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제주화력발전소 내 태양광발전소 준공 연간 135만kW 전력 생산 예정 한국중부발전은 최근 제주시 삼양동 제주화력발전소에서 제주화력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최평락 사장을 비롯한 직원 및 공동수급 시공업체 등 건설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제주화력 태양광발전소는 발전소 내 건물 옥상과 주차장 등 기존 시설물을 최대한 활용해 건설했으며, 향후 20년 동안 일일 3,707kWh, 연간 약 135만kWh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으로, 이는 한 해 동안 397여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제주화력발전소는 2018년까지 액화천연가스(LNG: Liquefied Natural Gas)를 활용한 200MW급 LNG 발전소 신규 건설과 2030년까지 기존 중유발전기의 단계적 LNG 연료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
LS전선, 지능형 통합배선 관리시스템 사업 본격화 LS사우타와 공동마케팅 MOU 체결 LS전선은 지능형 통합배선 관리시스템 심플윈(Simple WIn)의 사업 강화를 위해 LS사우타와 MOU를 체결하고, 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사업 진출을 본격화한다. 최근 체결한 협약식에서 LS전선과 LS사우타는 지능형 통합배선 관리시스템의 공동 마케팅을 위해 공조하기로 했다. LS사우타는 LS그룹의 지능형빌딩시스템(IBS) 사업 전문 기업. 심플윈은 LS전선이 작년 10월, 국내 최초로 출시한 음성과 데이터, 화상 데이터 등을 통합해 관리하는 시스템으로서 통신 장애 발생 시 문제점을 신속하게 파악, 즉시 복구가 가능케 해 준다.
서부발전, 발전정비용 ‘맞춤형’ 안전지침서 내놔 산업재해 감소·안전문화 정착 기대 발전소 정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실무지침서가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은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정비작업을 유형별로 추려낸 사전대응 매뉴얼을 개발, 현장 적용을 마쳤다. 안전작업 현장 매뉴얼은 잠재 위험이 높은 발전소 주요 정비 항목을 55가지로 망라했으며 터빈, 보일러 등 기계 분야는 35종, 전기·제어 분야가 20종이다. 발전소 정비현장에 정확히 부합하는 행동 요령을 만든 건 서부발전이 사실상 처음이다. 그동안 일선 발전소에는 관련 안전준칙이나 절차서 등이 다수 있었으나 발전소 정비현장에 바로 적용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점이 있었다. 이로 인해 미숙련자들의 사고 위험을 높이는 원인으로 일부 작용했다는 게 서부발전의 설명이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아부다비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참가 태양 에너지 이용한 최신 연구 성과 전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아랍에미리트(UAE) ADNEC(아부다비 국제 전시장)에서 지난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린 ‘2014 UAE 아부다비 신재생에너지 전시회’에 참가했다. 올해로 세 번째로 참가하는 이 행사에서 연구원은 풍부한 일조량과 태양 에너지 이용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현지 사정을 고려해 연구 성과 전시물을 구성했다. 신재생에너지 자원지도, 사막형 PV, CIGS 박막 태양전지, 초박형 실리콘 기판 및 태양전지, 평판형 태양열 집열기, 진공관형 태양열 집열기 등 태양 에너지를 이용한 최신 연구 성과를 전시해 전 세계에서 온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남부발전-산업안전협회, 업무 협약 체결 합동 안전점검 산재 예방 위한 공동 노력 전개 남부발전이 대한산업안전협회와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통한 사업장 내 안전사고 ZERO化를 위해 공동 노력을 전개한다. 남부발전은 최근 산업안전협회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남부발전은 본사 및 산하 사업장의 안전보건환경 구축을 위해 협회와 공동협력을 추진할 방침으로, 협회의 안전관리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안전기술을 활용하여 남부발전의 무재해를 유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기산업진흥회-전기연구원, MOU 체결 중전기기 산업 R&BD 로드맵 수립한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와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호용)은 최근 글로벌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중전기기 산업 R&BD 로드맵 수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남동발전, 석탄시험기관(KOLAS) 국제공인인정 RPS 인증에 대응 역량 갖춰 한국남동발전주식회사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 석탄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공인 석탄시험기관은 석탄의 열량과 품질을 평가하는 기준 항목을 분석, 이를 바탕으로 각 석탄의 품질과 이산화탄소 배출량 등을 계량화하며, 석탄에 관한 시험 성적서를 발행할 수 있다. 남동발전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의 기준이 되는 핵심 7개 항목 분석기관으로 공식 인정받아 국내외로 수출입되는 모든 석탄의 품질에 대해 국제적으로 신뢰받는 검사를 실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미연탄소 분석을 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음으로써 앞으로 공인석탄분석실 운영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바이오매스 연소 등 RPS(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 제도) 인증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자동차 네트워크를 위한 POF 백본 및 카메라 링크 이더넷 인포테인먼트 네트워크 및 ADAS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백본 토폴로지로의 전환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더넷의 장점과 KDPOF 1Gbps POF ASSP의 혜택, 아바고(Avago)의 광 트랜시버, 그리고 Yazaki Small Form Factor 광 커넥터 결합 등으로 인해 자동차 네트워크의 요건 변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확장성과 유연성을 가진 솔루션이 제공되고 있다.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의 확산과 함께 자동차 인포테인먼트(인포메이션+엔터테인먼트) 기기가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자동차 내 기기의 효율적인 연결 방법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다른 기술보다 장점을 많이 갖고 있는 이더넷은 자동차 네트워크를 위한 이상적인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자동차 공간 내의 유력 전송 매체인 플라스틱 광섬유(POF : Plastic Optical Fiber)는 현재 기가비트의 능력을 제공함에 따라 미래 이더넷 자동차 네트워크 백본뿐만 아니라,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등에 필요한 P2P 링크의 완벽한 솔루션이 되고 있다. 이더넷 자
KERI - 메이플세미컨덕터(주), 1200V급 SiC 전력반도체 상용화 성공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전력반도체 전문 기업인 메이프세미컨덕터(주)와 공동으로 실리콘 카바이드 전력소자 MOSFET 2종을 개발하는 데 성공, 공정 최적화 및 신뢰성 검증을 거쳐 2015년에 본격적으로 양산을 개시할 계획이다. 내수시장은 물론 해외시장까지 판로를 개척해 2015년 80억원, 2016년 200억 원의 신규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전력산업 융합원천기술 개발사업으로 진행된 국책 과제를 통해 국내 전력반도체 전문 기업인 메이플세미컨덕터(주)와 1200V급 실리콘 카바이드 전력소자 MOSFET(SiC Power MOSFET) 2종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작년 6월 메이플세미컨덕터와 차세대 SiC 전력반도체 기술 이전 계약을 맺고 SiC 전력반도체 개발에 힘써 왔다. 이번 상용화 기술개발은 KERI가 보유하고 있는 SiC 전력반도체 핵심 기술인 고온·고에너지 이온 주입 공정 기술, 낮은 접촉저항 형성 공정 기술, 고품질 질화처리 게이트 산화막 형성 및 낮은 누설전류를 위한 패시베이션(passiv
한국전력, 국내 최초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 준공 한전은 국내 최초로 신재생에너지와 ESS, AMI 그리고 전기차 충전 등이 통합된 신개념의 에너지 절감 사업 모델 스마트그리드(SG) 스테이션을 구축했다. SG 스테이션은 스마트그리드 기반의 친환경 에너지 타운 조성에 활용할 수 있는 신기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전력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진흥과 김종철 과장, 지능형전력망협회 구자균 회장 및 관련 중소기업과 연구기관 등 에너지 분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 구리 남양주 지사에서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 시범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Smart Grid Station, 이하 ‘SG 스테이션’)이란 전력계통운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PV, WT), 전력저장장치(ESS), 지능형 전력계량 인프라(AMI), 전기차(EV) 충전장치와 건물자동화시스템(BAS) 등을 효율적으로 통합 제어하는 지역 단위의 스마트그리드 운영 센터를 말한다. 이번에 준공된 SG 스테이션의 경우 태양광발전 시스템, ESS, 스마트 콘센트, 스마트 배전반, 전기차 충전 시스템 및 전체 시스템을 총괄하는 제어 센터와 실시간으로 사용자에게 건물의
PSRR 측정 기법의 이해 전원신호에 대한 제거비를 나타내는 PSRR은 이론상으론 매우 간단해 보이지만 이를 정확히 측정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 PSRR 측정 시 측정 전에 프로브 변화를 교정하고 셋업의 잡음 플로어를 측정해 측정 제약을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PSRR 측정 방해요소에 대해 알아보고 정확한 측정을 위한 셋업의 중요성과 잡음 플로어를 낮추는 방식에 대해 알아본다. 서론 변수-주파수 신호가 전원 공급 장치 입력을 변조하면 신호의 감쇠(attenuation)가 출력 단계에서 측정될 수 있다. 이처럼 이론상으로 PSRR (Power-Supply-Rejection Ratio)을 측정하는 것은 비교적 간단하다. 그러나 PSRR 측정은 프로브-루프(Probe -Loop) 영역과 PCB(Printed Circuit Board) 레이아웃에서 나오는 잡음에 매우 민감 하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PSRR 측정을 방해하는 문제들을 연구해보고 하이파이(High-Fidelity) 신호 인젝터와 민감형·선택형 VNA(Vector Network Analyzer)를 이용하여 이를 극복할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입력 신호 변조 레귤레이터로 들어오는 입
산업용 이더넷 산업 시스템 네트워크와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이더넷은 무엇인가 1. 스위치 이더넷 아키텍처의 장점 산업용 이더넷 시스템은 모두 세그먼트를 함께 연결하는 각종 인프라 구성 요소를 필요로 한다. 이러한 인프라 구성요소는 허브, 스위치(특히 관리 스위치), 미디어 컨버터, 케이블, 라우터 등이 있다. 특히, 이더넷 스위치는 일반적으로, 메시지를 버퍼링하고 데이터 프레임을 분석하고, 가상으로 일대일 접속의 송수신 노드 간에 연결하는 고속의 하드웨어를 사용하는 지능적인 연결 장치이다. 스위치는 대부분 네트워크의 중요한 부분이다. 그들은 가능한 여러 사용자들이 속도 저하가 없이 서로 간에 고속으로 사용하고, 동시에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를 전송할 수 있게 한다. 스위치는 일반적으로 모든 프로토콜이 통과하도록 OSI 계층 2 레이어의 장치이다. 이더넷 스위치는 특히 생산 현장의 제조 제어 시스템에 이더넷 시스템을 설정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사실, 이더넷 스위치는 EtherNet/IP 시스템으로 이더넷에서 상호 연계에 가장 일반적인 수단이다. 일반적인 산업용 스위치는 4개 이상의 네트워크 세그먼트 또는 이더넷 장치와 연결할 수 있다. 이러한 연결(포트)
[금형 수출입 실적] 금형 무역흑자 사상 첫 25억 달러 돌파 우리나라 금형산업이 일본 엔저현상 등 세계 경제 위축 속에서도 사상 최대 수출 및 무역수지 흑자를 거두었다. 2013년 금형 수출은 26억 7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특히 무역수지 흑자가 25억 1,141만 달러로 사상 처음으로 25억 달러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수출 26억 7,582만 달러, 수입 1억 6,440만 달러로 사상 최대의 무역흑자를 달성했다. 무역수지 흑자는 25억 1,141만 달러로, 이는 연간 최대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던 2012년 대비 6.4% 증가한 수치이다. 이러한 결과는 새롭게 금형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인도의 수출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수출은 전년대비 6.5% 증가했으며, 수입도 소폭 상승했다. 2013년에도 우리나라 최대의 금형 수출국은 일본이었다. 최대 교역국이자 최대 흑자국인 일본은 금형 수출 국가별 통계에서 4억 5,180만 달러로 2010년 금형 수출 1위였던 중국을 제치고 3년 연속 1위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델켐] 제2회 세계 캠 경진대회 개최 제2회 세계 캠 경진대회 결선이 영국 버밍험 델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한국, 중국, 러시아, 대만 등의 국가에서 본선을 거친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한국 학생들이 준우승 및 3등을 차지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델켐이 주체하는 제2회 세계 캠 경진대회가 많은 관심 속에 뜻깊은 성과를 남기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더욱 열띤 경쟁 속에 개최되었으며, 대회에 대한 관심도가 날로 높아지고 참가자들의 수준도 더욱 향상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한국 학생들은 지난 1회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준우승 및 3등을 차지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한국의 뛰어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한편 지난해에는 한국에 밀려 입상자를 배출하지 못했던 중국은 자국 내에서 핵심 제조기술인 CAM 활용기술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공업고등학교뿐 아니라 유명 종합대학교에서도 적극적인 교육을 시행하여 대회 참여라는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다. 앞으로 한국도 중국, 대만 등과의 경쟁체제에서
[스트라타시스] 컬러 복합재료 3D 프린터 '오브젯500 코넥스3' 출시 3D 프린팅 기업 스트라타시스가 신제품 ‘오브젯500 코넥스3(Objet500 Connex3)’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다양한 재료와 컬러를 조합할 수 있는 컬러 복합재료 3D 프린터로, 제품 디자인 및 제조의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세계 1위 3D 프린터 기업 스트라타시스가 신제품 ‘오브젯500 코넥스3(Objet500 Connex3)’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오브젯500 코넥스3’는 플라스틱이나 파우더 등 한 가지 소재의 색상으로만 출력이 가능했던 기존 3D 프린터에서 한층 더 진화된, 세계 최초로 다양한 소재를 동시에 혼합하여 다채로운 색상으로 출력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스트라타시스 본사 제품 관리 이사 오퍼 누어가 신제품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스트라타시스의 활약상에 대해서 발표했으며, ‘오브젯500 코넥스3’를 위해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한 일본 패션 디자이너 유이마 나카자토가 참석하여 이 제품으로 출력한 작품을 선보였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