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일반뉴스

남부발전, 삼성물산과 칠레 가스복합발전 사업 수주

  • 등록 2013.12.31 14:44:00
URL복사

남부발전, 삼성물산과 칠레 가스복합발전 사업 수주

2016년 하반기 완공…사업 규모 6억 달러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상호) 컨소시엄과 삼성물산 상사 부문(사장 김신)은 호주계 글로벌 광산 기업인 BHP Billiton 칠레 법인이 발주한 BHP Kelar(켈라)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 및 운영 사업을 수주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남부발전 이상호 사장과 삼성물산 김정수 부사장은 지난 11월 30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BHP Billiton Copper社 피터 비븐(Peter Beaven)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칠레 BHP Kelar 발전 사업은 칠레 북부 안토파가스타州에 517MW급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장기 전력 공급 계약을 통해 BHP가 소유한 구리 광산에 전력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 규모가 약 6억 달러에 달하는 이번 발전 사업은 올해 초 착공에 들어가 2016년 하반기 경에 완공될 예정이다.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