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스가 Unsupport 주행 거리가 길고, 충진 중량이 높은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E4Q의 새로운 제품군으로 ‘L’ 시리즈를 추가했다. 이제 E4Q의 크기 때문에 사용을 주저했던 사용자는 E4Q의 장점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최대 20%의 비용 절감이 가능한 ‘E4Q.64L’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리니어 로봇 플리케이션의 7번째 로봇 축부터 공작 기계에 이르기까지 E4Q 에너지 체인은 최근 몇 년 동안 unsupport 주행 거리가 길고, 케이블 충진 중량이 높은 특수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여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는 체인의 넓은 측면 링크와 각 체인 링크당 4개의 스톱독이 적용된 덕분에 매우 견고하다는 점이다. 다른 하나는 특별한 도구 없이 손가락 두 개로 크로스바를 단 몇 초 만에 열 수 있기 때문에 조립 시간이 최대 40%까지 단축된다는 점이다. 문제는 하중이 높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E4Q를 적용하기에는 체인 크기가 너무 크다는 것이다. 이구스 관계자는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에서도 E4Q 솔루션을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버전인 E4Q.64L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오토메이션월드 김진희 기자
텔레다인 플리어(Teledyne FLIR)가 95도 FOV, 160 x 120 해상도, 최대 400°C의 장면 동적 범위를 갖춘 세계 최초의 방사능 열화상 카메라 모듈 'Lepton 3.1R'을 출시했다. 새로운 'Lepton 3.1R'은 소형 및 저전력의 폼팩터를 제공하여 모바일, 소형 전자 장치 및 무인 시스템에 적합하다. 기존 Lepton 기반 제품에 대한 드롭인 향상 기능을 제공하며, 이전 제품과 동일한 시각 개체 및 공간 인식 인터페이스(VoSPI), 인터그레이티드 서킷(I2C) 및 전기 및 기계적 형태를 통합한다. 텔레다인 플리어 측은 'Lepton 3.1R'의 더 넓은 FOV와 장면 온도 범위가 사람, 화재 및 상태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고 설명한다. 텔레다인 플리어 Mike Walters 제품 관리 부사장은 "혁신적인 Lepton은 러기드 스마트폰부터 드론에 이르기까지 수백만 개의 장치에 통합된 세계 최초의 열 미세 카메라 모듈"이라며 "'Lepton 3.1R'은 비용 절감 및 생명을 구하는 무인 제품의 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 이는 중요한 기계, 전기 스위치기어, 데이터 센터의 초기 화재 모니터링부터 스마트 팩토리, 점유율 모니터링,
국내 기업 100곳 조사…"구체적인 가이드라인·전문인력 양성 필요" 오는 2025년부터 자산 2조원 이상 기업은 국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가 의무화되지만, 여전히 대기업조차 공시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국내 기업 100곳의 ESG 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국내 ESG 공시제도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ESG 공시 의무화 일정을 최소 1년 이상 연기하고, 일정 기간(2∼3년) 책임면제 기간을 설정하는 것이 적정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은 56.0%를 차지했다. '자산 2조원 이상 기업은 2025년, 나머지 상장사는 2030년부터 의무화하고 코스닥 기업은 제외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은 27.0%였고, '자산 1조원 이상 기업은 2027년부터로 앞당기고, 자산 5천억원 이상 코스닥기업도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은 14.0%였다. 대다수 기업은 'ESG 공시는 중요하다'(88.0%)고 인식하고 있었다. 중요한 이유로는 이해관계자에 중요한 정보(46.6%), 투자의사 결정에 필요한 위험·기회 요인 파악(30.7%) 등을 꼽았다. 현재 ESG 자율공시 중인 기업은 53.0%였으며, 준비 중인 기업은 26.0%,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구축 등 3개 국가연구개발사업 예타 면제 차세대 네트워크(6G), 로봇, 도심항공교통 분야 3개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또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구축, 한국형 보건첨단연구계획국(ARPA-H) 프로젝트, 충북 카이스트 부설 인공지능(AI)·바이오 영재학교 신설 등 3개 사업이 예타 면제사업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2023년 제10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기정통부의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 기술개발 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4,407억 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세계 네트워크 시장 선도를 위해 6G 분야 최신 동향을 반영한 통신가능범위(커버리지) 확대 기술, 저전력 기술 등 산·학·연 공동기술개발과 기술·통합시스템 시연을 지원한다. 위원회는 6G 국제 표준 선점과 상용화 기술 확보가 기대된다며 기지국·단말·광통신 등 이동통신 분야 핵심부품 해외 의존도 완화와 관련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 사업’은 2024년부터 202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 포티투닷은 자동차 사이버보안 엔지니어링 국제표준인 ISO 21434 기반의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ISO 21434는 세계 160여개 국가표준기관이 모여 만든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차량 설계와 개발, 테스트, 양산 이후 단계까지 사이버보안 과정과 요구 사항을 정의하는 표준이다. 유엔 유럽경제위원회(UNECE)가 2021년 발효한 차량 사이버보안 규정 'UNR155'에 따라 작년 7월부터 신차는 CSMS 인증이 있어야 UNECE 협약국 56개국에서 판매할 수 있으며, 2024년 7월부터 적용 대상이 전 차종으로 확대된다. 포티투닷은 이번 인증으로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보안 강화를 위해 국제 기준을 만족하는 사이버보안 관리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포티투닷은 SDV 전환의 모든 과정에 국제적 수준의 보안 요구 사항을 적용해 사이버 위협에 선제 대응하고, 최고의 보안 역량을 갖춘 소프트웨어 중심의 전기차(EV)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을 부여한 글로벌 인증기관 UL솔루션스의 조디 넬슨 자동차 및 산업 사이버 보안·기능 안전 상무는
EV 릴레이 공급 계약 체결…누적수주 1조원 돌파 LS일렉트릭의 전기차 부품 자회사인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최근 현대차·기아와 2,500억원 규모의 '전기차(EV) 릴레이(Relay)'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누적수주액 1조원을 돌파했다. EV 릴레이는 정상적 상황에서는 배터리 전류를 인버터에 전달해주고, 이상 전류나 화재가 발생할 경우 전류를 차단함으로써 고전압 시스템을 보호해 주는 핵심 안전 부품이다.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오는 2025년 상반기부터 현대차·기아에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그동안 제너럴모터스(GM), 르노, 다임러, 폭스바겐, 볼보, 포르쉐 등 전 세계 주요 완성차에 제품을 공급해왔다. LS이모빌리티솔루션 관계자는 "전 세계 자동차 판매 3위 기업인 현대차·기아가 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내는 만큼 양사가 보다 긴밀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이번 수주로 지난해 4월 LS일렉트릭으로부터 분사한 이후 1년여 만에 전기차 부품 누적 수주액 1조원을 넘겼다. 수주액은 지난해 7천억원, 올해 상반기 4천억원을 기록했다.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또 북미 전기차 시장 대
제철소 설비관리 체계 고도화...설비 모니터링 데이터 현장에 실시간으로 전달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가 설비모니터링시스템으로 얻은 실시간 데이터를 정비 작업과 유기적으로 연계시킨 ‘新설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1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분산된 설비 모니터링 시스템을 일원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설비 관리 분석·활용 기능을 확대해 설비관리 혁신에 나선 것이다. 이로써 포항제철소는 고도화된 설비관리 체계로 한층 더 효율적인 정비 프로세스를 구축하게 됐다. 포항제철소 안에는 철강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다량의 대규모 설비가 가동되고 있다. 정비부서는 생산 설비에 대한 점검과 수리를 담당하는 부서로, 설비관리시스템을 통해 원활한 제품 생산이 이뤄지도록 설비를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설비관리시스템은 시스템 데이터의 정보 연계·분석 기능의 제약이 있었고 설비점검 등 일부 업무는 별도 시스템을 활용하면서 정비부서의 업무 효율성이 저하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포스코는 지난 21년 7월부터 새로운 설비관리시스템 도입을 검토했고, 포스코DX, IBM과 함께 신규 시스템 제작과 분석, 테스트 등 공동 개발을 추진하면서 포스코 맞춤형 설비관리 전문 시스템을 완
LS·엘앤에프, 포스코, LG화학, SK온 등 국내 공장 건설 중국 수입 의존도 97.5%…미국 IRA 시행에 '탈중국' 움직임 배터리 소재 업체들이 잇따라 배터리 양극재 핵심 소재인 전구체의 국내 생산 능력 강화에 힘을 싣고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에 따라 중국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배터리 수요 증가에 대응해 전구체를 안정적으로 조달하려는 목적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LS그룹과 하이니켈 양극재 회사 엘앤에프는 연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서 전구체 제조 공장 착공에 들어간다. 투자 규모는 1조8,402억원이다. 이 공장에서 2025∼2026년 전구체 양산을 시작하고서 증산을 지속해 2029년 12만t을 생산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LS그룹 지주사 LS와 엘앤에프는 전구체 사업을 위해 합작회사(JV)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가칭)을 설립하기로 했다. 합작사는 LS 55%, 엘엔에프 45% 지분의 공동 경영 체계로 운영된다. 두 회사는 합작사를 통해 전구체 제조와 판매는 물론 전구체 생산에 필요한 황산니켈과 리사이클링 분야까지 양극재 사업을 위해 폭넓게 협력할 예정이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지난 2일 투자협약 행사에서 "황산니켈,
산업용 네트워킹 제품 공급업체인 HMS Networks는 최근 산업용 네트워크 기술에 연구를 통해 Profinet과 EtherNet/IP가 EtherCAT과 함께 산업용 이더넷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20년 동안 자동화 부문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산업용 네트워크도 예외는 아니다. 2000년대 초만 해도 많은 엔지니어들이 생산 현장에서 이더넷을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제 디지털 혁신 이니셔티브와 IT와 운영 기술 그룹 간의 조정 증가로 인해 공장 현장에서 수년간의 산업용 이더넷 채택은 필드버스 사용 감소로 인해 나타나고 있다. HMS Networks에 따르면, 산업 네트워크 시장은 2023년에 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 이더넷은 신규 설치된 모든 노드의 68%(2022년 66%에서 증가)를 차지하는 반면 필드버스 네트워크는 24%(2022년 27%에서)로 감소했다. HMS는 이러한 수치가 개별 제조 산업에 새로 설치된 노드 수를 기반으로 하고, 노드를 산업 현장 네트워크에 연결된 기계 또는 장치로 정의한다. 연구에 따르면, 산업용 이더넷 프로토콜 중에서 Profinet 과 EtherNet/IP가 18%의 시장
안랩(대표 강석균)과 안랩의 OT 보안 자회사 나온웍스(대표 이준경)가 OT 환경 가시성 및 위협대응 성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OT 보안 전용 솔루션 ‘CEREBRO-XTD(이하 세레브로-XTD)’를 출시했다. ‘세레브로-XTD’는 안랩과 나온웍스가 지난해 선보인 OT 가시성 및 위협 모니터링 제품인 ‘CEREBRO-IDS(세레브로-IDS)’를 기반으로 주요 기능을 강화해 새롭게 출시한 솔루션이다. ‘세레브로-XTD’는 안랩의 특수목적 시스템 보안 솔루션 제품군과 연동해 엔드포인트 영역에 대한 가시성과 악성코드 검사와 치료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DPI 분석이 가능한 다수의 OT 시스템 프로토콜을 추가해 다양한 종류의 설비 식별과 이상 제어 명령에 대한 탐지 및 분석 역량을 고도화했다. 먼저, 특수목적 시스템 전용 보안 솔루션 ‘안랩 EPS’를 연동하면 OT 망에 연결된 엔드포인트까지 가시성을 확대할 수 있다. 일반적인 동종 솔루션이 대부분 네트워크 영역까지 자산 현황을 제공한다. 그러나 ‘세레브로-XTD’는 ‘안랩 EPS’와 연동해 네트워크 영역 데이터뿐만 아니라 OT 망에 연결된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Workstation)의 운영체제 패치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2035년 글로벌 전기차용 이차전지 시장이 6,16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렇게 가파르게 증가하는 배터리 산업에서도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 바로 ‘수율 증진’과 ‘안전성 확보’이다. 배터리 수율 증진을 위해서 배터리 3사는 자동화 검사장비에 약 3조 5000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기간 내에 숙련된 인력을 수급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공정설비의 자동화와 고도화를 통해 수율을 높이고 배터리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행보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외 품질관리 전문기업들이 배터리 품질관리 솔루션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인더스트리솔루션 인사이트-이차전지 품질관리편에서는 배터리 품질관리에 꼭 필요한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오토메이션월드 김진희 기자 |
제조, F&B 등 다양한 협동로봇 솔루션을 보유한 두산로보틱스가 단체급식용 협동로봇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두산로보틱스는 24일, 아워홈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아워홈 마곡식품연구센터에서 ‘푸드테크 산업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대표, 아워홈 이동훈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단체급식에 활용되는 협동로봇 조리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협동로봇 기반의 급식시설용 조리·배식·세척 자동화 시스템 개발에도 협력하고, 향후 식자재 유통 공정 자동화를 비롯해 아워홈 프랜차이즈에 협동로봇 솔루션을 확대 적용하는 것도 검토하기로 했다. 아워홈은 국내 850곳에 단체급식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식자재 유통 외에도 사보텐, 카페 그랑, 인천국제공항 푸드코트 등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있는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인 만큼 협동로봇 솔루션의 확장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연내 협동로봇 조리 솔루션을 개발해 아워홈 강남 사옥에 위치한 구내식당에 적용하고, 마곡 사옥 내 카페 그랑에 배송로봇과 연계한 협동로봇 커피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6G 후보 주파수로 유력한 D대역(110∼170GHz)의 전자파 임피던스 측정표준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임피던스는 전자파가 진행될 때 받는 저항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전자파 측정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값이다. 전자파 측정표준 가운데 가장 필수적인 표준으로, 통신·국방 등 전자파가 사용되는 분야에서 성능평가 기준 역할을 한다. KRISS 전자파측정기반팀은 일본·독일에 이어 D대역 전자파 임피던스 측정표준을 세계 세 번째로 확립하고, 독일과 상호비교를 통해 국제적 동등성도 확보했다. 110GHz 이상의 임피던스 측정표준에 대해 국제 상호비교가 진행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이번 표준 개발로 다양한 6G 관련 소자·부품 등 성능을 높은 신뢰도로 검증할 수 있게 됐다고 KRISS 측은 설명했다. 6G 뿐만 아니라 국방용 레이더 등 D대역 주파수에서 전자파를 사용하는 모든 분야에 적용할 수도 있다. KRISS는 이번에 개발한 전자파 표준을 산업 현장에 보급하기 위한 D대역 임피던스 교정 장비도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 그동안 임피던스 측정에 사용하는 회로망 분석기는 고가의 외국산 교정 장비로 교정해야 했다. 조치현 KRISS 전
발루프(Balluff)가 최근 중국 청두에 생산 시설을 75%(6000제곱미터 규모의 건물로) 증설하여 총 생산량을 두 배로 늘렸다고 밝혔다. 발루프는 이 프로젝트에 5000만 위안(690만 달러)을 투자했다. 이를 통해 발루프는 최고의 가용성과 배송 성능으로 APAC 시장에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발루프는 2004년 청두에 자회사를 설립했고 3년 후 첫 공장을 열었다. 발루프의 청도 생산 시설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지역 공급업체 역할을 하고 있다. 발루프는 중국 서부에서만 연간 3,700,000개 이상의 유도 및 기계 센서와 산업 자동화용 선형 위치 측정 시스템 및 기타 제품을 제조한다. 오토메이션월드 김진희 기자 |
글로벌 머신비전 전문업체인 IDS(IDS Imaging Development Systems)는 최근 USB3 기본 산업용 카메라의 새로운 라인인 uEye XLS 카메라 제품군을 출시했다. 보드 레벨 카메라는 29x29x7mm의 설치 공간을 가지며 렌즈 홀더에 직접 삽입할 수 있다. Vision Standard와 호환되고 Micro-B 커넥터가 있으며 C/CS 또는 S 마운트 렌즈 홀더가 있거나 없는 보드 레벨 버전으로 제공된다. 롤링 셔터와 다양한 CMOS 센서가 장착되어 있으며 2~13MPixel의 해상도와 최대 102fps의 프레임 속도를 제공할 수 있다. 이 카메라는 다양한 임베디드 비전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설계되었다. 오토메이션월드 김진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