다양한 신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배출량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감축 성과를 관리하기 시작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지 못하면 앞으로 매년 수천억 원씩 탄소배출권을 구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2022 독일 하노버메세 Insght Wrap-up 세미나에서 포메이션랩스 박병승 대표가 ‘탄소중립 시대 지속가능한 제조를 위한 방안’에 대해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지구 온난화, 이상 기온과 같은 현재의 급격한 기후변화는 인간이 이산화탄소, 메탄과 같은 온실가스를 방출한 결과물이다. 세계 각국은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1992년 유엔기후변화협약, 2015년 파리협정 등 전 세계적 합의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독일, 영국, 프랑스, 일본, 중국, 그리고 우리나라를 비롯해 이미 120여 이상의 국가들이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2030년 NDC(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와
2020년 기준 우리나라 중소기업은 728만 6,023개로 전체 기업의 99.9%를 차지했으며, 중소기업 종사자는 1,754만 1,182명으로 전체 기업 종사자의 81.3%, 매출액은 2,673조 3,019억 원으로 전체 기업 매출액의 47.2%를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2020년 기준 중소기업 기본통계’를 공표했다. 중소기업 기본통계는 매년 통계청 ‘기업통계등록부’를 기반으로 작성하고 있는 국가승인 통계이며, 이 등록부는 국내 모든 기업을 포괄하는 기본 통계자료로 사업자등록번호, 법인세 등 기업 관련 행정자료와 전국사업체조사, 경제총조사 등 통계조사가 결합된 자료이다. 특히, 올해는 통계청으로부터 신속하게 기업통계등록부를 제공받아 중소기업 기본통계의 공표시기를 3개월 단축 했다. 통계 작성기준에도 일부 변화가 있었다. 중기부에 따르면 중소기업 기준과 관련하여 2020년 이후 중소기업기본법 개정사항을 반영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중소기업에 포함하고,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를 제외했다. 또한, 통계청 기업통계등록부 개선사항을 반영해 중견기업을 중소기업에서 제외하는 등 중소기업 기본통계의 정확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기본통계 주
올해 하노버메세에서 가장 주목받은 화두 중의 하나가 인공지능(AI)이었다. 인공지능은 제조업에서 여전히 투자 단계로 보이지만 다양한 영역에서 기반 기술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사용하기 쉬운 인공지능이 올해 중요한 화두가 되면서 인공지능의 운영과 관리(MLOps)가 중요해지고 있다. 2022 독일 하노버메세 Insght Wrap-up 세미나에서 MakinaRocks 윤성호 대표가 ‘하노버메세에서 본 인공지능’을 주제로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많은 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가치로 지능화에 주목한다. 실제로 하노버메서 2022에서 가장 뜨거운 주제가 인공지능(AI)이었다. 머신러닝을 사용하면 많은 양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측을 수행할 수 있다. 인공지능의 이 분야는 패턴 인식을 기반으로 하며 경험에서 지식을 독립적으로 끌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이 기술은 산업 공정에서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를 잡았다. 인공지능 5가지 트렌드 하노버메세를 통해 본 비즈니스 관점에서의 인공지능 트렌드를 정리하면 크게 5가지로 요약해볼 수 있다. 첫째, 파트너십이다. 하노버메세 2022에서 눈에 뛴 점은 어떤 특정 영역에서 기업 간 경쟁하는 양상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플랫폼 자율기구 관련 법제도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27일 서울 종로구 교보빌딩 회의실에서 업계·전문가·관계부처와 ‘디지털 플랫폼 자율기구 법제도 TF’(이하 법제도 TF) 발족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법제도 TF 발족회의는 ‘범부처 플랫폼 정책협의체’(7.6)에 따른 후속조치로, 주요 플랫폼 업계와 디지털 플랫폼 정책포럼 위원, 법률·행정 등 분야별 전문가, 연구기관 등의 참여 하에 자율기구를 구성·운영하고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플랫폼 자율기구’ 제도화 논의에 착수했다. 과기정통부는 법제도 TF에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초안을 마련한 뒤 관계부처와 함께 ‘범부처 플랫폼 정책협의체’ 등을 거쳐 전기통신사업법 개정 최종안을 연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홍진배 네트워크정책실장은 “디지털 플랫폼의 부작용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해소하면서도 플랫폼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플랫폼 자율기구의 구성·운영 관련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필요가 있다”면서, “논의 초기부터 업계·전문가·관계부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디지털 플랫폼 자율규제 정책이 민관협력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토메이션월드 임근난
피닉스컨택트가 0.635mm 피치의 공간 절약형 FS 시리즈 보드-투-보드(Board-to-Board) 커넥터를 출시했다. 신제품 FS 시리즈는 최대 20Gbps의 고속 데이터 전송 속도로 1층과 2층 사이의 중간층과 같은 메자닌(Mezzanine) 배열을 실현할 수 있다. 또 다양한 포지션 수와 스택 높이는 디바이스 설계 과정에서 높은 자유도를 제시하며, 높은 접촉 허용 오차 보정을 통해 PCB 간 커넥터를 쉽게 결합하고 오류 없는 생산을 지원한다. 피닉스컨택트는 고객의 설계 프로세스를 지원하기 위해 디바이스 개발 프로세스를 위한 포괄적인 기술 데이터와 CAD 모델, E-CAD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저손실, 저반사 데이터 전송 지원을 위해 요청 시 데이터 무결성에 대한 고객 맞춤형 시뮬레이션을 지원한다. 이번 새로 나온 FS 시리즈 커넥터는 기존의 FP 및 FQ 시리즈를 확장한 제품이다. 0.8피치의 견고한 FP 보드-투-보드 커넥터는 산업 등급의 PCB 연결 솔루션이며, 차페 및 비차폐 버전을 제공한다. 그 외 범용 타입의 1.27mm와 2.54mm 피치의 FQ 보드-투-보드 커넥터는 PCB 연결을 위한 경제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오토메이션월드 임
AI 컴퓨팅 기술 분야 전문기업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NVIDIA AI Enterprise) 2.1을 출시했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2.1은 엔드-투-엔드 AI 및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제품군의 최신 버전으로, 기업이 베어메탈, 가상, 컨테이너, 클라우드 환경에서 AI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한다. 새로운 컨테이너 및 퍼블릭 클라우드 지원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2.1은 최신 엔비디아 래피드(NVIDIA RAPIDS)와 최신 엔비디아 TAO 툴킷(NVIDIA TAO Toolkit)을 사용한 로우코드 AI 모델 개발을 통해 고급 데이터 과학을 제공한다. 또한,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는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와 합리적인 가격의 GPU 공유가 가능한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제공되는 최초의 엔비디아 가상 GPU 인스턴스인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NVads A10 v5 시리즈가 추가 지원된다. 이를 통해 하이브리드 또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엔터프라이즈 AI에 더욱 쉽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한다. 최신 AI 프레임워크 지원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고객은 개발과 배포를 위한 AI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는 3GPP 통신 표준 기구가 정의하는 릴리즈 16(Rel-16) 지원 5G NR(new radio) 테스트 사례가 PTCRB Validation Group(PVG)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키사이트의 S8704A 프로토콜 적합성 툴세트를 사용해 이루어졌다. 이제 디바이스 공급업체는 사용자 장비(UE)의 특정 기능과 관련된 신호의 효율적인 네트워크 전송을 지원하는 3GPP Rel-16 RACS(radio access capability signaling)를 검증할 수 있다. Rel-16은 5G 네트워크 커버리지, 용량, 보안 및 지연 시간 뿐만 아니라 5G 디바이스 전력 소비, 이동성 및 안정성 개선을 포함, Rel-15보다 더 넓어진 영역에서 다양한 개선 사항을 제공한다. 키사이트 디바이스 검증 솔루션 부문 총괄 책임자 무투 쿠마란은 “2021년 7월 3GPP가 5G NR Rel-16 사양을 완성한 이후, 키사이트는 새로운 5G 설계가 최신 Rel-16 사양을 준수하는지 확인하는 업계 최초의 테스트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표했다”며, “키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이러한 초기 테스트 사례를 통해 공급업체는 스마트시티, 스마트공장, 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2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브람스홀에서 전파통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전파통신회의(WRC) 준비를 위한 미래 연구과제 발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전파통신회의는 이동통신·과학·위성·항공·해상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주파수 국제 분배 및 전파통신 분야의 중요 사항을 결정하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최고 의결회의로서, 4년마다 개최되어 세계 전파올림픽이라 불리며, 다음 회의는 2023년에 UAE(두바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향후 개최될 세계전파통신회의에서는 6G 주파수 발굴이 주요의제로 논의 될 전망으로, 2023년에 열리는 세계전파통신회의-23 회의를 통해 6G 주파수 후보대역 발굴 등이 논의되고, 2027년에 열리는 세계전파통신회의-27 회의를 통해 6G 활용을 위한 주요 주파수 대역이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R 6G 비전 그룹 의장국으로서 6G 후보 주파수 발굴·확보 등 주요 의제에 국내 입장이 유리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다음달 태국 방콕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지역 준비그룹(APG-23, WRC 지역기구)회의에서, 해외 주요국과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공탄성(aeroelastic) 시뮬레이션 솔루션 분야의 유명 전문 기업인 조나 테크놀로지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 중립 항공(climate-neutral aviation) 추진이 가속화되고 초음속 여행에 대한 관심이 되살아나면서, 공기역학과 구조 설계 최적화를 신중하고 끈기 있게 적용하는 것이 항공기 구성 혁신의 필수 조건이 됐다. 이러한 가운데 이번 인수로 인해 고객은 조나 테크놀로지의 기술이 추가된 지멘스 엑셀러레이터(Xcelerator) 포트폴리오를 통해 디지털 스레드를 최대한 종합적이고 효율적으로 만들어, 혁신을 가속화하고 보다 지속 가능한 항공 우주 발명품을 정해진 예산과 기한 안에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조나 테크놀로지의 기술은 지멘스의 심센터(Simcenter)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에 추가된다. 이를 통해 초기 개념 연구부터 고성능 공기 구조 최적화, 구조 인증, 문서화에 이르는 인증 분석 디지털 스레드와 독특한 엔드투엔드(end-to-end) 기체 구조 설계를 구현할 수 있다. 조나 테크놀로지의 고성능 공탄성 기술과 업계 선도적인 심센터 시뮬레이션의 결합은 서드파티 공탄성 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