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술 분야에서 중요한 제품 혁신이 이루어졌다. AT-KS-AK 어댑터 그로밋은 키스톤 모듈용으로 특별히 개발된 제품으로, 이코텍의 KT 케이블 그로밋을 기반으로 하여 사용자에게 다양한 기능과 편리함을 제공한다. AT-KS-AK는 70개 이상의 다양한 키스톤 모듈과 호환 가능하며, 별도의 타공 없이 하우징 벽에 바로 장착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이로 인해 인건비 절감뿐만 아니라 설치 과정에서의 시간 절약이 가능하다. 특히 커버를 닫았을 때 IP54 등급의 보호 성능을 제공, 추가적인 보안을 위한 밀봉 옵션도 지원된다. 본체에 통합된 폴리아미드 구조는 모듈에 안정적이고 안전한 기반을 제공하며, 사용자는 스냅인 조립 방식을 통해 손쉽게 모듈을 설치하고 필요시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모듈을 제거할 수 있다. 이는 사전 조립된 케이블 배선과 커넥터용 인터페이스로서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또한 잠금식 보호 커버는 인터페이스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설치 공간이 제한된 경우에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공간 절약형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이 제품의 출시는 통신 및 네트워크 분야에서 혁신적 솔루션을 찾는 기업들에게 강력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텔레다인 플리어의 한국지사인 플리어시스템코리아가 FLIR Cx 시리즈 및 FLIR ONE 시리즈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플리어 소형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하면 벽에 침투하는 습기나 송풍구 또는 마감이 불량한 문 등을 통해 밖으로 새어나가는 냉기를 확인할 수 있어 여름철 주택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또한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큰 실외기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다. 플리어시스템코리아는 비가 자주 오고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이러한 열화상 카메라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FLIR ONE Edge Pro는 스마트 기기에 무선으로 연결해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기기에 클립으로 고정해 사용하는 등 손이 닿지 않는 대상을 한 손으로 쉽게 조작할 수 있다. 이 스마트 기기용 열화상 카메라는 VividIR과 FLIR MSX(Multi-Spectral Dynamic Imaging)를 결합해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한 열화상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게 해준다. FLIR ONE 시리즈는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FLIR ONE’ 앱을 통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앱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업계 최초로 포스트 양자 암호화(PQC)의 견고성을 테스트하도록 설계된 자동화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키사이트 인스펙터에 추가된 이 최신 솔루션은 디바이스 및 칩 공급업체가 하드웨어 취약성을 식별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자 컴퓨팅은 복잡한 계산을 크게 가속화하도록 설계되고 있다. 이러한 발전은 필연적으로 기존 암호화 기술을 위협할 것이다. 기존 컴퓨팅 시대에 입증되고 견고했던 RSA 및 ECC와 같은 알고리즘은 쉽게 우회할 수 있다. 업계가 지속적으로 탄력성을 유지하려면 새로운 PQC 암호화 알고리즘을 개발해야 한다. 이는 나중에 복호화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암호화된 데이터를 캡처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중요하다. 그러나 포스트 퀀텀 공격에 대해 복원력이 있다고 가정한 새로운 기술은 기존의 하드웨어 기반 공격 방식에 취약할 수 있다. 키사이트는 최근 인수한 디바이스 보안 연구 및 테스트 랩 리스큐어(Riscure)의 키사이트 인스펙터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키사이트 인스펙터 디바이스 보안 테스트 플랫폼을 사용해 NIST에서 선택한 PQC 알고리즘 중 하나인 딜리튬 알고리즘의 구현을 테스트할 수 있다
고객사 130여 곳, 총 누적 투자금 320억 원, 공인 기술 평가 고등급 등 앞세워 상장 신호탄 쏴 “로봇 소프트웨어 표준화 이끌겠다” 클로봇이 한국거래소가 진행한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에서 최종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연내 코스닥 상장 목표에 청신호가 켜졌다. 클로봇은 지난 2017년 데뷔 이후 현대차그룹 제로원, 네이버 D2SF, 롯데벤처스 등에게 약 320억 원의 누적 투자금을 유치했다. 특히 현대자동차와 제조 공장용 이송로봇, 순찰 로봇 등과 관련한 협업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지금까지 약 130여개사의 고객사를 중심으로, 범용 로봇 주행 솔루션 ‘카멜레온(CHAMELEON)’, 이기종 로봇 관제 솔루션 ‘크롬스(CROMS)’ 등을 산업에 제시했다. 여기에 방역·보안·이송·안내 등 각종 실내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로봇은 앞선 2월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기술신용평가(KTCB) 두 기관으로부터 A등급을 획득하는 등 공인 기술 평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미래에셋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배치하고, 앞으로 본격적인 공모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김창구 클로봇 대표는 “로봇 주행·관제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는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통합 솔루션 구독 서비스인 ’엠에스씨원(MSCOne)’에 대해 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추가 혜택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엠에스씨원은 구독 기반 토큰 시스템 내에서 ▲다분야 구조해석 솔루션 ‘MSC 나스트란(MSC Nastran)’ ▲전산 유체 역학 솔루션 ‘크래들 CFD(Cradle CFD)’ ▲금속 제조 공정 시뮬레이션 ’시뮤팩트(Simufact)’를 비롯한 24종의 설계 및 해석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제조 기업에서 제품 개발 시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제품들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구독 옵션은 사용 목적 및 프로젝트 규모에 따라 20 토큰 구독 혹은 40 토큰 구독 중 선택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 제조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20 토큰 구독 시 20 토큰 추가 지급 및 정기 교육 1회 지원, 40 토큰 구독 시 40 토큰 추가 지급 및 정기 교육 2회 지원을 제공한다. 헥사곤의 전문 엔지니어가 진행하는 정기 교육은 1년의 구독 기간 중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로얄 하스코닝 DHV와 차세대 ‘네레다 제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로얄 하스코닝 DHV는 상업 및 산업 현장의 건축 환경을 설계, 보호 및 유지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과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통합하는 독립 컨설팅 기업이다. 호기성 과립 슬러지의 고유한 특징을 사용해 물을 정화하는 지속 가능하고 비용 효율적인 폐수 처리 솔루션인 ‘네레다’(Nereda)를 선보이고 있다. 네레다 제어 시스템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개방형 자동화 솔루션 EAE(EcoStruxure Automation Expert)와 로얄 하스코닝 DHV의 네레다 솔루션이 결합된 것이다. 플랜트 공정 효율성을 개선하고 폐수 처리 고객이 완전한 수명 주기 관리, IT/OT 서비스의 원활한 통합,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향상된 시스템 진단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더욱 쉽고 빠른 문제 해결이 가능해 예기치 않은 다운타임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해당 시스템은 클라우드 지원, 사이버 보안, 유연성 및 확장성을 갖춘 아키텍처로 설치 공간을 줄여 비용을 절감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인다. 또한 지속적인 개선을 위한 AI 및 머신러닝 기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스트라타시스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뷰 인 서울 2024(PIS 2024)’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트라타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선명한 프린트를 텍스처에 바로 인쇄해 의류, 신발 및 고급 액세서리에 멋진 디자인과 환상적인 착시 효과를 구현할 수 있는 스트라타시스의 3D패션 기술과 노하우를 공개한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PIS 2024는 국내외 섬유·패션기업 507개사(746부스)가 참가하는 글로벌 섬유전시회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Sustainability)을 주제로 친환경, 리사이클 제품 및 기능성 제품 등 섬유패션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스트라타시스는 자사의 폴리젯 프린터(PJ TechStyle)를 부스 내에 전시한다. 폴리젯 프린터는 빛에 의해 변화하는 고분자 화합물인 포토폴리머와 자외선 및 잉크젯 헤드를 사용해 포토폴리머 방울이 분사된 뒤 UV 램프로 경화돼 층을 접착시키는 독보적인 3D 프린팅 기술이 특징이다. 팬톤 컬러 칩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색상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결과물의 투명도·강도·유연성, 색이 적용되는 범위까지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의류, 신
모라이가 세계 최대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에 참여해,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시스템 연구개발에 나선다. 호라이즌 유럽은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총 955억 유로(한화 약 138조 원)를 지원하는 세계 최대의 다자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이다. 한국은 지난 3월 아시아권 최초로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 협상을 완료했으며, 2025년 준회원국 가입을 앞두고 있다. 모라이는 ‘완전 자율주행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가상화된 협력 자율주행 시스템 탑승자 및 운행자 지원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이 프로젝트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2024년 7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3년간 진행되며 총 17개의 글로벌 유수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모라이는 이번 사업의 주관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과 긴밀히 협업한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차량 내외부를 모니터링하고 위험 상황을 감지함으로써 원격 자율주행 시스템 운행 정보 수집 및 차량 내외부에 해당 정보를 실시간으로 표출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모라이는 자사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이용해 차량 내외부 환경 및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이하 신속원)과 현대로템간 신속연구개발사업 일환으로 개발한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의 시제품을 육군에 납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납품은 신속연구개발사업 1호이자 사족보행 로봇이 군에 납품된 최초 사례다. 신속연구개발사업은 4차 산업혁명의 지식집약적 사업에서 체화된 첨단신기술을 무기체계에 적용해 2년 이내에 신속성과 수요군의 개발 및 운영성능 충족도를 구비하고 시범운용을 거쳐 소요와 연계하는 사업이다. 현 정부에서 추진 중인 국방 4.0과 연계해 민간의 잠재적이고 성장력 있는 첨단기술이 국방분야에 신속하게 적용돼 미래전에 요구되는 첨단무기의 전력화를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국방 연구개발(R&D)의 발전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앞서 2022년 4월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현대로템과 ‘국방로봇 분야 교류 및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신속원이 주관한 대테러로봇 사업에 참여해 군 전력화를 목표로 한 방산용 다족보행로봇을 개발하기로 했다. 대테러로봇은 평시 및 전시 상황에서 대테러 임무수행은 물론 전투원 대신 감시 및 정찰 임무 등을 수행한다. 특히 대테러로봇은
DX 자동화 솔루션 및 로우코드 전문기업 이노룰스(INNORULES)가 AI에 대한 연구개발(R&D) 역량을 높이기 위해 AI 전담 조직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노룰스는 AI 전담 조직 확대를 통해 첨단 기술 개발 및 혁신적인 AI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을 시장에 제공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노룰스는 이번 AI 전담 조직 확대를 통해 AI 알고리즘, 머신러닝(ML), 딥러닝(DL) 등 핵심 기술을 활용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AI 비즈니스 의사결정 자동화를 위한 SW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SW 플랫폼 개발은 자사 DX 자동화 솔루션과 AI 혁신 기술을 접목, 디지털 전환 시장에서 비교우위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노룰스는 지난해 AI 연구개발, AI 기반 신규 비즈니스 개발, 기존 제품의 AI 기능 고도화 등 AI 역량 강화에 집중하기 위해 AI 전담 조직을 신설한 바 있다. 향후 이노룰스는 연구개발 인프라와 파트너십 등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AI 적용 기술 개발에 필요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 기술 활용에 새로운 패러다임 도입을 선도함으로써 AI 기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로보월드 동시 개막...‘2024 국제 모션컨트롤 산업전’ 상호 협력 의지 다져 “공동 연구개발, 융합 생태계 구축 등 협력 분야 확대할 것” 한국로봇산업협회(이하 로봇협회)와 모션산업회가 오는 10월 23일 개막을 앞둔 2024 로보월드 내 특별전 ‘모션컨트롤산업전(Motion Control Show 이하 MCS)’ 운영을 위해 손잡았다. 모션제어(Motion Control)은 각종 기계 및 장비의 가동에 핵심 역할을 하는 기술이다. 특히 로봇 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받는 만큼 지속적인 생태계 간 협력을 요구한다. 양 기관은 로봇 산업과 모션컨트롤 분야의 최신 기술 및 제품을 다뤄 산업 간 교류 확대 및 신규 비즈니스 발굴을 도모하기 위해 MCS 운영 관련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산업 간 시너지 창출 및 교류 확대를 목표로, 로보월드와 MCS의 행사 홍보, 마케팅 등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박철완 로봇협회 상근부회장은 “모션컨트롤 분야는 로봇 산업에서의 입지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양 기관의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공동 연구개발, 융합 생태계 구축 등 협력 분야를 지속 확장해 산업이 지속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전산학부 한동수 교수 연구팀이 무선 신호가 없는 건물에서도 동작하는 ‘범용 실내외 통합 GPS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휴대전화 위치 추적은 GPS나 기지국 신호를 받아 이뤄지지만, 실내에서는 위치정보시스템(GPS) 신호가 잡히지 않아 무선랜이나 블루투스 등을 이용해야 한다. 이에 연구팀은 무선 신호가 없는 건설 현장이나 사용자의 행동반경이 넓은 공장 건물 등에서도 위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위치인식 서비스를 개발했다. 실내외 전환 탐지 AI 기법과 건물 출입구를 탐지하는 AI 기법을 이용, 건물 출입구, 층, 계단, 엘리베이터 등 랜드마크에서의 동작과 보행자 항법 기법(PDR·사람이 이동하는 속도·방향·거리 등을 파악해 출발 지점으로부터의 위치를 산출하는 기법)을 연계시켜 작동하는 원리다. 구체적으로 GPS 신호와 관성센서(IMU)에서 얻은 신호를 활용, 사용자가 들어가는 건물을 판별하고 건물에 진입하는 시점과 위치를 실시간으로 탐지한다. 건물 내에서는 기압과 관성센서를 활용해 계단 혹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한 수직 이동을 탐지하고 기압 정보를 활용해 사용자가 있는 층을 찾아내는 기법도 개발했다. 연구팀은 이와 함께
다쏘시스템은 벨 그룹과 식품 산업을 지속 가능한 모델로 전환하기 위한 장기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제품 아이디어부터 제조, 시장 출시에 이르기까지 AI를 기반으로 구동되는 엔드투엔드 가치 사슬을 디지털화해 식품 산업의 미래를 주도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2050년 100억 명에 도달하는 전 세계 인구에게 지속가능한 식량을 공급해야 하는 과제로 인해 규제가 심한 식품산업에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품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제조하는 혁신적인 식품 기술과 획기적인 방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벨 그룹은 제조 운영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개선하기 위해 전 세계 11개 공장에서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퍼펙트 프로덕션(Perfect Production)’ 산업 솔루션 경험을 도입한다.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도입의 핵심 요소는 ▲MOM(Manufacturing Operations Management, 제조 운영 관리) ▲식품 및 재료 과학 ▲AI 및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제품 수명주기 관리)이다. 벨 그룹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임직원 역량을 강화해 재고
DN솔루션즈는 다음 달 멀티태스킹 머신(복합가공기) 시리즈를 출시하고 미국과 유럽에서 열리는 대규모 공작기계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새 멀티태스킹 머신은 복잡한 모양의 선삭(회전하는 공작물의 표면을 고정된 공구로 깎아 가공)과 밀링 작업(회전하는 공구가 고정된 공작물을 깎아 가공)을 한 번에 할 수 있다고 DN솔루션즈는 소개했다. DN솔루션즈는 다음 달 9∼14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의 공작기계 전시회 'IMTS 2024'에서 새 멀티태스킹 머신을 포함해 총 13대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제품들을 전시한다. 또 9월 10∼14일 독일 슈튜트가르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규모 전시회인 'AMB 2024'에서도 신제품을 전시한다. 김원종 DN솔루션즈 대표이사는 "새 멀티태스킹 머신은 기존 제품과 전혀 다른 콘셉트와 디자인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토메이션월드 김승준 기자 |
자율제조는 자율화된 제조 시스템으로, AI와 IIoT, 디지털 트윈 기술을 결합해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제품의 기획, 설계, 공급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제조업에 AI의 도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빠른 의사결정은 물론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품질 개선 등의 다양한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그러나 자율제조의 완전한 구현을 위해서는 고성능 제조 AI, 신뢰 가능한 자율 제어 기술, 통합 운영 기술 등의 기술적 도전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특집] 자율제조, 성패 좌우할 혁신 포인트는? 자율제조-① 디지털 전환 위기와 기회…그 중심엔 자율제조 AI 자율제조-② 글로벌 기업, 앞다퉈 자율제조 시스템 도입…완전한 구현 위해선 기술적 과제 해결 돼야 자율제조-③ 성장 급행열차 탄 로봇…기술·활용성 두 마리 토끼 잡아라 자율제조-④ AMR 진화의 열쇠 AI…미래형 AMR은 어떤 모습일까? INTERVIEW 헥사곤 마헤시 카일라삼 글로벌 총괄 사장 겸 수석 부사장 서사 시작된 자율제조…“연결성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이 핵심” COMPANY 씨크, ‘솔루션 집합소’ 쇼룸 론칭…국내 시장 공략 시동 페펄앤드푹스코리아, ‘2024 EM 워크숍’ 성황리 마쳐 오토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