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ICT 유망기술 사업화 지원 미래창조과학부는 대학(원)생·연구원 등 젊은 인재들이 가지고 있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기술 중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ICT 유망기술의 사업화 지원계획을 지난 8월 16일 공고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진 개인에 대해 자유공모 방식으로 신청받아, 공정한 평가절차를 거쳐 사업화에 필요한 기술개발비(과제당 연간 최고 2억원을 2년간)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 가능 기술 분야는 SW, 이동통신, 디지털방송, 네트워크, U-컴퓨팅 등 산업기술분류표상 대분류인 정보통신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정책수요에 따라 지원과제의 50% 이상을 소프트웨어 분야에 지원키로 했다. 이를 통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자는 신청기술의 사업화를 위하여 선정 통보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법인설립(창업) 절차를 완료해야 사업비 지원이 이루어진다. 미래부는 이번 지원대상이 신규 창업기업임을 고려하여 사업화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전문 창업기획사를 통한 맨토링·마케팅 지원, 기술·장비 등 애로 해소, 국내외 벤처캐피탈과 투자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 One-Stop으로 필요한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청서 접수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혁신 가전 제품을 9월 6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되는 IFA 2013을 통해 유럽에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미 국내에서 혁신적인 수납공간을 제시해 큰 인기를 끈 새로운 카테고리의 냉장고인 푸드쇼케이스를 이번 IFA에서 선보이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간다. 삼성전자 푸드쇼케이스 냉장고 냉장실은 인케이스와 쇼케이스로 나눠, '인케이스'에는 부피가 큰 식재료를, '쇼케이스'에는 자주 먹는 음식들을 보관할 수 있어 냉장고를 더욱 깔끔하게 정리하고 식재료와 음식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특히 한 눈에 보이는 6개의 서랍을 가진 쇼케이스 냉장실은 엄마를 위한 '쿠킹 존', 아빠와 가족 모두를 위한 '패밀리 존', 아이를 위한 '키즈 존'으로 구성돼, 가족 구성원 별로 냉장고 안에 개별 공간을 가져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의 에코버블 드럼세탁기는 버블의 빠른 옷감 침투력을 이용하여 코코아, 와인, 토마토 등 지우기 힘든 얼룩도 거뜬하게 지워 낼 만큼 뛰어난 세탁성능을 갖춘 한편, 유럽 최고 에너지 등급인 A+++ 등급을 획득한 고효율 디지털 인버터 모터를 채용해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기에 나섰다. 올해는 드럼
SK플래닛(www.skplanet.com)의 모바일 콘텐츠 오픈마켓 T스토어가 국내 최초로 유명 소설가의 신작을 모바일에 연재하는 ‘T스토어 연재소설’ 서비스를 개시한다. 그동안 신진작가나 장르소설가가 ‘자가출판’ 형태로 전자책을 출간하거나, 책으로 출간된 소설이 전자책으로 출간된 경우는 있었으나, 지명도 있는 중견 소설가의 작품을 책으로 출간하기 전에 모바일에서 연재하는 시도는SK플래닛이 처음이다. SK플래닛은 T스토어에서 앱, 게임뿐만 아니라 VOD, 전자책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2,100만 여 명의 T스토어 고객에게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중견 소설가와 함께 ‘T스토어 연재소설’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SK플래닛은 자음과 모음, 바로북 출판사와 제휴를 맺고, 소설가 박범신· 전경린· 김이설· 김선영· 조경란, 만화가 박광수의 신작을 T스토어의 ‘T플레이’ 메뉴에 연재한다. A4 3~4장 분량의 콘텐츠가 스마트 기기에 최적화된 형태로 주 1회 무료로 연재되며, 해당 작품은 연재 완료 후 전자책과 책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T스토어는 29일부터 전경린 작가의 ‘세 명의 숙녀와 해변 목마’, 김이설 작가의 ‘유정’, 조경
스마트폰의 심장 운영체제 치열한 OS 전장…앱스토어 대 구글플레이 존 케인즈의 수정자본주의에 있어 정부의 개입은 마치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하듯, 스마트폰에 있어서 심장 역할을 하는 건 바로 운영체제이다. 이를 통해서만이 스마트폰이 조그마한 전자적 기계의 한계에서 벗어나 만능의 스마트 기기로 진화하게 된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운영체제를 소유한 주체의 의도에 따라 스마트폰의 영역이 한정질 수 있다는 함의가 동시 존재한다. 황재훈 객원기자 영국의 학자 존 케인즈가 경제학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상상 이상이다. 수정자본주의 효시인 이 경제학계의 거두가 주장한 것은 정부가 개입해 수요를 창출하고, 이에 따라 시장이 다시 움직이는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것이 골자다. 케인즈는 1900년대 초반 세계경제의 불황을 학문적으로 분석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새로운 정책-뉴딜 정책-까지 만들어내는 데 이론적 기초를 제공했다. 케인즈가 말한 정부의 개입이 수정자본주의의 심장이듯 스마트폰의 심장은 바로 운영체제(이하 OS)이다. 이 운영체제는 사전적 의미 그대로 멍청한 기계덩어리에 불과한 스마트폰이 현실세계에 만능으로 둔갑하는 주춧돌이 된다. 하지만 실제 그 사용처의 핵심은 주춧돌 위에 세
QR 코드의 변신 / 정보 제공 넘어 다각적 특허 붐 QR 코드가 스마트 폰의 보급과 더불어 실생활에서 활발하게 이용되면서 이와 관련한 특허 출원이 급증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QR 코드의 특허출원건수는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08년 3건에 불과하던 특허출원은 2012년 402건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나, 매년 평균 3.40배의 증가세를 보였다. 실제로 QR 코드의 활용은 무궁무진하다. 당장에 여름휴가를 떠날 때에도 QR 코드는 쓸모가 많다. 잡지에서 본 예쁜 펜션에 나온 QR 코드를 찍어 숙소를 예약할 수도 있다. 또 각 문화재 안내판의 QR 코드만 찍으면 해당 문화재의 설명뿐만 아니라 관련 영상 등을 다양한 언어로 즐길 수 있다. 바야흐로 QR 코드 하나로 찍고, 보고, 즐기는 시대이다. 과거의 QR 코드 출원은 QR 코드에 링크 주소를 입력하여 대용량 동영상, 음악 등을 제공하는 정보제공 분야나 코드 자체의 보안성을 활용한 결제/인증 분야 등에 국한되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그 사용 범위가 넓어져 각종 물품에 부착되어 물품의 생산 유통 등 전반을 관리하는 물품 관리 분야,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위치 안내 분야 그리고 코드를 인식하면
텍사스인스트루먼트 / 블루투스 스마트 센서 태그 앱 제공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는 블루투스 스마트 레디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4.3 ‘젤리빈’ 출시에 맞춰, 안드로이드용 블루투스 스마트 센서 태그 앱을 제공한다. 이 새로운 앱은 블루투스 스마트 레디 지원 예정인 수백 만 대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 앱 개발자들에게 진입 장벽을 없애는 역할을 한다. TI는 안드로이드와 iOS를 지원함에 따라 CC2541 기반 센서태그를 이용한 블루투스 스마트 앱세서리 개발을 더욱 쉽고 빠르게 만들었다. 센서태그 키트는 단일 보드에 6개의 주요 센서를 통합하여, 빠른 평가 및 데모 개발이 가능하다. 이 센서태그 키트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전문지식 없이도 단 몇 분 내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샘플 블루투스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와 iOS 개발자 및 제조업체들은 이미 블루투스 앱세서리 시장 확대를 위해 센서태그를 채택하여 개발에 착수했다. 블루투스 SIG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수케 자완다는 “안드로이드 4.3을 이용한 더욱 다양한 블루투스 스마트 앱과 앱세서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빠르게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소니코리아 / NFC 기능 카메라 발표 소니코리아가 지난달 6일 NFC와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한 렌즈 일체형 하이엔드 카메라 시리즈인 RX100 II와 RX1R을 출시했다. RX100 II의 경우 NFC가 지원되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와 한 번의 터치만으로 간단하게 촬영한 고품질의 사진과 영상을 자신의 모바일 기기로 쉽고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또한 원격 리모트 콘트롤 기능으로 스마트폰에서 카메라 기능을 작동시켜 단체 사진과 셀프 사진을 찍을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소니측의 설명이다. 소니는 또한 RX100 II에 또한 소니의 디지털 이미징 기술력이 집약된 1.0(13.2mm x 8.8mm) 타입의 2,020만 화소 엑스모어(Exmor) R CMOS 이미지 센서를 새롭게 탑재했다고 말했다. 일반 콤팩트 카메라에 사용되는 센서보다 4배 이상 큰 센서를 탑재하여 더욱 많은 양의 빛을 수용할 수 있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과 생동감 넘치는 풀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RX1R은 2,430만 화소 풀프레임 엑스모어(Exmor)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다.
NXP반도체 / 와이파이 연결 쉬운 NFC태그 개발 NXP 반도체는 새로운 NFC(near field communication) 태그 제품인 NTAG21xF 제품군을 발표했다. NTAG21xF는 헤드셋, 사운드바, 디지털카메라나, 스마트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 등의 소비자 가전 제품과 모바일 악서세리 용으로 특별히 설계됐다. 이 제품군은 비용 효율적이면서 다양한 NFC 솔루션을 가능하게 한다. 태그에 통합된 필드 감지 모드는 NFC 지원 기기에 가까이 가면 장비의 스위치를 켜서 신속하게 ‘탭해서 연결’을 활성화시킨다. 144바이트(NTAG213F)에서 최대 888바이트(NTAG216F)에 이르는 메모리로 NTAG21xF 제품군은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연결을 쉽게 할 수 있다. NTAG21xF 제품군은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를 탑재한 소비자 가전 악서세리에서 사용 가능하고 NFC Forum Tag 2 Type을 준수하며 모든 NFC 폰과도 연결된다. 또한 액세서리 연결을 ‘활성화’하기 위한 필드 감지는 직관적이며 매우 단순하고, 배터리가 거의 없을 때 배터리 소모를 줄이도록 NFC 태그를 무응답 모드로 설정할 수 있다.
국내 M2M 기술 / 국제표준화 핵심 규격에 반영 M2M 기능적 아키텍처 관련 국내 기술이 oneM2M 국제표준화 핵심 규격에 반영됐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5일부터 9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oneM2M 기술총회 6차 회의에서 ETRI, KETI를 비롯, 삼성전자, SKT,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업체 및 기관들이 참가해 19건의 기고서를 제출, oneM2M의 Release 1의 핵심 규격인 ‘TS-0001: oneM2M Functional Architecture’의 국제표준화를 선도했다. 이들은 또 M2M 기기 간의 자율 협력 서비스 분야 기고서도 제출해 국내 개방형 IoT 소프트웨어 플랫폼 일부 기능을 oneM2M 국제표준에 반영했으며, 지능화 된 M2M 서비스를 위한 시맨틱 기술에 대한 기능표준화 가이드라인을 기술보고서(TR-0007)에 반영, 시멘틱 M2M 표준화 선도의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얻었다. oneM2M은 세계 지역별 대표 표준화기관이 공동으로 설립한 표준화 기구로 국내에선 ETRI·KCA·KETI·모다정보통신·삼성전자·삼성SDS·SKT·엔텔스·LG유플러스·LG전자·웹싱크·KT·KWISA 및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미래부 / ICT 유망기술 사업화 지원 미래창조과학부는 대학(원)생·연구원 등 젊은 인재들이 가지고 있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기술 중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ICT 유망기술의 사업화 지원계획을 지난 8월 16일 공고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진 개인에 대해 자유공모방식으로 신청받아, 공정한 평가 절차를 거쳐 사업화에 필요한 기술개발비(과제당 연간 최고 2억원을 2년간)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 가능 기술분야는 SW, 이동통신, 디지털방송, 네트워크, U-컴퓨팅 등 산업기술분류표상 대분류인 정보통신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정책 수요에 따라 지원과제의 50% 이상을 소프트웨어 분야에 지원키로 했다. 미래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자는 신청 기술의 사업화를 위하여 선정 통보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법인 설립(창업) 절차를 완료해야 사업비 지원이 이루어진다. 미래부는 이번 지원 대상이 신규 창업기업임을 고려하여 사업화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전문 창업기획사를 통한 멘토링과 마케팅 지원, 기술·장비 등 애로 해소, 국내외 벤처캐피털과 투자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 원스톱으로 필요한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그룹 / 미래기술 육성 프로젝트 가동 삼성그룹은 국가 미래기술육성을 위해 ▲기초과학, ▲소재기술, ▲ICT(정보통신기술) 융합형 창의과제 3대 분야에 10년간 총 1조 5천억원을 출연하는 미래기술 육성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삼성그룹은 이를 위해 기초 과학 분야는 미래기술육성재단으로 운영하고, 소재기술과 ICT 융합형 창의과제에 대해서는 미래기술육성기금으로 이원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국가 기술경쟁력의 근간인 기초과학 분야에 대해 공익재단인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을 설립해 향후 10년간 5천억원을 출연키로 했다. 미래창조부는 최근 이 재단의 공익재단 설립을 승인했다. 이와 별도로 소재기술과 ICT 융합형 창의과제 분야는 삼성전자가 ‘미래기술육성센터’를 신설해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각각 10년간 5천억원씩 총 1조원 규모의 미래기술육성기금을 운영할 방침이다. 삼성그룹은 미래기술육성재단과 미래기술육성기금 모두 대학 교원, 국공립 연구소와 기업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응모 과제를 선정해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그룹의 미래기술 육성프로그램은 ▲8월 사업 공고, ▲10월 과제 선정, ▲11월 과제 협약 체결의 일정으로 추진된다. 연구지원 대상과 혜택은
KAIST / 초소형 전기차 개발 성공 KAIST가 최근 개발에 성공한 초소형 접이식 전기차 아마딜로-T를 공개했다. KAIST 녹색교통대학원 서인수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이 전기차는 독창적인 접이식 구조의 적용, 공기역학적 설계 및 실내 공간 최대화, 모터 제어 및 4륜 동력학적 통합제어 알고리즘의 개발 등을 통해 차체 형상과 고효율 및 차량의 안정성을 보장하도록 설계했다. 길이는 경차보다도 짧은 2.8m에 불과하다. 주차모드로 전환하면 차량 중간지점을 기준으로 부채처럼 접히면서 1.65m로 줄어든다. 주차 시에는 차량을 주차한 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외부에서 접을 수 있다. 게다가 접은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자동 주차 제어가 가능하다. 500kg의 무게에 최고 속도는 시속 60km까지 낼 수 있으며 탑승 정원은 2명이다. 13.6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10분 동안 급속 충전하면 최대 10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차량을 움직이는 동력은 바퀴 안쪽에 장착된 인 휠 모터에서 나온다. 동력 장치를 바퀴에 적용함으로써 승객의 편의를 위한 차량의 공간을 최대화할 수 있다.
RFID/IoT 월드 콘그레스 2013 / 내달 23일 개막 RFID/USN 코리아가 RFID/IoT 월드 콘그레스로 명칭을 바꾸며, 오는 10월23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막된다. RFID/IoT 월드 콘그레스 2013는 기존의 RFID/USN에서 M2M/IoT, NFC, 모바일 서비스, 빅데이터, 관련 소프트웨어 등으로 영역을 확장한다. 이번 행사는 열리는 전시회와 국제 컨퍼런스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신제품 및 솔루션 설명회, 기술이전 설명회, 해외 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도 열린다. 전시를 총괄하고 있는 한국RFID/USN융합협회에 따르면, 3일간 열리는 전시회는 RFID/IoT 기반 융합 솔루션 및 서비스관, RFID/M2M/IoT 제품 및 소프트웨어관, NFC/모바일 서비스관, 빅데이터관, 특허 및 인증 상담관 등 5개의 관으로 구성된다. RFID/IoT 기반 융합 솔루션 및 서비스관은 의약품부터 소방방재에 이르는 8가지 주요 품목으로 구성되며, RFID/M2M/IoT 제품 및 소프트웨어관에서는 관련 태그, 리더, 안테나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NFC/모바일 서비스관은 전자지갑, 스마트폰 결제 등 관련 서비스가 공개된다.
오토데스크 / 모바일 CAD 앱 사업 강화 오토데스크가 웹/모바일용 드래프팅 및 다큐멘테이션 애플리케이션인 AutoCAD 360을 다양한 버전으로 확장한다. AutoCAD WS의 새 이름인 AutoCAD 360은 오토데스크에서 증가하고 있는 ‘360’ 브랜드 웹 및 모바일 앱 제품군 중 하나로, 언제 어디서나 용이하게 도면보는 것은 물론, 편집과 공유도 손쉽게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버전(Free, Pro, Pro Plus)으로 이용 가능하며, 이를 통해 협력이 증대되고 모바일 기기와 웹 브라우저에서의 캐드 작업이 더 새롭고 간단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토데스크 관계자에 따르면 AutoCAD 360은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1,200만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월 사용자만 200만명이 넘는다. 오토데스크 디자인 그룹 디자이너 및 IT 책임자 짐 라피에 체서피크는 “예전에는 의견을 주고 받는데 며칠이 걸린 반면, 이제는 실시간으로 즉시 도면을 업데이트 할 수 있게 되어 커뮤니케이션 시간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마우서 / RFID 전문 기술 사이트 개설 마우서 일렉트로닉스가 RFID & NFC 테크놀로지 사이트를 개설했다. 이 테크놀로지 사이트는 최근 급속하게 성장하는 RFID 시장을 탐색해 제품, 기술 기사, 비디오, 백서, 시험 결과 등의 자료 등을 제공한다고 마우서 담당자는 말했다. 이 담당자에 따르면 Mouser RFID 기술 사이트의 특집 기사란은 RFID의 응용 분야가 확대됨에 따라 활용되는 다양한 설계 노하우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반도체 제조업체인 STM과 무라타의 기술기사도 제공한다. 한편 이 사이트의 RFID 모듈, NFC 안테나, 판독기 칩 제품들은 설계 엔지니어가 차세대 RFID를 설계, 시험하는 데 비용 대비 효율적인 제품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RFID 부품과 애플리케이션의 성능과 효용성을 측정하는 각종 테스트용 자료들도 풍성하게 제공한다는 게 담당자의 설명이다. 현재 RFID 시장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재고 및 판매시점 관련 분야는 소매 매장의 로열티 프로그램, 유동적인 가격 정책, 무선 도어장치 분야 등으로 활용 형태를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