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시스템 반도체가 핵심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 세계 산업은 4차 산업혁명으로 시작해 코로나19라는 굵직한 패러다임을 관통하며 변화에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 가운데 시스템 반도체는 산업 분야를 막론하고 변화의 불씨를 당기는 기초 단위로서 주목받고 있다. 이미 주요 국가들은 시스템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장기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시스템 반도체의 부상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는 전 산업 분야에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했다. 이로 인해 산업 구조가 재편됨에 따라, 데이터 관련 산업은 호황을 누리게 됐다. 특히 AI를 중심으로 데이터 수집·저장·처리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연결하는 프로세스는 필수가 되고 있다. 관건은 대량의 데이터 수집과 처리가 가능한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인데, 이를 실현하는 기술이 바로 반도체와 AI 알고리즘이다. AI 알고리즘은 관련 기술이 오픈소스로 공유되고 있으며, 데이터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데이터 처리를 위해 필요한 하드웨어는 미국과 대만, 중국 등 주요 선도국가에서 강세를 보인다. 이에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도 데이터를 처리하는 핵심 하드웨어인 시스템 반도체 개발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G디스플레이가 사장 1명, 부사장 3명, 전무 3명, 상무 신규 선임 22명 등 총 29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25 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이번 임원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에 입각하여 IT 사업 성과 창출, 대형 OLED 대세화, 플라스틱 OLED 사업기반 강화에 기여도가 높고, 사업의 근본 경쟁력과 미래준비 강화를 주도할 수 있는 전문성 및 핵심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발탁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에 사장으로 승진한 김명규 모바일 사업부장은 ‘88년 LG 입사 후 반도체, 생산기술, 상품기획, 제품개발 등 다양한 직무 경험을 쌓아왔으며 ‘19년부터 모바일 사업부장을 맡아 사업구조 개선과 차별화 기술 개발을 통해 POLED 사업 기반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명규 사장은 소형 (모바일) 과 중형 (IT) 사업부를 통합한 중소형 사업부장을 맡게 된다. 디스플레이 분야의 신기술 연구 및 OLED 핵심기술 개발로 성과를 창출한 윤수영 CTO 와 수율 향상과 원가 경쟁력 확보, 패널 성능 향상으로 대형 OLED 대세화의 기반을 구축한 김종우 CPO, IT 사업 매출 확대 및 수익성 개선에 공로가 큰 민융기 IT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산업지식인은 실무자의 질문을 전문가가 자세하게 답변해주는 코너입니다. 산업지식인에는 MTV 웨비나에서 발표자와 질문자가 주고받았던 질의응답을 한 데 모아봤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기업은 안정적인 비즈니스 유지와 함께 감염병으로부터 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산업 현장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한 이슈지만, 분야와 직무에 따라서는 이를 실현하기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이에 지브라는 '물류, 유통, 제조현장에서의 코로나19 대처 방안은?'이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했는데요. 웨비나에서는 지브라의 MWP 솔루션을 활용한 근접 알람, 접근자 추적, 디바이스 소독 등의 방법으로 안전한 산업 현장 구축을 제안했습니다. Q & A Q : 물류, 제조 분야에서는 직접 작업으로 인해 사람간 접촉을 피하기 힘들다. 이에 따른 대안은? A : 지브라에서 제안하는 솔루션은 작업자간 일정 거리(약 2미터 이내) 유지가 되지 않은 상태로 일정 시간 (약 1분)이 지나면 알림을 줘 사용자가 거리를 확보하도록 도와주고, 서버에 로그를 남겨 향후 동선 및 접촉자 파악이 가능하다. 또한, 거리 및 시간을 설정할 수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정부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하 ‘국민지원금’)’ 신청 및 지급 시기와 관련해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6일부터 시작되는 국민지원금과 관련해 지급대상과 금액 안내, 카드 사용 승인, 지원금 충전 등의 내용으로 정부와 카드사를 사칭한 스미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미싱(smishing)이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를 대량 전송 후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하거나 전화를 하도록 유도해 금융정보 및 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수법이다. 이용자는 먼저 스미싱 피해예방을 위해서 국민비서 사전 알림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국민비서와 카드사 외에 출처가 불분명한 안내문자를 받은 경우 혹은 정부와 카드사를 사칭한 의심스러운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를 받은 경우 한 번 더 유심히 살펴보아야 한다. 특히 의심 문자로 판단한 경우 클릭하지 말고 바로 삭제하고, 문자를 열람했다면 문자 내 인터넷주소(URL) 클릭에 신중해야 한다. 아울러 평상시에도 ‘10대 스마트폰 보안수칙’’을 실천할 필요가 있는데, 스마트폰 운영체제와 모바일은 최신 백신으로 업데이트하고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유진로봇이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유진로봇(대표 박성주)은 SF+AW 2021에서 유진 라이다, 자율주행 모바일 플랫폼을 선보인다. YUJIN LiDAR는 사물감지, Mapping, SLAM, Navigation 등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실내용 2D / 3D LiDAR 센서다. 유진 라이다는 ToF (Time of Flight) 싱글채널, 수직 스캔 각도 조절, ROS 호환, 높은 가성비, 콤팩트한 사이즈, 넓은 시야각의 특징이 있다. 자율주행 모바일 플랫폼으로 GoCart180 & 250을 선보인다. GoCart는 dynamic한 성격의 여러 물류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율 물류배송 시스템이다. 독자적인 3D ToF LiDAR 기반의 지능형 내비게이션을 통해 부가적인 인식표시 없이도 정확한 내비게이션과 장애물 회피를 지원한다. 주요 특징으로는 FMS (Fleet Management System) 지원, YUJIN 3D LiDAR 기반의 3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올해 7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은 195억 달러로 역대 7월 수출액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 지난해 6월 이후 14개월 연속 증가세, 4개월 연속 두 자리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일평균 수출도 8억 달러로 32.9% 증가해 이 또한 역대 7월 일평균 수출액 중 1위를 달성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2일 발표한 ‘2021년 7월 ICT 수출입 동향’을 보면 지난달 ICT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2% 늘었고, 수입은 113억 2000만 달러로 14.9% 증가해 무역수지는 81억 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품목별 수출 동향을 보면, 반도체는 메모리 및 시스템 수요 확대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38.8% 증가한 110억 5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100억 달러대 수출을 달성했다. 메모리는 43.8% 증가한 71억 4000만 달러, 시스템은 35.8% 증가한 33억 4000만 달러로 동반 상승했다. 또한 디스플레이 패널은 모바일 신제품 출시 등으로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 수요가 확대되며 전년 동월 대비 34.9% 증가한 20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공정 전환(LCD→OLED
헬로티 서재창 기자 |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가 발표한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샤오미는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점유율 17%를 기록해 애플을 제치고 글로벌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카날리스는 “샤오미는 채널 파트너 통합과 오픈 마켓에서의 신중한 관리와 같은 이니셔티브로 도전자에서 현직자로 비즈니스 모델을 전환하고 있다”며, “샤오미의 다음 목표는 삼성을 제치고 세계 최대 스마트폰 제조사가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이쥔(Lei Jun) 샤오미 CEO는 전 직원에게 보낸 서한에서 샤오미 역사상 세계 2위로 오른 것은 중요한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레이쥔 CEO는 “샤오미는 제품 성능을 대폭 향상해 프리미엄 시장 부문을 개척하고 시장 점유율을 높였다”며, “샤오미는 앞으로도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스마트폰 2위 브랜드 자리를 굳건히 다질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0년 4분기 샤오미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434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31.5% 증가해 처음으로 애플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애플은 2021년 1분기 시장 점유율 15%로 다시 2위로 올라섰고 샤오미는 14%로 뒤를 바짝 쫓았다. 당시 샤오미의 글로벌 스마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삼성전자가 차량용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오토 4AC’를 출시하며 모바일에서 차량용까지 이미지센서 제품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아이소셀 오토 4AC는 픽셀 120만 개를 1/3.7″(3.7분의 1인치) 옵티컬 포맷에 탑재한 제품으로, 차량 안에서 외부를 확인하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후방카메라에 탑재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에 최첨단 ‘코너픽셀’ 기술을 처음으로 적용해 극한 환경에서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정확한 도로주행 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해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코너픽셀은 하나의 픽셀에 저조도용 3.0㎛의 큰 포토다이오드와 고조도용 1.0㎛의 작은 포토다이오드를 함께 배치하는 삼성전자의 차량용 이미지센서 특화 픽셀 설계 기술이다. 이 제품은 픽셀마다 크기가 다른 포토다이오드가 배치돼 고조도와 저조도의 환경을 동시에 인식한다. 어두운 터널이나 지하주차장 출구처럼 밝기 차이가 큰 환경에서도 영상에 잔상(Motion Artifact)이 없이 120dB의 선명한 HDR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아이소셀 오토 4AC는 센서의 노출시간을 길게 조정해 ‘LED 플리커’ 현상도 동시에 완화할 수 있어 LED가 탑재된 전조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애플이 LG전자와 손잡고 한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려는 계획이 국내 모바일 업계를 혼돈 속으로 빠뜨리고 있다. 애초 애플과 협력으로 모바일 사업 철수의 공백을 메우려던 LG전자는 중소 유통업자와 여론의 반발에 갈지자 행보를 하고 있고, 애써 외면 중인 삼성전자는 행여 이번 일이 국내 시장의 주도권 약화로 이어질까 긴장하고 있다. "대기업이 영세상인 생계위협" 반발에 멈칫한 LG 8일 모바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가전 매장인 베스트샵에서 애플 제품을 판매하는 계획에 대한 의사결정 과정을 최근 잠정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해당 건에 대해 이동통신 대리점들이 반발하는 데다 해외업체와 함께 삼성전자를 견제하는 모양새로 비치면서 LG전자가 부담을 느꼈을 것"이라며 "최근 내부적으로 의사결정이 중단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열린 대책 회의에서는 정부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정책 기조를 강조하는 와중에 대기업 유통점이 코로나19로 형편이 어려운 영세 유통점의 생존을 위협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검토된 것으로 전해졌다. 베스트샵도 애플 판매를 위한 직원 교육을 보류하는 등 애플 판매가 기존 인력과 유통망을 활용하는 효
헬로티 함수미 기자 | SK텔레콤(SKT)과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29일부터 iOS OS와 PC 이용 고객들도 '5GX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SKT는 이번 서비스 확대로 '5GX 클라우드 게임'은 콘솔, 모바일 디바이스(안드로이드, iOS)와 PC(윈도우 10 이상) 등 모든 기기에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해져 '언제 어디서 누구나' 즐기는 국내 대표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서비스가 확대되는 iOS 및 PC를 통해 ‘5GX 클라우드 게임’을 이용하는 고객은 별도 앱 다운로드 없이 xbox사이트에 접속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기존 안드로이드 OS 이용 고객은 xbox사이트와 Xbox 게임패스(Xbox Game Pass)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5GX 클라우드 게임'은 Xbox 게임 100여 종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은 월 1만 6,700원에 'Xbox 게임패스 얼티밋(Xbox Game Pass Ultimate)'을 가입할 수 있으며, 특히 신규 가입자의 경우 첫 달은 1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Xbox 게임패스 얼티밋'은 전국 SKT 매장과 고객센터, 온라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뷰노는 25일 삼성서울병원 및 삼성전자와 ‘Mobile X-ray용 AI CAD(Computer Aided Diagnosis, 컴퓨터 보조 진단) 신기술 개발’을 위한 3자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25일에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뷰노 대표,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연구원장,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장 및 3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Mobile X-ray 장비의 사용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인공지능 기반 X-ray 판독 보조 소프트웨어 신기술을 공동으로 개발 및 검증해갈 예정이다. 김현준 뷰노 대표는 “뷰노의 인공지능 기반 X-ray 기술은 ‘Radiology’를 비롯한 세계적인 학술지에서 임상적 가치를 입증하는 한편, 다양한 임상 현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입지를 다져왔다”고 말했다. 김현준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의료장비 기업 및 의료기관과 함께 의료 현장 수요가 높은 다양한 기능을 자사의 인공지능 기술로 구현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성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연구원장은 “이번 MOU를 통해 신속 정확한 임상판단 보조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진료현장에서 발생하는 응급
[헬로티] 대신정보통신(주)는 ‘국제물류산업대전 2021’에서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는 스마트 PDA를 선보였다.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한 대신정보통신(주) 전경 (출처 : 첨단) 대신정보통신(주)는 도·소매장, 물류 센터, 운송, 헬스케어 및 국방 분야에서 영업 및 자재관리, 출입 관리 및 위치추적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스마트 PDA 제조 기업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26개국의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생산 관리, 물류 관리, 재물 조사, 창고 관리, 모바일 마케팅 자동화, 환대 산업의 서비스 가능한 기업용 모빌리티를 공급하고 있다. ▲DS6 (출처 : 첨단) 대신정보통신의 DS6는 우정사업본부의 우편업무용 PDA로 공급되고 있다. 현재 전국 18000여 대가 도입됐다. 대신정보통신 관계자는 우정사업본부에서 요구하는 까다로운 조건에 자사의 DS6 PDA가 충족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이유로는 업무 시간 단축을 꼽았다. 집배원은 일일이 택배의 바코드를 스캔하며 정보가 일치한 지 확인해야 했다. 기존의 일직선의 PDA들은 스캔하고 다시금 단말기를 들어 올려 택배의 정보가 일치한 지 화면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러나 대신정보통신의 DS6는 일직선이 아닌
[헬로티]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제13회 연례 '2021년 글로벌 쇼핑객 연구(Global Shopper Study)' 보고서 결과, 쇼핑객들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간의 경계 없는 쇼핑 경험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EC50 엔터프라이즈 컴퓨터 해당 보고서는 업계 유일의 시장 추적 연구 자료다. 쇼핑객, 매장 관계자 및 유통 업계 경영진의 행태를 분석하고, 온·오프라인 구매 행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술 트렌드를 조사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쇼핑객들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간의 경계 없는 쇼핑 경험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품의 가용성으로 인해 온라인 주문이 증가했으며, 그 결과 지난해 쇼핑객의 60%가량이 온라인 주문을 진행하면서 전자상거래 물량이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바일 주문 증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쇼핑객의 모바일 주문 및 스마트 결제 솔루션에 대한 선호도 사용률이 급증하면서 유통 업계 의사 결정권자와 매장 직원들 사이에서 편의성 및 효율성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통한 모바일 주문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데 도움을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대중교통 티켓 및 결제 카드 가상화를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STPay-모바일(STPay-Mobile)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STPay-모바일(출처 : ST) STPay-모바일은 모바일 기기 제조업체들이 ST의 ST54 보안 SoC(System-on-Chip) 기능을 활용해 비접촉식 거래를 처리하고, 데이터 및 인증 자격 증명과 같은 중요 정보를 보호하도록 지원한다고 ST는 설명했다. ST는 카드 가상화의 적용사례로 스노우볼 테크놀로지가 개발한 온보드(OnBoard)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대중교통 티켓 결제 솔루션을 발표하고 그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ST54 보안 SoC에 구현된 STPay-모바일 관리 서비스와 함께, 대중교통 운영 기관들이 간편하게 사용하고 여행자들이 편리하게 구매 및 사용할 수 있는 가상 티켓을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기기로 호스팅하게 해준다고 밝혔다. 스노우볼 테크놀로지의 CEO이자 공동 창업자인 시아란 피셔(Ciaran Fisher)는 “ST54 제품군과 새로운 STPay-모바일 서비스는 스노우볼의 온보드 플랫폼과 결합돼 스마트 기기
[헬로티] NXP 반도체는 마스터카드(Mastercard), 샤오미(Xiaomi Inc.)와 손잡고 NXP의 모바일 월렛 솔루션을 러시아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비접촉 거래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러시아를 시작으로 추후 유럽 전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샤오미 미 스마트 밴드(Mi Smart Band) 4 NFC 웨어러블 장치의 모바일 결제 기능을 구현하는 NXP의 mWallet 2GO는 쉽고, 안전하고, 확장성이 뛰어난 월렛 실행을 원하는 OEM의 니즈를 충족함으로써, 솔루션의 유럽 전역 출시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또한, 은행 카드를 디지털화해서 신속히 결제 장치를 활성화하고 매장 계산대에서 원활히 NFC 거래를 진행하고자 하는 사용자의 요구도 충족시킨다. 이번 협업은 베이징, 광시, 선전 및 기타 중국의 여러 대도시에서 세계에서 가장 혼잡한 지하철과 버스 노선을 대상으로 ‘탭-투-라이드(tap-to-ride)’ 모바일 대중교통 요금 지불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험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샤오미 미 밴드 4는 완전 활성, NFC 및 SE 기반의 EMVCo 인증을 받은 결제 장치에 업계 최고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