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엔지니어링은 KT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 곡성군과 곡성군 지역 광역 발전 및 디지털 ICT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창규 KT엔지니어링 사업부문장, 김용남 KT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 본부장, 이상철 곡성군수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곡성군 지역 광역 발전 및 디지털 ICT 인프라 구축 ▲지역 활력타운 기반조성을 위한 사업 ▲관광자원 인프라 구축 및 지역수요 맞춤형 대응을 위한 사업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사업 등에서 상호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KT엔지니어링은 토목, 건축, 전기, 에너지 관련 인프라 구축 등을 담당한다. 곡성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다부처 연계사업인 지역 활력타운 조성사업 공모 선정 ▲플랫폼 구축을 통한 체계적인 관광자원 관리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소멸 대응기금 확보 및 사업추진 등을 목표로 삼고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KT엔지니어링 유창규 사업부문장은 “KT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와 함께 곡성군 지역 광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국내 네트워크엔지니어링, 에너지·환경 분야 등 다양한
로보티즈는 커피 프랜차이즈 '커피에반하다'와 무인 식음료 점포 운영 및 솔루션 개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실외 자율주행로봇 '개미(GAEMI)'를 순차적으로 최대 100대까지 도입·공급하는 협력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기존 커피에반하다 점포에 자율주행로봇 개미를 활용한 배송 서비스가 빠른 시일 내에 도입될 예정이다. 양사는 자율주행로봇 도입을 통한 실질적인 로봇 배송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최초의 사례가 될 것이라며, 로봇 배송 서비스는 최소 주문금액이라는 문턱이 없어 고물가 시대 소비자 부담도 덜어낼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매장 내 로봇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식음료 주문, 제조부터 적재 및 배송까지 전 과정 자동화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조·서비스 현장에서 구인난 해결 및 인건비 절감 그리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무인화 시스템은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덜고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며 "로보티즈의 자율주행 로봇 기술력과 커피에반하다의 커피산업 전문성을 결합해 푸드테크 분야에서
프랑수아 베르킨트 리더, 배터리 동향·슈나이더 전략·디지털화 당위성 밝혀 ‘제로 임팩트 스마트 기가 팩토리’ 인터배터리 2024 슈나이더 일렉트릭 부스 투어도 진행 “배터리의 탄소 배출량의 데이터 수집, EU 배터리 여권제와 맞닿아...자사 데이터 플랫폼이 해답될 것”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의 필요성 증대를 필두로, 지속 가능한 운송수단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배터리 시장은 급진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는 중이다. 반면 전기차(EV) 업계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글로벌 EV 수요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배경으로 주요국의 전기차 보조금 축소, 고금리, 충전 인프라 부족 우려, 주춤한 ESG 경영 트렌드 등이 선정됐다. 에너지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는 “올해도 전기차 수요 둔화 관련 불확실 요소가 여전히 상존할 것”이라며 “EV 제조사의 새로운 타깃은 합리적인 가격 및 성능을 고려하는 소비자층”이라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EV 및 배터리 산업의 전망에 대한 낙관적 분석은 여전히 이어지는 분위기다. 금융 정보 매체 CNN 비즈니스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글로벌 EV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이 매체는 “다만 시장에 대한 기대와 현실 사이 괴리는
여의시스템은 산업용 컴퓨터, 네트워크 장비, 서버 스토리지, 산업용 서버, 스마트 데이터 수집 장비 등 AI 자율제조의 전 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첨단 기술의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기업 부설 연구소와 자체 대규모 능력을 갖춘 생산라인을 보유함으로써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여의시스템은 AW 2024 전시회에서 산업용 컴퓨터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인 ‘V-KVM’과 AI 자율제조의 안정성을 높일 혁신적인 모니터링 및 제어 소프트웨어 등을 선보이며 부각시킬 계획이다. 여의시스템 정정현 전무는 “AIoT 인프라 솔루션 확장으로 올해 스킬 비즈니스 원년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Q. 여의시스템의 주력사업은. A. 여의시스템은 A I 자율 제조 컴퓨팅에 특화된 솔루션을 연구개발·제조·공급하는 AIoT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최첨단 기술의 연구개발을 수행할 수 있는 자체 연구소와 3천대 이상 제조할 수 있는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어, AI 자율 제조를 구성하는 핵심 인프라인 산업용 컴퓨터부터 네트워크 장비, 서버 스토리지, 산업용 서버, 스마트 데이터 수집 장비까지 아우르는 제품을 공급하
“고객사의 검사를 더욱 가치 있게 만드는 일, 그것이 비투에스가 제품개발에 매진하는 이유다.” 비투에스는 머신비전 검사의 핵심인 광학 솔루션과 제품을 제공하여 고객이 원하는 최고·최적·최상의 이미지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AI에 최적화된 머신비전 하드웨어 솔루션을 통해 룰베이스의 한계로 인해 도입이 어려웠던 애플리케이션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한다. 비투에스의 김대엽 이사는 “머신비전을 더 가치 있는 기술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그리하여 5년 내에 1000억 매출, 100개의 핵심 고객사, 10개의 독보적 솔루션을 가진 회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Q. 비투에스의 주력사업은. A. 비투에스는 머신비전에 필요한 조명, 카메라(렌즈+센서) 등 하드웨어 솔루션을 공급하며,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AI CCTV 솔루션 및 AI 데이터 분석·피드백을 통한 불량·문제·이상·사고 사전방지 지원 솔루션까지 제공한다. 또한 품질관리에 고민을 갖고 있는 2차전지, PCB, 반도체 등의 다양한 양산설비, 특히 검사설비 제조사에 차별화된 문제 해결력을 바탕으로 머신비전 광학 솔루션과 제품을 제공하여 고객이 원하는 최고·최적·최상의 이미지를 만드는 일을
국가대표 등대공장,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시장 개척 ‘의기투합’ 공동 프로모션·기술 협력·시장 정보공유 등 포괄적 협업 추진 세계등대공장에 선정된 LS일렉트릭과 LG전자가 스마트 팩토리 관련 양사의 기술과 시장, 파트너사를 공유하는 얼라이언스를 결성, 스마트 팩토리 구축 솔루션과 제조 분야 디지털 솔루션,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함께 전개한다. LS일렉트릭과 LG전자 생산기술원은 지난 5일 LS용산타워에서 ‘스마트 팩토리 사업 협력 체계를 구축함에 있어 상호 공동 이익 증진’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욱동 LS일렉트릭 상무와 송시용 LG전자 상무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체결식에서 양사는 얼라이언스 구축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팩토리 사업 시너지 창출 방안과 시장 개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국내외 스마트 팩토리 시장 공동 프로모션 협력 △스마트 팩토리 사업 공동 대응에 따른 기술협력 및 지속적인 정보 교류 △국내 및 해외 고객 대상 양사 보유 솔루션 및 역량에 대한 적극적인 제안 등 스마트 팩토리 분야에서 폭넓은 협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Microsoft, PTC, PWC, Sight
인공지능(AI)은 유망 기술 단계에서 벗어나 한창 전성기에 물오른 슈퍼스타 기술로 활약하고 있다. 산업 전 영역에서 입김을 불어넣고 있는 AI를 도입하는 것은 필수로 요구되는 형국이다. 특히 산업 내 수많은 AI 이슈 중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과 AI의 융합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중이다. 이는 엣지 AI(Edge AI) 기술로 알려져 있다. 엣지 컴퓨팅은 클라우드 환경이 아닌 PC·서버·장치 등 로컬 환경에서 정보를 처리하고, 프로세스를 진행하는 기술이다. 공간을 빌려 업무를 수행하는 것에서 벗어나 우리집 앞마당에서 일을 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그렇다면 엣지 컴퓨팅과 AI가 접목된 엣지 AI 기술은 뭘까? 장치에서 정제·도출된 데이터를 엣지 컴퓨팅을 통해 로컬 환경에 두고 이를 AI 알고리즘으로 처리하는 방식이다. 해당 기술은 높은 관리·운용성을 갖춰 지능형 IoT 시대를 앞당겼다고 평가받을 만큼 혁신의 아이콘으로 군림하고 있다. 글로벌 IoT 솔루션 업체 어드밴텍은 산업용 컴퓨터, 임베디드 장치 등 하드웨어 기술을 산업에 전파해왔다. 지난해부터는 기존 비즈니스에 엣지 AI 영역을 얹어 활동 폭을 넓혀가는 중이다. 현재 엣지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는 5일 거대언어모델(LLM)을 상대로 한 남용과 공격을 식별하는 새로운 보호 레이어(layer)인 'AI용 방화벽'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클라우드플레어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AI용 방화벽을 통해 고객이 LLM 내에 있는 기능, 주요 데이터, 영업 비밀을 노리는 공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실시된 한 조사에 따르면 최고 경영진 4명 중 1명만이 자신의 조직이 AI로 인한 위험에 대비하고 있다고 확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LM을 보호하는데 있어 사용자 상호작용을 제한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또한 LLM은 동일한 입력 값이 주어져도 다양한 결과물을 생성할 수 있는 등 사전 설계에 의해 미리 결정되지 않는다는 점으로 인해 처음부터 적절한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어렵다. 이 때문에 LLM은 위협 행위자에게 무방비 상태가 되어 조직이 모델 조작, 공격 및 남용에 취약한 상태로 노출되는 결과를 야기한다. 매튜 프린스 클라우드플레어 CEO 겸 공동 창업자는 "클라우드플레어는 자사 AI용 방화벽을 통해 AI 환경의 보안 구축을 처음부터 돕고 있다"며 "AI 모델을 위한 최초의 보호막 중 하나를 제공
다쏘시스템과 BMW 그룹은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핵심으로 하는 BMW 그룹의 미래 엔지니어링 플랫폼 개발을 위한 장기·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앞으로 BMW는 다양한 엔지니어링 분야에 걸쳐 다쏘시스템의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활용해 아이디어 구상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개발 프로세스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첨단 기술이 적용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출시가 곧 경쟁력이고 차별화 요소인 모빌리티 업계에서 다쏘시스템과 BMW 그룹의 파트너십은 기업이 제품 출시를 앞당기도록 지원하는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역할을 입증한다.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버추얼 트윈 경험은 기업 전반의 협업 과정을 간소화하고 자동차 제조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커넥티드 자율주행 자동차 엔지니어링에서 발생하는 기하급수적 복잡성을 관리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앞으로 모든 BMW 그룹 엔지니어링 부서는 BMW 그룹의 미래 제품 개발 환경의 핵심인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사용해 통합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각 모델의 변수에 맞게 구성 가능한 차량의 버추얼 트윈을 개발할 예정이다. 각 팀은 버추얼 트윈을 통해 부품을 더
DN솔루션즈가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베트남 법인 'DN솔루션즈 비나(DN Solutions Vina)'를 설립했다고 4일 밝혔다. DN솔루션즈는 지난 2월 29일 베트남 호찌민 시에서 김원종 대표와 임직원, 그리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주요 고객 및 파트너가 참석한 가운데 DN솔루션즈 비나의 오프닝 세리머니를 개최했다. 동남아시아는 글로벌 기업들이 투자를 확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동차, 항공, 반도체 등 제조업이 빠르게 성장하며 신규 장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미중 갈등에 따른 탈중국화로 세계 주요 기업들이 동남아시아로 생산 거점을 옮기면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DN솔루션즈는 베트남을 거점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공작기계 선도 업체로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각오다. 동남아 중심부에 위치한 호찌민 시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으로 제품 판매 및 기술 지원을 강화해 동남아시아에서 DN솔루션즈의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DN솔루션즈 비나는 고생산성 및 고정밀도 제품에 대한 동남아시아 시장의 수요를 고려해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가 제품 설계와 생산 및 품질 검증까지 포괄하는 헥사곤의 엔드-투-엔드(end-to-end) 토탈 솔루션 도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헥사곤 이노베이션 센터를 창원시에 개관한다고 4일 발표했다. 헥사곤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식에는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임마누엘 비클룬드 글로벌 마케팅 및 영업 총괄 부사장(EVP), 림분춘 한국·아세안·오세아니아(APK) 지역 총괄 사장,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 창원특례시 류효종 기획조정실장,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김영복 전무이사, 경남테크노파크(방위산업본부) 노동우 본부장 및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노충식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헥사곤은 새로 개관한 센터를 동남권 중심 거점으로 삼아 창원국가산업단지(이하 창원국가산단) 내 자동차, 조선·해양, 항공우주 등 새로이 수요가 개척되어 발전하는 분야의 기업과 협업해 과거 제조업 중심의 창원국가산단이 미래형 산업단지로 발전 전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올해 지정 50주년을 맞은 창원국가산단은 창원특례시에서 적극적으로 구조재편을 추진해 미래 성장동력 창출과 혁신성장 전환 가속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중이다. 지방자치단체인 창원시와 전문 연구기관인 한
ABB, 스웨덴 노스볼트 배터리 재활용 시설 리볼트 이트에 전기화 솔루션 제공 ABB가 노스볼트와 파트너십을 강화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확대로 지속적인 에너지 전환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친환경 배터리 분야 활동을 강화한다. ABB에 따르면 당사는 2017년부터 스웨덴의 리튬 이온 배터리용 노스볼트 기가팩토리에 핵심 전기화 및 자동화 장비를 공급해 왔다. ABB는 노스볼트와 기존 파트너십을 확대하면서 스웨덴 북부 스켈레프테오에 있는 노스볼트가 설립한 세계 최대 배터리 재활용 시설인 리볼트 이트에 프로세스 전기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활용 공장 리볼트(Revolt Ett)는 세계 최대 규모로, 매년 12만 5000톤의 수명이 다한 배터리와 배터리 생산 폐기물을 처리할 예정이다. 2022년 한 개 생산 블록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다른 블록은 연간 60GWh 생산 능력을 달성하고자 설립한 노스볼트의 기가팩토리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스볼트는 전 세계적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는 자동차, 산업 및 대규모 에너지 저장 부문에 다양한 리튬이온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세계 경제 포럼에 따르면, 전기 자동차 채택 적용으로 2030년까지 배터리 수
누적 특허 등록 건수, 디자인·상표권까지 포함해 모두 9200여 건에 달해 현대모비스가 전동화와 자율주행 분야에서 다수의 특허를 출원하며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4일 지난해 전동화와 자율주행,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사업 분야에서 특허 1200여 건을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대모비스가 작년 국내외에서 출원한 전체 2500여 건의 특허 건수 절반에 해당하는 수치다. 국내 1200여 건, 해외 1300여 건으로 해외 출원 특허가 국내보다 많았다. 현대모비스가 작년까지 확보한 누적 특허 등록 건수는 디자인, 상표권까지 포함해 모두 920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모비스는 또 미래 기술 선점을 위해 '원팀'을 꾸려 신기술 특허 개발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특허 발명자와 담당 조직, 기술별 전담 변리사가 특허 과제 선정부터 개발과 설계, 상세 특허 도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다각적으로 협업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현대모비스는 지난달 29일 열린 사내 '특허 어워즈'에서 특허 발명 우수 직원과 조직에 총 1억 원의 포상금을 수여하는 등 특허 발명 활동도 독려하고 있다. 북미와
클라우드, 네트워크, 엣지 전반에 걸쳐 공략할 FPGA 시장의 성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 인텔은 알테라(Altera)를 신생 FPGA 기업으로 독립한다고 발표했다. FPGA 비전 웹캐스트에서 샌드라 리베라(Sandra Rivera) 최고경영자(CEO)와 섀넌 폴린(Shannon Poulin) 최고운영책임자(COO)는 550억 달러 이상 시장 기회에서 리더십을 확보하는 전략을 공개했다. 그 전략은 패브릭에 AI가 내장된 유일한 FPGA를 비롯해 기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증가하는 고객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알테라를 새로운 기업명으로 발표했다. 샌드라 리베라 알테라 CEO는 “고객이 복잡해지는 기술 과제에 대응하며 경쟁사와 차별화를 이루고 가치 창출 시간을 단축하고자 노력함에 따라 FPGA 시장이 재활성화할 기회가 생겼다”며 “통신,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임베디드, 산업, 자동차, 군용 항공기 시장 등 광범위한 응용 분야에 걸쳐 프로그래밍 가능한 솔루션과 활용 가능한 AI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대담하고 민첩하며 고객 중심적인 접근 방식을 취함으로써 FPGA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알테라의 확장된 포트폴리오와 로드맵은 클라우드
국제표준, 인증제도 등 CFE 글로벌 확산 기반 조성 FITI시험연구원이 4일 탄소중립을 위한 한국 주도 민관합동 협의체 ‘CF(Carbon Free, 무탄소) 연합’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정부 지원으로 지난해 10월 출범한 CF연합은 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원자력, 수소,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등 무탄소에너지원을 활용하는 글로벌 탄소중립 캠페인 ‘CFE(무탄소에너지) 이니셔티브’를 국제 사회에 제안하고 있다. 현재 CF연합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포스코, LG화학, 한화솔루션, 한국전력, GS에너지, 현대차,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등 20개 국내 기업·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CF연합은 CFE 이니셔티브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CFE 인증제도를 구축하고 국제적 지지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FITI시험연구원은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관련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 친환경 인증 프로그램 확대 등 기업들이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FITI시험연구원은 CF연합 회원사들과 협력해 CFE 이니셔티브 확산 및 국제표준 개발, 인증제도 설계 등에 참여한다. 무탄소에너지 사용 실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