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꼬가와가 해상 풍력 발전 시설에서 생성된 전기를 송전하는 데 사용되는 케이블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인 OpreX™ Subsea Power Cable Monitoring을 출시했다. 이 시스템은 해저 전력 케이블의 온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여 손상으로 인한 온도 상승을 정확히 파악하고, 상태 기반 유지 관리 방식을 도입해 유지 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저 전력 케이블은 자연재해 및 사고로 인해 고장이나 손상이 발생하기 쉬우며, 케이블 손상 시 전력 공급이 중단되어 심각한 재정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 관리가 필요하지만, 케이블이 먼 해저에 배치되어 있어 유지 관리 과정에서 작업선과 다이버가 투입되며 상당한 비용이 소요된다. OpreX™ Subsea Power Cable Monitoring은 광섬유 온도 센서를 활용해 케이블의 온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이상 상황을 빠르게 식별한다. 이를 통해 유지 관리 시점을 최적화할 수 있는 상태 기반 유지 관리가 가능해져 점검에 필요한 비용과 작업 부하를 대폭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신규 및 기존 해상 풍력 발전소에 모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인공지능(AI), 고성능 컴퓨팅(HPC), 데이터센터 인터커넥트(DCI) 및 네트워크 인프라를 테스트할 수 있는 다목적 플랫폼인 ‘인터커넥트 및 네트워크 성능 테스터 800GE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AI와 머신러닝, HPC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800GE 이더넷 인터커넥트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에 따르면, DCI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12.6%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배경에서 키사이트의 새로운 플랫폼은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와 데이터센터 운영자들에게 필수적인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800GE 솔루션은 다중 포트와 다중 사용자를 지원하며, 테스트 속도를 50GE에서 800GE PAM4까지 확장할 수 있다. 또한, 병렬 테스트를 통해 테스트 효율성을 높이고 시간을 단축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이 시스템은 기존 랙 장착형 장비와 달리 소형화된 휴대용 설계와 내장 손잡이를 통해 이동성을 강화했다. 시스템 소음은 60dBA로 저소음 환경을 제공하며, 최대 30와트의 고전력 광수신기를 지원해 다양한 테스트 환경에서 활용할
유블럭스(u-blox)는 초소형, 초저전력 GNSS 칩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UBX-M10150-CC’ GNSS는 크기, 효율성 및 성능 면에서 탁월한 조합을 제공함으로써 스포츠 및 스마트 워치와 같은 소형 웨어러블 기기 설계에 혁신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UBX-M10150-CC는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고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매우 정확한 위치 추적 솔루션을 원하는 웨어러블 기기 제조회사들의 요구를 충족한다. 이 제품은 전력 소비가 단 10mW에 불과한 LEAP(Low Energy Accurate Positioning) 기술이 특징이다. 신호 조건에 대한 스마트한 적응 능력을 결합함으로써 LEAP은 이전 M10 칩에 비해 전력 소비를 50% 줄일 수 있으며 이는 사용자가 충전을 자주 하지 않고도 자신의 웨어러블 기기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초저전력, 고정밀 칩은 초소형 폼 팩터로 제공된다. 크기가 2.39x2.39x0.55mm에 불과한 UBX-M10150-CC는 슬림한 제품 설계가 가능해 기업들이 보다 착용하기 편한 웨어러블 기기를 생산할 수 있게 해준다. UBX-M10150-CC는 사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몰렉스(Molex)의 MX150 패스스루(pass-through) 밀폐형 커넥터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오일 냉각 모터와 관련 리졸버·변압기 및 음의 온도 계수(NTC) 온도 센서의 밀폐형 전선 대 전선(wire-to-wire) 구성 및 전선 대 기판(wire-to-board) 구성에 내유성 연결을 제공하는 입증된 밀폐형 패널 실장형 커넥터를 제공한다. 몰렉스 MX150 패스스루 밀폐형 커넥터는 견고하고 현장 테스트를 거친 MX150 폼 팩터를 통합하고 있어, 더 간단하고 안전하게 설계 조립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기존 USCAR 커넥터보다 패키지 크기도 작다. 이들 디바이스의 최대 전압은 14VDC, 최대 전류는 12A이다. 이 커넥터 제품들은 12회로, 2열 적층형 2x3 커넥터 설계를 기반으로 구성되며 여기에는 온도 센서 어셈블리용 커넥터와 회전 변압기 어셈블리용 커넥터가 포함된다. 이 적층형 설계는 다른 솔루션에 비해 조달 유연성이 높고 공급망 위험성은 낮다. 또한 1.50mm 터미널 시스템에 빠르고 정확한 체결을 보장하며 견고하고 안정적인 작동을 통해 극한의 온도, 다양한 진동, 그리고 습기 및 화학 물질에 노출
산업용 카메라 제조 전문기업 노비텍이 LED 일체형 머신비전 카메라 ‘i-Nova2-Motor LED’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글로벌 셔터 이미지 센서와 3 Motorized 줌 렌즈를 탑재하여 고속으로 움직이는 물체도 왜곡이나 잔상 없이 정확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렌즈 초점길이를 조정할 수 있어 유연한 촬영이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카메라 전면에 결합 가능한 LED 조명을 통해 검사 대상에 균일한 조명을 제공함으로써 외부 조명 설치 없이도 제품 결함을 정확히 식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비전 시스템 구성의 복잡성을 줄이고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i-Nova2-Motor LED는 IR(적외선)과 White(백색) 두 가지 컬러 옵션(iN2M-W-LED/iN2M-IR-LED)을 제공하여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최적의 조명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특히, 이미지 처리와 함께 실시간 비디오 출력(RTSP) 기능을 지원해 저장된 영상을 검색하고 재생, 일시 정지, 이동 등의 제어를 통해 필요한 데이터를 신속히 확인할 수 있다.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설치가 용이한 i-Nova2-Motor LED는 공장 자동화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의 자회사 텔레다인 플리어(Teledyne FLIR) 한국지사가 듀얼 시야각 렌즈 ‘FlexView DFOV’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FlexView DFOV 렌즈는 버튼 하나로 시야각을 2초 이내에 전환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추가 렌즈를 휴대하거나 렌즈 교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간을 절약하고 장비 손상의 위험을 줄인다. 플리어는 “이번 제품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작업자들이 겪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기 및 기계 설비 점검, 건물 외벽 검사, 자동차 제조 공정 등에서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좁은 시야각은 전기 작업 시 아크 플래시 접근 한계 밖에서도 측정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 작업자의 안전을 강화하며, 넓은 시야각은 대형 설비나 넓은 영역을 빠르게 스캔하고 이상을 탐지하는 데 유용하다. FlexView DFOV 렌즈는 표준 대상 이미지 품질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큰 대상을 검사하는 데 이상적이다. 넓은 42° 시야각(FOV)은 탱크, 내화물, 오븐, 열교환기, 대형 모터 및 펌프, 건물 외피와 같은 대형 장비와 영역을 빠르게 스캔하고 검사하는 데 적합하다. 아울러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새로운 아날로그 신호 발생기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새로운 솔루션은 무선 주파수(RF) 엔지니어에게 최대 26GHz의 주파수에서 부품 및 디바이스 특성화를 위한 휴대 가능한 소형 장비를 제공한다. RF 엔지니어는 가전, 무선 네트워크, 레이더 시스템 등의 구성 요소와 디바이스를 개발하고 테스트할 때 신호 발생기를 사용한다. 이러한 신호발생기는 설계 및 테스트 과정에서 연속 파형 및 아날로그 변조 신호를 생성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번에 출시된 신호발생기는 소형·경량 설계로 운반이 용이하고 실험실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120dBm에서 +23dBm까지 정확하게 조정된 출력 전력으로 다양한 RF 및 마이크로파 응용 분야에 적용 가능하며, mHz 해상도의 오븐 제어 수정 발진기 안정된 신호(1GHz에서 -130dBc/Hz, 20kHz 오프셋)로 높은 측정 정확도를 보장한다. 또한 고속 스위칭(최저 20µs) 기능으로 테스트 시간을 단축해 처리량을 향상시켰으며 진폭 변조, 주파수 변조, 위상 변조, 펄스 변조, 펄스 트레인 및 주파수 처프를 지원한다. LCD 터치스크린과 원격 데스크톱 PC 소프트웨어로 조작이 간편하며 모든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초대형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기반의 대형 상업시설에 적합한 차세대 무정전전원장치(UPS) ‘갤럭시 VXL(Galaxy VXL)’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갤럭시 VXL은 500~1250kW(400V) 용량을 지원하는 3상 무정전전원장치(UPS)로, 고밀도 기술은 물론 안정적이고 내결함성 있는 설계를 모두 갖춰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업체 시설의 핵심 IT 인프라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컴팩트한 사이즈로 기존의 갤럭시 V 시리즈 UPS 대비 설치 공간을 50~70% 개선했으며,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도 가용성과 운영 효율성, 핵심 부하 보호 기능을 강화해 총소유비용(TCO)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또한 갤럭시 VXL은 이중 변환 모드에서 최대 97.5%, 특허 받은 고효율 모드인 이컨버전(eConversion)에서는 최대 99%의 효율을 달성해 클래스 1 전력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에너지 절감을 통해 3년 내로 초기 투자 비용을 회수할 수 있으며, UPS 시스템의 탄소 배출량도 절반 수준으로 절감해 지속 가능한 운영 환경을 가능케 한다. 특히 갤럭시VXL의 확장 가능한 모듈형 설
힐셔는 산업용 이더넷 네트워크에 싱글 페어 이더넷(Single Pair Ethernet, 이하 SPE)을 내장하기 위해 설계된 신규 SPE 미디어 스위치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힐셔의 다중 프로토콜 지원형 netX90 통신 컨트롤러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SPE 미디어 스위치는 PROFINET, Open Modbus/TCP 및 EtherNet/IP 네트워크를 통해 SPE 애플리케이션과의 연결을 지원한다. 이 장치는 산업 현장 환경에서의 SPE 구현을 위해 간편하면서도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SPE 미디어 스위치를 이용하면 고가의 네트워크 부품 추가 없이 센서부터 클라우드까지 원활한 IP 기반 통신이 가능하다. SPE 미디어 스위치는 10BASE-T1L 표준으로 최대 1000m 거리에서 장치를 쉽고 저렴하게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대규모 생산 시설이나 광범위하게 분산되어 있는 애플리케이션들에 이상적인 제품이다. 힐셔는 SPE 시스템 협회(SPE SA)와 SPE 산업용 파트너 네트워크(SPE PN)의 회원사로서 각 협회의 SPE 커넥터 표준을 모두 지원한다. SPE 미디어 스위치는 IEC 63171-2 (SPE SA) 및 IEC 63171-6 (S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베네웨이크(Benewake)의 단일 포인트 라이다(LiDAR) 모듈 ‘TFS20-L’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TFS20-L은 서비스 로봇, 소비자용 드론 및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통합된 소형의 단일 채널 dToF(direct Time-of-Flight) 거리 측정 모듈이다. 이 라이다 모듈은 경량의 콤팩트한 설계로, 적외선 감지 기능이 강화된 고감도 SPAD(single photon avalanche diode) 센서를 탑재하고 있어 까다로운 조명 조건에서도 최대 20미터까지 고정밀 거리 측정이 가능하다. 로봇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dToF 센서는 수평 선상의 장애물만 감지해, 이러한 수평선 아래의 장애물을 감지하는 데에는 효과가 떨어진다. TFS20-L 라이다는 반사율이 각기 다른 표면에서도 정확한 측정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 이 모듈은 100Klux의 조도에서도 15미터의 태양광 저항(sunlight resistance) 성능과 반사율 보정 기능을 갖추고 있다. 마우저는 “TFS20-L은 완벽하게 통합된 SPAD 칩 솔루션과 히스토그램 통계 알고리즘, 그리고 고속 TDC(time-to-digital Converter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모터 보호와 설비 안전을 위한 차세대 스마트 모터 보호 계전기 ‘EOCR-ISEM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모터 보호 계전기인 EOCR은 모터나 전기 장비를 과전류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장치다. 과전류는 전기 회로에 지나치게 많은 전류가 흐를 때 발생하는 현상으로 이는 장비의 손상 및 고장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심각한 경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EOCR은 이러한 과전류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장비에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새롭게 출시된 EOCR-ISEM2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EOCR 시리즈의 최신 모델로, 단순한 모터 보호를 넘어 통신, 제어, 자가진단 기능까지 갖춰 더욱 강화된 보호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EOCR 모델과 달리 ISEM2는 정밀한 계측 성능으로 전류와 전압, 전력 측정을 1% 오차 범위 내에서 수행할 수 있어 설비 운영의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반한시 보호 범위를 최대 100A까지 확장해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보다 폭넓은 보호 범위를 제공하며 고조파와 서지로 인한 지락전류의 오동작을 방지할 수 있다. 이밖에도 ISEM2는 모터의 전류와 전자접촉기의 상태
글로벌 산업 자동화 선도기업 페펄앤드푹스가 스마트공장을 위한 차세대 유도성 거리 센서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IO-Link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고정밀 측정은 물론 상태 모니터링과 예측 유지보수를 지원하며, 인더스트리4.0(Industry 4.0)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페펄앤드푹스는 이 센서를 통해 기존 자동화 시스템의 한계를 넘어 스마트한 유지보수와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특히 최대 3m/sec의 속도로 물체를 감지하고, 5%의 반복 정확도로 정밀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능은 생산 라인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대 30mm까지 측정할 수 있는 범위와 감쇠 요소의 속도 및 가속도 측정 능력은 기존 센서와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IO-Link 인터페이스는 온도, 동작 시간, 카운터 등 다양한 데이터를 전송하며, 이를 통해 밸브 개폐나 감쇠 요소의 가속 및 제동과 같은 하위 프로세스의 상세 분석이 가능하다. 이러한 데이터 기반 분석은 예측 유지보수를 용이하게 하여 계획되지 않은 가동 중단을 방지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특히 이 센서는 최대 1,300Hz의 스위칭 주파수로 매우 빠른 처리 시간을 제공해 생산성을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가 엔비디아 GPU를 탑재한 신규 산업용 PC(IPC) 라인을 출시하며, 디지털 제조업계를 혁신할 차세대 AI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출시로 지멘스는 인더스트리얼 오퍼레이션 X(Industrial Operations X)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AI 애플리케이션의 가속화를 지원하며, 엔비디아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켰다. 새로 출시된 산업용 PC는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플랫폼과 완전히 통합되어 AI 기반 로봇 공학, 품질 검사, 예측 유지보수, 운영 최적화 등 고급 AI 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작업 현장에서 AI 실행 속도를 최대 25배까지 가속할 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비용 절감과 시장 출시 시간 단축을 실현할 전망이다. 지멘스 공장 자동화 부문 CEO 라이너 브렘은 “이번 신제품은 차세대 AI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키며, 모든 규모의 기업이 최신 산업 AI 기술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강조했다. 지멘스는 코드 없이도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툴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해 자동화 엔지니어들이 AI 기술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블럭스(u-blox)는 매스마켓을 위한 최신 무선 연결성을 제공하는 트라이 라디오(tri-radio) 모듈 제품 ‘MAYA-W4’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듀얼 밴드 와이파이 6, 블루투스 LE 5.4(Bluetooth Low Energy 5.4) 및 802.15.4(매터 지원이 가능한 스레드)를 지원하는 MAYA-W4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새롭게 정의해 기기 연결성과 상호 운용성을 강화한다. MAYA-W4는 가장 핵심적인 세 가지 무선 기술을 작고 전력 효율적인 모듈에 결합한 제품으로 안정적이고 안전한 연결성 요구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킨다고 유블럭스는 강조했다. 이 제품은 작고 견고해 크기가 제한적인 애플리케이션들에 이상적이며 광범위한 글로벌 인증을 획득하고 있어 여러 지역에 원활하게 배포될 수 있다. TSR(Techno Systems Research)이 최근 발표한 시장 자료에 따르면 IoT 부문에서 와이파이 6의 채택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MAYA-W4는 와이파이 6 솔루션에 대한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켜준다. 이 제품은 네트워크의 주파수 혼잡도를 완화하고 전력 효율을 향상시키며 -40°C-+85°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인피니언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멘스의 임베디드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AUTOSAR Classic 플랫폼 R20-11과 인피니언의 AURIX TC4x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결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자동차 OEM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에 필요한 차세대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생산 준비 상태를 달성할 수 있다. 자동차 산업에서 자율 주행, ADAS, 전기화, 승객 편의,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더 많은 컴퓨팅 성능, 기능 안전, 사이버 보안이 요구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시스템 개발 흐름에 맞는 지능형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AURIX TC4x와 같은 고급 MCU가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지멘스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팀과 인피니언은 주요 고객인 BMW와 협력해 임베디드 ECU(Electronic Control Unit)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또한 지멘스와 OEM은 지멘스의 첨단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툴을 사용해 SDV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를 구현하기 위해 협력했다. 프랜시스 에반스 지멘스 라이프사이클 협업 소프트웨어 부문 수석 부사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