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스병 치료 전자시스템 파킨스병 치료 전자시스템은 몸에 파스처럼 붙이기만 하면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증세가 심해지면 자동으로 치료 약물을 피부에 주입한다. 파킨슨병 환자의 몸에 붙이는 패치형 전자장치에는 근육의 운동 상태를 감지하는 센서, 피부 온도를 측정하고 열을 내는 센서, 센서들의 측정한 정보를 저장하는 메모리가 내장되어 있다. 패치 안쪽에는 지름 40~50nm의 실리콘 나노입자를 넣었다. 기초과학연구원 ☎042-8788-114 www.ibs.re.kr
생체인식기술 특허 증가]금융권 등 활용 기대 최근 카드사 및 통신사의 개인정보 유출을 계기로 개인 정보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생체인식기술 관련 기술개발이 활발하다. 지난 4월 13일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1∼2013년) 생체인식기술 관련 특허출원은 2011년 216건, 2012년 271건, 2013년 394건으로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생체인식기술에는 지문, 얼굴, 홍채, 정맥, 심전도 인식 등이 있으며, 인식기술별 출원을 보면 얼굴인식 394건(44.7%), 지문인식 279건(31.7%), 홍채인식 76건(8.6%) 등의 순으로 출원이 많았다. 특히 홍채인식기술의 경우, 이미 상용화되어 여러 곳에서 사용되고 있는 지문과 얼굴인식과는 다르게 널리 활용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사람마다 고유한 패턴과 평생 변하지 않는 특성으로 보다 정확하게 본인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향후 생체인식기술 중 활용성 및 성장 가능성이 가장 큰 분야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에 홍채인식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 특허출원되기도 했다. 반재원 주거기반심사과장은 “지문인식에서 홍
[비테스]미국 연방 FIPS보안 인증 획득 통신 서비스업체와 기업체 네트워크 및 IoT 네트워크를 위한 첨단IC(집적회로) 솔루션 제공업체 비테스세미컨덕터(www.vitesse.com)가 자사의 싱크로PHY 1기가비트 이더넷(GE)과 인텔리섹(Intellisec) IEEE 802.1AE 맥섹(MACsec) 기술을 탑재한 10GE PHY가 미국 연방 정보처리표준(FIPS) 197 256-비트 AES 암호화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FIPS 197은 미국표준기술연구소(NIST)가 발표한 사실상의 기준암호화 표준으로서 전자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암호화 알고리즘의 승인 기준을 명시하고 있다. 256비트 AES는 데이터를 전형적으로 우수하게 보호하는데 이는 미국 국가안전보장국(NSA)이 고도로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정한 요건이다. FIPS인증은 솔루션이 AES알고리즘을 정확하게 시행해 주문자상표부착제조(OEM) 업체들이 군사, 정부, 산업, 금융 부문의 보안 및 미국 건강보험 양도 및 책임에 관한 법(HIPAA)에 준거한 IT 인프라 등을 포함하는 엄격한 보안 요건을 갖춰 최종 제품의 품질을 크게 높여 출시를 가속화하도록 검증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초소형 OS ‘나노큐플러스’ 세계 인증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달 초 ETRI 연구진에 의해 개발된 초소형 운영체제(OS)인 나노큐플러스(NanoQplus)가 IPv6포럼에서 세계적 인증 ‘레디 골드’(Ready Gold Logo)’를 받았다고 지난 4월 15일 밝혔다. 그동안 인터넷 주소자원으로 IPv4가 사용돼 왔지만 16년 전부터 자원에 대한 고갈문제의 해소책으로 IPv6가 제시됐다. 나노큐플러스는 IPv6 방식의 통신을 지원하는 OS로, 초소형, 저전력이어서 IoT 시대를 맞아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노큐플러스가 초소형 OS로서 인증을 받은 것은 스웨덴의 콘티키(Contiki), 타이니 OS 기반인 시스코사의 파이넷(Phynet)에 이어 세 번째다. ETRI는 이 기술을 국내 전기 원격검침회사와 무선칩 제조회사 등에 기술이전을 마쳤고, 향후 통신사를 비롯해 IoT 관련 회사에도 기술이전 할 계획이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가전제품 등에도 IPv6가 탑재돼 있지만 성능을 올리려면 MB 용량으로 부피가 커지는 반면, 나노큐플러스는 50KB에 불과해 애플리케이션 구현에 유리하다는 게 ETRI 측의 설명이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항공사 마일리지 카드에 컨트롤러 탑재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자사의 보안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자체 에코시스템으로 성장하고 있는 항공사 마일리지 카드에 탑재했다. 호주의 콴타스 항공은 ST 보안 마이크로컨트롤러 칩셋이 탑재된 최신 마일리지 카드를 고객들에게 제공하여 승객과 수하물의 공항 체크인, 그리고 콴타스가 ‘트래블 머니(Travel money)’라고 부르는 여러 나라 화폐로의 구매 거래를 돕고 있다. ST는 2010년 콴타스 항공사가 최초로 차세대 마일리지 카드를 제공하여 무인 체크인 및 RFID 태그를 활용한 자동 수하물 발송을 시작했을때부터 카드 및 태그 파트너사로 협업해왔다. 프랑소와 기베 ST 수석 부사장은 “아메리카 뱅크노트(ABnote)와 협업하여 콴타스에 제공되는 ST의 보안제품들은 IATA2020비전이 제시하는 항공 여행 인프라 전반에서의 승객, 수하물, 상품 및 정보 흐름을 간소화하고 제어한다는 목표를 잘 아우르고 있다” 며 “ST의 기술력이 여행객들의 여정 모든 곳에서의 경험을 더욱 향상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한미IT-스마트랙]의약품 유통·관리의 RFID 태그 공급계약 한미약품 관계사 한미IT와 네덜란드의 스마트랙(SMARTRAC NV)이 의약품 유통·관리에 최적화된 RFID 태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가 체결한 RFID 태그는 한미IT가 스마트랙에 요청해 특별 제작됐으며, 현재 상용화된 태그보다 부착력과 리더기 인식력이 우수해 주사제 및 소형 앰플 타입의 의약품에도 적용하기 쉽다. 한미IT는 현재 맞춤형 RFID 태그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RFID 기반 마약류 시범사업’에도 적용하고 있다. 임종훈 한미IT 대표이사는 “의약품 맞춤형 RFID 태그는 국내 의약품 유통·관리를 최적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한미IT의 특화된 RFID 사업모델을 해외시장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사믈리 스트롬버그(Samuli Stromberg) 스마트랙 해외시장개발부 부사장은 “한국 의약품 RFID 사업의 선두주자인 한미IT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기술력과 전문력을 갖춘 한미IT가 스마트랙의 RFID 태그 시장 점유율 확대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팬택]M2M 신규사업에 적극 나서 팬택이 올해 휴대폰 판매 목표를 400만대로 잡고,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사물통신(M2M) 사업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준우 팬택 사장은 “올해 사업집중화 전략을 통해 흑자기업의 틀을 완성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팬택은 이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 LTE 모델의 재고를 털어냈으며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 ‘시크릿’과 ‘베가’를 앞세워 올 1~2월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아울러 올해 국내 240만대, 해외 160만대 등 총 400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할 계획이다. 팬택은 지난해 하반기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월 평균 20만대 판매로 이익을 낼 수 있는 구조가 돼 계획대로라면 올해 대규모 흑자를 기대해 볼 수 있다. 팬택은 연평균 20%씩 성장하고 있는 M2M 시장에도 진출 할 계획이다. 올해 국내 시장에는 보안이나 교통시장을 제외한 M2M 시장으로 접근한다는 전략이며, 향후 중소업체 및 이통사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신규 사업 영역과 솔루션을 확보하고, 시스템통합(SI) 연계 사업도 강화해나간다. 현대카드와 공동 개발중인 스마트폰도 주목되고 있다. 이준우 사장은
SIMTOS 2014 세계 4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위상 재확인 SIMTOS 2014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SIMTOS 2014에는 해외참관객 5,409명을 포함해 국내외 100,351명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80,000건, 2,300백만 달러의 상담 및 계약실적을 거뒀다. 또한 세미나를 비롯한 20여개 부대행사가 개최되어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양가희 인턴기자 (kahee-green@hellot.net)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SIMTOS 2014가 5일간의 축제를 마치고 지난 13일 폐막했다. SIMTOS 2014는 전세계 33개국에서 853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6개 전문관 5,513부스에 7,050점의 제품들이 출품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SIMTOS 개최 이래 처음으로 해외 참가업체의 전시면적이 국내를 넘어 전체의 52.5%를 차지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생산제조기술 전문 전시회임을 입증했다. 4월 9일 열린 개막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김재홍 1차관을 비롯해 이현재 국회의원, 해외대사, 관련단체장 등 5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작기계협회 손종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SIMTOS 2014 출품을 위해
[나주시]1000억대 IoT 기반 클러스터 구축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인 빛가람도시에 IoT 기반 클러스터가 구축될 전망이다. 지난 4월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빛가람도시에 이전할 예정인 방송통신 관련 기관들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IoT 구축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본심사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나주시는 1100억 원대 IoT 구축사업이 실현될 경우 혁신도시 조성에 따른 파급효과는 물론 원도심 재생사업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빛가람도시로 이전하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우정사업정보센터, 인터넷진흥원, 콘텐츠진흥원 등과 연계해 지역의 취약한 정보통신산업의 도약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와 전남도, 나주시 등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올해부터 5년간 총사업비 110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주요 사업은 IoT 생태계 조성을 위한 IoT 통합센터 구축, 전남지역 농수산 분야와 연계한 연구개발 실증사업 등이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이 사업에 따른 전남지역 파급 효과로 생산유발 2,66억원, 부가가치 1,370억원, 고용창출 1,579명 등을 제시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국내외 시장
[웹게이트]대구도시철도공사와 고화질 CCTV 사업 MOU 체결 영상보안 제조 전문기업 대명엔터프라이즈의 웹게이트(www.webgateinc.com) 부문은 대구도시철도공사와 도시철도 역사 내에 설치된 저화질 CCTV를 고화질 HD-CCTV 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존의 아날로그 CCTV 시스템의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도시철도 시스템에 최적화된 영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명한 영상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시설물을 보호하고, 화재나 범죄 등에 따른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여 고객의 안전을 확보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양사의 기술개발팀이 공동으로 연구개발에 참여하게 되며, 비용 절감을 위해 동축 케이블 등 기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도시철도에 최적화된 고화질 CCTV 시스템을 개발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웹게이트의 홍근선 대표는 “대구도시철도공사와 함께 고화질 CCTV를 철도시설물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 연구로 저비용 고효율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 전했다.
DMG MORI, 새로운 머신 디자인 및 CELOS 공개 한국시장에서 최초로 12종류의 신제품 선봬 DMG MORI가 SIMTOS 2014 전시회를 통해 한국에서 처음으로 새로운 머신 디자인과 인터페이스 CELOS를 공개했다. 3종의 새로운 디자인 기계와 CELOS가 적용된 장비 2종을 포함한 총 12종류의 신제품을 선보였으며, 이들 제품은 빠르게 성장하는 항공우주사업, 자동차금형, 몰드사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DMG MORI가 한국시장에서 최초로 터닝머신 NLX2500SY/700과 수직형 머시닝센터 DMC 650 V, 고속 커팅 다이&몰드 기계 HSC 70 linear 등 신제품 12종을 공개했다. 특히 DMC와 HSC는 일반적인 기계의 기능뿐 아니라 DMG MORI의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다. 또한 DMC와 NLX는 지난해 EMO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으며, 이번에 한국에서 소개되는 새로운 인터페이스 CELOS를 지원한다. DMG MORI는 이처럼 최첨단 공작기계를 독일과 일본으로부터 빠르게 들여오고 있어, 글로벌 제조에서 한국의 중요성이 다시금 인식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최신 장비들이
화천기공-한국델켐, 전략적 기술제휴 협약 체결 스마트 머신에 HDAS 탑재, 독보적인 경쟁력 기대 금형 가공업계에서 공작기계 1위 업체인 화천기공과 CAM 소트프웨어 1위 업체인 한국델켐이 만났다. 지난 4월 10일, 화천기공과 한국델켐이 전략적 기술제휴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양사간의 이번 기술제휴는 금형 및 가공산업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 가져올 것으로 주목을 받았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화천기공과 한국델켐의 전략적 기술제휴를 위한 MOU 체결식이 4월 10일, 일산 KINTEX 제2전시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천기공이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판매 중인 스마트 머신 공작기계에 한국델켐이 개발한 CAM 공정 자동화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제품이 개발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델켐의 정찬웅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화천기공은 대표적인 공작기계 메이커로서 세계 시장에서도 지명도를 넓혀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큰 회사입니다. 이런 회사와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돼서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라며, “이번 기술협약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최첨단 장비를 제공하는데 저희가 일조할
[CAD/CAM 컨퍼런스] 공작기계에 두뇌와 눈을 장착, NCBrain Eye 지금까지는 공작기계 따로, 소프트웨어 따로, 측정기 따로 발전해 왔다. NCBrain Eye는 이 모든 것을 융합하여 충돌 없는 기계로 거듭나게 하며, 공작기계의 스마트화를 선도한다. 김두진 엔씨비 대표이사 엔씨비는 1997년도에 1인 기업으로, 소프트웨어 개발과 NC 임가공 사업으로 출발했다. 2003년에 출시한 NCBrain은 1,500여개 금형 회사에서 6,000카피가 사용되고 있으며, 삼성, LG, 현대, 기아, 도요타, 혼다, 마힌드라 등 글로벌 기업의 최적화 및 가공 DB 구축 시스템으로서 사용 이익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2013년에는 그동안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NCBrain 5X를 런칭하여 빠르고, 안전하고, 표준화된 가공을 실현하고 있다. 그 다음해에는 NC 가공의 스마트화를 목표로 5축 머신에 눈과 두뇌를 장착한 NCBrain Eye와 대화형 2.5D CAD/CAM에 최적화 기술을 장착한 NCBrain Mill을 런칭했다. 빠르고, 안전하고, 표준화된 가공 실현 NC 가공을 얼마나 빠르고 고품질로 잘하는가에 따라 금형 전체 납기와 품질은 큰 영향
[CAD/CAM 컨퍼런스] 금형 산업와 기술의 발전 방향 기술 트렌드의 융합화와 주요 선진국이 제시하는 미래 유망 기술에 대응하여 우리나라 금형 산업의 기술 발전 방향 등 경쟁력 제고 방안을 알아본다. 이하성 유한대학교 교수 기술의 발전 추세와 앞으로 우리나라가 어떻게 발전해 가야 할지에 대해서 금형산업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우선 많은 기관들이 앞으로 융합의 시대로 갈 것이라고 기술 트렌드를 정리하고 있다. 차세대 기술혁명은 IT, BT, NT 등 어느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신기술 간 융합이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 유수의 기관에서 발표한 미래 기술을 살펴보면, 빅데이터 분석, 소셜 커넥션, 리뉴어블 에너지&에너지 저장, 스마트 인터페이스 등이 큰 트렌드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지난 2003년도에 차세대 성장동력이라고 해서 10대 산업 38개 품목을 선정, 이 부문에 막대한 투자와 지원을 하여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게 됐다. 그 이후 2009년도에는 이를 확대 구성해서 신성장동력을 발표했다. 녹색기술산업, 첨단융합산업, 고부가서비스산업 등 3대 분야에서 총 17개의 세부적인 내용들을 정리해 집중적으로 지원했다. 현재는 창조경제를 중심으로 전략별 추진과
[보다폰]M2M 기반 심혈관 질환 의료서비스 제공 유럽의 이동통신 회사인 보다폰은 제약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심혈관 질환을 치료 개선해 줄 모바일의료(mHealth) 서비스에 대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보다폰은 환자들의 치료 전반에 걸쳐 약물 치료를 향상시키고 환자의 상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인터넷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모바일 의료 서비스에 대한 기술, 인프라와 전문 지식을 공급하는 한편, 헬스케어 프로페셔널(HCP)과 환자 간 전반적 의료 관계를 개선하는 데이터 수집능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HCP는 모바일 의료 서비스가 환자의 통합된 치료 과정의 일부로, 일상생활 속에 본인의 상태를 관리할 권한을 부여하게 된다. 환자들은 각자의 필요에 따른 맞춤형 교육 자료를 얻을 수 있고, 환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의약품 사용 변화, 치료 과정 추적에서 도움을 받는 혜택을 받게 된다. 보다폰의 에릭 브레나이스 M2M 담당 이사는 “최고의 연결성과 치료, 교육이 결합하면 환자들에게 매우 큰 긍정적인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