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일반뉴스

남동발전, 세계 최대 전력사들과 연료교환 MOU 체결

  • 등록 2013.12.31 14:45:12
URL복사

남동발전, 세계 최대 전력사들과 연료교환 MOU 체결

안정적인 전력 생산 여건 마련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최근 제30차 아시아 연료조달회의에서 대만의 대만전력회사, 일본의 JPower사, 말레이시아의 TNBF사와 석탄 물량 교환을 위한 MOU 체결에 합의했다. 이들 4개사는 국제 물동량 기준으로 발전용 석탄 구매량이 세계 1∼4위(대만전력-남동-JPower-TNBF 순)에 해당하며, 4개사의 연간 구매량을 합하면 약 1억 톤에 달하는 세계 최대 석탄 구매자 모임이다. 이들 4개사는 1982년 이후 매년 처장급이 참여하는 아시아 연료조달회의를 통해 석탄 시장 동향을 비롯한 신규 광산 개발 등 연료조달 전반에 대한 의견 교환을 하고 있다. 이번 해외 전력사들과의 물량 교환 MOU 체결은 국내 최초로 한반도 연료 수급 위기 발생 시 해외 전력사들로부터 석탄을 공급받아 안정적인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