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닉스 - 전압 입력 및 백라이트 모델 추가 센서·제어기기 전문 기업 오토닉스(www.autonics.co.kr)는 다양한 모델 추가 및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소형 LLD 카운터/타이머 시리즈를 출시했다. 카운터 LA8N/타이머 LE8N 시리즈는 공통적으로 전압 입력 및 백라이트 모델을 새롭게 추가해 다양한 제품 구색을 갖추게 됐으며, LA8N 시리즈는 감산 및 소수점 설정 기능이, LE8N 시리즈는 기존 TS1, TS2에 이어 시간 사양(TS3) 기능이 업그레이드돼 사용자 환경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됐다. LA8N/LE8N 시리즈는 전지 내장으로 별도의 전원이 필요하지 않으며, 다양한 신호 입력 방식으로 제품 사용 편의성을 자랑한다.
극동전선 - 무역의 날에 2억불 탑 수상 선박용 전선 업체인 극동전선(대표이사 강인구)은 제50회 무역의 날에 2억불 탑을 수상, 1998년 5천불 수출 탑 수상, 2006년 1억불 탑 수상에 이어 7년 만에 또다시 2억불 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로 50회를 맞는 무역의 날은 1964년 11월 30일 수출 1억불 달러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수출의 날’로 제정됐고, 그 후 1990년에 수출과 수입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명칭이 ‘무역의 날’로 변경됐다. 이번 무역의 날 행사에는 15년 만에 수출 규모가 4배로 늘어난 극동전선의 성장 발전에 기여한 최병철 회장이 원로 무역인으로 초대됐다. 1998년 5천만불 수출을 달성한 공로로 금탑 산업 훈장을 수상한 최병철 극동전선 회장은 이번 2억불 탑 수상에 대한 남다른 감회를 피력했다.
천세산업 - 기술과 디자인 융합된 정량 펌프 출시 천세산업의 전자식 솔레노이드 정량펌프 ‘SP 시리즈’가 33년간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에 디자인을 융합시킨 신세대 제품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창립 33주년을 맞이한 천세산업은 지난 12월 12일 본사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국산제품의 우수성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서의 비전 그리고 해외진출 확대 포부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SP시리즈’는 그동안의 모터 구동의 기계식 정량펌프와는 다른 솔레노이드 방식의 정량펌프로서 일반 기계식 정량펌프에서 전자제어식으로 가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외산에 의존했던 반도체 장비, PCB 장비, 보일러 등의 약액 정량 주입 공정을 자동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며, 중국 상해 합작법인(상해 신천세)에서도 동시 판매에 들어감으로써 해외 진출 또한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했다.천세산업은 SP시리즈 개발을 위해 3년 기간 중 1년은 디자인에 몰두 했으며 그 결과 2012년 10월 정량펌프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GD 마크를 수상했다. 한편, 천세산업은 SP 시리즈만 전담할 전국 총판을 별도로 모집한다고 전했다. SP 시리즈는 SP-A(Advanced or Automatic) 모델과 경제
에너지관리공단, 제1호 p-KVER 등록 승인 소규모 온실가스 감축 사업 새 場 열리다 소규모 온실가스 감축 사업의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한 제1호 p-KVER(중소기업 온실가스 배출 감축 사업) 등록이 승인됐다. 에너지관리공단은 p-KVER 사업의 확대를 위해 그간의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투자 결정을 위한 사례집을 발간하고, ‘KVER-ESCO 연계 원스톱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혜숙 기자(eltred@hellot.net)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소규모 온실가스 감축 사업의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한 제1호 p-KVER* 사업 등록을 승인했다. p-KVER 사업은 동일 지역 또는 소속 사업장들이 대표 사업자를 선정하여 동일한 내용의 감축 사업을 묶은 후 공동으로 등록하는 KVER 사업의 한 유형이다. 이번 p-KVER 사업은 기존 B-C유를 사용하던 업체인 경보판지공업(주), 조양, 유니온화성 등 3곳이 연합해 ㈜삼천리로부터 LNG를 공급받는 연료 전환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했으며, 연간 655톤씩, 5년의 유효기간에 총 3,275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정부로부터 약 4,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전선 250kV 초고압 케이블 국제 규격 인증 최고 허용온도 90℃서 한 달 이상 열 사이클 충족 LS전선의 250kV급 초고압 직류 송전 케이블이 국내 최초로 전기·전력 분야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CIGRE 기술 규격에 합격했다. 이번에 국제 규격 인증을 받은 케이블 제품은 세계 최고의 수준 허용온도 90℃와 한 달 이상의 열 사이클에도 정상 작동해 성능을 인정받았다. 김혜숙 기자(eltred@hellot.net) LS전선(대표 구자은)의 250kV급 초고압 직류 송전 케이블(HVDC XLPE Cable) 제품이 국내 최초로 CIGRE 국제 기술 규격에 합격했다. 이 인증은 전기·전력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대전력망기술협의회(CIGRE)’ 기술 규격으로서, LS전선의 HVDC 케이블이 해외 기업들의 차세대 제품과 동일한 성능을 지녔다는 의미다. 초고압 직류 송전은 발전소에서 만든 교류 전력을 직류로 변환시켜 장거리 송전한 후 이를 받는 곳에서 다시 교류로 변환시켜 공급하는 방식으로, 대용량의 전력을 최소한의 손실로 장거리에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사용하는 초고압 케이블은 직류 송전 시 케이블에 걸리는 높은 전압에 대해 강
국내 PCB 시장 동향 및 전망 미래 경쟁력은 미세 패턴화·박형화 기술 “국내 PCB 시장의 미래는 모바일 디바이스와 같은 하이엔드 위주 기판이 중심이 된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PCB 산업혁신 포럼 발대식에서 호서대학교 조래을 교수는 국내 PCB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선 모바일 시장과 같은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을 공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이와 관련해 ‘미세 패턴화 및 박형화 기술에서 일본을 넘어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 교수가 발표한 내용을 자세히 살핀다. 임재덕 기자(smted@hellot.net)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PCB 산업혁신 포럼 발대식이 지난 2013년 11월 29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내 시흥비즈니스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호서대학교의 조래을 교수가 국내 PCB 시장동향 및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PCB 산업 : 4대 특징 PCB 산업은 다음의 4가지 특징으로 구분 지을 수 있다. PCB 산업의 특징 ● 수주산업 : 고객이 설계한 제품을 주문 받아 생산하는 고객 지향적 산업 ● 핵심 전자부품 산업 : 전자제품의 경박단소를 결정하는 고부가
2014 세계 경제 … 선진국 주도로 3.6% 완만한 성장률 전망 올 한해 국내 무역흑자가 328억 달러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내 수출과 내수, 설비투자는 모두 고른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또한 세계 경제는 선진권을 중심으로 느린 회복세가 예상되고 있다. 여기서는 산업연구원(KIET)의 2014년 거시경제 전망을 바탕으로, 올 한해 국내 경기 현황 및 대외 여건을 짚어 보고 민간 소비 및 수출입 경기를 전망해 본다. 김희성 기자 (eled@hellot.net) 현재 국내의 실물경기는 내외수 모두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질 GDP 성장률은 작년 3분기를 저점으로 하여 꾸준히 높아지고 있으며, 세계 경제 부진 완화에 따른 수출 증가세 확대와 소득 및 교역 조건 개선에 힘입은 내수 회복으로, 올해 국내 경기는 장기추세 성장률에 근접한 3.7% 내외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출은 2013년 증가세로 전환된 이후 증가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고, 내수는 교역 조건 개선과 물가 안정에 의해 실질구매력이 향상됨에 따라 민간 소비가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설비투자도 작년 3분기 이후 증가세로 전환되고 있으며
중장기 5대 핵심기술 개발 로드맵 전력산업의 신성장동력 창출과 창조경제 이끈다 한국서부발전은 향후 10년간 전력산업의 신성장동력 창출과 창조경제를 이끌어나갈 중장기 기술개발 로드맵을 발표했다. 2022년까지 1조 7천억 원을 투자해 원천기술 획득 및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김혜숙 기자(eltred@hellot.net)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중소기업과 협업으로 미래 유망기술을 개발하고, 각계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통해 ‘대용량 가스터빈 국산화 개발 및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 운영기술 개발’등을 골자로 하는 향후 10년간 전력산업의 신성장동력 창출과 창조경제를 이끌어나갈 중장기 기술개발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은 전 세계적으로 셰일가스 보급에 따른 가스복합발전의 증가를 반영한 글로벌 에너지 시장 및 국내외 경영 환경을 반영했다. 또 현 전력산업의 기술 수준 분석을 통해 목표를 설정하고 개발 방법을 제시했으며, 향후 R&D 성과물의 상품화 추진 등 기술개발이 곧 창조경제로 실현될 수 있도록 연계했다. 5대 핵심기술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운영설비 성능 및 연소기술 △가스터빈 국산화 기술 △IGCC 운영 및 연계기술 △신재생에너지
10대 주력 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국내 수출 전망 ‘청신호’ 작년 세계 경기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완만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지만, 중국 및 신흥국은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낮은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다. 이와 관련, 산업연구원(KIET)에서 발표한 10대 주력 산업 전망을 토대로 2014년 국내 수출입 및 생산 동향에 대해 알아본다 김희성 기자 (eled@hellot.net) 올해의 주력 산업은 선진권, 특히 부진을 보이던 EU의 실물경기 개선, 국내 주력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작년보다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산업군별 수출을 살펴보면 IT 제조업군은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기저효과로 인해 증가율이 둔화(5.9%)될 전망이다. 기계산업군의 경우 크게 개선(5.4%)되고, 소재산업군은 소폭 개선(3.6%)되며 상대적으로 가장 낮은 성장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으로, 일반기계와 반도체는 수출과 생산 등에서 호조세를 보이며 10대 주력 산업의 성장세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기계는 수출시장이 다변화되는 가운데, 선진권 경기회복과 중국 및 아세안 시
서부발전, 인도네시아 숨셀5 O&M 사업 계약 체결 사업 기간 중 535억 원의 매출 기대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지난 12월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숨셀5 유동층 발전소(150MW X 2)에 대한 운영 및 정비(O&M) 사업 수행을 위해 본 사업의 사업주인 인도네시아 PT. DSSP Power Sumsel과 O&M 계약을 체결했다. 서부발전은 O&M 사업 계약 체결로 7년 2개월의 사업 기간 중 총 535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1호기의 시운전이 개시되는 2014년 10월부터 운전 및 정비 인력 12명을 파견할 계획이다. 본 사업의 사업주와 O&M Joint Venture 공동 설립에 관해 추가 논의 중에 있다.
남동발전, 세계 최대 전력사들과 연료교환 MOU 체결 안정적인 전력 생산 여건 마련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최근 제30차 아시아 연료조달회의에서 대만의 대만전력회사, 일본의 JPower사, 말레이시아의 TNBF사와 석탄 물량 교환을 위한 MOU 체결에 합의했다. 이들 4개사는 국제 물동량 기준으로 발전용 석탄 구매량이 세계 1∼4위(대만전력-남동-JPower-TNBF 순)에 해당하며, 4개사의 연간 구매량을 합하면 약 1억 톤에 달하는 세계 최대 석탄 구매자 모임이다. 이들 4개사는 1982년 이후 매년 처장급이 참여하는 아시아 연료조달회의를 통해 석탄 시장 동향을 비롯한 신규 광산 개발 등 연료조달 전반에 대한 의견 교환을 하고 있다. 이번 해외 전력사들과의 물량 교환 MOU 체결은 국내 최초로 한반도 연료 수급 위기 발생 시 해외 전력사들로부터 석탄을 공급받아 안정적인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남부발전, 삼성물산과 칠레 가스복합발전 사업 수주 2016년 하반기 완공…사업 규모 6억 달러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상호) 컨소시엄과 삼성물산 상사 부문(사장 김신)은 호주계 글로벌 광산 기업인 BHP Billiton 칠레 법인이 발주한 BHP Kelar(켈라)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 및 운영 사업을 수주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남부발전 이상호 사장과 삼성물산 김정수 부사장은 지난 11월 30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BHP Billiton Copper社 피터 비븐(Peter Beaven)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칠레 BHP Kelar 발전 사업은 칠레 북부 안토파가스타州에 517MW급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장기 전력 공급 계약을 통해 BHP가 소유한 구리 광산에 전력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 규모가 약 6억 달러에 달하는 이번 발전 사업은 올해 초 착공에 들어가 2016년 하반기 경에 완공될 예정이다.
자동차 DC-DC 컨버터 단일 IC인 USB 충전 에뮬레이터를 내장한 자동차 DC-DC 컨버터(MAX16984)를 이용하면 차량용 배터리 전원을 사용하여 USB로 모든 휴대기기(PD)를 인식하고 충전할 수 있다. 이 단일 칩 솔루션은 기존 3칩 솔루션의 모든 기능을 통합하며, 동적 전압 조정으로 최대 2.5A를 구동하고 향상된 EMI 성능의 Automotive-Grade 5V DC-DC 컨버터가 결합되어 있다. 이는 자동차에 내장된 긴 케이블로 최신 PD를 충전하는 데 필수적이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 (02)551-1236 www.maximintegrated.com
서부발전, 혁신 페스티벌 ‘BP 경진대회’ 개최 최고의 BP 과제 선정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지난 11월 28일(목) 본사 대회의실에서 2013년도 혁신 활동을 마감하는‘BP(Best Practice)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사업소별로 자체 선발 과정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56건의 과제에 대해 1차 서류 심사를 하고 12건의 대표 과제 중 발표 심사를 통해 최고의 BP 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직원이 직접 수행한 혁신 과제 5건의 발표도 함께 진행되어 혁신이 전사적인 툴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줬다. 이날 행사는 IPTV를 통해 전 직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가위원의 날카로운 질문과 토론을 통해 수상자를 결정했으며, 창의적 사고 전환으로 유류 구매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연료비 107억 원 절감을 발표한 연료자원반이 대상을 수상했다.
3상 BLDC 모터 게이트 드라이버 전력 모듈을 내장한 3상 BLDC(Brushless DC) 모터 게이트 드라이버(MCP8024)는 6V∼28V의 광범위한 전압 범위에서 작동하며, 최대 48V의 과도전압까지 견딜 수 있다. 이 제품은 3개의 전류 감지 연산 증폭기, 과전류 비교 측정기, MOSFET 드라이버 및 완전한 모터 시스템 설계를 위한 양방향 통신 인터페이스 등 높은 수준의 통합된 아날로그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40℃에서 +150℃(H-TEMP)의 폭넓은 온도 범위에 대응한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 ☎+1(480)792-7200 www.microchi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