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는 지난 26일(월) 첨단빌딩 3층 세미나룸에서 2019 세무 및 법정의무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법정의무교육은 고용노동부에서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노동자들의 기본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5인 이상의 근로자를 상시고용하는 기업, 협회, 법인, 공공기관 등의 사업장에 의무교육을 실시하도록 정한 교육 과정이다.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는 지난 26일(월) 첨단빌딩 3층 세미나룸에서 2019 세무 및 법정의무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법정의무교육은 작년부터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이 신설됐으며, 관리감독도 한층 철저해졌다. 또한, 기업구성원 개인별 직접 교육에 참여해 교육을 실시했는지 여부 등을 꼼꼼히 관리하고 있다.
당일 세미나에서는 두 차례 발표가 진행됐다. 첫 번째 시간은 삼일노무법인 변완석 대표노무사가 '최근 변화된 노동관계법과 최저임금 이슈'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변 노무사는 2018년 가장 많은 변화가 있었던 노동관계법 개정사항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피며, 2019년 이슈인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제도의 실시, 개정된 채용 절차법의 내용과 해고 예고의 적용 예외사유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그는 최저임금법과 관련해 최저임금 산입범위 개편 및 2020년 인상된 최저임금과 관련한 사항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두 번째 시간은 첨단 권오진 국장이 '2019년 기업의 법정의무교육 변화와 대처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었다. 권 국장은 2019년 사업주훈련 제도 개편안과 위험성 평가 컨설팅 및 인정,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강화 대책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