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솔루션이 CAD 소프트웨어 ‘GstarCAD Plus’ 출시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25일까지 한정 기간 동안 진행되며, 구매 수량에 따라 동일한 수량의 라이선스를 추가로 제공하는 1+1~5+5 혜택이 적용된다. 2+1, 10+5, 20+10, 50+25와 같은 구성도 마련되어 있어 중견기업 및 대기업 고객에게도 유리한 조건이 제공된다. 수량 제한 없이 혜택이 적용된다.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GstarCAD Standard, Professional, Plus, GstarCAD Mechanical, Mechanical Plus 제품군이다. GstarCAD Plus는 기존 Professional 제품의 기능을 모두 포함하며 파라메트릭 구속 조건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로써 사용자는 다양한 설계 조건을 설정하고 제어할 수 있어 정교한 작업 수행이 가능해졌다. GstarCAD는 현대자동차, SK, 호반건설, 경동나비엔, 원익홀딩스 등 국내 다양한 기업이 사용 중인 CAD 솔루션이다. 모두솔루션은 GstarCAD의 한국 내 독점 총판으로 전국 200여 개 파트너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약 10만 명의 설계자에게 지원 서비스를 제공
가트너(Gartner)가 2025년 전 세계 생성형 AI(GenAI) 지출이 전년 대비 76.4% 증가한 총 644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존 데이비드 러브록 가트너 수석 VP 애널리스트는 “초기 개념 증명(PoC) 단계에서의 높은 실패율과 현재 생성형 AI 결과물에 대한 불만족으로 생성형 AI 기능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반 모델 공급업체는 생성형 AI 모델의 규모, 성능,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수십억 달러의 투자를 지속하고 있고 이러한 역설적인 현상은 2025년에 넘어 2026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러브록 수석 VP 애널리스트는 “CIO들이 보다 예측 가능한 구현과 비즈니스 가치를 위해 맞춤형이 아닌 상용 솔루션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고 지난해부터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가 주요 검토 대상에 오를 것”이라며 “모델 개선과는 별개로 CIO는 PoC와 자체 개발을 자제하고 기존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의 생성형 AI 기능 활용에 집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5년에는 모든 주요 시장 및 하위 시장에서 생성형 AI 지출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는 생성형 AI가 IT
테스트 환경 구축 일반적인 EtherNet/IP 기반 모션 제어 드라이버 사용 사례를 재현하기 위한 테스트 환경의 고수준 아키텍처가 그림 1에 나타나 있다. EtherNet/IP와 프라이빗 5G 네트워크의 통합을 평가하기 위한 테스트 환경에는 EtherNet/IP 슬레이브 스택을 포함한 STM32 평가 보드와 연결된 I/O 장치가 포함되었다. 이 실험의 목표는 I/O 장치를 EtherNet/IP 마스터를 갖춘 PC 기반 호스트 시스템과 연결하는 것이었다. 이 두 시스템 간의 물리적 계층은 5G 모뎀을 통합하여 구현되었다. 이 시스템에서는 SPI(직렬 주변기기 인터페이스) 통신이 사용되었다. 해당 설정을 반영하는 OSI 아키텍처는 아래에 제시되었으며, 애플리케이션 및 세션 제어는 STM32 보드가 담당하고, 전송 계층에서는 SPI를 통한 UDP 프로토콜이 활용되었으며, 네트워크 및 물리 계층에서는 5G 모뎀이 사용되었다. 이 설정이 이더넷 표준을 준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OSI 계층과의 매핑이 그림 2에 나타나 있다. 두 하드웨어 간의 SPI 통신 설정은 다음과 같다. · 클럭 속도 : 1MHz · 모드 : 풀 듀플렉스(Full Duplex) 미래의 연결된 공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최신 테크놀로지 전시회 CES에서 각 기업이 발표한 스마트 제조에 관한 내용을 소개한다. 각 기업이 스마트 제조에서 중요한 요소로 제시하는 내용을 살펴보고, 과거 CES 강연에서 어필한 포인트의 변화를 확인한다. 또한 필자는 일본 내각부의 ‘우리나라가 전략적으로 육성해야 할 안전·안심의 확보에 관한 중요 기술 등의 검토 업무(싱크탱크 기능의 시행 사업)’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CES의 배경에 있는 미국의 과학 기술 정책의 변천을 확인하고, 미국이 현재 인식하고 있는 과제와 앞으로 창출하고자 하는 신산업 분야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신산업 분야에서 일본이 취해야 할 전략에 대한 시사점으로서, 일본의 연구 기관이 제안하는 미래의 스마트 제조에 대한 과제와 대응책을 소개한다. CES의 개요 CES는 매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최신 테크놀로지 전시회이다. 2024년의 참가 인원은 138,789명으로, 그중 약 40%가 해외에서 왔으며 161개의 국가·지역에서 참가했다. 필자는 2017년부터 참가하고 있으며, 이번으로 8회째가 되기 때문에 계속적인 시점에서 CES의 내용을 전하고자 한다. C
건설업에서는 고령화에 따른 숙련 작업자의 감소, 타 업종에 비해 낮은 생산성, 높은 노동 재해 발생률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인력 절감, 생산성 및 안전성 향상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차세대 건설 생산 시스템이 요구되고 있으며, 현재 진동롤러, 불도저 및 덤프트럭 등과 같은 건설기계의 자동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건설 분야의 메이커뿐만 아니라 AI, 기계학습 및 VR 등과 같은 새로운 기술을 보유한 회사들이 참여해 다양한 원격화(무인화) 및 자동화 기술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우리는 2009년부터 건설기계의 자동화 기술을 핵심으로 한 차세대 건설 생산 시스템(A4CSEL®; 쿼드 액셀)의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의 특징은 시공 상황에 따라 작업 계획을 사람이 담당하고, 시공 중에 정형화된 작업을 자동화 건설기계로 자동 시공하는 것이다(그림 1). 이 시스템에 의해 소수의 작업 감독자가 여러 대의 건설기계를 관리함으로써 건설 시공의 안전성 및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 더욱이 자동화가 진전된 시공 시스템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연구 개발의 과제를 명확히 하고, 과제를 해결하는 기술을 개발해 자동화 시공 시스템의 설계론을 확립할 필요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효율 향상은 글로벌 산업계의 주요 과제가 되고 있다. 특히 전력 피크 부하 관리 및 전력망 안정화를 위한 DR(Demand Response, 수요반응) 대응은 기업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기존 DR 대응 방식은 사전 설정된 기준에 따라 수동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실시간 최적화가 어렵다. 이에 따라 FEMS(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 공장 에너지 관리 시스템)를 활용한 DR 대응 솔루션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국내 전기요금 체계는 최대수요전력에 대한 페널티를 기본요금에 반영하여 공급자의 안정성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최대수요전력은 15분 단위로 측정된 전력 사용량을 4배로 환산한 값으로, 이 값이 기본요금 산정의 기준이 된다. 또한, 최대수요전력이 동계(12월, 1월, 2월)나 하계(7월, 8월, 9월) 기간 중 최고치를 기록하면, 해당 값이 향후 1년 동안 요금 적용 전력으로 반영된다. 만약 전력량계를 설치하지 않았다면, 최대수요전력과 관계없이 계약전력을 기준으로 기본요금이 산정된다. 따라서 최대수요전력은 기업의 전력 비용에 장기적인 영향을
어드밴텍이 윈도우 기반 10.1인치 산업용 태블릿 AIM-68S를 출시했다. AIM-68S는 Intel Alder Lake-N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Windows 11 IoT Enterprise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AIM-68S는 WUXGA FHD 해상도의 10.1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Gorilla Glass 3와 PCAP 터치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10~50℃의 작동 온도 범위와 IP65 등급의 방수·방진 설계를 갖췄다. Wi-Fi 6E, Bluetooth 5.3, NFC를 지원해 안정적인 통신 환경을 제공한다. 후면 확장 포트를 활용하면 바코드 스캐너, RFID, LAN 등 다양한 모듈과 연결할 수 있다. 차량용 도킹 스테이션을 이용해 지게차와 물류 차량에 장착이 가능하다. 이로써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모니터링 및 제조 및 생산 관리 단말기로 활용할 수 있다. 긴 배터리 수명과 핫스왑 기능도 지원한다. 해당 모델은 제조업, 유통, 물류, 공공, 방산, 에너지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기존 소형 PDA를 AIM-68S로 교체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지게차 탑재용 단말기, 페이퍼리스 시스템용 태블릿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어드밴
바이코(Vicor)는 새로운 DCM3717 및 DCM3735 DC-DC 전력 모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12V 전력 공급 네트워크(PDN) 대비 높은 전력 시스템 효율성, 전력 밀도, 경량화를 보장하는 48V 중심 PDN의 확산을 지원한다. DCM 제품군은 40~60V 입력 범위에서 작동하는 비절연 레귤레이션의 DC-DC 컨버터로, 10~12.5V 사이의 조정가능한 레귤레이션 출력을 지원한다. DCM3717 제품군은 750W, 1kW 등 두 가지 전력 범위로 제공되며, DCM3735는 2kW 출력을 지원한다. 신형 DCM 제품은 병렬 연결이 가능해 시스템 전력 수준을 신속하게 확장할 수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인 5kW/in3의 전력 밀도를 제공하는 이 DCM 제품은 고성능 48V PDN을 구축해 기존 12V 부하를 지원하며 시스템 크기, 무게, 효율성을 대폭 개선할 수 있다. 5.2mm의 초박형 SM-ChiP 표면실장 패키지는 뛰어난 열 관리 성능을 갖추고 있어 방열 설계가 용이하다. 전력 공급 네트워크(PDN)는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12V에서 48V 아키텍처로 전환하는 추세다. 48V 시스템의 장점은 고성능 컴퓨팅, 자동차, 기타 응용 분야에서
텔레다인 플리어(Teledyne FLIR)의 한국 지사 플리어 시스템 코리아가 법 집행 및 공공 안전 전문가를 위해 설계된 차세대 열화상 모노큘러 ‘FLIR Scout Pro’를 국내 출시했다. Scout Pro는 32도의 시야각을 제공해 폭넓은 시야를 유지하며, 최대 500미터(1640피트) 거리에서 사람을 감지하면서도 넓은 시야를 유지할 수 있다. 넓은 커버리지와 실용적인 탐지 범위의 균형을 갖춘 Scout Pro는 순찰 중 중요한 정보와 인텔리전스를 제공해 안전한 지역 경비와 신속한 실종자 및 부상자 수색을 지원한다. 법 집행 및 공공 안전 전문가와 협력해 개발된 Scout Pro는 640×480 해상도의 선명한 열화상 이미지를 제공한다. 2배, 4배, 6배, 8배 확대 기능을 제공해 먼 거리의 대상을 보다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다. 특히 도심 및 야외 환경 모두에 적합해 넓은 지역을 효과적으로 감시할 수 있으며 이동하는 목표물을 추적할 때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피터 데커스 텔레다인 플리어 First Responder Solutions 사업 개발 디렉터는 “차세대 Scout Pro는 어둡거나 가시성이 낮은 환경에서도 보다 명확한 시야를 제공해 법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다양한 기능을 갖춘 4채널 지능형 전력 스위치인 IPS4140HQ 및 IPS4140HQ-1을 출시했다. 이 전력 스위치는 8mm × 6mm의 컴팩트한 풋프린트와 채널당 최대 80mΩ의 RDS(on) 및 10.5V ~ 36V의 동작 범위를 제공하며 광범위한 진단 및 보호 기능을 겸비하고 있다. 이 스위치는 한쪽 면이 접지에 연결된 상태로 모든 유형의 저항성, 용량성, 유도성 부하를 구동하는 데 적합하다.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산업용 PC 주변장치의 입출력 포트, 수치제어 공작기계(Numerical Control Machine)에 사용된다. IPS4140HQ는 0.7A, IPS4140HQ-1은 1A의 사전 설정된 전류 제한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41V의 인가 전압을 견딜 수 있어 시스템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킨다. 각 채널에는 단락 보호뿐만 아니라 과부하된 채널을 개별적으로 차단하고 재시작해 시스템 레벨의 내결함성을 극대화하고 자동 복구를 단순화하는 온도 모니터링 등의 보호 및 진단 기능이 포함돼 있다. 또한 디바이스 전체를 차단한 후 순차적으로 채널을 재시작하는 케이스 과열
파트너십 확대로 에지 AI 생태계 구축 에지 AI와 IoT 융합, 산업혁신 가속화 인공지능(AI)·머신러닝·딥러닝·정보통신기술(ICT) 등 데이터 기반 기술이 산업에 도입되면서 본격적인 빅데이터 시대에 돌입했다. ‘데이터센터’에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로 데이터 처리 인프라가 확장되는 양상이 이를 증명한다. 이처럼 데이터 수요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이 흐름은 다양한 설비·기기가 인터넷을 통해 데이터를 상호 통신하는 ‘사물인터넷(IoT)’이 주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시 말해 산업 내 수많은 요소가 데이터 기반 연결성(Connectivity)을 극대화한 영향이다. 이에 산업 안에는 빠르고 안전한 데이터 활용에 대한 요구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기존 클라우드 서버 기반 방법론에서 진화한 데이터 처리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에지 컴퓨팅(Edge Computing)은 센서·디바이스 등 데이터 생성 주체 근방에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분산 컴퓨팅 기법이다. 이 방법론은 생성된 데이터가 클라우드 서버까지 이동하지 않고 곧바로 처리된다. 이 때문에 속도·반응성·안정성·확장성·보안·비용 등 측면에서 이점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
AW 2025에서 스마트팩토리 혁신 비전 제시 FA 및 전력 기술의 융합…자동화 혁신 선도 산업 및 공장 자동화(FA) 분야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과 융합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보통신기술(ICT)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전통적인 제어, 전력, 배전, 자동화 기술 또한 산업 자동화의 근간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올해로 국내 진출 50주년을 맞이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이하 슈나이더)는 지난 3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서 ‘혁신의 50년: 지속 가능한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IMPACT(50 Years of Innovation: A Sustainable IMPACT for Smart Factory)’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자사의 핵심 FA 및 전력 기술을 선보였다. FA 및 전력 기술의 융합 AW 2025에서 슈나이더는 △LMS(Linear Motion System) 이송 솔루션 △고출력 드라이브 솔루션 △FA 자동화 통합 솔루션 △HMI(Human Ma
산업 현장에서 자동화 기술이 고도화되며 제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의 발전이 자율제조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로크웰오토메이션코리아의 권오혁 이사는 지난 2월에 열린 스마트 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산업용 AI를 통한 자율제조의 실현’을 주제로 AI 기술이 생산 공정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조업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발표했다. 그는 “자동화의 다음 단계는 자율제조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AI 기반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조업에서 자동화는 오랫동안 생산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자리 잡아 왔다. 하지만 자동화가 단순히 반복적인 작업을 빠르게 처리하는 것을 넘어,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최적화가 가능한 ‘자율제조’ 단계로 발전하고 있다. 로크웰오토메이션(이하 로크웰)은 자동화의 다음 버전으로 ‘자율제조’를 정의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AI 기반 솔루션을 제시했다. 전통적인 제조업은 일정한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진행되지만, 실제 생산 환경에서는 다양한 변수들이 발생한다. 로크웰은 이러한 변수들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AI를 활용한 자율제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제조업의 미래가 ‘자율제조’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한 자동화된 생산 시스템이 현실화되는 가운데,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AI와 디지털 트윈 기반 APS 등 자율제조 핵심 기술을 앞세워 새로운 제조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 엠아이큐브솔루션 김보곤 상무는 지난 2월에 열린 ‘2025 스마트 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자율제조의 개념부터 이를 구현하기 위한 기술적 해법, 정부 정책의 방향성까지 폭넓게 조망하며 스마트 제조의 진화를 그려냈다. 최근 제조업의 핵심 어젠다는 디지털화·지능화 등 신개념 트렌드다. 양 트렌드는 인공지능(AI)을 앞세워 이 분야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고, 결국 ‘자율제조’라는 새로운 비전으로 연결된다. 이 시스템은 생산·제조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구축되는 자동·무인·자율화된 인프라로, 시스템 내 모든 요소가 연결돼 작업자·인력의 개입이 최소화된 ‘꿈의 제조’ 체제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문제 해결,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친환경 비전 달성,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한 청사진 구축까지 제조업의 미래를 제시한다. 이 과정
전사적자원관리(ERP)는 기업 전반의 비즈니스 상황을 확인하고, 다양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초기 ERP는 단순한 기업 내 자원 관리를 담당했다면,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기업 경영과 직접적으로 결속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RP는 생산관리프로그램(MES)·제품수명주기관리(PLM)·창고관리시스템(WMS) 등과 통합돼 다양한 분야의 기업 경영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기업 비즈니스 차원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매김한 ERP는 90%가량의 국내 기업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러한 ERP는 각 기업에 맞게 최적화된 형태로 구축돼야 한다. 각자의 산업군·직무에 맞는 프로세스가 조성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앞서 언급한 또 다른 시스템과의 유기적인 연계도 가능해야 한다. ERP는 단독 기능으로 활용되는 것보다, 타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기술적·기능적인 고도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ERP 솔루션 업체 영림원소프트랩은 이 같은 가치를 내재화한 차세대 ERP 솔루션을 내세운다. 각 기업의 전체 프로세스를 중심으로, 각각의 업무 단위에 맞는 ERP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 ERP 솔루션은 직관적인 내부 프로세스를 확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