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적층 제조 전문 설계 및 엔지니어링 기업인 하비스탕스가 ‘2021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킨텍스 1전시장(5홀)에서 개최되는 인사이드 3D프린팅 서울대회에서는 적층 제조(AM) 전문 전시회, 국제 컨퍼런스, Industry 4.0 혁신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nTopology사의 국내 단독 파트너사인 하비스탕스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면서 nTopology 데모 시연을 통해 소프트웨어 기능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현장 상담 및 추후 소프트웨어 구매 시 nTopology 10% 특별 할인 혜택 증정 등 여러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비스탕스는 2021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를 통해 적층 제조 특화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nTopology 외에도 맞춤형 협동로봇 그리퍼, 엔지니어링 특화 3D프린팅 플랫폼 MANUFARM, DfAM(적층 제조 최적 설계) 컨설팅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nTopology는 미국 소프트웨어사 nTopology가 개발한 디자인, 시뮬레이션, 차세대 제조를 위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스트라타시스가 오는 9월 10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회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는 '유저를 위한 3D프린팅 기술 가이드'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 3D프린팅의 이해, 기술 개발 및 제품 동향, 3D프린팅 소재, 다양한 적용 사례 등을 다루며, 해당 기술에 관한 유저의 시야를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문종윤 스타라타시스 지사장은 컨퍼런스에서 오전 기조발표를 맡아 '3D프린팅, 시제품을 넘어 양산으로 - 적층 제조 2.0 시대로의 진입 가속화'라는 주제로 컨퍼런스의 시작을 연다. 문종윤 지사장은 "일관된 부품 제작이 가능한 SAF(Selective Absorption Fusion) 기술과 정교한 부품 제작이 가능한 P3(Programmable PhotoPolymerization) 기술은 스트라타시스의 새로운 신기술로, 소량 및 중간 규모의 최종사용부품 제조 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문 지사장은 "컨퍼런스에서는 신기술을 통한 복잡한 공급망 개편과 시제품 제작을 넘어 3D프린팅을 양산에 적용하기 위한 혁신적인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제4회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와 함께 9월 10일(금) 코엑스 전시장 C홀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3D프린팅은 플라스틱을 비롯해 석재, 유리, 금속 등 다양한 소재를 적층제조해 완성품을 출력하는 기술로 제조업을 비롯한 여러 산업 분야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금속 3D프린터 관련 기술 특허가 풀리면서 산업계에서는 3D프린팅이 제조 공정 시스템이 급속히 보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늘날 3D프린팅은 시제품 제작을 넘어 상용화된 제품이 보급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효율적인 양산화 공정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활용 범위에 따라 적용되는 산업 분야가 무한한 기술로 손꼽힌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는 '유저를 위한 3D프린팅 기술 가이드'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 3D프린팅의 이해, 기술 개발 및 제품 동향, 3D프린팅 소재, 다양한 적용 사례 등을 다루며, 해당 기술에 관한 유저의 시야를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오전 기조발표를 맡은 스트라타시스 문종윤 지사장은 '3D프린팅,
헬로티 조상록 기자 | 한국재료연구원(이하 재료연)이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시행된 2019년 7월 이후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기술자립을 위해 노력한 단계별(연구소기업·기술이전·기술지원) 기술사업화 성과를 발표했다. 성과사례1. 고내식, 난연성 마그네슘 합금 기술 사업화 재료연이 보유한 ‘고내식, 난연성 마그네슘 합금 기술’은 마그네슘 합금의 오랜 난제였던 발화문제와 부식성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신소재이다. SENM(올해 하반기 설립 예정인 재료연의 연구소기업)은 고내식, 난연성 마그네슘 합금의 원소재에 해당하는 잉곳과 빌렛을 제조하고 이를 부품화하는 공정개발을 추진함으로써 마그네슘 소재 국내 밸류체인의 핵심부분을 완성하게 된다. 또한 ‘고내식, 난연성 마그네슘 합금 기술’은 마그네슘 소재의 발화 저항성이 뛰어나고, 합금의 용해·주조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지만 대기환경에는 치명적인 육불화황(SF6)의 사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이는 환경오염 문제로 점차 강화 및 확대되고 있는 탄소배출권 대응 차원에서 또 다른 장점으로 작용했다. 성과사례2. 수소자동차(FCEV)용 압축수소가스 저장 복합재 내압용기 상용화 개발 재료연은 국내 수소차 기술 향상과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마포 3D-FAB(3D프린팅 혁신성장 센터)은 국내 3D프린팅 기업을 대상으로 네트워킹데이를 8월 31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든 국내 3D프린팅 산업을 위해 분야 상관없이 3D프린팅 기술 관련한 기업들이 모여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그 외, ‘제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의 비즈니스 모델 변화와 기업전략’이라는 주제로 이경전 경희대학교 교수의 특강과 ‘전기차 열교환기 3D프린팅 제작 및 양산 사례’를 주제로 태성에스엔이 DfAM 연구소 유병주 소장의 사례발표도 준비돼 있다. 3D-FAB은 공덕오거리 프론트원 건물(구 신용보증기금) 6층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에 위치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신청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마포 3D-FAB으로 문의하면 된다. 마포 3D-FAB은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D프린팅 전문기술 활용지원을 하고 있다. 3D디자인부터 3D프린팅, 후가공까지 3D프린팅에 대한 전주기 지원하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마련한 복합공간이다.
[헬로티] DfAM(Design For Additive Manufacturing)은 재료를 한층씩 적층해 형상을 만듦으로써 3D프린팅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설계 기술이다. 한 예로, 제조 엔지니어는 DfAM 기술을 이용해 파트 일체화, 제품에 불필요한 부분을 제외하는 경량화, 다양한 래티스를 접목해 표면적의 극대화 등을 실현할 설계기술을 3D프린팅하는 파트에 접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절삭가공이나 주조 등의 제조 방식으로 구현하기 어려웠던 기하 형상의 고효율 파트를 제작하게 된다. 3D프린팅은 단순히 CAD파일에서 설계한 모델링을 출력하는 작업이 아니라 표면적 최대화·래티스·텍스처링·토폴로지 최적화 등의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제조 방식과 영역이 확장됐다. 여기에 고성능 모델 구현이 가능한 첨단 제조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를 통해 엔지니어가 상상하는 형태를 가공 및 설계의 제약 없이 만들어낼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이와 관련해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이하 K-AMUG)는 적층제조 기술을 활용해 3D프린팅과 제조 기술의 융합 사례를 발굴하는 ‘제4회 DfAM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하비스탕스는 이
[헬로티] 기존 방식보다 최대 80% 더 빠른 설계 최적화 가능해 한국MSC소프트웨어는 설계 최적화 소프트웨어인 MSC Apex Generative Design 202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Motorbike footrest-crop MSC Apex Generative Design은 짧은 개발 시간과 부족한 예산으로 엔지니어링을 수행해야 하는 제품 개발 과정에 경량화 설계 및 부드러운 표면 형상 생성 개념을 적용해 제품을 빠르게 출시할 수 있다. 부적합한 디자인을 제거하는 반복적인 과정을 없애고 엔지니어의 시간을 절약해 엔지니어가 전문 지식을 개발할 제품을 검토하고 더 제조 준비가 된 최적화 솔루션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 MSC Apex Generative Design은 적용 분야와 관계없이 대부분 산업에 쓰일 수 있다. 엔지니어는 기존 툴과 워크 플로우를 통해 첫 번째 프로토타입을 생성, 테스트 및 폐기하는 데 걸리는 시간과 동일한 시간에 완벽한 디자인을 빠르게 생성할 수 있다. 구체적인 사용 예시는 아래와 같다. ▲외과 의사는 적층 제조를 위해 사전에 검증되고 교체된 뼈와 같은 무게로 더 깔끔한 격자형 임플란트 디자인을 만들 수 있으며 생체 적합성을
[헬로티] 엔토폴로지의 차세대 적층제조 소프트웨어 ‘nTop Platform’의 유통·서비스·교육 위한 파트너십 하비스탕스가 nTopology(이하 엔토폴로지)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하비스탕스는 지난해 11월 설립한 적층제조 기술 전문 컨설팅 그룹이다. 침체한 국내 적층제조 시장 활성화와 제조 산업 적용 가속화를 위해 국내 기업과 연구소 대상 DfAM 컨설팅(설계 최적화, 장비, 재료 기술 자문) 및 인력 양성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엔토폴로지는 적층제조용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인 nTop Platform을 개발, '2019년 TCT 올해의 DfAM 소프트웨어'로 선정된 바 있다. 기존 여러 소프트웨어에 산재한 적층제조 소프트웨어 기술을 nTop Platform에서 구현해 설계, 시뮬레이션, 최적화, 경량화, 래티스, 텍스처링 및 빌드준비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해결하도록 했다. 무엇보다 기존 소프트웨어 기술로는 불가능한 복잡한 기하모델링을 매우 가볍고 쉽게 제어할 수 있어 디자이너 및 연구 개발자들로부터 주목받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엔토폴로지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적층제조 시장에서 nTop Plat
[헬로티] 2019년 말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수많은 감염자와 사망자 등 피해자가 속출했다. 이에 최근 국내 여러 유전자 검사방식(RT-PCR)의 진단키트 제조사가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다. ▲캐리마 3D프린터로 제작한 비인두 면봉 진단에 필요한 검체 채취용 면봉(Nasopharyngeal swab)은 하루 수백만 명을 검사해야 하는 미국내에서도 수급이 어려워 USF Health & New York’s Northwell Health 팀은 COVID-19 검체 채취용 면봉(이하 면봉) 제작을 위한 대안을 마련, 프로토타입 디자인을 개발했다. 3D프린팅으로 출력된 면봉은 그 디자인에 따라 기존 면봉에 비해 코로나 바이러스를 포집하는데 더 효율적일 수 있다. 이어서 임상시험과 검증을 완료해 광중합 3D프린팅(DLP-SLA)을 이용한 생산에 들어갔다. 캐리마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하고자 3D프린팅을 활용한 비인두 면봉 및 안면 보호대(Face Shield)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캐리마의 파트너사인 Tethon3D는 미국내에서 일 평균 1만5천 개의 프린팅 면봉을 생산하고 있으며, 그 수량을 일 2만5천 개까지 늘
[첨단 헬로티]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KAMUG, 이하 협회)는 3D프린팅 제조업 융합사례를 발굴해 울산시 제조업 발전 방향 모색 및 DfAM(Design for Additive Manufacturing) 인식 제고, 저변 확대를 촉진하고자 '제4회 DfAM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DfAM 경진대회는 3D프린팅 생산 방식에 최적화된 디자인 방법론인 DfAM을 활용해 3D프린팅과 제조업 융합사례 발굴 및 기술 상용화를 목적에 두고 열리는 대회다. 공모주제는 Ⅰ유형에서는자유공모와 지정공모로 분류된다. 자유공모에서는 일상생활에 유용한 3D프린팅 제품을 다루고, 지정공모에서는 제조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3D프린팅 제품을 다룬다. 특히 지정공모에서는 기존 제품 대비 고도화를 위한 경량화 및 부품일체화가 적용된 3D프린팅 제품과 3D프린팅 제작시 원가절감이 가능한 제품에 대해 조명한다. Ⅱ유형에서는 지정공모로만 접수할 수 있는데, 수요처 연계 3D프린팅 활용 기술혁신 제품을 다룬다. 이 공모에서는 수요처에서 실제 사용하는 물품에 대해 효율성과 내구성 등을 극대화하는 3D프린팅 모델 개발에 역점을 둔다. 한편,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재)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첨단 헬로티] TCT Japan이 지난 1월 29일에서 31일까지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 남쪽 홀 3,4홀에서 열렸다. 이 전시회는 일본 3D프린팅과 적층제조 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로,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100여개 업체, 20여 국가에서 참여했고, 5만 명 이상의 전문가가 모였다. 기고 :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 주승환 회장 ▲주승환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 회장 산업 현장에 적용된 3D프린팅 지난 2019년 6월 19일, 니케이 사의 조사에 따르면, 일본 3D프린팅 시장은 2017년에서 2022년까지 매년 9.1%(compound annual growth rate, CAGR)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적층제조 기술은 일명 꿈의 기술로 모든 산업의 제품 및 기술 개발을 위한 새로운 가치 창조 및 제조 프로세스의 가속화·최적화를 도모하기 위해 필수적인 기술로 변혁을 이루는 중이다. 이 변화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3D프린터뿐 아니라 재료 평가, 분석·가공 등 설계에서 조형, 시뮬레이션 및 생산 관리를 연결하는 에코 시스템 구축이 급선무다. 이런 경향에 맞춰 3D프린터를 축으로 한 얼라이언스 형성이 전 세계적으로 가속되며,
[첨단 헬로티]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K-AMUG, Korea-Additive Manufacturing User Group, 이하 협회)가 지난 14일 코엑스 세미나룸 311호에서 산업용 AM 부품제작 사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K-AMUG 주승환 협회장이 세미나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협회 주최와 협회 및 울산정보산업진흥원(UIPA)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3D프린팅 기술을 실제 부품 제작에 적용한 사례를 알아보면서, 3D프린팅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됐다. 14일인 당일은 산업용 AM 3D프린팅 부품제작 관계자 및 개인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세미나는 기조연설을 비롯해 각각 두 개의 국내 및 해외 사례 발표로 이어졌다. 개회사와 기조연설을 맡은 K-AMUG 주승환 협회장은 개회사에서 "협회는 국내 3D프린팅 산업 활성화 및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3D프린팅의 저변 확대 및 발전 기반의 틀을 구축하고자 설립됐다"고 협회 창립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3D프린팅 기술은 현재 부품 제작에 적용된 현장 사례가 나타나면서 제조 공정의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아직 시작 단계인 만큼 3D프린팅 기술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여러
[첨단 헬로티]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RIZE는 산업용·교육용으로 모두 사용이 가능한 획기적인 FDM 3D프린터 RIZE One과 XRIZE를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RIZE One과 XRIZE는 VOC(휘발성 유기화합물) 방출 0%로 미국 FDA Medical grade 인증, 기존 S사 ABS 소재 대비 약 2배 수준의 고강도, 간편한 서포트 분리로 인한 후처리 용이성 등의 획기적인 장점을 미국시장에서 먼저 인정받았다. 지난 CES 전시회 혁신상 수상 이후 미국의 NASA, 국방성, 글로벌 완성차 업계 등 선도기업에 빠른 속도로 도입됐으나 마케팅의 부재로 한국시장의 유저에게는 생소했던 것이 사실이다. 최근 4차 산업혁명의 파생 키워드로 경량화, DfAM(적층 가공 특화설계) 등이 화두에 오르면서 적층 가공 시장이 활성화됨에 따라 3D프린터에 대한 관심은 급격히 증가했으나, 시장에서는 희비와 명암이 엇갈렸다. 성공적인 장비 도입으로 공정효율성을 극대화 해 ROI를 창출하는 기업도 있는 반면, 장비에 대한 충분한 검증절차 없이 도입해 많은 부작용을 낳은 사례 역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부작용을 방지하고자, 한국 3D
[첨단 헬로티] 국내외 다양한 산업군의 전문가들과 적층제조 기술, 케이스 스터디 공유 3D프린팅 기술 공급 업체인 EOS는 EOS AM혁신센터인 HS하이테크와 함께 17일 국내 첫 기술 세미나인 'KOREA EOS DAY 2019'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용 적층제조의 선도기업인 EOS가 제조강국인 한국에서 적층제조로 이룰 수 있는 제조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된 기술 세미나다. ▲EOS는 EOS AM혁신센터인 HS하이테크와 함께 17일 국내 첫 기술 세미나인 'KOREA EOS DAY 2019'를 개최했다. EOS의 최고고객운영책임자인 베르트랑 반더리(Bertrand Humel van der Lee)는 "한국은 전통적인 제조업 강국으로 적층제조의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국가이며 적층제조 시장도 비교적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현재 EOS와 함께 다양한 산업군에서 개발되고 있는 적층제조 제품의 양산화를 물심양면 지원하고자 본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KAMUG(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의 주승환 회장 역시 기조연설에서 금속 적층제조의 미래에 대해 설명하며 "금일 KOREA EOS DAY 2019를 통해 미래의 적층제
[첨단 헬로티] 제3회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 2019가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 전시회가 열리는 오는 27일(수)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3D프린팅은 플라스틱을 비롯해 석재, 유리, 금속 등 다양한 소재 활용이 가능해지면서 다양한 산업군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3D프린터의 활용은 적용되는 산업을 고려했을 때 매우 광범위하다. 지난해 금속 3D프린터 관련 기술 특허가 개방됨에 따라 산업계에서는 3D프린팅 기술이 급속히 보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전자부품연구원 신진국 본부장이 'DfAM, Case Study and Business Model'이라는 주제로 세번째 키노트를 진행한다. 적층 제조의 대상이 되는 부품은 형상과 조성, 공정에 의해 부여되는 미세조직에 따라 원하는 기능과 물성이 구현된다. 전통 제조에 비해 적층 제조는 두 가지 면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면이 있다. 이를 극복하고 가치를 부여하는 기술이 설계 디자인(DfAM)이다. 신진국 본부장은 "국내에서 시도된 사례 연구는 할 수 있는 일과 해야할 일이 혼재된 상황이다. 이 같은 사례 연구에서 해야할 일, 즉 가치 있는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