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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 미래기술 육성 프로젝트 가동

  • 등록 2013.09.02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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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 미래기술 육성 프로젝트 가동





삼성그룹은 국가 미래기술육성을 위해 ▲기초과학, ▲소재기술, ▲ICT(정보통신기술) 융합형 창의과제 3대 분야에 10년간 총 1조 5천억원을 출연하는 미래기술 육성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삼성그룹은 이를 위해 기초 과학 분야는 미래기술육성재단으로 운영하고, 소재기술과 ICT 융합형 창의과제에 대해서는 미래기술육성기금으로 이원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국가 기술경쟁력의 근간인 기초과학 분야에 대해 공익재단인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을 설립해 향후 10년간 5천억원을 출연키로 했다. 미래창조부는 최근 이 재단의 공익재단 설립을 승인했다.
이와 별도로 소재기술과 ICT 융합형 창의과제 분야는 삼성전자가 ‘미래기술육성센터’를 신설해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각각 10년간 5천억원씩 총 1조원 규모의 미래기술육성기금을 운영할 방침이다. 삼성그룹은 미래기술육성재단과 미래기술육성기금 모두 대학 교원, 국공립 연구소와 기업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응모 과제를 선정해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그룹의 미래기술 육성프로그램은 ▲8월 사업 공고, ▲10월 과제 선정, ▲11월 과제 협약 체결의 일정으로 추진된다.
연구지원 대상과 혜택은 지난 5월에 발표한 내용에서 변한 것이 없으므로 연구자와 연구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앞서 삼성그룹은 지난 5월 국가 미래기술육성을 위해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을 설립하고 총 1조 5천억원 규모를 출연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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